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중간본)/권11/인일양편
- 人日兩篇
元日到人日 未有不陰時 【東方朔 占書에 正月 初一日이 爲鷄 二日이 爲狗 三日이 爲豕 四日이 爲羊 五日이 爲牛 六日이 爲馬 七日이 爲人 八日이 爲穀이니 其日이 晴則 主生育이오 陰則 災니 甫ᄋᆡ 此言ᄂᆞᆫ 人物俱災也ㅣ니라 ○ 元日로 人日에 니르리 어듭디 아니ᄒᆞᆫ ᄲᅢ 잇디 아니토다】
氷雪鶯難至 春寒花較遲 【어름과 눈에 곳고리 오미 어렵고 보미 치우니 고지 뎌기 더듸도다】
雲隨白水落 風振紫山悲 【구루믄 ᄒᆡᆫ 므를 조차 지고 ᄇᆞᄅᆞᆷ은 블근 뫼ᄒᆞᆯ 흐느러 슬프도다】
蓬鬢稀疎久 無勞比素絲 【다봇 ᄀᆞᆺᄐᆞᆫ 구밋터리 드므런 디 오라니 ᄒᆡᆫ 실에 가ᄌᆞᆯ뵤믈 잇비 아니ᄒᆞ리로다】
此日此時人共得 一談一笑俗相看 【이 날 이 ᄳᅳᆯ 사ᄅᆞᆷ미 다 어더 ᄒᆞᆫ 말ᄉᆞᆷ과 ᄒᆞᆫ 우우므로 風俗이 서르 보ᄂᆞ다】
樽前栢葉休隨酒 勝裏金花巧耐寒 【人日에 鏤薄金爲人勝ᄒᆞ야 以象瑞圖之形ᄒᆞᄂᆞ니라 ○ 樽 알ᄑᆡᆺ 잣 니픈 됴히 수를 좃고 勝ㅅ 소갯 金으로 ᄆᆡᆼ그론 고즌 工巧히 치위ᄅᆞᆯ 견듸놋다】
佩劍衝星聊暫拔 匣琴流水自須彈 【伯牙ㅣ 彈琴호ᄃᆡ 志在流水ㅣ어든 鍾子期曰 湯湯哉라 ᄒᆞ다 ○ 챗ᄂᆞᆫ 갈 氣運이 벼레 소왓ᄂᆞ니ᄅᆞᆯ 잠ᄭᅡᆫ ᄲᅡ혀고 匣 ᄭᅧᄂᆞᆫ 거믄고애 흐르ᄂᆞᆫ 믈을 내 모로매 ᄹᆞ노라】
早春重引江湖興 直道無憂行路難 【言直道而行ㅣ라 無往而不可也ㅣ라 ○ 이ᄅᆞᆫ 보ᄆᆡ 다시 江湖엣 興이 혀 나ᄂᆞ니 고ᄃᆞᆫ 도로 ᄃᆞᆫ닐ᄉᆡ 녀가ᄂᆞᆫ 길희 어려우믈 시름 아니ᄒᆞ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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