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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국기와 개요[편집]



'공식명칭:
New Zealand

정치체제:영연방가맹 입헌군주제

수 도:웰링턴(Wellington)

인 구:395만 1,000명(2003)

면 적:26만 8,680㎢

소 득:1인당 GDP 1만 3,700달러(2002)

공 용 어 :영어

화폐단위 :뉴질랜드달러(NZ$)

주생산물 :감자 / 밀 / 보리



뉴질랜드의 자연[편집]

New Zealand-自然

뉴질랜드는 한국으로부터 9,500㎞, 호주로부터는 1,600㎞ 떨어져 있으며, 총면적은 북섬, 남섬, 스튜워트섬, 그 외 작은 섬들을 모두 합쳐 268,680㎞로 영국보다는 약간 크고, 일본보다는 작으며, 미국의 콜로라도주와 비슷, 남한의 2.7배,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의 1.3배이다. 전체면적의 43%가 북섬, 56%가 남섬으로서 남섬이 더크며, 아직 원시림으로 뒤덮힌 지역이 많다. 특히 70%가 남알프스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한 산지이며, 평지는 고작 9%에 불과하다.만년설을 이고 있는 3000m가 넘는 고산준봉이 잇달아 이어지고 빙하의 침식을 받은 피요르드 지형은 수많은 호수와 U자 계곡을 형성하고 있어 변화가 풍부한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 북섬의 특징은 지열지대를 포함한 화산지대에 온천과 간헐천, 그리고 크고 작은 호수가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비옥한 목초지가 끝없이 펼쳐진다. 국토 최남단엔 스튜어트섬이 있고 크라이스트 처치로부터 동편으로 멀리 떨어진 태평양에 캐썸섬이 위치해 있다.전체적으로 국토는 산과 언덕으로 뒤덮혀 있는데 75%가 해발 200m 이상이며, 해발 3,754m이다. 북섬의 가장 높은 산은 Ruapehuy로서 2,797m이다. 이러한 고산과 타우포, 로토루아의 호수는 약 1백만 년전에 발생한 MT.Tongariro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것이다. 호수는 북섬의 타우포가 최고(서기 186년에 화산폭발로 생성), 가장 긴 강은 북섬의 Waikato강으로 425㎞에 달한다.뉴질랜드는 쿡 해협(Cook 海峽)으로 격리된 남·북 두 섬으로 이루어지는 산이 많은 섬나라로서, 해발 200m 이하의 땅은 온 섬의 6분의 1 정도이다. 그러나 두 섬은 지형적 성격이 크게 다른데, 북도(北島)는 전체적으로 구릉성 토지가 펼쳐지는 가운데 에그몬크산(Egmont 山, 2,510m)을 비롯하여 화산이 돌출한다. 한편, 남도(南島)는 서쪽에 남알프스 산지가 남북으로 달리고 빙설에 빛나는 고산지형이 탁월하다. 최고봉인 쿡산(3,764m) 주변에는 태즈만·폭스 등의 대빙하가 발달해 있다. 산록부에는 빙하호, 서해안에는 U자곡(字谷)이 침수한 밀퍼드사운드(Milford Sound) 등의 아름다운 피오르드 해안이 발달한다. 뉴질랜드는 화산과 빙하의 나라로서 그 지형이 매우 아름답다.

뉴질랜드의 기후[편집]

전지역이 편서풍대에 속하며, 서안(西岸) 해양성 기후이다. 기온의 교차(較差)는 작으며, 연(年)평균 기온은 북도의 오클랜드반도(Auckland 半島)에선 15

, 남도의 남부에선 10

안팎이다. 연강수량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600∼1,500㎜인데, 남도는 남알프스 서쪽 경사면에서는 5,000㎜ 이상에 이르는 지역도 있어, 동쪽지역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뉴질랜드의 생물[편집]

