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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원류/여창 우조 이삭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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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조 이삭대엽(羽調 二數大葉)
여창 우조 이삭대엽
110432

羽調 二數大葉 【女唱 無初數大葉 三數大葉 旕弄 旕樂 編樂 旕編 搔聳伊】

人生이 둘ㄱ가 셋가 이 몸이 네다섯가
비러온 人生이 ᄭᅮᆷ엣 몸 가지고셔
平生에 ᄉᆞᆯ울 일만 ᄒᆞ고 언제 놀녀 ᄒᆞᄂᆞ니


간밤에 부든 ᄇᆞᄅᆞᆷ에 滿艇 桃李 다 지거다
兒㝆는 뷔를 들고 쓰루려 ᄒᆞ는고나
落花ᅟᅵᆫ들 ᄭᅩᆺ이 아니랴 쓰러 무ᄉᆞᆷᄒᆞ리요


간밤에 우든 여흘 슯히 우러 디ᄂᆡ여다
이제야 ᄉᆡᆼ각ᄒᆞ니 님이 우러 보ᄂᆡ도다
뎌 물이 거스리 흐르과져 나도 우러 보ᄂᆡ리라


버들은 실이 되고 ᄭᅬᄭᅩ리는 북이 되여
九十三春에 ᄶᆞᄂᆡᄂᆞ니 나의 시름
누구셔 綠陰芳草를 勝花時라 ᄒᆞ던고

冬至ㄷ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둘헤 ᄂᆡ여
春風 니불 아ᄅᆡ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룬 님 오신 날ㅂ 밤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나무도 病이 드니 亭子라도 ᄉᆔ 리 업ᄂᆡ
豪華히 셧신 제는 오 리 ᄀᆞ 리 다 ᄉᆔ더니
닙 디고 柯枝 디는 後ㅣ면 ᄉᆡ도 아니 오더라


蒼梧山 聖帝魂이 구름 좃ᄎᆞ 瀟湘에 나려
夜半에 흘너 드러 竹間雨 되온 ᄯᅳᆺ즌
二妃의 千年涙痕을 못ᄂᆡ 씨셔 ᄒᆞᆷ이라


東窓에 돗앗던 달이 西窓으로 도지도록
오실 님 못 올쎈졍 ᄌᆞᆷ은 어이 가져간고
ᄌᆞᆷ좃ᄎᆞ 가져간 님을 ᄉᆡᆼ각 무ᄉᆞᆷᄒᆞ리요


거울에 빗쵠 얼골 ᄂᆡ 보기에 ᄭᅩᆺ것거든
허물며 端粧ᄒᆞ고 님의 앏ᄒᆡ 뵐 ᄶᅧᆨ이랴
이 端粧 님을 못 뵈니 그를 슬허 ᄒᆞ노라


靑春에 곱던 樣姿 님으로 다 늙도다
이제 님이 보면 날인 쥴 아오실ㄱ가
眞實로 알니곳 아오시면 곳ᄋᆡ 쥭다 關係ᄒᆞ랴


ᄂᆡ 靑春 눌을 쥬고 뉘 白髮을 가져온고
오고 가는 길을 아돗던들 막을 거슬
알고도 못 막는 길히니 그를 슬허 ᄒᆞ노라

ᄂᆡ 언제 信이 업셔 님을 언제 속엿관ᄃᆡ
月沈 三更에 온 ᄯᅳᆺ이 바히(一作 올 ᄯᅳᆺ이 전혀) 업ᄂᆡ
秋風에 지는 닙 소ᄅᆡ야 ᄂᆡᆫ들 어이 ᄒᆞ리요 或曰 지는 닙 소ᄅᆡ에 倖兮 긘가 ᄒᆞ노라 其義亦未詳


놉푸락 나즈락 ᄒᆞ며 얼기와 갓갑기와
모지락 둥구락 ᄒᆞ며 길기와 져르아와
平生에 이러ᄒᆞ엿시니 무ᄉᆞᆷ 근심ᄒᆞ리요


祥雲이 어릔 곳에 老安堂이 壯麗ᄒᆞ고
和風이 니는 곳에 太乙亭이 縹緲ᄒᆞ다
두어라 祥雲和風이 萬年長住 ᄒᆞ오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