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쇼 표류긔/제26장
- 뎨이십륙쟝 영국 함쟝을 도아 반역ᄒᆞᄂᆞᆫ 무리를 이긤
뎌희의 ᄇᆡ는 밀물이 넘칠 ᄯᅢ에 드러온 고로 물이 물너가매 ᄇᆡ가 언덕 우헤 붓흔지라 ᄇᆡ를 직히던 두 사ᄅᆞᆷ이 물의 진퇴ᄒᆞᆷ을 ᄭᆡᄃᆞᆺ지 못ᄒᆞ고 쇼쥬를 만히 마시고 ᄎᆔᄒᆞ야 자다가 ᄒᆞᆫ 사ᄅᆞᆷ이 몬져 ᄭᆡ여 ᄇᆡ가 붓헛슴을 보고 소ᄅᆡᄒᆞ야 여러 사ᄅᆞᆷ을 부르니 뎌희가 일졔히 니르러 운젼ᄒᆞ- 려 ᄒᆞ나 첫재는 선톄가 육즁ᄒᆞ고 둘재는 ᄯᅡ이 질고 ᄭᅳᆫᄭᅳᆫᄒᆞ야 운동ᄒᆞᆯ 길이 업ᄂᆞᆫ지라 뎌희가 엇지ᄒᆞᆯ 수 업서 다시 수풀 속으로 드러가며 ᄒᆞᆫ 사ᄅᆞᆷ이 영어로 그 동모를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ᄶᅢᆨ이여 지금은 무가내하니 물이 드러오거든 ᄒᆡᆼᄒᆞ자 ᄒᆞᄂᆞᆫ 고로 뎌희가 영국 사ᄅᆞᆷ인 줄 알고 숨어 업ᄃᆡ여 다시금 ᄉᆡᆼ각ᄒᆞᄃᆡ 뎌희는 엇던 사ᄅᆞᆷ들인고 우리 집을 튼튼히 지은 것이 다ᄒᆡᆼᄒᆞ도다 지금브터 열 시간 후면 ᄇᆡ가 ᄯᅥ나게 되리니 그ᄯᅢ는 어둔 후라 갓가히 가셔 뎌희의 말을 ᄌᆞ셰히 드르리라 ᄒᆞ고 금요의게 총 셰 자로를 주고 나는 두 자로를 가지고 갓가히 나아가니 나의 모양은 심히 두려운지라 머리에는 ᄲᅵ쥭ᄒᆞ고 긴 염소 가죡 모ᄌᆞ를 썻고 허리에는 집 업ᄂᆞᆫ 칼을 찻고 좌우에는 단총을 ᄭᅩ잣고 엇ᄀᆡ에는 긴 총 두 ᄀᆡ를 메엿더라 내 ᄉᆡᆼ각에는 밤이 니르거든 탐지ᄒᆞ리라 ᄒᆞ엿더니 오후 두 시가 되여 태양의 열긔가 ᄶᅩ일 ᄯᅢ에 종용ᄒᆞ야 아모 소ᄅᆡ도 들니지 아니ᄒᆞ거늘 ᄉᆞᆲ혀 보니 뎌희들은 모다 자ᄂᆞᆫ 모양이오 가련ᄒᆞᆫ 세 사ᄅᆞᆷ은 반만 결박을 당ᄒᆞ야 나무 밋헤 고요히 안졋ᄂᆞᆫ지라 이 틈을 ᄐᆞ셔 이 세 사ᄅᆞᆷ의게 가셔 그 연유를 뭇고져 ᄒᆞ야 그 ᄆᆡᆫ 도리대로 나아갈ᄉᆡ 금요가 ᄯᆞ랏더라 ᄀᆞ만히 니르러 셔반아 말노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신ᄉᆞ들은 