-生物

전국적으로 13개의 국립공원을 갖고 있으며 이중 Tongariro와 Tewahipounamu 국립공원은 세계의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Tongariro는 미국의 Yellow- stone 국립공원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국립공원이다. 또한 13곳의 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여타 지역에서는 이미 사라진 신·구생대의 생물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약 8천5백만년 전인 백악기때부터 다른 대륙과 격리되어온 직접적인 결과이다. 이같은 격리상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뉴칼레도니아와 함께 유일하게 뱀이 없는 지역이다. 최초의 포유류는 두 종의 박쥐였다.뱀이 없는 나라(동, 철 성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습기가 많아 서식하지 못함) 뉴질랜드는 포유류보다 새들의 종류가 많아 약 250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오포섬은 1958년 가죽을 목적으로 12마리를 방출하였으나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좋아 현재 약 7천만 마리가 살고 있어 해로운 동물로 분류되어 정책적으로 없애고 있다.식물중에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부를 수 있는 KAURI 나무로 (전국토의 4%) 약 40m, 가지가 20m나 된다.환경보호활동에 적극적인 뉴질랜드 사람들이지만 그들에게도 그 해결이 쉽지 않은 숙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무관심과 무지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고유 동식물에 대한 대책이다. 사람들이 이주한 이후 낮은 지대의 늪과 습지대에 사는 고유 동식물 85%가 멸종되었다. 또한 800종 이상의 생물들이 심각한 생존 위험에 처해 있다.뉴질랜드의 상징인 키위새 역시 그렇다. 북쪽에 사는 갈색 키위는 멸종위기에 있으며 다른 키위들은 해마다 6% 정도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진화하고 생존했던 새는 모두 93종이었으나 이중 43종이 멸종되었고, 37종은 멸종의 위험에 처해 있다. 이와 같은 고유 생태계의 변화는 주로 서식지의 파괴와 분열, 그리고 해충과 잡초 때문이다. 특히 해충은 뉴질랜드의 생태계와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외국에서 들어온 해충과 잡초들은 뉴질랜드 고유의 생물들과 뉴질랜드 고유의 생물들을 멸종으로 몰고 간다. 이 때문에 뉴질랜드 검역당국은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과 화물에 대해 검색을 철저히 한다. 피해를 주는 동식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이다.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고양이, 개, 흰족제비, 주머니쥐와 같이 외국에서 유입된 동물들이다. 이들은 뉴질랜드에 살고 있던 동물이나 꽃 등에 악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면 해치는 동물이 없어 날지 못해도 사는 데 지장이 없었던 모아새(멸종)나 키위새는 이들 외래종에게 먹히기 때문에 생존의 위기에 있는 것이다.뉴질랜드는 지난 60년까지는 고래를 잡았지만 지금은 열렬한 고래보호국이다. 고래잡이를 중단한 후 떠났던 고래들이 되돌아오고 있는데 심지어는 고래가 떼지어 해변에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 과거 같으면 앉아서 돈을 버는 횡재겠지만 지금은 훈련된 고래구조반원을 불러 다시 바다로 되돌려 보낸다. 세계적으로 바다의 수산자원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뉴질랜드는 어족자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태평양에서 유망을 이용한 어로작업을 금지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자연·환경보호[편집]

