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문헌:검토 필요/천주성교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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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기도[편집]

† 인 노미네 빠트리스, 엣 필리이, 엣 스피리뚜스 쌍띠. 아멘.
주여,
아무개 형제와 자매님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주여,
아무개 형제와 자매님의 심신을 편하게 하시고
주님의 무한한 은총과 축복 속에 살게 하시며
육신의 병을 쫓아내시고
악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해 주시옵소서.
주여,
오늘도
아무개 형제와 자매님의
정신을 맑게 하시며 보호 하시고 지켜 주옵소서.
성 미가엘 대천신이여,
아무개 형제와 자매님을
악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고 지켜 주시옵시며,
성 요셉이여,
아무개 형제와 자매님의 기도를
주님께 간구하여 형제 자매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시고 심신을 편하게 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구하옵나이다.
  •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 인 노미네 빠트리스, 엣 필리이, 엣 스피리뚜스 쌍띠. 아멘.

일상 기도[편집]

성호경[편집]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인하여 하나이다.
아멘.

삼종경[편집]

  • 아침·점심·저녁 때 삼종경을, 부활절에 희락 삼종경을 외우는 이들에게는 매번 십년 대사, 한달동안 매일 그렇게 외우는 이들에게는 보통조건하에 전대사를 부여한다.

평시삼종경[편집]

(계) 주의 천신이 마리아께 보하매,
(응) 이에 성신을 인하여 잉태하시도다.
(성모경 한번)
(계) 주의 종이 여기 대령하오니,
(응) 네 말씀과 같이 내게 이루어지이다.
(성모경 한번)
(계) 이에 천주 성자 강생하여 사람이 되사,(한쪽 무릎을 끓는다)
(응) 우리 사이에 거처하셨도다.(일어선다)
(성모경 한번)
(계) 천주의 성모는 우리를 위하여 빌으사,
(응)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허락하신 바를 얻게 하소서.
빌지어다. 오주여, 네 성총을 우리 영혼에 태워주사,
우리로 하여금 이미 천신의 보함으로
네 아들 그리스도의 강잉하심을 알게 하셨으니,
그 고난과 십자가를 인하여 부활하는 영복에 이르게 하시되,
우리 주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아멘.


천주경[편집]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비신 자여, 네 이름의 거룩하심이
나타나며, 네 나라이 임하시며, 네 거룩하신 뜻이
하늘에서 이룸 같이, 땅에서 또한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득죄한 자를 면하여 줌 같이 하시고,
우리를 유감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또한 우리를
흉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성모경[편집]

성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네게 하례하나이다.
주 너와 한가지로 계시니, 여인 중에 너 총복을
받으시며 ,네 복중에 나신 예수 또한 총복을 받아
계시도소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는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종도신경[편집]

나 천지를 조성하신 전능 천주 성부를 믿으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저 성신을 인하여 강잉하사 마리아 동신께로서
나심을 믿으며, 본시오 비라도 벼슬에 있을 때에
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묻히심을
믿으며, 지옥에 내리사 사흘날에 죽은 자 가운데로
조차 다시 살으심을 믿으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
천주 성부 우편에 좌정하심을 믿으며, 저리로 조차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실 줄을 믿나이다.
나 성신을 믿으며, 거룩하고 공번된 회와 모든
성인의 서로 통공함을 믿으며, 죄의 사함을 믿으며,
육신이 다시 삶을 믿으며, 영원히 삶을 믿나이다.
아멘.

고죄경[편집]

오주 전능하신 천주와, 평생 동정이신 성 마리아와,
성 미가엘 대천신과, 성 요안 세자와, 종도 성 베드루,
성 바오로와, 모든 성인 성녀(와 신부)께 고하오니,
나 과연 생각과 말과 행함에 죄를 심히 많이 얻었나이다.
내 탓이요(가슴을 치라),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이러므로 평생 동정이신 성 마리아와,
성 미가엘 대천신과, 성 요안 세자와, 종도 성 베드루,
성 바오로와, 모든 성인 성녀(와 신부)께 나를 위하여
오주 천주께 전구 하심을 비옵나이다.

