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중간본)/권4/석호리
- 石壕吏
暮投石壕村 有吏夜捉人 【나조ᄒᆡ 石壕村애 가니 잇ᄂᆞᆫ 吏ㅣ 바ᄆᆡ 와 사ᄅᆞᄆᆞᆯ 잡더라】
老翁踰墻走 老婦出門看 【늘근 한아비ᄂᆞᆫ 다ᄆᆞᆯ 너머 ᄃᆞᆮ거늘 늘근 겨지비 門의 나 보더라】
吏呼一何怒 婦啼一何苦
【吏의 블로ᄆᆞᆫ ᄒᆞᆫᄏᆞᆯᄋᆞ티 ᄌᆞ모 怒ᄒᆞ야 커늘 겨지븨 우루ᄆᆞᆫ ᄒᆞᆫᄏᆞᆯᄋᆞ티 ᄌᆞ모 苦ᄅᆞ외도다】
聽婦前致詞 三男鄴城戍 一男附書至 二男新戰死 【此ᄂᆞᆫ 甫ㅣ 聞婦之致詞於吏也ㅣ라 ○ 겨지븨 나아가 말ᄉᆞᆷ호ᄆᆞᆯ 드로니 세 아ᄃᆞ리 鄴城에 가 防戍ᄒᆞ더니 ᄒᆞᆫ 아ᄃᆞᄅᆡ 브쵼 글워리 오니 두 아ᄃᆞ리 새려 사호다가 죽도다】
存者且偸生 死者長已矣 【偸生은 아니 오라 사화 주글 거시 아직 사라슈미 人生을 일버어 잇ᄂᆞᆫ ᄃᆞᆺᄒᆞᆯ시라 ○ 사랫ᄂᆞ 니도 ᄯᅩ 사라쇼ᄆᆞᆯ 일버어 잇고 주그닌 기리 말리로다】
室中更無人 唯有乳下孫 孫有母未去 出入無完裙 【집 안해 ᄯᅩ 사ᄅᆞ미 업고 오직 졋 먹ᄂᆞᆫ 孫子옷 잇ᄂᆞ니 져믄 孫子ㅣ 이셔 어미 ᄇᆞ리고 가디 몯ᄒᆞ리오 ᄯᅩ 드나드로매 암ᄆᆞᆫ ᄀᆞ외도 업스니라】
老嫗力雖衰 請從吏夜歸 急應河陽役 猶得備晨炊 【此ᄂᆞᆫ 老婦ㅣ 告吏ᄒᆞ야 言家無餘丁이오 孫母도 亦未可去故로 身欲赴河陽役ᄒᆞ야 以供炊㸑也ㅣ라 ○ 늘근 할미 히미 비록 衰殘ᄒᆞ나 請ᄒᆞᆫᄃᆞᆫ 吏ᄅᆞᆯ 조차 바ᄆᆡ 가 ᄲᆞᆯ리 河陽 役事ᄅᆞᆯ 對答ᄒᆞ면 오히려 시러곰 새뱃 밥 지일 ᄀᆞ초 호리라】
夜久語聲絶 如聞泣幽咽 天明登前途 獨與老翁別 【此ᄂᆞᆫ 言老婦ㅣ 己從吏去커늘 甫ㅣ 獨興踰墻老翁으로 別也ㅣ라 ○ 바미 오라아 말ᄉᆞᆷ 소리 그ᄎᆞ니 우러 그으기셔 수우워류믈 듯논 ᄃᆞᆺᄒᆞ더니 하ᄂᆞᆯ히 ᄇᆞᆰ거늘 앏 길흐로 올아올 제 ᄒᆞ오아 늘근 한아비와로 여희요라】
저작권
[편집]Public domainPublic domainfalsefa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