-自然·環境保護

자연보호에는 시민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의식을 가진 뉴질랜드에서는 어린이때부터 현장체험을 통한 자연사랑운동을 벌이고 있다.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특징을 조사하게 하고 수질오염이 심할 경우 계몽활동을 펼치도록 한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하루살이 같은 물벌레가 있으면 수질은 매우 양호한 상태이고, 거머리나 다슬기 같은 생물이 있으면 보통 수준이며, 파리나 모기의 애벌레, 물지렁이가 발견되면 더러운 물이라는 사실은 보편적인 상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과학 탐구정신을 길러주고 물, 공기, 땅 같은 기초적인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오클랜드에 있는 베란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화를 보여주며, 아기공룡 둘리처럼 생긴 연두색 괴물 스낙을 설명해 준다고 한다. 스낙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환경보호 교육을 펼치기 위해 창안된 캐릭터이다. 스낙은 쓰레기더미로 된 산꼭대기에 오르거나 퇴비벌레농장에서 지렁이들과 같이 밭을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모든 것이 재활용으로 이루어진 재활용 도시를 안내하며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또한 현장학습센터에서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슈퍼마켓 놀이를 통해 환경친화물품을 가르쳐 준다. 예를 들면 주방용 세제, 자동차배터리, 엔진오일, 스프레이, 살충제, 페인트 같은 것은 환경을 오염시키므로 사용을 억제해야 된다고 알린다. 반면 환경친화마크가 표시된 제품을 선호하도록 홍보한다.오클랜드시 버크데일의 일반 가정에는 집 마당 한 구석에 벽돌로 만든 공간이 있다. 식사를 한 후 사과껍질이나 먹다 남은 음식을 버리는 곳인데 이 음식쓰레기는 퇴비로 재생된다. 음식찌꺼기를 버리면 지렁이가 이를 소화하여 양분이 있는 유기비료로 만들기 때문이다.공기가 잘 통하도록 어린이들은 가끔씩 쇠스랑으로 흙과 음식찌꺼기를 잘 섞는다. 또한 부모들은 인근 산에 나무를 심고 자녀들의 이름이 붙은 나무에 집에서 만든 퇴비를 주는 등 애정을 쏟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환경친화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스키장 역시 환경관리가 잘 되어 있다. 남섬에 있는 퀸즈타운은 아름다운 호반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장이 교외에 두 곳 있다. 코로넷 피크 스키장도 그 중 하나로 풍부한 천연설로 인해 구름 위에 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산 정상에는 설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지만 산 아래에는 푸른 초원과 호수들이 많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스키장 어디에서도 쓰레기가 버려진 것을 발견할 수 없다.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상공업의 중심도시인 오클랜드는 전형적인 항구도시이다. 하버브리지에서 내려다 보면 푸른 바다 위에 무수한 하얀 점들을 찍어 놓은 것 같은 수백 척의 흰 요트들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대부분 개인 소유의 배들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가족이날 친구들과 낚시나 항해를 즐기려고 앞바다로 나간다. 이들은 바다오염이 주는 환경재해를 잘 인식하므로 함부로 폐기물을 바다 위에 버리지 않으며, 기름유출사고에도 만전을 기한다.뉴질랜드가 ‘낙원’이라 불리는 것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환경 지키기에 나서고 있는 데 그 참된 이유가 있다.뉴질랜드의 국가수입에서 관광산업은 최대의 외화획득원이다. ‘녹색의 뉴질랜드’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레저를 즐기려고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항상 깨끗하고 푸르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부와 시민들의 노력은 대단하다. 환경친화적인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나라의 기업은 폐기물의 배출이나 수질 공기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기술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뉴질랜드의 워터마스터 테크놀러지사는 캔터베리대학과 공동으로 대기에서 청정수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 원리는 대기의 습기를 이용해 하루 20l 의 깨끗한 식용수를 손쉽게 만드는 것이다. 곧 특수 제작된 기계가 빨아들인 공기의 습기로부터 물을 추출한 다음 전기필터와 탄소필터를 통한 3단계의 정수과정을 거쳐 청정수를 만드는 것이다. 이 기술은 비용이 저렴한 데다 어떠한 습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식수난과 환경오염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질랜드는 석탄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공해가 적은 수력발전과 지열발전 등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수력발전은 전체 전력의 70∼80%, 지열발전은 7∼8%를 차지한다. 타우포 호수 부근의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는 산업용 전기뿐만 아니라 가정용 온수도 공급하는 다목적발전소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지열발전소로서 굵은 파이프라인과 드넓은 땅에서 무럭무럭 피어나는 하얀 증기는 퍽 인상적이다.뉴질랜드는 환경보호를 위하여 오존을 파괴하는 CFC의 사용을 억제하며, 무연 휘발유만을 사용하게 하며 쓰레기 재활용 제도를 철저히 실시하열 재활용률이 알미늄 41%, 유리 36%, 종이 42%, 플래스틸 8%, 철 4% 등이다.이런 자연보호로 말미암아 뉴질랜드 어디를 가보아도 우거진 푸른 숲과 맑은 강을 볼 수 있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를 지키려는 시민들의 노력이 잘 어우러진 결과이다. 고유 동식물이 외래종 등에 의해 멸종되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도 있지만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의 끊임없는 개선노력이 이어지는 한 남태평양의 환경 모범국 ‘녹색의 뉴질랜드’는 그 푸르름을 잃지 않을 것이다.

