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쇼 표류긔/제24장
- 뎨이십ᄉᆞ쟝 ᄇᆡ를 졔조ᄒᆞ야 금요의 디방으로 가려 ᄒᆞ다가 야만의 옴으로 긋침
두 사ᄅᆞᆷ이 ᄇᆡ를 지음
그루소가 셤에셔 ᄯᅥ남
내가 금요와 ᄒᆞᆷᄭᅴ ᄉᆡᆼ활ᄒᆞᄂᆞᆫ 즁에 ᄒᆞᆼ샹 영어를 ᄀᆞᄅᆞ친즉 뎌가 잘 ᄇᆡ화 내 말을 능히 알아 듯ᄂᆞᆫ 고로 나의 지난 ᄉᆞ졍을 일일히 말ᄒᆞ야 알게 ᄒᆞ고 총놋는 법을 ᄀᆞᄅᆞ치며 칼도 주니 크게 깃버ᄒᆞᄂᆞᆫ지라 ᄯᅩ 가죡 ᄯᅴ를 ᄆᆞᆫ들러 주어 그 쥬머니에 독긔를 너허 주고 ᄯᅩ 우리 고향 잉글낸드는 엇던 ᄯᅡ이며 하ᄂᆞ님ᄭᅴ 경ᄇᆡᄒᆞᆷ과 셰계 각국과 통샹ᄒᆞ야 가셔 보지 못ᄒᆞᆫ 나라가 업스며 교졔ᄒᆞ야 보지 못ᄒᆞᆫ 민족이 업슴을 말ᄒᆞ고 나의 파션ᄒᆞ던 곳도 ᄀᆞᄅᆞ쳐 보이니 금요가 이 말을 듯고 ᄉᆡᆼ각ᄒᆞᄂᆞᆫ 모양이 잇거늘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무엇을 ᄉᆡᆼ각하ᄂᆞ뇨 ᄃᆡ답ᄒᆞᄃᆡ 젼일에 드르니 이런 ᄇᆡ가 우리 디경에 온 일이 잇슴을 인ᄒᆞᆷ이니이다 내가 이 말 듯고 ᄌᆞ셰히 무르니 ᄃᆡ답ᄒᆞᄃᆡ 파션ᄒᆞᆯ ᄯᅢ에 죽은 사ᄅᆞᆷ도 잇고 우리가 구원ᄒᆞᆫ 사ᄅᆞᆷ도 잇다 ᄒᆞ더이다 ᄀᆞᆯᄋᆞᄃᆡ 몃 사ᄅᆞᆷ이나 된다더뇨 뎌가 손가락으로 ᄭᅩᆸ아 십칠 인을 ᄀᆞᄅᆞ치거늘 ᄀᆞᆯᄋᆞᄃᆡ 지금 어ᄃᆡ 잇ᄂᆞ뇨 ᄃᆡ답ᄒᆞᄃᆡ 지금ᄭᆞ지 그곳에 잇다 ᄒᆞ더이다 내가 이 말 듯고 이샹이 녁여 ᄉᆡᆼ각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혹시 젼일에 우리 셤 압헤셔 파션ᄒᆞᆫ 사ᄅᆞᆷ들이 젹은 ᄇᆡ를 ᄐᆞ고 그곳에 니름인가 ᄒᆞ고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어ᄂᆞ ᄯᅢ에 이 일이 잇섯ᄂᆞ뇨 ᄃᆡ답ᄒᆞᄃᆡ 싸홈에 패ᄒᆞ야 사로잡힌 쟈 외에는 먹지 아니ᄒᆞᄂᆞ이다 ᄀᆞᆯᄋᆞᄃᆡ 그러면 ᄇᆡ를 쥰비ᄒᆞ여 가지고 그리로 감이 올토다 금요가 이 말 듯고 얼골에 걱졍ᄒᆞ는 빗츨 ᄯᅴ우고 즉시 ᄃᆡ답지 아니ᄒᆞ다가 나ᄃᆞ려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나를 슬혀 ᄒᆞ야 이ᄀᆞᆺ치 말ᄉᆞᆷᄒᆞ시ᄂᆞ잇가 내가 무ᄉᆞᆷ 잘못ᄒᆞᆫ 일이 잇ᄂᆞ잇가 ᄀᆞᆯᄋᆞᄃᆡ 아니라 그런 일이 업ᄂᆞ니라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그러면 엇지ᄒᆞ 야 이 금요를 그리로 보내려 ᄒᆞ시ᄂᆞ잇가 ᄒᆞ니 내가 뎌를 홀노 보내려 ᄒᆞᆷ인 줄 앎이라 내가 그 말대로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도라가기를 원치 아니ᄒᆞ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가기를 원ᄒᆞᄂᆞ이다마는 두 사ᄅᆞᆷ이 가면 가려니와 나 혼자는 가지 