관유하심을 구하는 경[편집]

전능하신 천주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상생에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사하심을 구하는 경[편집]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천주는
우리의 죄과를 용서하시고, 풀으시고 사하소서. 아멘.

호수 천신송[편집]

천주의 사신, 나를 거느려 지키시는 자여,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네게 부탁하여 계시니,
오늘날 나를 비추며 보호하며 인도하며 다스리소서. 아멘.

성모를 찬송하는 경[편집]

네게 하례하오니 천지 모후여, 인자하신 어미시요,
우리의 생명이시요, 즐거움시요, 바람이시라.
네게 하례하나이다. 에와의 자손이 이 귀양 중에서
네게 부르짖으며, 이 체읍하는 골에서 통곡하고
눈물을 흘려, 너를 우러러 바라 탄식하나이다.
우리 주보여, 네 자애로우신 눈으로 우리를 돌아보시고,
이 찬류의 기한이 지나거든,
네 복중에서 나신 거룩한 예수를 우리에게 뵈소서.
너그러우신 마리아여, 자애로우신 마리아여, 달으신 동정 마리아여.

부모를 위하여 외우는 경[편집]

인자하신 천주여, 너 명하사, 부모에게 덕을 갚고
은혜를 사례하고, 또 사랑하고 공경하라 하여 계시나,
나는 이에 작고 작은 것이라.
털끝만치도 갚을 능이 없으니, 빌건대 주는 네 도우심으로
나의 밎지 못함을 기우사 네 명을 준행케 하소서.
이러므로 네게 구하오니, 주여, 우리 부모에게
성총을 주사, 세상에서 선을 행하고 육신이 평안
하고,영신이 조촐하여, 신후에 천상 영복으로,
온전히 갚음을 얻어 누리게 하소서. 아멘.

천주 십계[편집]

일은, 하나이신 천주를 만유 위에 공경하여 높이고.
이는, 천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헛맹서를 발치 말고.
삼은, 주일을 지키고,
사는, 부모를 효도하여 공경하고.
오는, 사람을 죽이지 말고.
육은, 사음을 행치 말고.
칠은, 도덕질을 말고.
팔은, 망녕된 증참을 말고.
구는, 남의 아내를 원치 말고.
십은, 남의 재물을 탐치 말라.

성교 사규[편집]

일은, 무릇 주일과 모든 첨례에 미사를 참례하고.
이는, 성회의 정한 대재와 소재를 지키고.
삼은, 고해하기를 지극히 적게 하여도 매년에 한번은 하고.
사는, 영성체하기를 지극히 적게 하여도 매년에 한번 하라.
  • 이 기약은 예수 부활첨례 전후이니라.

성인 찬미경[편집]

삼왕 내조 찬미경[편집]

성모 통고 도문[편집]

성로선공[편집]

성체 도문[편집]

부활 때 찬미경[편집]

심획 십자 성가 도문[편집]

성가상 앞에 날마다 외울 경[편집]

성신 강림 찬미경[편집]

성신 강림경[편집]

천주 성신 도문[편집]

성모 찬 천주가[편집]

성모 왕고 찬미경[편집]

성모 엘리사벳을 가보심을 찬미할지어다.
마리아 지극히 인애로우사,
주의 묵조하심을 흔근히 따라,
그 태중의 아들 예수를 데리어,
엘리사벳의 집을 복되고 즐겁게 하시고,
또한 모태에서 구세주를 알게 하신지라.
성모께 간절히 비오니,
예수를 데리어 우리 마음에 계시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 은혜를 입으며,
그 정을 밝히 사무쳐 애주 애인하는 덕을 얻게 하소서.