뉴질랜드의 역사[편집]

-歷史

뉴질랜드에는 원주민으로서 폴리네시아(Polynesia)의 중앙으로부터 도래해 온 것으로 생각되는 마오리족(Maori族)이 살고 있었으나, 백인에 의해서 발견된 것은 1642년 태즈만(Abel Janszoon Tasman)에 의해서였다. 그후 1769년 영국의 탐험가 쿡이 탐험한 이후 백인이 이 땅에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 속하며 포경기지(捕鯨基地)가 되었고, 목재나 물개의 모피를 찾는 상인이 도래하게 되었다.1840년에는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로부터 분리되어 영국의 직할 식민지가 되었다. 식민지 총독 홉슨(William Hobson)은 원주민인 마오리족과 와이탕기 조약(Waiitangi條約)을 맺고 주권을 영국 국왕에게 양도할 것을 주선하였다. 본격적으로 식민이 개시되자, 식민에 의한 토지 수용으로 마오리족과 격렬한 분쟁이 계속되다가 1882년 냉동선의 발명 이후 낙농을 중심으로 개발이 크게 진척되었다. 이후 1907년에 이르러 영연방 내 자치령의 지위를 획득하였으며, 1947년 독립했다.

와이탕기 조약과 마오리 전쟁[편집]

Waiitangi條約-Maori戰爭쿡이 뉴질랜드를 유럽에 소개한 이후 고래잡이와 바다표범의 포획, 카우리나무의 벌채 등을 위하여 많은 백인이 뉴질랜드를 찾아왔다. 그들은 마오리 사람들을 속여 물건을 약탈하고 죽였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무질서한 곳이었다.그러한 이곳에 이주를 재촉한 사람이 에드워드 와케필드이다. 1837년에 그는 영국에 뉴질랜드협회를 세우고 식민운동을 시작했다. 다음해 뉴질랜드 토지회사를 설립하고는 뉴질랜드의 토지를 마음대로 팔았다. 이 토지를 매입한 사람들이 제1차 조직 이주민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원주민과 유럽인과의 접촉이 잦아지면서 교역이 시작되었고 그러면서 점차 마오리들의 입장에선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영국의 식민지가 되기를 원했다.첫째로 대영제국의 막강한 해상 장악력 때문이었다. 당시 영국해군은 프랑스 나폴레옹군을 해전에서 무찔러 해상에서 막강한 해상 장악력 때문이었다. 당시 영국해군은 프랑스 나폴레옹군을 해전에서 무찔러 해상에서 막강한 기세를 떨치고 있을 때였다.두번째로 뉴질랜드는 당시 중앙정부가 존재하지 않았고 통합된 지도자가 없어 유럽 이주민들과의 교류도 각 부족별로 이루어졌으며 따라서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에도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셋째로 전혀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두 민족이 부딪히다 보니 충돌이 잦아졌고 유럽 이주민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이들을 다스릴 법률이나 규범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교역이 이루어지면서 마오리 소유의 땅이 비조직적으로 무차별 팔려 나갔으며, 일부 마오리 추장들은 뉴질랜드가 프랑스에 의해 정복되지 않을까 심한 우려를 표명하여 영국의 보호를 요청하던 차였다. 실지로 1831년 13명의 북쪽 추장들은 영국의 윌리엄 4세에게 프랑스의 침공으로부터 지켜달라는 공식 청원을 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마오리나 파케하 모두 법과 질서, 그리고 어떤 형태든 영국의 보호를 요구하고 있었다.이러한 상황중에 1840년 영국해군장교 홉슨이 총독으로 뉴질랜드를 찾아온다. 그는 당시 영국인의 대리인으로서와 이탕기에 장기간 살고 있던 버스비의 집으로 가서 뉴질랜드를 영국의 식민지로 삼기 위한 협의를 한다. 그리고 2월 6일 Bay of Island의 Waitangi 버스비의 집에 각지의 마오리 추장 46명을 모아 뉴질랜드를 사실상 영국의 식민지로 하는 와이탕기조약에 서명한 것이다. 그후 7개월 동안 영국 관리들은 전국을 돌며 500명 이상의 추장 사인을 받아냈으며, 39명의 와이카토 추장들을 제외하곤 모두 사인을 했다.와이탕기조약은 3개조로 되어 있는 간단한 것이다. 뉴질랜드의 주권을 영국에 이양한다. 마오리인의 토지소유를 계속 인정한다. 그러나 이후 토지 매각은 영국 정부에게만 한다. 마오리 사람들은 앞으로 영국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인정받는다. 이 조약이 체결되고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로 출발하게 되었다.와이탕기 조약은 뉴질랜드를 2민족국가로 규정짓는 성격의 것이었다. 그러나 웨이크필드가 이끄는 뉴질랜드 토지회사의 지나친 토지매수가 발단이 되어 일부 추장들은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토지전쟁을 벌였고, 뉴질랜드 중부지역에선 토지 판매를 중단시키려는 King Movement가 일어났다. 1860년에 Taranaki에서 초대 마오리 왕 포타토우 1세에게 집결한 마오리군과 영국군 사이에 마오리 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은 노스섬의 타라나키, 와이카토 지방을 중심으로 12년에 걸쳐 계속된다. 당시 영국군은 14,000명으로 영국 본토에 남아 있는 방위병력보다도 많은 숫자였다.전쟁은 부분적으로 파케하에 의한 공식정부가 들어서기까지 계속되었고 1872년까지 마오리 소유로 남은 토지는 전국토의 1/6에 불과하기에 이르렀다.결국 마오리족의 패배로 끝이 났는데, 자존심이 강한 마오리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를 입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었다고 한다. 마오리 사람들이 다시 일어선 것은 1880년대의 마오리 부흥운동 이후이다.