누구뇨 뎌희가 쳔만의외에 내 소ᄅᆡ를 듯고 ᄭᅡᆷ작 놀나며 내 모양을 보고 더욱 놀나 감히 ᄃᆡ답지 못ᄒᆞ고 도망ᄒᆞ려 ᄒᆞᄂᆞᆫ지라 내가 영어로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내 모양이 이러ᄒᆞ나 두려워 말나 그ᄃᆡ들을 도을 수 잇ᄂᆞ니라 ᄒᆞᆫ 사ᄅᆞᆷ이 모ᄌᆞ를 벗고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님이 도으시ᄂᆞᆫ 외에야 엇지 도을 사ᄅᆞᆷ이 잇스리오 우리는 소망이 업ᄂᆞᆫ 사ᄅᆞᆷ이로라 내가 ᄀᆞᆯᄋᆞᄃᆡ 무릇 돕ᄂᆞᆫ 일은 모다 하ᄂᆞ님ᄭᅴ로 좃차 나오ᄂᆞ니 그ᄃᆡ들의 쳐디가 비록 어려우나 엇지 도을 수 업스리 오 아ᄭᅡ 본즉 그ᄃᆡ들 즁에 ᄒᆞᆫ 사ᄅᆞᆷ은 살기를 ᄋᆡ걸ᄒᆞ고 ᄯᅩ 엇던 사ᄅᆞᆷ은 칼을 들어 죽이고져 ᄒᆞ니 필연 무ᄉᆞᆷ 곡졀이 잇슴이로다 그 사ᄅᆞᆷ이 눈물 먹음고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는 사ᄅᆞᆷ이뇨 텬ᄉᆞ뇨 ᄀᆞᆯᄋᆞᄃᆡ 두려워 말나 하ᄂᆞ님이 이 모양으로 텬ᄉᆞ를 보내시겟ᄂᆞ뇨 나는 사ᄅᆞᆷ일 ᄲᅮᆫ아니라 잉글낸드 사ᄅᆞᆷ으로 그ᄃᆡ들을 도을 ᄆᆞᄋᆞᆷ이 잇ᄂᆞᆫ 쟈니 조곰도 두려워 말나 내게 ᄒᆞᆫ 죵이 잇고 군긔도 넉넉ᄒᆞ니 속히 실샹을 말ᄒᆞ라 도을 방법이 잇슬 줄 아노라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나를 죽이고져 ᄒᆞᄂᆞᆫ 쟈가 갓가히 잇스니 엇지 잠시 동안에 ᄌᆞ셰히 말ᄒᆞᆯ 수 잇스리오 나는 이 ᄇᆡ에 함쟝이라 뎌희가 나를 죽이고져 ᄒᆞ다가 십분 ᄎᆞᆷ고 이곳에 ᄇᆞ리고 가려 ᄒᆞᄂᆞ니라 ᄒᆞ고 ᄀᆞᄅᆞ쳐 ᄀᆞᆯᄋᆞᄃᆡ 이 사ᄅᆞᆷ은 부함쟝이오 이 사ᄅᆞᆷ은 션ᄀᆡᆨ이라 뎌희가 간 후에는 우리가 굶어 죽을 줄 알앗더니 이제 그ᄃᆡ를 맛나니 엇지 ᄯᅳᆺ밧기 아니리오 내가 노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이 금슈 ᄀᆞᆺ흔 원슈들이 이제 