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원류/계면조 엇편
- 旕編 【지르는 편ᄌᆞ는 한닙】
天寒코 雪深ᄒᆞᆫ 날에 님을 ᄯᆞ라 泰山으로 넘어갈 제
갓 버셔 등에 지고 보선 버서 품에 품고 신으란 버서 손에 들고 天方地方 地方天方 한 번도 ᄉᆔ지 말고 허위허위 ᄯᆞ라 올나 가니
보선 버슨 발은 아니 슬이되 여러 번 염읜 가슴이 산득산득 ᄒᆞ더라
寒松亭 쟈긴 솔 베혀 조고만치 ᄇᆡ 무어 타고
술이라 按酒 거문고 珈琊ㄱ고 嵇琴 琵琶 뎌 피리 長鼓 巫鼓 工人과 安巖山 차돌 日本 부쇠 老狗山 垂露ᄎᆔ며 螺鈿ᄃᆡ 櫃指三伊 江陵女妓 三陟酒湯년 다 모아 싯고 달 밝은 밤에 鏡浦臺로 가셔
大醉코 叩枻乗流ᄒᆞ야 叢石亭 金蘭窟과 永郞湖 仙遊潭으로 任去來를 ᄒᆞ리라
뎌 건너 님이 오마커늘 졔녁밥을 일ᄒᆞ여 먹고
中門 지나 大門 나셔 閈門 밧 ᄂᆡ다라 地防 우희 티디라 서셔 以手로 加額ᄒᆞ고 오는가 ᄀᆞ는가 건넌 山 ᄇᆞ라보니 검어흿득 셔 잇거늘 於臥 님이로다 갓 버서 등에 지고 보선 버셔 품에 품고 신으란 버서 손에 들고 즌 듸 마른 듸 갈희지 말고 월헝튱챵 건너가셔 情엣말 ᄒᆞ랴 ᄒᆞ고 것눈으로 얼풋 보니 님은 아니 오고 上年七月 열ㄹᄉᆞ흔날 갈ᄀᆞ 벗겨성이 말늬운 휘튜리 ᄉᆞᆷᄯᅡᆫ 判然이 날 속여고나
맛초아 밤일쎗만졍 倖兮 낫이런들 남 우일 번ᄒᆞ여라
져 건너 月廊 바회 우희 밤ㅁ中 만치 부헝이 울면
녯 ᄉᆞᄅᆞᆷ 니른 말이 妖怪롭고 邪奇로와 百萬嬌態ᄒᆞ는 뎜운 妾년이 쥭는다 ᄒᆞ데
妾이 對答ᄒᆞ되 妾은 듯ᄌᆞ오니 家翁을 薄對ᄒᆞ고 妾ᄉᆡ암 甚이 ᄒᆞᄂᆞᆫ 늙은 안ᄒᆡ님이 몬져 쥭는다 ᄒᆞ데
져 건너 太白山下에 녜 못 보던 菜麻田이 둇타
너리너리 넛츌이며 둥굴둥실 슈박이며 茄子외 단ᄎᆞᆷ외 열녀셰라
져 여름 다 닉거드란 우리 님ᄭᅦ 드리리라
白髮에 歡陽노는 년이 졈운 書房을 맛초아 두고
센머리에 먹틸ᄒᆞ고 泰山峻嶺으로 허위허위 넘어ᄀᆞ다가 卦 그른 疎落이에 흰 東丁 검어지고 감든 ᄆᆞ리 다 희여고나
그를샤 늙은의 所望이라 일낙ᄇᆡ락 ᄒᆞ더라
이제ᄉᆞ 못 보게 ᄒᆞ예 못 볼시도 的實도 ᄒᆞ다
萬里 가는 길에 海枯絶息ᄒᆞ고 銀河水 건너 ᄯᅱ여 北海 가로진듸 磨尼山 갈가마귀 太白山ㄷ 기슭으로 골각골각 우디지면셔 차돌도 바히 못 엇어먹고 쥬려쥭는 ᄯᆞ헤 ᄂᆡ 어듸가 님 ᄎᆞ쟈 보리
兒㝆야 님이 오셔드란 듀려 쥭단 말 生心도 말고 ᄊᆞᆯᄊᆞᆯ이 글이다가 骨髄에 病이 드러 갓과 ᄲᅧ만 남아 달 把子 밋흐로 아쟝 밧싹 건니다가 氣運이 漸盡ᄒᆞ야 쟉은 소마 보온 後에 한 다리 ᄎᆔ여 들고 되 耳掩 버서 더진 드시 벌ᄯᅥᆨ 나쟛바져 長歎一聲에 奄然命盡ᄒᆞ여 쥭어간 魂的呼되여 님의 몸에 챤챤 감겨 슬ᄏᆞ쟝 알이다ᄀᆞ 나終에 부듸 ᄌᆞᆸ아 가럇노라 ᄒᆞ드라 ᄒᆞ고 닐너라
엇디 ᄒᆞ여 못 오던가 무음 일로 아니 오더냐
너 오는 길에 弱水三千里와 萬里長城 둘넛는듸 蠶叢及魚鳧에 蜀道之難이 갈이엿더냐 네 어이 그리 아니 오더냐
長相思 涙如雨터니 오늘이샤 보괘라
閣氏네 하 어슨 쳬 마쇼 고ᄋᆡ로라 쟈랑 마쇼
ᄌᆞ네 집 뒷 東山에 山菊花를 못 보신가
九十月 된서리 마즈면 검쥬 남기 되옵ᄂᆞ니
얽고 검고 킈 큰 구레나룻 난 놈 제 것좃ᄎᆞ 길고 넙의
뎜지 아닌 놈이 밤마다 긔여 올나 뎍은 굼게 큰 撚裝 너허 흘근흘근 훌나 드릴 제면 愛情은커니와 泰山으로 덥누르는듯 잔 放氣 솟ᄉᆞ 나며 졋 먹든 힘이 다 쓰이거다
아무나 이놈 다려다가 百年을 同住헐디라도 ᄉᆡ암헐 ᄶᅲᆯ 이시랴
一身이 ᄉᆞ쟈 ᄒᆞ엿더니 물ㄱ것 계워 못 ᄉᆞᆯ니로다
琵琶것튼 蠙蚮 삿기 使令것튼 등에 어이 갈ᄯᆞ귀 ᄉᆞᆷ위약이 센 박퀴 누룬 박퀴 핏겨것튼 가랑니며 보리알 것튼 수퉁니며 듀린 니 갓ᄭᅡᆫ 니 쟌벼룩 倭벼룩 ᄯᅱ는 놈 긔는 놈에 다리 기다헌 모긔 부리 ᄲᅭ족ᄒᆞᆫ 모긔 ᄉᆞᆯ딘 모긔 여윈 모긔 그림아 ᄲᅭ록이 심ᄒᆞᆫ 唐비루에 더 어려웨라
그즁에 ᄎᆞᆷ아 못 견딀쏜 五六月 伏다림에 쉬ᄑᆞ린가 ᄒᆞ노라
ᄌᆡ 넘어 싀앗슬 두고 손ᄲᅧᆨ 티며 ᄋᆡ쎠 넘어가니
말만ᄒᆞᆫ 草屋에 헌덕 나소 ᄭᅡᆯ고 년놈이 마조 누어 얽어지고 트러졋ᄂᆡ 이제샤 어림쟝이 반노ㄱ군에 들거고나
두어라 모딜ᄯᅥᆨ 두 長鼓를 ᄉᆡ와 무ᄉᆞᆷᄒᆞ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