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아시아/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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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기와 개요[편집]



'공식명칭:
Republic of Singapore

정치체제:영연방 가맹의 공화제

수 도:싱가포르(Singapore)

인 구:430만명(2001)

면 적:633㎢

소 득:1인당 GDP 2만 887달러(2002)

공 용 어 :영어

화폐단위 :싱가포르달러(S$)

주생산물 :가공목재, 전자기기, 섬유, 기계류



싱가포르의 자연[편집]

-自然

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남단 조호르바루에 접하는 작은 섬으로 면적은 약 641㎢ 이다. 기후는 적도 바로 아래에 위치한 관계로 연중 상하의 날씨이며 11월에서 익년 2월까지 동북 몬순 기후로 우기에 속한다. 우기라고는 하지만 하루에 한 두번 소나기(스콜)가 오고 나면 곧 날씨가 갠다. 연중기후는 맑고 고온 다습한 기후이지만 건물 안이나 공공시설은 에어컨 시설이 완벽하여 쾌적하다.

싱가포르의 역사·주민[편집]

-歷史·住民

싱가포르는 12

13세기경에 이미 동·서 교역의 요충이었으나, 19세기에 영국 세력이 동진하면서 그 위치는 한층 중요성을 더했다. 1819년에 영국인 스탬퍼드 래플스가 이곳을 상업근거지로 삼고, 1824년에 조호르주의 술탄으로부터 이 섬을 양도받았다. 1867년에 영국의 직할해협식민지가 되면서부터 영국의 동남아시아 및 극동 경영의 대근거지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차대전 후에는 일시 영국의 왕령(王領) 식민지에 편입되었으나 1959년 내정자치권을 갖는 자치주로 발족하고, 군사, 외교는 영국이 담당했다. 1963년에는 말레이와 합쳐 말레이시아연방에 편입되었다가 1965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분리 독립했다.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최대의 도시로, 인구 구성은 화교가 압도적으로 많아 약 76%를 차지하며, 이어 말레이인, 인도인이 있다. 언어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 타미르어 등이 사용된다. 종교는 힌두교도57%, 모슬렘22%, 기독교신자12% 로 구성된다.

싱가포르의 산업[편집]

-産業

경제는 전적으로 무역에 의존한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수출입품을 중계하는 자유항이므로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경기가 싱가포르의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중계항으로 발전해 왔으나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의 고용문제도 있고 해서 가공공업의 발전을 중심으로 경제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공업은 식품·의료에서 조선·석유·전자기계에까지 미친다. 세계 3위의 석유정제기지가 있으며 공업의 중심은 남서부에 건설된 주롱공업단지이다.인구가 적으므로 정부는 노동집약적 산업에서는 다른 개발도상국과의 경쟁을 피하고 자본집약적 또는 기술집약적으로 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고임금정책을 취하여 노동집약산업을 정리하고 있다.이 밖에 국내소비를 위한 야채생산과 주변 해역에서의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규모가 작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수출은 공업제품과 고무·목재 등의 중계무역으로 이루어지며, 수입은 원유·기계·기구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싱가포르의 관광명소[편집]

-觀光名所

싱가포르는 ‘그린 & 크린 시티’로 불리는 ‘정원도시’로 알려져 있다. 또 환상적 매력을 가진 ‘아시아의 진주’라고도 불린다. 마치 수식할 수 있는 표현을 모두 모아 놓은 듯한 곳 ‘사자의 도시’ 싱가포르는 작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와 감각을 지닌 많은 관광명소가 있다.

센토사 섬[편집]

Sentosa島

센토사 섬은 풍부한 자연의 혜택을 받은 섬으로, ‘센토사(Sentosa)’라는 지명은 말레이시아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한다.싱가포르의 남쪽에 위치하며 동양 최대의 해양수족관을 비롯하여 분수쇼를 볼 수 있는 뮤지컬 파운틴, 예쁜 난꽃을 가꿔놓은 오키드 가든, 아시아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아시안 빌리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아일랜드, 넓고 흰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센트럴 비치와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볼케이노 랜드 등 센토사섬은 ‘작은 놀이왕국’이다.

