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원류/계면조 우락
- 羽樂 【堯風湯日 花爛春城】
琉璃鐘 琥珀濃이요 小槽酒滴 眞珠紅이로다
烹龍炰鳳 玉脂泣이요 羅幃幕園香風을 吹龍笛 撃鼉鼓 皓齒歌 細腰舞ㅣ라 況是靑春日 將暮ᄒᆞ니 桃花ㅣ 亂落如紅雨ㅣ로다
五花馬 千金裘로 呼兒將出 換美酒를 ᄒᆞ여라
正二三月은 杜莘杏 桃李花 됴코
四五六月은 綠陰芳草가 더욱 됴희 七八九月은 黃菊丹楓에 놀기 됴희
十一二月은 閤裏春光이 雪中梅ᅟᅵᆫ가 ᄒᆞ노라
가을ᄒᆡ 흿든 언마나 ᄀᆞ리 나귀 등애 鞍裝으란 찰으지 마라
雲山 검어 어득팀팀 石逕은 崎嶇 潺潺ᄒᆞᆫ듸 져 뫼흘 넘어 ᄂᆡ 어이 ᄀᆞ리
草堂에 갑 업슨 明月과 함ᄭᅴ 놀녀 ᄒᆞ노라
가을ㅂ비 긔ᄯᅩᆼ 언마나 오리 雨裝으란 ᄂᆡ지 마라
十里ㄷ 길 흿듯 긔 언마나 가리 등 닷코 ᄇᆡ 알코 다리 뎌는 나귀를 캉캉 텨셔 하다 모지 마라
ᄀᆞ다가 酒肆를 만나면 갈ᄯᅩᆼ 말ᄯᅩᆼ ᄒᆞ여라
길 우흿 두 돌부쳬ㅣ 벗고 굼고 마조 서셔
ᄇᆞᄅᆞᆷ비 눈서리를 맛도록 맛즐만졍
平生에 離別數ㅣ 업스니 그를 불워 ᄒᆞ노라
보리 ᄲᅮ리 麥根麥根 梧桐 열ᄆᆡ 桐實桐實
묵근 품나무 쓰든 숫섬이요 뎍은 大棗 졈운 老松이라
九月山中 春草綠이요 五更樓下에 夕陽紅인가 ᄒᆞ노라
琵琶琴瑟은 八大王이요 魑魅魍魎은 四小鬼ㅣ라
東方朔 西門豹 南宮适 北宮黝는 東西南北 ᄉᆞᄅᆞᆷ이요 魏無忌 長孫無忌는 古無忌요 今無忌며 司馬相如 藺相如는 姓不相如 名相如ㅣ로다
그남아 黃絹幼婦 外孫薤韮는 絶妙好辭ᅟᅵᆫ가 ᄒᆞ노라
누구셔 술을 大醉ᄒᆞ면 온갓 시름을 다 닛는다턴고
望美人於天一方헐 제 百盞을 남아 먹어도 寸功이 바히 업ᄂᆡ
허물며 白髮倚門望을 못ᄂᆡ 슬허ᄒᆞ노라
님으란 淮陽金城 오리 남기 되고 나는 三四月 츩넛츌이 되여
그 남게 감기되 이리로 챤챤 뎌리로 츤츤 외오 풀쳐 올히 감겨 밋붓터 ᄭᅳᆺ가지 챤챤 구뷔나게 휘휘 감겨 晝夜長常에 뒤트러져 감겨 얽혓과져
冬 섯달 ᄇᆞᄅᆞᆷ비 눈서리를 아무만 맛즌들 풀닐 쥴이 이시랴
諸葛亮은 七縱七擒ᄒᆞ고 張益德은 義釋嚴顔ᄒᆞ엿ᄂᆞ니
성ᄭᅥᆸ다 華容道 좁운 길로 曺孟德이 ᄉᆞᆯ아 가단 말가
千古에 凜凜ᄒᆞᆫ 大丈夫는 漢壽亭侯ㅣ신가 ᄒᆞ노라
물 아ᄅᆡ 그림ᄌᆞ 지니 다리 우희 듕이 간다
져 듕아 거긔 셔거라 너 어듸 가노 말 무러 보쟈
손으로 白雲을 ᄀᆞ르치며 말 아니코 가더라
물 아ᄅᆡ 細가락 모ᄅᆡ 아무만 밟다 바ᄌᆞ최 나며
님이 날을 아무만 괴인들 ᄂᆡ 아던가 님의 情을
狂風에 디붓친 沙工것치 깁픠를 몰나 ᄒᆞ노라
李禪이 집을 叛ᄒᆞ야 나귀목에 金 돈을 걸고
天臺山 層巖絶壁을 넘어 방울ᄉᆡ 삿기티고 鸞鳳 孔雀이 넘노는 골에 樵夫를 만나 麻姑할뮈 집이 어드메나 ᄒᆞ뇨
져 건너 綠雲 어릔 곳에 數間茅屋 ᄃᆡᄉᆞ립 밧게 靑 삽ᄉᆞᆯ이 더려 무르시쇼
李座首는 감운 암쇼를 타고 金約正은 딜長鼓 두루혀 메고
孫勸農 趙堂長은 醉ᄒᆞ야 뷔거르며 長鼓 던더럭 巫歌 둥둥 티는 듸 츔츄는고나
峽裏에 愚氓의 質朴天眞 太古淳風은 이ᄲᅮᆫ인가 ᄒᆞ노라
우슬부슬 雨滿空이요 욹읏붉읏 楓葉紅이로다
ᄃᆞ리것은 簑笠翁이 긴 호뮈 두러메고 紅蓼岸 白蘋洲際에 與白鷗로 鞠躬鞠躬
夕陽中 騎牛笛童이 頌農功을 ᄒᆞ더라
君不見 黃河之水ㅣ 天上來ᄒᆞᆫ다 奔流到海 不復廻라
又不見 高堂明鏡 悲白髮ᄒᆞᆫ다 朝如靑綠 暮成雪이로다
人生得意 須盡歡이니 莫使金樽으로 空對月을 ᄒᆞ소라
조오다가 낙싯ᄃᆡ를 릴코 츔츄다가 되롱이를 닐희
늙은의 妄伶으란 白鷗야 웃디 마라
十里에 桃花發ᄒᆞ니 春興을 계워 ᄒᆞ노라
뎐 업슨 두리 놋 錚盤에 물뭇은 筍을 ᄀᆞ득이 담아니고
黃鶴樓 姑蘇臺 발벗고 상금 오르기는 나 남즉 남ᄃᆡ도 그는 아못조로나 ᄒᆞ려니와
할니나 님 외오 ᄉᆞᆯ나 ᄒᆞ면 그는 그리 못ᄒᆞ리라
況是靑春 日將暮ᄒᆞ니 桃花ㅣ 亂落如紅雨ㅣ로다
勸君終日酩酊醉ᄒᆞ쟈 酒不到劉伶墳上土ㅣ니라
兒㝆야 換美酒ᄒᆞ여라 與君同醉ᄒᆞ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