예수 성심께 마음을 드리는 경[편집]

예수 성심이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갚기로 염하는 경[편집]

(예수 성심 첨례날에 염하라)
지극히 달으신 예수여,
너 사람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셨거늘,
저들은 이 사랑을 잊어버리며,
소홀히 여기며,경만히 여기며,
또한 배은망덕함으로써 갚나이다.
이제 우리는 네 제대 앞에 부복하여,
악인들이 각처에서 네 사랑하온 성심을 경홀히 여기고,
능욕하는 것을 특별한 공경으로써, 기워 갚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나 우리도 혹시, 저런 죄악이 없지 아니한 줄을 생각하고,
지극히 애통하여, 먼저 네 자비하심을 간구하나이다.
우리가 지은 죄악을 보속할 뿐아니라,
또한 구령길을 멀리 떠나 방황 하는자들과,
너를 목자와 으뜸으로 섬기지 않고,
불신한 죄에 고집하는자들과, 영세할 때에 허락한 것을 천답하고,
네 계명의 단 멍에를 벗어버린자들이,
범한 모든 죄악을 감심으로 기워갚기로 대령하나이다.
가히 체읍할바 모든 죄악을 기워갚기를 원하여
드 각가지 죄악을 헤아리건대, 행위의 부정함과,
시체단장의 추루함과,
무죄한 영혼을 부패케 하는 악표와, 주일과 파공첨례를 범함과,
너와 네 성인들을 설독하는 지겨운 능모와,
금세에서 너를 대신하는 교종과 신품을 능욕함과,
애덕의 성사를 경만하며 모범함과, 너 세우신 성교회의 권리와 교훈을,
항거하는 모든 국가의 죄악이로소이다.
어쩌면 우리가 피를 흘림으로써, 저런 죄악을 다 씻어 버리리이까.
이제 우리는 천주 존경에 손상된 것을 깁기 위하여,
너 전에 십자가 상에서 성부께 드리신 보속과,
이제 날마다 제대상에서, 다시 드리시는 보속을 네게 드리되,
또한 동정 성모와 모든 성인과,
열심 교우의 보속과 합하여 드리나이다.
우리는 진심으로 정지하여, 우리와 모든이가 이왕 범한 죄와,
또한 네 지극한 사랑을 경만한 죄를 기워갚고,
또 신덕을 견고히 하며, 행위를 결백히 하며,
계명을 완전히 지키며, 애덕을 극진히 닦으며,
또 우리가 네게 능욕할 것을 힘써 금지하고,
저들을 회두시켜 너를 따르게 하리이다.
구하오니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여,
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워갚으심과 저달하심을 보사,
우리의 자원 보속함을 받으소서.
또한 우리로 하여금 죽기까지 너를 충성으로 섬기게 하시며,
또 우리에게 끝까지 항구하는 큰 특은을 주사,
마침내 우리 모든이로 하여금 영원한 본향에 득달케 하소서.
너 저기서 성부와 성신과 함께,
무궁지세에 생활하시며 왕하시나이다.아멘.

【은사】 일은 매년 예수 성심 첨례날에 제대상에 성체를 봉헌한 앞에서 예수 성심 도문과 윗 경을 염하면 칠년칠십사일 대사를 얻으며, 고해 영성체 하고 염하면 전대사를 얻고,

이는 아무 곳에서나 아무때에나 사사로이 염하면 오년 대사를 얻고,

삼은 한달동안 매일 윗 경을 염하는 자 그달 내에 한번 고해 영성체하고 성당에 가서 조배하면 전대사를 얻느니라.

