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쇼 표류긔/제11장
- 뎨십일쟝 셤 속을 돌아 새로 말견ᄒᆞᆷ이 잇슴
이곳에 니른지 일년이 지난지라 비가 오고 ᄀᆡ이ᄂᆞᆫ 긔후를 ᄉᆞᆲ혀 보건대 이월 십오일브터 ᄉᆞ월 십오일ᄭᆞ지 비가 오고 ᄉᆞ월 십오일브터 팔월 십오일ᄭᆡ지는 태양이 바로 ᄂᆞ려 ᄶᅩ이ᄂᆞᆫ
고로 일긔가 쳥명ᄒᆞ야 ᄒᆞᆫ 뎜 비방울을 볼 수 업스며 팔월 십오일브터 십월 십오일ᄭᆞ지ᄂᆞᆫ 비가 오고 십월 십오일부터 이월 십오일ᄭᆞ지ᄂᆞᆫ 역시 ᄇᆡ가 오지 아니ᄒᆞ니 그 긔ᄒᆞᆫ의 쟝단이 균일치ᄂᆞᆫ 못ᄒᆞᆯ지라도 보통으로 보면 이 범위에 버셔나지 아니ᄒᆞᄂᆞᆫ지라 이왕에 비가 온ᄃᆡ 학질을 엇어 고통을 맛본 고로 식물을 예비ᄒᆞ야 쟝마 ᄯᅢ에 츌입을 피ᄒᆞ려 ᄒᆞᆯᄉᆡ 긔명 즁 에 광쥬리 등속이 업ᄂᆞᆫ고 로 버들가지를 ᄭᅥᆨ거 ᄆᆞᆫ들어 본즉 너머 연ᄒᆞ야 부러지고 셩양이 되지 아니ᄒᆞᄂᆞᆫ지라 어렷을 ᄯᅢ에 동ᄂᆡ 집에 고리 장ᄉᆞ가 잇슴으로 날마다 ᄌᆞ셰히 구경ᄒᆞ야 ᄆᆞᄋᆞᆷ속으로 닉혀두엇스나 ᄌᆡ조가 업슴을 ᄒᆞᆫ탄ᄒᆞ더니 적은 집의 울타리 나무가지가 부드러워 졔조ᄒᆞ기에 합당ᄒᆞᆫ줄 ᄉᆡᆼ각ᄒᆞ고 가져다가 여러 가지 긔구를 졔조ᄒᆞ니 비록 졍묘ᄒᆞ지ᄂᆞᆫ 못ᄒᆞ나 쓰기에ᄂᆞᆫ 편리ᄒᆞ더라 몃 ᄃᆞᆯ 젼브터 이 셤의 쥬위를 ᄉᆞᆲ혀 보려 ᄒᆞ엿스나 실ᄒᆡᆼᄒᆞ지 못ᄒᆞ엿더니 이에 ᄯᅳᆺ을 결뎡ᄒᆞ고 총과 화약과 독긔와 면보 두 ᄀᆡ와 건포도를 가지고 개를 잇ᄭᅳᆯ고 ᄯᅥ나 적은 집을 지나 나아가니 셔ᄒᆡ의 만경창파가 목젼에 잇고 일긔는 쳥명ᄒᆞ야 원근을 물론ᄒᆞ고 분명히 보이ᄂᆞᆫᄃᆡ 셔남방으로 ᄇᆡᆨ여리나 되ᄂᆞᆫ곳에 륙디가 보이니 어ᄂᆞ 곳인지ᄂᆞᆫ 아지 못ᄒᆞ나 셔반아인의 졈령ᄒᆞᆫ 남미쥬 디방인듯 ᄒᆞ며 이곳 인죵은 사ᄅᆞᆷ을 먹ᄂᆞᆫ 야만인듯 ᄒᆞᆫ지라 ᄉᆡᆼ각이 이에 밋치매 내 비록 가련ᄒᆞᆫ 졍경으로 젹막히 쳐ᄒᆞ엿스나 뎌 무리보다는 얼마나 나은 졍도에 잇슴을 다ᄒᆡᆼ히 녁이다가 다시 ᄉᆡᆼ각ᄒᆞᄃᆡ 뎌 ᄯᅡ히 셔반아에 부쇽되엿슬진대 필연 지나ᄂᆞᆫ ᄇᆡ가 잇스리라 ᄒᆞ고 쳔쳔히 ᄃᆞᆫ니며 ᄉᆞᆲ혀보니 풀이 무셩ᄒᆞ고 ᄭᅩᆺ치 변화ᄒᆞ며 수목이 울밀ᄒᆞ야 경개졀승ᄒᆞ니 나의 머무ᄂᆞᆫ곳에 비ᄒᆞᆯ 바 아니 며 ᄋᆡᆼ무새가 무수ᄒᆞ야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잇ᄭᅳᄂᆞᆫ지라 ᄋᆡᆼ무새 ᄒᆞᆫ 마리를 살게 잡아 가지고 도라와 말을 ᄀᆞᄅᆞ쳐 ᄌᆞᆷ젹ᄒᆞᆷ을 풀고져 ᄒᆞᆯᄉᆡ 아모리 ᄀᆞᄅᆞ치나 겨우 그 일홈만 부를 줄 아더라 이 길에 구경ᄒᆞᆯ 물건이 무수ᄒᆞᆫ 즁 토ᄭᅵ와 여호가 만흐며 ᄒᆡ변에 니르니 나의 잇ᄂᆞᆫ 곳 보다 승ᄒᆞ야 뎌 곳에셔ᄂᆞᆫ 일년에 서너 마리밧게 볼 수 업ᄂᆞᆫ 거븍이 이곳에는 무수ᄒᆞ며 각죵 새가 노래ᄒᆞ야 풍경이 졀승ᄒᆞ나 이ᄉᆞᄒᆞᆯ ᄯᅳᆺ은 업ᄂᆞᆫ지라 이날에 ᄉᆞ십리나 ᄒᆡᆼᄒᆞ다가 표를 두어 타일에 계쇽ᄒᆞᆯ ᄌᆡ료를 삼고 도라올ᄉᆡ ᄉᆡᆼ각ᄒᆞ기를 이는 적은 셤이라 다른 길노 도라 와도 무방ᄒᆞ리라 ᄒᆞ엿더니 십여러를 ᄒᆡᆼᄒᆞ야 ᄒᆞᆫ 골 속에 ᄲᅡ지니 좌우에 산이 잇고 운무가 자욱ᄒᆞ야 방향을 분변치 못ᄒᆞ고 사흘 동안을 갓쳣다가 안ᄀᆡ가 ᄀᆡ인 후에 넷 길을 차자 집으로 도라 오니 총이 무거움으로 몸이 피곤ᄒᆞ야 견ᄃᆡᆯ 수 업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