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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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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저자: 맹사성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100133맹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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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湖에 봄이 드니 미친 興이 절로 난다
濁醪 溪邊에 錦鱗魚ㅣ 안ᄌᆔ로다
이 몸이 閑暇ᄒᆡ옴도 亦君恩 이샷다

江湖에 녀름이 드니 草堂에 일이 업다
有信ᄒᆞᆫ 江波ᄂᆞᆫ 보내ᄂᆞ 니 ᄇᆞ람이로다
이 몸이 서ᄂᆞᆯᄒᆡ옴도 亦君恩 이샷다

江湖에 ᄀᆞᄋᆞᆯ이 드니 고기마다 ᄉᆞᆯ져 잇다
小艇에 그믈 시러 흘리 ᄠᅴ여 더뎌 두고
이 몸이 消日ᄒᆡ옴도 亦君恩 이샷다

江湖에 겨월이 드니 눈 기픠 자히 남다
삿갓 빗기 ᄡᅳ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
이 몸이 칩지 아니ᄒᆡ옴도 亦君恩 이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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