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생물I·동물·인체/동물의 분류/절 지 동 물/소각류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몸의 길이가 0.5-2㎜ 정도인 매우 작은 동물로서, 대부분 흰색이거나 갈색이며, 축축한 흙 속이나 낙엽 속에서 산다. 한 쌍의 더듬이는 두 개로 분지되어 있는데, 이러한 점은 육상의 절지동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눈은 없지만 눈 모양을 하고 있는 감각기관이 한 쌍 있다. 몸통은 12체절(마디)로 이루어지며 보통 다리가 아홉 쌍 있는데, 맨 처음의 체절과 마지막 두 개 체절을 제외한 모든 체절에 각각 한 쌍씩 달려 있다. 심장과 기관계는 없다. 생식공은 몸통의 셋째 체절에 열려 있다. 생식은 수컷이 정포를 암컷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어린 새끼는 체절수가 적고 다리가 세 쌍뿐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점차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