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강원도/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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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의 상징물 [편집]

楊口-象徵物 양구군을 상징하는 꽃은 살구꽃, 나무는 주목, 새는 꾀꼬리이다.

양구의 자연 [편집]

-自然 강원도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태백산계의 여러 산이 중첩 기복한다. 3지맥이 종주하는데 동쪽 대암산맥에는 용문산(龍門山, 1,068m)·마패령(馬佩嶺, 697m)·가칠봉(加七峰, 1,243m) 등이, 중앙 비봉산맥에는 두밀령(杜密嶺, 787m)·항령(項嶺, 676m) 등이, 서쪽 어은산맥에는 어은산(1,277m) 등 여러 산이 솟아 있다. 강은 동편 계곡에 서천, 중앙에 장평천이 남류한다. 서천은 양구 동쪽에서 곡계의 기경을 이루며 낭천이 되어 장평천과 합하여 파로호에 들어간다. 군의 서쪽은 북한강 계곡에 속하며, 동쪽의 소양강 상류에는 전형적인 침식분지인 해안분지가 있다. 지질은 대부분이 화강편마암이고 화강암과 결정편암도 있다. 면적 701.00㎢, 인구 2만 2,621명(2001.12)이다.

기후 [편집]

내륙 산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온의 교차가 심하며, 국내에서는 동위도상의 어느 지방보다도 낮고 강수량도 도내에서 제일 적다. 연평균 기온은 9.8 , 1월 평균 -7.9 , 8월 평균 25.6 , 최고기온 41.5 (1940. 6), 최저기온 -29.0 (1939.1), 평균 강수량 1,100㎜이다.

양구의 연혁 [편집]

-沿革 고구려 때부터 양구군이었는데, 고려에 와서 양구현(楊溝縣)으로 고쳐 춘주(春州)에 속하였다가, 후에 양구로 개명하고 예종 원년(1106) 감무를 두었다. 조선 태조 2년(1393)에 다시 분리되어 태종 12년(1412)에 현감을 두어 내려오다가, 1895년 군이 되었다. 8·15 광복 후 북한 지역에 들어갔다가 한국전쟁 때 수복되었다. 1979년 양구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3년에는 해안면이 설치되었다.1읍(양구), 4면(남·동·방산·해안)으로 되어 있다.

양구의 산업·교통 [편집]

-産業·交通 농경지는 하천 계곡에 약간 분포되어 있으며 밭이 많다. 그러므로 잡곡이 많이 난다. 천연림이 무성하여 임상이 아름답고, 용재와 신탄의 산출이 많으며, 밤·잣·도토리 등과 웅담·사향·복령·백화사 등 한약재의 산출이 많다. 주요 농산물은 쌀·잡곡·감자·삼·꿀·양초 등이다. 쌀의 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채소·과일 등도 양구읍 부근에서 널리 재배한다.초지와 산지가 넓어 목축업이 활발해 목축업 종사자가 많다. 또한 임야면적 5만 6,407㏊에 국·공유림이 64%에 이르며, 입목지가 99%나 된다. 산지에서 잣·대추·도토리가 많이 생산되며 송이·표고버섯의 생산량이 많다.산간 벽지이기 때문에 교통은 불편하였으나 최근 군사도로의 발달로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있다. 인제·평창 등지로 통하는 31번 국도가 남북을 종단하고 동서를 잇는 46번 국도가 간성과 춘천을 연결한다.

특산물 [편집]

가시오이·산재배더덕·산채·생감자가루·고랭지감자·석공예·송이버섯·느타리버섯·쌀·쑥엿·도토리묵·떡·유정란·미숫가루·전통메주·백합·전통한과·본야록식품·뽕잎국수·표고버섯·사과 등이 유명하다.

양구읍 [편집]

楊口邑 군내 행정·교통·산업의 중심지. 인제·화천과 더불어 목재·벌꿀·버섯·약초 등의 산지이다. 한국전쟁 이후 수복되었고, 군사상 요지로 군인이 많이 있다. 군내에는 사명산·포천현·곡계·비봉산성·남진정 및 성불사·심곡사 등의 명승 고적이 있다. 군내에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있다.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 [편집]

-寺木造阿彌陀三尊佛坐像-伏藏遺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11번지 소재.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은 조선 숙종 42년(1716)에 제작된 문화재. 조선시대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보여주는 수작으로 정확한 제작연도를 알 수 있는 복장발원문을 동반하고 있고, 본존불뿐만 아니라 동시에 조성된 대세지·관세음보살을 협시보살로 함께 구비하고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선사박물관 [편집]

先史博物館 부지 면적 32,464㎡, 건축 면적 1,144.7㎡, 전시 면적 438.75㎡(5개 전시실). 양구읍 상무룡리의 구석기 유적과 해안면 일대의 신석기, 청동기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집중 전시한 박물관으로서 선사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선사박물관이다.

양구의 인물 [편집]

-人物

박수근 [편집]

(1914~1965) 화가.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 1932년 제11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 입선함으로써 화단에 등장하였다. 광복 후 제2회 국전에 특선하고 미협전(美協展)에 입상하였으며, 이후로 국내외의 미술전에 여러 번 참가하였다. 회백색을 주로 쓰면서, 단조로우나 한국적인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다루었다.작품으로 「나무」, 「복숭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