아니ᄒᆞ리이다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갈 ᄭᆞᄃᆞᆰ이 무엇이냐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가시면 여러 가지 됴흔 일이 잇ᄂᆞᆫ지라 위선 사오나온 쟈를 ᄀᆞᄅᆞ쳐 하ᄂᆞ님을 알게 ᄒᆞ시리이다 ᄀᆞᆯᄋᆞᄃᆡ 금요여 네가 아지 못ᄒᆞᄂᆞᆫ도다 내가 지식이 업스니 엇지 뎌희의 션ᄉᆡᆼ이 될 수 잇스리오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그러치 아니ᄒᆞ니이다 나를 ᄀᆞᄅᆞ치심 ᄀᆞᆺ치만 ᄀᆞᄅᆞ치시면 넉넉ᄒᆞ니이다 ᄀᆞᆯᄋᆞᄃᆡ 그러치 아니ᄒᆞ다 너만 가라 나는 젼과 ᄀᆞᆺ치 여긔셔 살니라 뎌가 이 말 듯고 믁믁ᄒᆞ야 말이 업다가 달녀 가셔 나무에 걸어둔 독긔를 가져다가 내게 드리거늘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무ᄉᆞᆷ ᄯᅳᆺ이뇨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금요를 ᄶᅵᆨ으쇼셔 ᄀᆞᆯᄋᆞᄃᆡ 무ᄉᆞᆷ ᄭᆞᄃᆞᆰ이뇨 ᄃᆡ답ᄒᆞᄃᆡ 나를 죽이심이 나를 보내심보다 나흐니이다 ᄒᆞ고 눈물 흘니ᄂᆞᆫ지라 뎌가 나를 심히 ᄉᆞ랑ᄒᆞᄂᆞᆫ 줄 알고 위로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걱졍ᄒᆞ지 말나 내가 너를 보내지 아닐 ᄲᅮᆫ아니라 영영히 서로 ᄯᅥ나지 아니리라 ᄒᆞ니 뎌가 나와 ᄒᆞᆷᄭᅴ 도라가셔 뎌희 무리의게 ᄒᆡᆼ복을 주어 하ᄂᆞ님을 알게 ᄒᆞ고져 ᄒᆞᄂᆞᆫ ᄯᅳᆺ이 잇슴을 이제야 알겟더라 내가 ᄇᆡᆨ인이 뎌곳에 잇슴을 안 후에는 ᄇᆡ 짓기를 시작ᄒᆞᆯᄉᆡ 큰 나무가 비록 만흐나 물가에 갓가히 잇ᄂᆞᆫ 것이 희쇼ᄒᆞ더니 후에 금요가 ᄒᆞᆫ 나무를 발견ᄒᆞ니 뎌는 나무를 닉슉히 아ᄂᆞᆫ 쟈나 나는 지금ᄭᆞ지 이 나무 일홈을 아지 못ᄒᆞ니라 나무를 버히매 금요가 불노 ᄐᆡ와 속을 파내고져 ᄒᆞ거늘 말니고 연쟝으로 파셔 ᄇᆡ ᄆᆞᆫ들기를 필ᄒᆞᆫ 후에도 ᄒᆞᆫ ᄃᆞᆯ 동안 공력을 드려 물에 ᄯᅴ우고 본즉 이십 명이 ᄐᆞ기에 넉넉ᄒᆞ겟ᄂᆞᆫ지라 돗대를 세 우고 치를 박아 여러 가지로 장치ᄒᆞᆯᄉᆡ ᄯᅩ 두 ᄃᆞᆯ 동안을 허비ᄒᆞ니 처음에 ᄇᆡ속을 파내기는 도로혀 용이ᄒᆞᆫ 일이라 필역ᄒᆞᆫ 후에 일긔가 쳥명ᄒᆞᆫ 고로 발ᄒᆡᆼᄒᆞᆯ 예비로 식물과 여러 가지 즙물을 옴겨 싯고 십여 일 후에 ᄯᅥ나고져 ᄒᆞ야 어ᄂᆞ 날 아ᄎᆞᆷ에 금요를 명ᄒᆞ야 ᄒᆡ변에 가셔 거북 ᄒᆞᆫ 마리를 가져오라 ᄒᆞ니 그 고기 맛이 됴코 알도 잇슴으로 닐헤마다 ᄒᆞᆫ 마리식 잡아오ᄂᆞᆫ 규례가 잇슴이라 금요가 가더니 얼마 아니ᄒᆞ야 급히 ᄯᅱ여 와서 황황히 담을 넘어 드러가ᄂᆞᆫ지라 내가 급히 ᄶᅩᆺ차 가셔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금요여 무ᄉᆞᆷ 일노 이ᄀᆞᆺ치 황망ᄒᆞ뇨 뎌가 