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음악/한국음악/한국의 서양음악가/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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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편집]

金管( ? -1950)

개성 출생. 니혼대학 예술과를 졸업한 후 귀국, 일간지에 음악평을 쓰는 한편 월간 <음악평론>을 발행. 1938년에 설립된 경성음악 전문학원에서 음악이론과 음악사 및 외국어를 가르침. 음악평론계의 개척자.

박용구[편집]

朴容九(1914- ? )

경상북도 풍기(豊基) 출생. 니혼대학 예술과, 니혼고등음악학교 졸업. 8·15광복 직후 중등음악교과서 편찬위원회를 조직, 최초의 문교부 지정 <임시중등음악교본>을 발간했으며, 그 후 예그린 악단장으로 <살짝이 옵서예>,<꽃님이 꽃님이>, <대춘향전>, <바다여 말하라> 등 최초의 뮤지컬을 상연하기도 했다. 저서로 <음악과 현실>, <음악의 별들>, <음악 입문>, <교양의 음악>(전5권) 등 다수가 있다. 중앙방송국 심사위원, 음악평론 동인회 대표간사 역임. 또한 유한철·이성삼과 함께 평론계에서 활약하였다.

유한철[편집]

劉漢徹(1917-1980)

경기도 개성 출생. 세브란스 의전(醫專) 졸업. 동남아를 비롯하여 유럽 순회. KOC 상임위원과 대한체육회 아이스하키 회장을 역임하고, 박용구·이성삼과 함께 평론계에서 활약하였다.

이성삼[편집]

李成三(1911-1987)

일본 도요음악학교 졸업. 성악가 아베(阿部英雄)에게 사사. 서울고교 교사 역임. 저서로는 <101인 음악가>, <세계 음악사>, <음악감상법>, <오페라 해설법>, <최신음악통론>, <음악이야기> 등 다수. 경희대학교 음대 교수, 음협(音協)부이사장 역임. 한때 음악평론동인회 회원이기도 했다. 박용구, 유한철과 함께 평론계에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