천주 강생 일천구백이십팔년 육월 일일 교황 비오 십일세 준허

예수 성심께 천하만민을 바치는 경[편집]

인류를 구속하시고 지극히 달으신 예수여,
우리 네 제대 앞에 지극한 겸비로 부복하였사오니 살펴보소서.
우리 네게 속한자요 또한 네게 속하여 있기가 원이로소이다.
네게 더욱 굳이 결합하려 하여,
오늘날 우리 각각 자기를 네 성심께 정원으로 받들어 드리나이다.
너를 일찍 알지 못한 자도 많고,
너를 안 후에 네 계명을 능멸하여 너를 저버린 자도 많사오니,
지극히 자애로우신 예수여, 이 두 가지 사람을 다 긍련히 여기시고,
네 성심께로 모든 이를 다 빼앗아 들이소서.
주여, 임금이시니 너를 종내 떠나지 아니한 신자 뿐 아니라,
또한 너를 떠난 탕자도 다스리사,
저들로 하여금 빨리 아비 집으로 돌아오게 하사,
괴로움과 주림에 죽지 말게 하소서.
임금이시니 사삿 억견에 속은 자와, 불목하여 갈린 자를 다스리사,
저들을 도로 진리의 언덕과, 오직 하나인 신덕에 부르사,
오래지 아니하여 한 우리와 한 목자 되게 하소서.
임금이시니, 아직까지 사신교와 회회교를 믿어,
그 캄캄한 가운데 싸여있는 모든 이를 다스리시며,
저들을 네 광명과 네 나라 안에 불러들이시기를 혐의치 말으소서.
마침내 네 인자하신 눈으로, 유데아국 자손들을 돌아보소서.
저들을 오랫동안 너의 간택하신 백성이 되었나이다.
저들이 자기 위에 당하기로 자청하던 성혈은,
지금 저들을 목욕케 하사, 하여금 구속과 영생을 받게 하소서.
주여, 네 성교회에 평화하고 온당한 광양을 주시고,
천하만국에 정치 태평함을 주사, 따 양극으로부터 한 소리로 들리되,
우리 구속함을 이루신 천주 성심께
찬미와 영광과 흠숭함이 무궁세에 있어지이다 하게 하소서. 아멘.

성회례 찬미경[편집]

천주 아담의 죄를 벌하기 위하여 공의를 베푸사,
만민을 죽을 죄안으로 정하심을 찬미하나이다.
비오니 주는 성회의 예로 우리 마음을 깨우치사,
육신이 날 때에 흙으로조차 나고,
죽으매 흙에로 돌아감을 항상 기억하여 묵상케 하시고,
또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서 죽음과 같이 스스로 대접하여,
평생에 자기에게 주고,세속에 죽고,사특한 낙에 죽고,
재물에 죽고, 사욕편정에 죽고,
홀로 오주 예수를 섬기며 사랑하기 위하여 살게 하소서.

성모 첨례 찬미경[편집]