놀난 목소ᄅᆡ로 ᄀᆞᆯᄋᆞᄃᆡ 쥬인이어 크게 두려운 일이 잇ᄂᆞ이다 바다가에 ᄇᆡ가 잇ᄂᆞᆫᄃᆡ ᄒᆞ며 황망ᄒᆞᆫ 목소ᄅᆡ로 련ᄒᆞ야 ᄒᆞ나, 둘, 셋, ᄒᆞ나, 둘, 셋이라 ᄒᆞᄂᆞᆫ지라 내 ᄉᆡᆼ각에 여섯 쳑이 온 줄 알고 ᄀᆞᆯᄋᆞᄃᆡ 두려워 말나 ᄒᆞ나 금요는 ᄌᆞ긔를 잡아 죽이려 ᄒᆞ야 뎌 무리가 온 줄 알고 벌벌 ᄯᅥᆯ기를 마지 아니ᄒᆞ니 위로ᄒᆞᆯ 수도 업고 금ᄒᆞᆯ 수도 업ᄂᆞᆫ지라 ᄀᆞᆯᄋᆞᄃᆡ 너 ᄲᅮᆫ 아니라 나도 위ᄐᆡᄒᆞ니 방비ᄒᆞᆷ이 올흔지라 네가 나를 돕지 못ᄒᆞ겟ᄂᆞ냐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총을 노흘 수는 잇스나 사ᄅᆞᆷ이 너무 만흐니 엇지 ᄒᆞ리오 ᄀᆞᆯᄋᆞᄃᆡ 총이 잇스니 비록 다 죽일 수는 업스나 뎌희로 두렵게 ᄒᆞᆯ 수는 잇ᄂᆞ니라 ᄯᅩ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방비ᄒᆞᆯ ᄯᅢ에 네가 나의 ᄀᆞᄅᆞ치ᄂᆞᆫ 대로 좃차 ᄒᆡᆼᄒᆞ겟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나ᄃᆞ려 죽으라 ᄒᆞ여도 죽으리이다 ᄒᆞᄂᆞᆫ지라 이에 드러가셔 ᄂᆞᆷ아 잇ᄂᆞᆫ 쇼쥬를 가져다가 조곰 먹인 후에 총 두 자로에 큰 텰환을 다져 금요의게 주고 나는 총 네 자로에 텰환 다섯 ᄀᆡ식 너흐며 단총에는 두 ᄀᆡ식 너코 독긔는 금요의게 주고 칼은 내가 차고 망원경을 가지고 ᄂᆞ려가셔 ᄇᆞ라본즉 ᄇᆡ는 세 쳑이오 야만은 이십일 명이며 잡힌 쟈는 세 사ᄅᆞᆷ이라 뎌희는 다른 ᄯᅳᆺ이 업고 사ᄅᆞᆷ을 삶아 먹으려 ᄒᆞᄂᆞᆫ ᄯᅳᆺᄲᅮᆫ이나 젼일에 금요의 올 ᄯᅢ보다 나 잇ᄂᆞᆫ 편의 강물가에 핍근ᄒᆞ엿스니 이 ᄯᅡ는 언덕이 ᄂᆞᆺ고 물가ᄭᆞ지 슈목이 총잡ᄒᆞᆫ 곳이라 내가 이 모양을 보고 분긔대발ᄒᆞ야 두려움을 닛고 금요ᄃᆞ려 닐ᄋᆞᄃᆡ 내가 뎌곳으로 ᄂᆞ려가셔 뎌희 무리를 몰살ᄒᆞ려 ᄒᆞᄂᆞ니 네가 ᄀᆞᆺ치 가겟ᄂᆞ냐 금요가 발셔 겁이 업서진지라 깃버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그리ᄒᆞ리이다 ᄒᆞ거늘 내가 ᄯᅩ 화약과 탄환을 ᄀᆞᄅᆞ치며 당부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내 뒤를 ᄯᅥ나지 말나 ᄒᆞ고 두 사ᄅᆞᆷ이 수풀 속으로 드러갈ᄉᆡ ᄒᆞᆫ 나무를 ᄀᆞᄅᆞ쳐 닐ᄋᆞᄃᆡ 너는 뎌곳으로 가셔 ᄇᆞ라보고 오라 ᄒᆞ엿더니 뎌가 도라와 ᄀᆞᆯᄋᆞᄃᆡ 뎌희가 방쟝 둘너 안져 고기를 먹ᄂᆞᆫᄃᆡ ᄒᆞᆫ 사ᄅᆞᆷ은 발셔 먹혓고 ᄒᆞᆫ 사ᄅᆞᆷ은 결박되여 잇스니 우리 디방 사ᄅᆞᆷ이 아니라 슈염 잇ᄂᆞᆫ ᄇᆡᆨ인죵이더이다 내가 이 말 듯고 긔여 가셔 ᄇᆞ라본즉 그 의복이 분명히 구라파 사ᄅᆞᆷ이라 압헤 은신ᄒᆞᆯ 만ᄒᆞᆫ 나무가 잇ᄂᆞᆫ 고로 갓가히 나아가니 그곳과 샹거가 팔십보즘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