뉴질랜드의 주민·정치[편집]

-住民·政治

주민은 유럽계 백인 87%, 마오리족, 폴리네시아인이 있고,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구의 90%가 공식국가언어인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1987년부터 마오리어가 공식언어로 채택되어 두 가지 언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종교는 성공회 24.3%, 장로교 18.0%, 가톨릭 15.2%이다.영연방의 독립자치국으로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국이다. 여왕이 상징적인 국가원수이지만 뉴질랜드 총독이 그 권한을 위임받고 있다. 정부형태는 영국식 의원내각제이며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하나 실제로는 강력한 중앙집권제이다.노동당·국민당의 양당제가 확립되어 있어 정치적 안정을 누리고 있다. 1989년 8월 롱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 외무장관 파퍼가 총리직을 승계했다.

원주민 마오리 족[편집]

Maori族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 족은 폴리네시아의 타이티 섬 부근에 살던 종족이다. 이들은 타조와 비슷한 모아를 잡아먹고 살아 ‘모아 사냥군’이라고도 불렀다.마오리 족은 10세기경 카누를 타고 이곳으로 건너왔는데, 이 때 고구마·얌감자·타로감자·조롱박 등을 가지고 왔다.마오리 족은 대부분 북섬의 북반부에 정착하여 땅을 파는 막대기와 호미 비슷한 삽으로 고구마를 재배하며 생활하였다. 처음에는 많은 부족으로 나뉘어 추장을 중심으로 생활하면서 부족 간의 전쟁을 되풀이하였다. 그러나 18세기에 백인들이 들어온 후 마오리 족은 백인들과 1840년 와이탕기 조약을 맺어 공존하게 되었다.마오리 족은 조각·직물·음악·무용 등에서 독특한 문화를 창조하였다. 특히 목공예는 다른 폴리네시아 인들보다 뛰어나다.마오리 족은 남자는 목각을 하고 여자는 수직 예술과 길쌈을 하였다. 이들은 집회소의 기둥이나 벽에 독특한 나선 무늬와 이상한 표정의 얼굴들을 조각하고, 무기·카누·일상용품 등에도 조각을 한다. 지금은 공예학교를 세워 전통기법을 전승하고 있다.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마오리 족은 백인 이주민과 투쟁도 하였으나, 지금은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며 백인과 융화하여 살고 있다.