어ᄃᆡ 잇ᄂᆞ뇨 어ᄃᆡ로 갓ᄂᆞ뇨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뎌 수풀 가온ᄃᆡ 누엇ᄂᆞ니 만일 그ᄃᆡ가 잇ᄂᆞᆫ 줄을 알면 우리가 살지 못ᄒᆞ리라 ᄀᆞᆯᄋᆞᄃᆡ 뎌희의게 총이 잇ᄂᆞ뇨 ᄃᆡ답ᄒᆞᄃᆡ 두 자로가 잇ᄂᆞᆫᄃᆡ ᄒᆞᆫ 자로는 ᄇᆡ속에 잇ᄂᆞ니라 ᄀᆞᆯᄋᆞᄃᆡ 관계치 아니ᄒᆞ다 뎌희가 지금 자ᄂᆞᆫ 즁이니 모다 죽일 수 잇ᄂᆞᆫ지라 죽임이 올흐뇨 사로잡음이 올흐뇨 ᄃᆡ답ᄒᆞᄃᆡ 뎌희 즁 악ᄒᆞᆫ 쟈 두 놈은 죽염즉 ᄒᆞ거니와 그 ᄂᆞᆷ아는 ᄯᆞ라가ᄂᆞᆫ 쟈라 이 두 놈만 사로잡을진ᄃᆡ 그 ᄂᆞᆷ아는 모다 슌복ᄒᆞ리라 ᄀᆞᆯᄋᆞᄃᆡ 두 놈은 엇던 사ᄅᆞᆷ이뇨 ᄃᆡ답ᄒᆞᄃᆡ 샹거가 심히 먼즉 ᄌᆞ셰히 ᄀᆞᄅᆞ칠 수 업ᄂᆞ니 그ᄃᆡ의 ᄯᅳᆺ대로 ᄒᆡᆼᄒᆞᆷ이 올토다 ᄀᆞᆯᄋᆞᄃᆡ 우리가 이제는 피ᄒᆞᆷ이 올타 ᄒᆞ고 세 사ᄅᆞᆷ과 ᄒᆞᆷᄭᅴ 도라 와셔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그ᄃᆡ들을 구원ᄒᆞᄃᆡ 두 가지 작뎡ᄒᆞᆯ 일이 잇노라 ᄃᆡ답ᄒᆞᄃᆡ 그ᄃᆡ가 나를 구원ᄒᆞ면 두 가지 ᄲᅮᆫ아니라 이ᄇᆡᆨ 가지라도 좃츨지라 뎌 큰 ᄇᆡ를 엇지 못ᄒᆞ면 내가 그ᄃᆡ의 죵이 되리라 ᄀᆞᆯᄋᆞᄃᆡ 두 가지 작뎡ᄒᆞᆯ 일은 다른 것이 아니라 첫재는 그ᄃᆡ가 이 셤에 잇슬 ᄯᅢ에 내 말을 슌죵ᄒᆞ야 ᄒᆡᆼᄒᆞᆯ ᄲᅮᆫ아니라 내가 그ᄃᆡ의게 총을 줄지도라 다시 내게로 가져올 것이오 둘재는 큰 ᄇᆡ를 엇거든 나와 금요를 잉글낸드로 도라가게 ᄒᆞᆯ 것이니라 ᄃᆡ답ᄒᆞᄃᆡ 그대로 ᄒᆞᆯ ᄲᅮᆫ아니라 그ᄃᆡ의 구원ᄒᆞᆫ 은혜를 ᄉᆡᆼ젼에 닛지 아니리라 내가 이 말 듯고 총 ᄒᆞᆫ 자로식 주고 ᄀᆞᆯᄋᆞᄃᆡ 이제 엇더케 ᄒᆡᆼᄒᆞ여야 올흐뇨 ᄃᆡ답ᄒᆞᄃᆡ 그ᄃᆡ의 말대로 우리는 좃츠리라 ᄀᆞᆯᄋᆞᄃᆡ 달니 ᄒᆞᆯ 수 업고 나아가 총으로 노흘 ᄲᅮᆫ이니 우리가 죽지 아니ᄒᆞ면 텬ᄒᆡᆼ으로 알 ᄲᅮᆫ이니라 뎌가 ᄀᆞᆯᄋᆞᄃᆡ 나는 여러 사ᄅᆞᆷ을 죽일 ᄆᆞᄋᆞᆷ이 업ᄂᆞ니 죽일 쟈는 뎌 두 놈ᄲᅮᆫ이라 여러 