빈탄 섬[편집]

Bintan島

남태평양과 인도양이 겹치는 곳에 위치한 빈탄 섬은 석양의 바닷가, 핑크빛 칵테일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이 귓가를 맴도는 편안한 휴양천국이다. 오염되지 않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103㎞에 이르는 해변지역 중 66%가 모래사장으로 그 질과 색이 우수하다. 또한 연중 따뜻하고 햇볕이 좋아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윈드서핑, 세일링, 스노클링, 카약, 카누 등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국립박물관[편집]

National Museum of Singapore

스템포드 로드에 자리잡고 있는 커다란 돔형의 독특한 건축양식의 건물이다. 1,2,3층은 도리코양식, 이오니아양식, 고린도양식으로 고대 그리스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재현해 놓고 있다. 역사 갤러리에는 축소 모형물이 아기자기하게 싱가포르의 옛모습인 조용한 어촌에서부터 식민지 시대를 거쳐 현대의 발전된

모습에 이르기까지 싱가포르의 발전 모습을 보여준다. 1993년에 박물관이 국가유산위원회(National Heritage Board) 소속으로 변경되면서 싱가포르 아트 박물관, 아시안 문화박물관과 함께 산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싱가포르 동물원[편집]

Singapore Zoological Garden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오픈 시스템으로 조성된 싱가포르 동물원은 연못이나 식물 등 자연조건을 이용하여 동물과 인간 사이의 안전거리만을 만들어 놓았을 뿐이다. 거의 300여종이 넘는 3,000여의 동물들이 이렇게 울타리가 거의 없이 확 트인 경관으로 조성된 정원에서 자유롭게 어슬렁거린다. 한껏 자연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곳으로 특히 이곳의 최대 자랑거리는 오랑우탄과 함께 하는 아침식사 시간이다. 뷔페식으로 차려진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면 오랑우탄이 사육사의 손을 잡고, 혹은 자전거를 타고 테이블로 다가오는데 나란히 앉아서 함께 식사를 즐기며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다.

머라이언 파크[편집]

Merlion Park

엘리자베스 산책로에서 앤더슨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머라이언 동상이 서 있는 머라이언 공원이 있다. 작은 공원이지만 마리나만 끝쪽에 있는 높이 8m의 순백 머라이언 상이 멋지게 바라다보이고, 공원 안에는 그 축소판의 미니 머라이언 상이 있어서 관광객이라면 빠뜨리지 않고 찾는 명소로 꼽힌다.1972년 8월 15일 오후 8시 45분에 이광요 수상이 제막 버튼을 눌러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 머라이언 동상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라이온,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기묘한 동물의 형상이다. 상반신의 라이온은 싱가포르라는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라이온을 뜻함)를,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인 싱가포르를 상징한다. 머라이언 동상에는 두 개의 얼굴, 즉 낮의 얼굴과 밤의 얼굴이 있다. 낮에는 싱가포르를 오가는 배와 새파랗게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늠름한 숫라이온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밤이 되면 칠흑같은 조명을 받으며 푸르스름한 자태를 드러내어 암라이온의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준다.

래플스 동상[편집]

Raffles Statue

싱가포르 강 하구에 엠프레스광장이라는 지역에는 엠프레스 글레이스 박물관과 빅토리아 메모리얼 홀이 있다. 빅토리아 메모리얼 홀의 시계탑 앞에는 스탬퍼드 래플스 경의 검은색 동상이 서 있다. 또한 빅토리아 메모리얼 홀 옆쪽으로 래플스 상륙 기념지인 싱가포르 강변 노스보트 부두에는 검은 동상의 모작인 듯한 하얀 래플스 동상이 있다.

게랑 세라이[편집]

Geylang Serai

게랑 세라이는 말레이의 문화와 생활용품, 풍습 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말레이 마을이 있다. 이곳에서는 온갖 말레이 요리와 과일, 말레이 전통의상을 즐길 수 있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을 방불케 한다. 쇠고기나 닭고기를 꼬치에 꿰어 독특한 양념을 얹어주는 사테, 어묵 비슷한 것을 바나나 잎에 싸서 구워주는 오따, 찹쌀떡과 비슷한 말레이 간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이 가득하다.