뉴질랜드의 산업·무역[편집]

-産業·貿易

이 나라의 경제는 대부분 농목에 의존하고 있다. 목양(牧羊)은 이 나라 제1의 산업으로서 양은 북도에 60%, 남도에 40%의 비율로 분포한다. 양모의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농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1차산품이 수출의 55%를 차지한다. 그외 육류·유제품(乳製品)은 양모에 버금가는 수출품이다. 낙농지역은 북도에 집중하며, 양모에 비하여 훨씬 집약적으로 경영된다. 남도의 동쪽 및 남쪽 연안에는 혼합농업지역이 발달하여, 목초(牧草) 등과 윤작(輪作)을 하면서 곡류의 생산이 활발하다.농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1차산품을 수출하고 석유와 공업제품을 수입하는 무역구조이다. 주요 수출품은 낙농품·육류·양모·목재·과실·약재 등이고, 수입품은 공산품·기계류·자동차·철강·원유·비료·금속제품 등이다. 1970년대 초까지는 영국이 주요 무역 상대국이었으나 최근 미국·일본이 주요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사회[편집]

-社會

이 나라에서는 사회적·경제적인 상하계급이 나뉘어 있지 않고, 주민 사이에는 평등정신이 강하다. 세계 최초로 양로연금 제도를 실시하고 완전고용 등 사회보장제도를 발전시키고 있다.스웨덴·노르웨이에 이어 세계 3대 복지국가 중의 하나이다. 병이 나면 무료로 요양할 수 있고, 일을 할 수 없는 노인에게는 연금이 지급되며, 실업자에게는 실업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전 교육과정이 무상이다. 의무교육연령은 6세부터 16세까지이다. 가족제도는 철저한 핵가족제이며, 20% 이상이 독신이다. 자녀 수는 1명인 경우가 많고 이혼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뉴질랜드는 오랜 전통과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무대예술이 뛰어나, 음악·연극·무용 등의 전문인들이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400개의 박물관과 화랑을 통해 예술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뉴질랜드 심퍼니 오케스트라(NZ Symphony Orchestra)는 연중 100여회의 콘서트를 가지고 있다. 발레단은 26명의 종신단원으로 구성되어 국내공연을 펼친다. 가장 큰 예술행사는 매2년마다 웰링턴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가 있다.스포츠에서는 럭비가 가장 인기 있다. 그 밖에 네트볼, 스쿼시, 소프트볼, 요트 등을 즐긴다. 주요 여가활동은 독서, 친구방문, 음악, 정원관리, 개기르기 등이다. 경마를 즐기며 LOTTO라는 복권은 성인의 2/3가 즐긴다.

뉴질랜드의 교통·도시[편집]

-交通·都市

주요도시는 철도로 연결되며 고속도로도 잘 닦여 있다. 남섬과 북섬 사이를 운행하는 여객선이 있다. 오클랜드·웰링턴·크라이스트처치에 공항이 있고 오클랜드·웰링턴 항구가 있다. 주요도시로는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웰링턴 등이 있다.

웰링턴[편집]

Wellington

북도(北島)의 남단에 위치하며, 인구 16만 5,945명(2001). 1865년 이후 오클랜드 대신 수도가 되어, 정치·문화의 중심이다. 쿡 해협을 바라보며, 지구성(地溝性)이 깊은 만(灣)을 따라 발달한 항만도시인데, 상업가는 해안 부근, 주택가는 주변 사면에 발전하고 있다.

오클랜드[편집]

Auckland

북도에 있는 같은 이름의 반도 기부(基部)의 지협상(地峽狀) 요소에 의한 이 나라 최대의 도시로서 상공업의 중심지. 인구 37만 7,382명(2001). 양항(良港)을 가지며, 항공로도 사방으로 뻗어 있고, 웰링턴과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편집]

Christchurch

남도(南島)의 중심도시. 인구 32만 2,188명(2001). 목축·밀·경작 지대의 중심이다. 영국국교회 신도에 의해서 1840년에 건설되었다.