사ᄅᆞᆷ을 다 죽인다 ᄒᆞᆯ지라도 이 두 놈이 피ᄒᆞ면 ᄯᅩ 일이 잇스리라 ᄀᆞᆯᄋᆞᄃᆡ 비록 그러ᄒᆞ나 어ᄂᆞ 사ᄅᆞᆷ인지 분별ᄒᆞᆯ 수 업스니 다 죽이지 아니면 엇지ᄒᆞ리오 ᄒᆞ고 의론ᄒᆞᆯ 즈음에 뎌희 즁 두 사ᄅᆞᆷ이 ᄭᆡ여 니러나 나오ᄂᆞᆫ지라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이 두 사ᄅᆞᆷ이 악ᄒᆞᆫ 자뇨 ᄃᆡ답ᄒᆞᄃᆡ 아니니 ᄇᆞ려 두라 ᄀᆞᆯᄋᆞᄃᆡ 됴타 그 ᄂᆞᆷ아는 하ᄂᆞ님이 우리의게 붓치시도다 ᄒᆞ고 선쟝과 그의 두 사ᄅᆞᆷ을 압세우고 갓가히 나아갈 ᄯᅢ에 자최 소ᄅᆡ 나매 ᄂᆞᆷ은 쟈 즁 ᄒᆞᆫ 사ᄅᆞᆷ이 보고 놀나 소ᄅᆡ 지르거늘 두 사ᄅᆞᆷ이 총을 들어 일졔히 노흐니 ᄒᆞᆫ 사ᄅᆞᆷ은 즉ᄉᆞᄒᆞ고 ᄒᆞᆫ 사ᄅᆞᆷ은 크게 샹ᄒᆞ야 그 동모의게 구원ᄒᆞ라 부르지지ᄂᆞᆫ지라 함쟝이 ᄯᅱ여 드러가며 ᄭᅮ지져 ᄀᆞᆯᄋᆞᄃᆡ 이 악ᄒᆞᆫ 놈아 하ᄂᆞ님ᄭᅴ 구원ᄒᆞ시기를 구ᄒᆞ라 ᄒᆞ고 총 개머리로 그 머리를 ᄯᅡ려 업드러트리고 ᄒᆞᆫ 사ᄅᆞᆷ을 ᄯᅩ 샹ᄒᆞ니 나도 ᄯᅱ어 올나간즉 뎌희가 크게 놀나 살기를 부르거늘 함쟝이 ᄀᆞᆯᄋᆞᄃᆡ 너희가 이젼의 악ᄒᆡᆼ을 회ᄀᆡᄒᆞ고 츙셩을 다 ᄒᆞ야 ᄇᆡ를 엇고 ᄶᅦ메카 로 가기로 ᄆᆡᆼ셰ᄒᆞ겟ᄂᆞ뇨 ᄃᆡ답ᄒᆞᄃᆡ 그리ᄒᆞ리이다 ᄒᆞᄂᆞᆫ지라 내가 ᄀᆞᆯᄋᆞᄃᆡ 뎌희가 비록 굴복ᄒᆞ엿스나 결박ᄒᆞ야 둠이 올타 ᄒᆞ더니 조곰 후에 몬져 나갓던 두 사ᄅᆞᆷ이 다른 ᄒᆞᆫ 사ᄅᆞᆷ과 돌아 ᄃᆞᆫ니며 구경ᄒᆞ다가 도라와 잡혓던 함쟝이 도로혀 쥬쟝ᄒᆞᆷ을 보고 크게 놀나 항복ᄒᆞ거늘 내가 잡아 결박ᄒᆞᆫ 후에 비로소 함쟝과 통졍ᄒᆞᆯ 긔회가 잇ᄂᆞᆫ 고로 나의 ᄌᆞ초지죵의 지난 일을 낫낫치 고ᄒᆞ니 뎌가 나의 삼십년간 고초ᄒᆞ던 일을 드르며 이ᄯᅢ에 니르러 ᄌᆞ긔를 구원ᄒᆞᆫ 은혜를 ᄉᆡᆼ각ᄒᆞ고 감동ᄒᆞ야 눈물을 흘니더라 니야기를 ᄆᆞᆺ친 후 세 사ᄅᆞᆷ을 ᄃᆞ리고 집에 도라와 구경식히니 함쟝이 보고 칭찬ᄒᆞ며 집의 구조가 튼튼ᄒᆞ야 은복ᄒᆞᆯ 곳도 잇고 방비ᄒᆞᆯ 곳도 잇스며 산울은 이십여년 동안 무셩ᄒᆞ야 