찬미하나이다.
원조 남으로부터 인류의 도움이 되시기로,
천주의 허락하신 마리아여,
미리 가르치고 찬송하고 바란바 되심을 찬미하나이다.
간절히 비오니 성모는 우리를 보호하사,
우리로 하여금 평생에 네 아름다움을 현양하고 네 이름을 칭송하고,
네 덕에 온전히 의탁하게 하소서.
마리아를 찬미하오니,
천주 성삼의 지극히 아름다운 궁전이요,
즐겨 거하시는 곳이요, 풍성한 곳집이시로다.
간절히 비오니 성모는 성삼께 전달하사,
우리 마음을 달우시고, 우리 영혼을 꾸미시고,
모든 은총과 성덕을 주시게 하사,
우리로 하여금 영혼의 재산이 부요하여,
능히 천주의 궁전이 되게 하소서.
마리아를 찬미하오니,
성총을 가득히 입으시고 모든 영화를 갖추시고,
모든 복의 단 샘이시요, 복귀의 못이시요, 보세의 보배시요,
모든 은혜의 큰 바다이사 항상 차고 넘치시도다.
구하오니 성모는 나를 용납하여,
온전히 네 마음 가운데 잠기게 하사,
항상 네 은혜를 입어 일생을
착히 지내고 마침내 복되이 죽게 하소서.
마리아 모든 덕의 거울이시요,
모든 의로움의 표양이시요, 모든 공의 곳집이시요,
모든 성인의 표준이시요, 예수의 일생 사언행의 문서시로다.
비오니 성모는 예수께 전달하사,
우리로 하여금 항상 네 착함을 우러러보고,
항상 네 덕을 익히고, 항상 네 의를 따르고,
항상 네 공을 믿고, 항상 네 표양을 법받고,
항상 네 훈계를 지키어,
모든 성인의 머리시요 근본이신, 오주 예수를 배우게 하소서.
마리아 크게 능하신 정녀시요,
다위의 적루시요, 지극히 엄위하신 진이시요,
모든 마귀의 흩음이시요, 모든 도움의 어미시요,
모든 은혜의 곳집이시요, 모든 어려움의 쉼이시요,
모든 약함의 강용이시요, 모든 악의 누름이시요,
모든 원수의 패함이사,
항상 이기시고 항상 개가 부르시는도다.
구하오니 성모는 우리 약함을 붙드시고,
우리 게으름을 면려하시고, 우리 행함을 도우사,
모든 원수와 악을 이기게 하소서.
마리아 아름다운 사랑의 자모시요, 인자의 바다이시요,
불쌍히 여김의 곳집이시요, 너그러움의 샘이시요,
애휼함의 전이시요, 순량함의 근본이시요,
우리를 천주께 화해하시며,
은혜로이 위하여 전달하시는 대주보시로다.
비오니 성모는 네 인자하신 모든 정으로,
우리 모든 화를 없애어 주시고 모든 복을 얻어 주소서.
마리아 괴로운 이의 의탁이시요, 근심하는 이의 위로시요,
임종하는 이의 바람이시요, 선인의 즐거움이시요,
회개하려는 죄인의 그느름이시요,
천하 만민의 마땅히 우러러볼 모친이시며,
마땅히 탁뢰할 도움이시로다.
비오니 성모는 괴로운 이를 구하시며, 약한 이를 붙드시며,
우는 이를 돌아보시고, 백성과 모든 신품과 모든 정성된 부녀와,
너를 기억하는 모든이를 위하여 전달하사,
다 네 은혜를 입게 하소서.
마리아 성교의 영광이시요, 성회의 즐거움이시요,
믿는 무리의 도움이시요, 성학자의 인도함이시요,
믿는 무리의 도움이시요, 신덕의 보호함이시요,
열교의 멸함이시요, 이단의 쫓음이시요,
사상의 무너침이시요, 사망의 없앰이시요,
모든 외교인으로 사도를 버리고,
정도에 돌아오게 인도함이시로다.
구하오니 성모는 성교를 전하는 열정을 새롭게 하사,
하여금 만민이 함께와,
예수를 경애하고 성모를 경애하게 하소서.

성모 취결례 찬미경[편집]

마리아 일체 하자 없으시나,
자기 아름다움을 감추시고저 자기를 범인과 같이 여기사,
죄에 묻은 부녀들에게 명하신 고교의 취결례를,
즐겨 행하심을 찬미하나이다.
구하오니 성모는 예수께 전달하사,
우리로 하여금 자기 선공을 삼가 감추어 모든 이 아래 자처하고,
오심을 꺾어 순명을 극진히 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마음과 몸에 정결의 아름다운 덕을 주시게 하소서.
마리아 예수를 주당에 드리심을 찬미하나이다.
이제 우리 자기와 온집 노유와 모든 친우 은인을 가져,
다 마리아 손에 맡기고 구하오니,
성모는 예수와 한 가지로 주께 드리소서.

