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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언해 (중간본)/권11/구일기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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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기잠삼(九日寄岑參)
권11/구일기잠삼
저자: 두보
111211두보

九日寄岑參

出門復入門 雨脚但仍舊 【門의 나면 ᄯᅩ 門의 드로니 빗바리 오직 녜ᄅᆞᆯ 仍ᄒᆞ얏도다】

所向泥活活 思君令人瘦 【向ᄒᆞ야 가ᄂᆞᆫ ᄃᆡ ᄒᆞᆯ기 즈니 그ᄃᆡ를 ᄉᆞ랑호니 사ᄅᆞᄆᆞ로 ᄒᆡ여 여위에 ᄒᆞᄂᆞ다】

沈吟坐西軒 飯食錯昏晝 【錯昏晝ᄂᆞᆫ 비 어두워 낫바ᄆᆞᆯ ᄀᆞᆯᄒᆡ디 몯ᄒᆞᆯ시라 ○ 기피 글 입고 西軒에 안자셔 밥 머그믈 어으름과 나ᄌᆞᆯ 그ᄅᆞᄒᆞ노라】

寸步曲江頭 難爲一相就 【岑參 應在曲江而雨不可往也ㅣ라 ○ 寸만 거러갈 曲江ㅅ 머리예 ᄒᆞᆫ 번 서르 나아가ᄆᆞᆯ ᄒᆞ요미 어렵도다】

吁嗟乎蒼生 稼穡不可救 【言淫雨ㅣ 害稼也ㅣ라 ○ 슬프다 百姓이 녀름진ᄂᆞᆫ 거슬 可히 救티 못ᄒᆞ리로다】

安得誅雲師 疇能補天漏 【雲師ᄂᆞᆫ 屛翳也ㅣ라 ○ 엇뎨 시러곰 雲師를 주기며 뉘 能히 하ᄂᆞᆯ ᄉᆡᄂᆞᆫ ᄃᆡᄂᆞᆯ 기우려뇨】

大明韜日月 曠野號禽獸 【키 ᄇᆞᆯ근 ᄒᆡ와 ᄃᆞᄅᆞᆯ ᄢᅳ리니 훤ᄒᆞᆫ ᄆᆡ해 새 즘ᄉᆡᆼ이 우놋다】

君子强逶迤 小人困馳驟 【逶迤ᄂᆞᆫ 遲回不行皃 淫雨泥塗애 君子ᄂᆞᆫ 乘車馬故로 强心而行이오 小人則困於奔馳也ㅣ라 ○ 君子ᄂᆞᆫ 고ᄃᆞᆯ파 逶迤히 ᄃᆞᆫ니거니와 小人ᄂᆞᆫ 馳驟호ᄆᆞᆯ ᄀᆞᆺ바 ᄒᆞ놋다】

維南有崇山 恐與川浸溜 【南녀긔 노ᄑᆞᆫ 모히 잇노니 내과 다ᄆᆞᆺᄒᆞ야 믈에 ᄌᆞᆷ길가 전노라】

是節東籬菊 紛披爲誰秀 【이 시졀에 東녁 울햇 菊花ㅣ 펴뎌 누를 爲ᄒᆞ야 됴햇ᄂᆞᆫ고】

岑生多新語 性亦嗜醇酎 【岑生ᄋᆞᆫ 새로왼 마리 하고 性도 ᄯᅩ 술를 즐기ᄂᆞ니라】

采采黃金花 何由滿衣袖 【不見岑生故로 心有所思而采之不多ㅣ니라 ○ 黃金 ᄀᆞᄐᆞᆫ 곳 ᄏᆡ요ᄆᆞᆯ 어느 말ᄆᆡ로 옷ᄉᆞ매예 ᄀᆞᄃᆞ기 ᄒᆞ리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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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물은 1931년 1월 1일 전에 공표되었으며,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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