집이 잇슴을 조곰도 ᄭᆡᄃᆞ를 수 업슴을 긔이히 녁이거니 지금은 큰 ᄇᆡ를 엇도록 ᄒᆞᆷ이 올도다 함쟝이 ᄀᆞᆯᄋᆞᄃᆡ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 ᄇᆡ속에 아직도 이 일에 동모ᄒᆞᆫ 쟈이 십륙명이 ᄂᆞᆷ아 잇스니 모다 법 업ᄂᆞᆫ 무리라 뎌희의 ᄉᆡᆼ각에 지금은 용셔ᄒᆞᆷ을 밧ᄂᆞᆫ다 ᄒᆞ야도 잉글낸드에 니르면 필연 목ᄆᆡ여 죽임을 닙을가 념려ᄒᆞᆯ지니 우리의 적은 수효로 엇지 당ᄒᆞᆯ 수 잇스리오 내가 이 말 듯고 어려히 녁이다가 ᄀᆞᆯᄋᆞᄃᆡ 그럴ᄉᆞ록 급히 도모ᄒᆞ야 계교로 잡음이 가ᄒᆞ도다 함쟝이 ᄀᆞᆯᄋᆞᄃᆡ 뎌희가 하륙ᄒᆞ면 우리의 ᄉᆡᆼ명이 크게 위ᄐᆡᄒᆞᆯ지라 그 동모의 도라오지 아님을 보면 엇지 찻지 아니ᄒᆞ리오 내가 닉히 ᄉᆡᆼ각ᄒᆞ다가 ᄀᆞᆯᄋᆞᄃᆡ 그러면 이 적은 ᄇᆡ속의 물건을 옴기고 ᄇᆡ를 ᄭᆡ트림이 올토다 ᄒᆞ고 ᄇᆡ에 ᄂᆞ려가 물건을 옴기고 ᄇᆡ 밋헤 큰 구멍을 ᄯᅮ를ᄉᆡ 맛ᄎᆞᆷ 그ᄯᅢ에 큰 ᄇᆡ에셔 대포 소ᄅᆡ 나며 긔를 달아 언덕에 잇ᄂᆞᆫ 동모를 부르더니 련쇽ᄒᆞ야 대포 소ᄅᆡ를 내며 긔를 두루나 쇼식이 업슴으로 죵선을 ᄂᆞ리ᄂᆞᆫ지라 망원경을 가져 ᄇᆞ라본즉 열 사ᄅᆞᆷ이 각기 총을 들고 ᄇᆡ에 ᄂᆞ리니 샹거가 십여리라 오ᄂᆞᆫ 동안에 ᄌᆞ셰히 볼 수 잇슴으로 그 얼골도 분변ᄒᆞᆯ 수 잇더라 뎌희가 적은 ᄇᆡ 잇ᄂᆞᆫ 언덕을 향ᄒᆞ야 오다가 물결에 밀녀 조곰 동편으로 가다가 언덕을 ᄭᅵ고 ᄇᆡ를 향ᄒᆞ야 오니 뎌희의 얼골이 더욱 ᄌᆞ셰히 보이ᄂᆞᆫ지라 함쟝이 본즉 그즁 세 사ᄅᆞᆷ은 진실ᄒᆞ나 쥬쟝ᄒᆞᄂᆞᆫ 쟈는 악인이라 크게 두려워 ᄒᆞ거늘 내가 ᄀᆞᆯᄋᆞᄃᆡ 임의 여러 번 두려운 일을 지내엿스니 무엇이 두려우리오 ᄒᆞ고 위로ᄒᆞ니라 그 ᄇᆡ가 처음으로 보일 ᄯᅢ브터 각 사ᄅᆞᆷ을 결박ᄒᆞ야 각쳐에 ᄂᆞᆫ호아 두니 그즁 두 사ᄅᆞᆷ은 금요와 노힌 쟈를 명ᄒᆞ야 굴속에 가도고 그 겻헤 식물을 노코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만일 ᄀᆞ만히 잇스면 수일 