본 집안을 위하여[편집]

빌지어다.
구하오니 천주여,
평생 동정이신 거룩한 마리아의
전달하심으로 우리 집안을 호위하사,
모든 우환과 간난을 막으시고,
온전한 마음으로 네 앞에 엎디어 구하오니,
네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모든 원수의 계교에서 구하시되,
우리 주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아멘.
간절히 비오니 성모여,
천주께 전차로 구하사,
성교회 태평하고 이단이 소멸케 하소서.
간절히 비오니 성모는,
천주께 전차로 구하사,
본회 감목과 모든 탁덕이,
영혼과 육신이 평안하여,
교우의 무리를 돌아보게 하소서.

감사경 (아침과 저녁에 기구하는 경)[편집]

감사하나이다.
오주 천주여,너 나를 보호하사, 이날(밤)에 평안케 하시고,
다행히 죄를 범치 않게 하시고,
오늘날(밤)까지 생명을 늘여 주심이로소이다.
주께 구하오니 오늘날(밤)에
나로 하여금 미혹하여 죄에 떨어지지 말게 하소서.
불행히 죄에 떨어지거든,
주는 바삐 나를 붙들어 일으켜 하여금 통회개과하고,
오로진 마음으로 주를 생각케 하시고,
성총을 주사, 항상 내 마음에 보존케 하사,
내 마음으로 하여금 네 성총 외에는 다른 것을 탐치 않게 하소서.
주의 본디 가르치심을 따라,음란한 소리를 듣지 말며,
사특한 빛을 보지 말며,예 아닌 말을 이르지 말며,
의 아닌 물건을 가지지 말며, 예 아닌 땅을 밟지 말며,
마음에 망녕된 생각을 두지 말며, 뜻을 망녕되이 움직이지 말고,
오직 주를 생각하고 주를 사랑하여
죽기에 이르도록 규계를 삼가 지키게 하소서. 아멘.

동정지키는 자 하라[편집]

동정의 정결함이신 예수여, 구하오니 우리에게 네 은혜를 주사,

하여금 오관을 엄히 방비하고, 삼사를 삼가 지키고,

아무쪼록 방종치 말아, 정결한 덕을 온전히 보존케 하소서.
동정의 정결함이신 예수여,

구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자기 몸을 이기고,

체면을 끊어 버리고, 세상의 헛된 복을 경히 여기고,
한담을 피하고, 음식을 존절하고,
의복의 사치함을 멀리하고, 잠을 적게 하고,
사삿뜻을 버리고, 편정을 이기고 스스로 높지 말게 하소서.
동정의 정결함이신 예수여,
구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변화함을 피하고,잠잠하고 고요함을 좋아하며,
열심으로 묵상하고, 정성으로 염경하고, 백공에 부지런하여,
선에 나아감을 힘쓰고 날마다 덕행을 더하여,
지극히 정결하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신의 조촐함을 효법하고,
열절히 사랑케 하소서.

수절하는 자 하라[편집]

정결함을 사랑하시는 예수여, 구하오니 우리에게 네 은혜를 주사,
하여금 오관을 엄히 방비하고, 삼사를 삼가 지키고,
아무쪼록 방종치 말아, 정결한 덕을 온전히 보존케 하시고,
나 수절함을 세속 체면과 자기 본성을 따라 하지 말고,
오직 온전히 마음으로 주를 섬기고, 주와 더 친밀히 합하게 하소서.
정결함을 사랑하시는 예수여,
구하오니 나로 하여금 세복을 탐치 말고 체면을 도모치 말고,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말고, 당치 않은 일을 알은체 하지 말고,
많은 말을 말고, 부질없이 돌아다님과 한가함을 영영히 끊어버리고,
항상 잡은 뜻을 보존하게 하소서.
정결함을 사랑하시는 예수여,
비오니 나로 하여금, 항상 주의 거룩하신 도리로 자녀를 가르치고,
모든 선공에 힘써 근심하는이를 위로하고,
가난하고 병든 이를 돌아보며 섬기고, 죽게 된 외인 영해를 찾아 구하고,
우몽한 부녀들을 힘써 착히 가르치게 하소서.
정결함을 사랑하시는 예수여,
구하오니 나로 하여금 극기고수함을 싫어하지 말고,
항상 기도함을 간단치 말고, 항상 주의 자비하심으로,
내 모든 일을 안배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내 의식을 검소하며 담박히 하고,
내 이목을 항상 단정하여 조촐히 하고,
내 행위에 겸손과 인내하는 두 덕을 잊지 말고,
내 입의 말이 항상 어질며 자애롭고,
내 마음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를 생각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유감 물리치기를 위하여[편집]