리틀 인디아[편집]

Little India

인도 특유의 카레 내음이 물씬거리며 붉고 푸른 사리 자락을 흩날리며 걷는 인도여자가 눈길을 끄는 리틀 인디아는 인도의 특이한 음식이 있고, 이색적인 인도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1989년 싱가포르 정부에 의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리틀 인디아 거리에서는 인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장신구와 전통 사리 의상, 잉꼬로 점을 치는 노점상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유명한 생선 머리 카레, 로티 프라따 등의 인도음식을 맛볼 수 있다.

호파빌라[편집]

Haw Par Villa

중국의 신화와 전설을 잘 묘사한 조각상과 그림들이 대규모의 정원 안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호파빌라는 싱가포르 내의 차이나타운이다.1930년대에 지어진 호파빌라는 호랑이 연고로 유명한 백만장자 형제가 지은 것으로 지옥 심판대, 웃는 불상, 두려움을 모르는 손오공 일행이 서역으로 가는 도중 마술로 악을 이기는 연극도 볼 수 있다.

주롱 새 공원[편집]

Jurong Bird Park

600여종, 8,000마리의 새를 보유하고 있는 주롱 새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폭포와 파노레일(전동차), 감탄할 만한 각종 새들의 쇼, 암흑의 세계, 정글의 보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새, 말하는 새 등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 전쟁기념관[편집]

Civilian War Memorial

시민 전쟁기념관은 2차 세계대전 일본 점령시기에 전사한 시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70m 높이의 네 개의 뾰족탑으로 구성된 구조물은 싱가포르의 주요 4개 민족을 상징한다.

크랜지 전쟁기념관[편집]

Krangji War Memorial

아름답고 평화스러운 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기념관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싱가포르에서 전사한 연합군 병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전사자들의 이름이 벽에 새겨져 있으며, 관리인에게 부탁하면 전사자 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크랜지는 전 싱가포르 대통령이 묻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회와 코끼리상[편집]

Parliament House & Elephant Statue‘코트하우스’로 알려진 이 2층짜리 건물은 한때 식민지 시대의 저택이자 가장 오래된 관청의 건물이었으며, 현재는 싱가포르 국회가 들어서 있다. 이 장엄한 빌딩에는 청동코끼리상이 들어서 있는데 이 코끼리상은 1871년 샴(siam)의 출라롱콘왕이 기증한 것이다.

술탄 사원[편집]

Sultan Mosque

술탄 사원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중심적인 사원이다. 거대한 황금돔과 넓은 기도실을 갖추고 있으며, 싱가포르 무슬림들을 위한 가장 호화스러운 성지의 하나이다. 관광객은 반드시 구두를 벗어야 하며, 긴 바지를 입어야만 입장할 수 있다. 금요일에 많은 신자들이 예배를 드린다.

센트럴 시크 사원[편집]

Central Sikh Temple

센트럴 시크 사원은 시크교 초대 구루(敎父)인 나낙의 518회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세워진 시크사원이다. 현대의 건축양식과 과거의 건축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건축물로, 싱가포르에 있는 15,000명의 시크교도들의 종교적인 지주이며 특히 소중한 그란스 사히(Granth Sahih) 경전을 소장하고 있다. 이 경전은 13m나 되는 돔지붕의 기도실에 비치되어 있다. 이 사원은 1986년 SIA건축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콩멩산포각시 사원[편집]

Kong Meng San Phor Kark See Temple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 당지 중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브라이트 힐 사원으로도 불리운다. 사원의 경내에는 전형적인 중국풍의 장식, 불상, 사당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모자이크로 장식된 거대한 거북이 연못, 평화로운 정원과 독경소리가 고요한 분위기를 돋구어 준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편집]

Sri Mariamman Temple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다. 힌두교도들이 결혼식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이 사원은 1843년경 현재의 벽돌구조로 건립되었으며, 이후에 신들의 조상, 종으로 장식된 문, 르레스코 천장화 등이 추가로 지어졌다. 매년 불속을 걷는 티미티(Thimithi) 축제가 이곳에서 행해지며, 국가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천등 사원[편집]

Temple of 1,000 Kights

원래 이름은 삭캬 무니 부다 가야 사원으로 보통 1,000 등불의 사원으로 불린다. 이 성전의 한 가운데에는 높이 15m의 불상이 무수한 등불로 싸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부처상 바닥에는 석가 생존시 중요사실들이 묘사된 프레스코 벽화가 있으며, 또한 부처가 깨우침을 얻고자 참선하는 모습을 그린 벽화는 매우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