후에 노하 주려니와 그러치 아니ᄒᆞ야 피ᄒᆞ려 ᄒᆞᆯ진대 죽이리라 뎌희가 ᄀᆞᆯᄋᆞᄃᆡ 명대로 ᄒᆞ리이다 ᄒᆞ거늘 금요가 초를 주어 불을 켜게 ᄒᆞ니 뎌희의 ᄯᅳᆺ에는 금요가 밧게셔 직히ᄂᆞᆫ 줄 알더라 ᄯᅩ 두 사ᄅᆞᆷ은 잇던 대로 ᄇᆞ려 두고 ᄯᅩ 두 사ᄅᆞᆷ은 함쟝이 진실ᄒᆞᆫ 쟈로 인뎡ᄒᆞᄂᆞᆫ 고로 ᄆᆡᆼ셰를 밧고 ᄒᆞᆷᄭᅴ 일ᄒᆞ게 ᄒᆞ니 이ᄯᅢ에 우리가 모도 칠 인이라 각기 총을 가졋스니 죡히 뎌희 십인을 당ᄒᆞᆯ너라 뎌희가 언덕에 니르러 ᄇᆡ를 ᄭᅳ을거늘 이를 보고 감샤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만일 뎌희가 하륙ᄒᆞᆯ지라도 ᄇᆡ를 물 우헤 ᄯᅴ우고 ᄒᆞᆫ 사ᄅᆞᆷ으로 직히게 ᄒᆞ엿더면 어려울 번 ᄒᆞ엿도다 ᄒᆞ더니 뎌희가 언덕에 올나 급히 가셔 ᄇᆡ속에 아모 물건도 업고 바닥에 구멍이 ᄯᅮᆯ녓슴을 보고 놀나고 이샹히 녁이ᄂᆞᆫ 모양이 잇더니 조곰 잇다가 뎌희가 일졔히 크게 소ᄅᆡ 질너 부르나 아모 ᄃᆡ답이 업슴으로 ᄒᆞᆫ 겹으로 둘너 서셔 공즁을 향ᄒᆞ야 일졔히 총을 노흐나 굴 속 사ᄅᆞᆷ은 듯지 못ᄒᆞ고 우리는 소ᄅᆡ를 내지 아니ᄒᆞᄂᆞᆫ 고로 ᄯᅩᄒᆞᆫ 아모 소ᄅᆡ도 업슴을 보고 다시 ᄇᆡ에 올나 도라가려 ᄒᆞᄂᆞᆫ지라 함쟝이 이를 보고 놀나 ᄀᆞᆯᄋᆞᄃᆡ 뎌희가 ᄯᅥ나가면 엇지ᄒᆞᆯ고 큰 ᄇᆡ를 일흐면 이곳에셔 늙어 죽을 수밧게 업도다 ᄒᆞ고 걱졍ᄒᆞᆷ을 마지 아니ᄒᆞ더니 뎌희가 조곰 가다가 도로 와셔 세 사ᄅᆞᆷ으로 ᄇᆡ를 직히게 ᄒᆞ고 닐곱 사ᄅᆞᆷ이 언덕에 올나 도라 ᄃᆞᆫ니며 찻ᄂᆞᆫ 모양이라 우리가 이 닐곱 사ᄅᆞᆷ은 잡을 수 잇스나 ᄇᆡ속에 잇ᄂᆞᆫ 사ᄅᆞᆷ이 도라가면 엇지ᄒᆞᆯ가 그러나 무가내하라 ᄒᆞ고 그 동졍을 ᄉᆞᆲ히더니 언덕에 오른 쟈들이 ᄒᆞᆷᄭᅴ 모혀 집 뒤의 산으로 올나가니 우리는 뎌희를 ᄌᆞ셰히 보나 뎌희는 우리를 보지 못ᄒᆞᆫ즉 뎌희가 갓가히 오면 총을 노흘 수 잇고 멀니 가면 뒤로 ᄯᆞ라가며 동졍을 ᄉᆞᆲ힐 수 잇스나 지금은 엇지ᄒᆞᆯ 수 업ᄂᆞᆫ 즁이라 뎌희들이 산으로 올나가 ᄉᆞ면으로 도라보며 