예수 세상에서 우리를 가르치시기 위하여,
마귀의 유감함을 입고 저 하심을 찬미하나이다.
구하오니 예수는 마귀를 이기신 공을
내게 베풀어주사 아무(호칭) 유감을 이기게 하소서.
나 마음을 정하고 뜻을 세워,
차라리 죽을지언정 영영히 이 유감을 좇지 않으려 하나이다.
  • 이 끝에 혹 「수난도문」이나 「본명 성인을 향하여 외우는 송」이나 「성인열품도문」이나 「천신도문」이나 「성모께 바라는 경」이나 수편하여 외우라.

죄인 개과하기를 위하여[편집]

예수 참 목자,
동무 잃은 양을 찾아 얻어 어깨에 메고,
우리로 돌아오심을 찬미하나이다.
구하오니 예수는 아무(호칭)를 불쌍히 여기사,
진절히 통회개과함을 주시고,
그 착한 행실로 은혜로이 사하심을 입어,
천신을 즐겁게 하고,
성교회를 위하게 하소서.
  • 이 끝에 혹 「예수 영해 도문」이나 「성모 성심 도문」이나 「성인 열품 도문」이나 「오상경」이나 「성모께 바라는 경」이나 수편하여 외우라.

병든 이를 위하여[편집]

찬미하나이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여,
간절히 비오니 인자하신 주는 아무(호칭)를 불쌍히 여기사,
그 아픔을 그치게 하시고 그 병을 낫게 하사,
저로 하여금 몸이 성하여,
천주의 영광과 사람의 영혼 구함을 위하여,
선을 행하고 공을 세우기를 힘쓰게 하소서.
  • 이 끝에 혹 「오상경」이나「수난 도문」이나 「천신 도문」이나 「성모 성심 도문」이나 수편하여 외우라.

선종하기를 위하여[편집]

찬미하나이다.
거룩히 죽으신 예수여,
구하오니 주는 내게(혹 아무에게)선종하는 은혜를 주시고,
또 죽기를 달게 받아,
천주의 광영을 위하고,
천주의 성의에 합하고,
천주의 명을 순히 좇고,
천주의 공의를 온전히 깁게 하소서.
  • 혹 「선종하기를 날마다 예비하는 경」을 자주 염하거나 틈틈이 임종 조공을 보아 묵상 공부를 힘쓰면 각 사람이 선종 은혜 입기에 매우 요긴하니라.

진복팔단[편집]

마음으로 가난한 이는 진복자로다. 천국이 저희의 것임이요.
양선한 이는 진복자로다. 저희가 땅을 차지할 것임이요.
우는 이는 진복자로다. 저희 위로함을 받을 것임이요.
의덕을 주리고 목말라하는 이는 진복자로다. 저희 배부를 것임이요.
애긍하는 이는 진복자로다. 저희 애긍함을 입을 것임이요.
마음이 조촐한 이는 진복자로다. 저희 천주를 뵈올 것임이요.
화목하는 이는 진복자로다. 저희 천주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군난을 받는 이는 진복자로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니라.