뉴질랜드의 관광명소[편집]

-觀光名所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과 지상 최후의 낙원.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포츠 급류타기, 제트 보트, 스키, 트레킹, 번지점프 등 깨끗한 대자연 속에서 인간이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며, 자연의 부드러운 숨결을 닮은 사람들, 아름다운 황금빛 해변, 광활하게 펼쳐진 푸른 초원 등 모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와이탕기[편집]

Waitangi

와이탕기 조약으로 유명한 와이탕기는 뉴질랜드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1840년 영국 왕실과 마오리 쪽의 대표가 이 곳에서 조약을 체결하였다. 그 결과 뉴질랜드는 영국 왕실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가 되었다. 조약이 체결된 ‘트리티하우스’는 당시 영국 거주민들이 살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 지역의 명소 중 하나이다.또한 와이탕기에는 여러 부족들을 대표하는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37m의 거대한 마오리 공화당이 있다. 이곳에서는 와이탕기 기념일인 매년 2월 6월 마오리 청년들이 마오리 전통 카누를 띄워 축제를 즐긴다.

전쟁기념 박물관[편집]

War Memorial Museum

오클랜드시에 있는 이 박물관에서는 마오리족의 문화유산 및 남태평양 일원에 흩어진 원주민의 문화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동식물 및 광물자원을 비롯하여 정작 초기 백인의 이주생활 및 해양문화 등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고, 전쟁에 참전했다. 희생된 사람들의 자료 등도 전시되어 있다.박물관의 구성은 1층 마오리 홀, 2층 뉴질랜드 자연사 박물관, 3층 전쟁기념 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케리케리[편집]

파이히아에서 북쪽으로 약 33㎞ 떨어진 곳에 그림같은 케리케리가 있다.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케리케리는 감귤, 키위농장과 공예품의 중심지로 특히 도자기나 직물 등이 유명하다.

달 분화구 지역[편집]

Craters of the Moon

지면 여러 곳에서 뜨거운 증기가 솟아오르면서 마치 달의 분화구를 연상시킨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변 일대가 온통 수증기로 가득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진흙 자체가 끓는 곳도 있으며 특히, 비가 온 뒤에는 더욱 많은 수증기가 솟아오른다.

번지 점프[편집]

Bunji Jump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번지점프 시설이 와이카토 강이 굽이쳐 흐르는 67m 절벽 위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설치되어 있다. 번지점프의 유래는 아프리카 흑인들이 성년식때 담력을 시험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발목에 줄을 묶고 뛰어내리던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와카레와레와 온천지[편집]

Te Whakarewarewa Thermal Reserve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마오리족의 마을 내에 위치한 최대의 온천지이다. 특히, 간헐적으로 유명한 곳은 Prince of Wales Feathers Geyser와 Pohutu Geyser로 포후투 간헐전(Pohutu Geyser)인 경우는 약 20분 간격으로 20∼30m 높이까지 뜨거운 온천수가 마치 분수처럼 뿜어 오른다.

아그로돔[편집]

Agrodome

뉴질랜드의 양 사육과 관리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매일 3회에 걸쳐 19종의 양을 볼 수 있으며 양털깎기쇼, 양몰이 개의 시범을 보여주기도 한다. 쇼를 진행하는 사람의 유모와 재치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설명은 세계의 언어로 통역되는 이어폰을 주기 때문에 듣는 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다.

로토루아 호수[편집]

Rotorua Lake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호수로 로토루아 내에 있는 9개의 호수 중에서 가장 크며 많은 송어를 비롯한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하지만, 근래에는 잡힌 송어에서 기생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서 주춤해지기도 했다. 유람선과 수상스키를 즐길수 있다.

레드우드 그로우브[편집]

Redwood Grove

로토루아 근교에 자리한 임업 시험장으로 세계 각국의 나무들이 식수되어 있다. 세고비아 나무를 비롯하여 잣나무, 이끼다 소나무 등이 울창하게 자리하고 있어 한낮에도 어두울 정도이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저절로 삼림욕이 되는 쾌적한 곳이다.

와이토모 동굴[편집]

Waitomo Cave

개똥벌레의 일종인 ‘그로우웜(Glow Worm)’이 서식하고 있는 동굴로 동굴 아래 냇물이 흐르고 있어 배를 타고 그로우 윔을 관광한다. 어두컴컴한 곳에 가면 개똥벌레가 마치 밤하늘의 은하계를 보는 것과 같이 촘촘히 빛나 신기함을 더해 준다. 와이토모란 마오리어로 물과 동굴을 뜻하며 우기에는 동굴에 흐르는 냇물이 증가하여 배를 타고 동굴 안을 관광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