ᄌᆡ삼 소ᄅᆡᄒᆞ야 부르나 아모 소ᄅᆡ도 업슴을 보고 일졔히 나무 밋헤 안즈니 젼번ᄀᆞᆺ치 모다 잘 것 ᄀᆞᆺ흐면 몰수히 잡을 수 잇스나 뎌희가 무ᄉᆞᆷ ᄭᆞᄃᆞᆰ인지 아지 못ᄒᆞ야 심히 걱졍ᄒᆞ고 ᄯᅩ는 겁이 나셔 자지 안ᄂᆞᆫ 모양이라 함쟝이 ᄀᆞᆯᄋᆞᄃᆡ 뎌희가 만일 ᄯᅩ ᄒᆞᆫ 번 총을 노흘진대 탄약이 다ᄒᆞᆯ지니 일졔히 나가 잡을 수 잇도다 나도 올히 녁이나 일이 ᄆᆞᄋᆞᆷ과 틀니ᄂᆞᆫ 고로 엇지ᄒᆞᆯ 바를 아지 못ᄒᆞ다가 ᄀᆞᆯᄋᆞᄃᆡ 뎌희가 만일 밤ᄭᆞ지 도라가지 아니ᄒᆞ면 계교로 잡으리라 ᄒᆞ고 밤을 기ᄃᆞ리더니 조곰 잇다가 뎌희가 일졔히 니러나 ᄇᆡ로 ᄂᆞ려가니 겁이 나셔 도라가고져 ᄒᆞᄂᆞᆫ 모양이라 함쟝이 이를 보고 ᄯᅩ 두려워ᄒᆞ거늘 내가 ᄒᆞᆫ 계교를 ᄉᆡᆼ각ᄒᆞ고 금요와 구원ᄒᆞᆫ 쟈 즁 ᄒᆞᆫ 사ᄅᆞᆷ을 명ᄒᆞ야 이왕에 야만이 왓던 곳에 가셔 소ᄅᆡ 질너 부르고 뎌희가 ᄃᆡ답ᄒᆞ거든 ᄯᅩ 소ᄅᆡ 지르고 몸을 피ᄒᆞ며 ᄎᆞᄎᆞ 유인ᄒᆞ야 수풀 속에 깁히 드러오게 ᄒᆞᆫ 후에 도라오라 ᄒᆞ엿더니 닐곱 사ᄅᆞᆷ이 ᄇᆡ에 오르려 ᄒᆞᆯ 즈음에 금요등이 일졔히 소ᄅᆡ 지르니 뎌희가 이 소ᄅᆡ를 듯고 급히 ᄇᆡ에 ᄂᆞ려 ᄃᆡ답ᄒᆞ며 바다가을 ᄯᆞ라 ᄒᆡᆼᄒᆞ야 강가에 니르러는 ᄇᆡ를 불너 건너고 ᄇᆡ속에 잇던 사ᄅᆞᆷ ᄒᆞ나도 ᄯᆞ라가고 ᄇᆡ는 언덕가 나무 ᄲᅮ리에 ᄆᆡ엿ᄂᆞᆫ지라 이ᄀᆞᆺ치 금요가 유인ᄒᆞᆯ ᄯᅢ에 우리가 ᄇᆡ를 향ᄒᆞ고 갓가히 나아간즉 ᄒᆞᆫ 사ᄅᆞᆷ은 ᄇᆡ속에 잇고 ᄒᆞᆫ 사ᄅᆞᆷ은 언덕가에 누어 조으ᄂᆞᆫ지라 함쟝이 달녀들어 그 머리를 쳐서 ᄭᆡ트리고 ᄇᆡ속에 잇ᄂᆞᆫ 사ᄅᆞᆷ을 위협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항복ᄒᆞ면 살녀니와 그러치 아니ᄒᆞ면 죽으리라 ᄒᆞ니 뎌가 우리 다섯 사ᄅᆞᆷ을 보고 향복ᄒᆞ니 그 셩졍이 본ᄅᆡ 진실ᄒᆞᆫ 고로 우리를 돕ᄂᆞᆫ 쟈가 된지라 이ᄯᅢ에 금요등이 뎌희를 유인ᄒᆞ야 깁흔 수풀노 드리고 먼길에 급히 달녓슴으로 호흡이 쳔촉ᄒᆞ야 도라오니 우리는 뎌희의 도라오기만 기ᄃᆞ리더라 