성모 승천 찬미경[편집]

마리아 죽으실 때에 아무 괴로움이 없으시고,
장사 후에 썩음이 없으시고,
살으시기도 온전히 사랑으로 살으시고,
죽으시기도 온전히 사랑으로 죽으심을 찬미하나이다.
구하오니 성모는 천주께 전달하여,
우리에게 사랑의 순전함과,
정결의 아름다움을 주시게 하사,
우리로 하여금 온전히 주께 합하고 세속을 끊고,
몸을 더럽히는 모든 유감과 죄악을 떠나게 하소서.
마리아 모든 믿는 자에게,
임종 때 도움이 되심을 찬미하나이다.
비오니 큰 능의 모친이시요, 거룩한 바람의 모친이시요,
아름다운 사랑의 모친이신 성모는,
우리 죽을 때에 원수를 압복하시고,
또 그때에 우리에게 신덕의 빛과,
망덕의 단것과, 애덕의 불과, 통회의 진절함과,
보속의 온전함과, 참음의 강용함과, 겸손의 진절함을 주사,
주를 공경하고 주께 순명하는 정성을 얻게 하소서.
마리아 부활하여 영혼 육신과 한 가지로 승천하사,
구품천신 위에 오르시고, 천신의 모황이 되시고,
세상 사람의 큰 주보 되심을 찬미하나이다.
구하오니 성모는 천주께 전달하사,
성교회 태평하고 대행하며 이단이 소멸하게 하소서.
마리아 하늘에 올림을 입으사, 성자의 오른편에 앉으시고,
모든 천신과 성인에게,
비할데 없이 영화와 복락을 더 가득히 누리심을 찬송하며,
천주께 이러한 영광과 복락을 성모에게 주심을 사례하며,
성모께 그 얻은바 모든 은총을 경하하나이다.
바라건대 성모는 우리 죽은 후에 다행히 은혜로 너를 얻어 뵈옵고,
무궁세에 찬송케 하소서.
마리아 하늘에서 우리의 자모시요, 주보시요, 도움이시요,
전달하는 이 됨을 찬미하며,
그 자비하신 마음으로 우리 죄인을 끊어버리지 않으시고,
도리어 너그러이 무수한 은헤를 베푸심을 사례하나이다.
비오니 인자하신 모친은 우리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사,
정성으로 네 아름다우심을 경애하고,
네 덕을 법받게 하소서.

향 예수 마리아 성심송[편집]

너희에게 하례하오니,
지극히 사랑하고 공경하올 오, 주 예수와 동정 마리아의 성심이여,
나 이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와 마리아의 마음을 흠모하여,
오로진 마음으로 바라고 공경하고 사랑하나이다.
내 마음과 모든 사람의 마음을 받들어,
예수와 마리아의 성심께 드리고,
구하옵느니 예수 마리아의 성심은 내 신심을 결정케 하소서.
주께 구하오니,
네 뜻에 합치 않은 정은 내 마음에서 쫓으시고,
너 기뻐하시는 것은 내게 베퍼주시고,
네 성심의 세가지 사랑을 주사,
나로 하여금 네 성부를 사랑하고,
네 성모를 사랑하고,
네 성교회 모든 사람을 사랑케 하시고,
무릇 사특하고 잡란한 생각은 멀리 쫓아,
내 마음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 마음의 정직한 덕을 가져 내게 주시고,
내 마음의 죄악을 다 없애시고,
네 성총으로 채우소서.
우리 천주여, 나 예수와 마리아의 마음과,
그 모든 정을 공순히 네게 받들어 들이오니,
나 예수 마리아의 열애하시는 마음을 따라 천주를 애모하고,
예수 마리아 마음의 겸손하심과 정성을 법받아 천주를 경배하고,
예수 마리아의 은혜 갚으시는 정을 체받아 천주께 감사하고,
예수 마리아의 죄를 애달라하시는 마음을 본받아,
내 죄와 만민의 죄를 통회하나이다.
나 예수 마리아와 한가지로 마음을 같이 하고 뜻을 합하여,
나를 온전히 주께 드리오니,
이제 뜻을 정하여 이후로는 내 사언행위와,
영혼 육신의 모든 괴로움을
예수 마리아 성심에 합하게 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