금요등이 도라온지 오랜 후에 뎌희들이 졈졈 도라오며 압선 쟈가 뒤ᄯᅥ러진 쟈를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속히 오라 ᄃᆡ답ᄒᆞᄃᆡ 곤ᄒᆞ야 죽겟도다 ᄒᆞᄂᆞᆫ지라 이 소ᄅᆡ를 듯고 깃버ᄒᆞ더니 뎌희가 모다 ᄇᆡ 압헤 니르러 물이 물너감으로 ᄇᆡ가 언덕 우헤 붓헛고 두 사ᄅᆞᆷ의 죵젹이 업슴을 본지라 뎌희의 흐터지기를 기ᄃᆞ려 금요와 함쟝으로 총을 가지고 ᄀᆞ만ᄀᆞ만 갓가히 나아가라 ᄒᆞ니 뎌희가 금요등의 옴을 아지 못ᄒᆞ고 그즁의 괴슈가 락심ᄒᆞᄂᆞᆫ 모양으로 갓가히 나아오ᄂᆞᆫ 고로 금요등이 일졔히 총을 노하 뎌와 그 뒤에 오ᄂᆞᆫ 사ᄅᆞᆷ을 맛치니 두 시간 후에 죽은지라 ᄒᆞᆫ 사ᄅᆞᆷ은 놀나 도망ᄒᆞ니 우리 군ᄃᆡ의 대쟝은 나요 부쟝은 금요요 함쟝과 사로잡힌 쟈는 군ᄉᆞ라 일졔히 나아갈ᄉᆡ ᄇᆡ속에 잇다가 항복ᄒᆞᆫ 쟈가 뎌희의 일홈을 아ᄂᆞᆫ 고로 뎌를 식혀 불너 항복ᄒᆞ게 ᄒᆞ니 뎌가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스밋이여 항복ᄒᆞ라 ᄃᆡ답ᄒᆞᄃᆡ 네가 윌손이 아니냐 ᄀᆞᆯᄋᆞᄃᆡ 나는 하ᄂᆞ님의 ᄯᅳᆺ대로 ᄒᆡᆼᄒᆞᄂᆞᆫ 윌손이로다 스밋이여 군긔를 ᄇᆞ리라 그러치 아니면 죽으리라 ᄃᆡ답ᄒᆞᄃᆡ 뉘게 항복ᄒᆞ라 ᄒᆞᄂᆞ뇨 윌손이 ᄀᆞᆯᄋᆞᄃᆡ 함쟝이 잇고 ᄯᅩ ᄒᆞᆷᄭᅴ 잇ᄂᆞᆫ 쟈가 오십 명이라 악ᄒᆞᆫ 십쟝은 죽엇고 샹ᄒᆞᆫ 쟈도 잇스며 나도 잡혓ᄂᆞ니 만일 속히 항복지 아니ᄒᆞ면 다 죽으리라 스밋이 ᄀᆞᆯᄋᆞᄃᆡ 그러면 ᄉᆞ분지 일을 주겟ᄂᆞ냐 ᄒᆞ니 이는 ᄉᆡᆼ명을 살니겟ᄂᆞ냐 ᄒᆞᄂᆞᆫ 말이라 윌손이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알아보고 ᄃᆡ답ᄒᆞ리라 ᄒᆞ니 함쟝이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스밋이여 곳 항복ᄒᆞ면 살니니 너의 동모 아킨스 외에는 다 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