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중간본)/권4/세병마
- 洗兵馬 【甫ㅣ 自注收京後作이라】
中興諸將收山東 捷書夜報淸晝同 【山東은 河北也ㅣ라 ○ 中興ᄒᆞᆫ 여러 將軍이 山東을 收復ᄒᆞ니 사홈 이긘 글워리 바ᄆᆡ 알외요ᄆᆞᆯ ᄇᆞᆯ근 낫과 ᄒᆞᆫ가지로다】
河廣傳聞一葦過 胡兒命在破竹中 【河ᄂᆞᆫ 指衛州ᄒᆞ니 郭子儀破敵於衛州ᄒᆞ니라 一葦過ᄂᆞᆫ 言易也ㅣ라 ○ 河水의 너부믈 ᄒᆞᆫ낫 ᄀᆞᆯ을 타 건나다 傳聞호니 胡兒의 목수미 ᄠᆞ리ᄂᆞᆫ 댓 가오ᄃᆡ 잇도다】
祗殘鄴城不日得
獨任朔方無限功 【時예 安慶緖ㅣ 오직 據鄴城ᄒᆞ고 郭子儀爲朔方節度使ᄒᆞ니라 ○ 오직 殘破ᄒᆞᆫ 鄴城을 날 아니 ᄒᆞ야셔 得ᄒᆞ리로소니 호올로 朔方을 所任ᄒᆞ니 그지 업슨 功이로다】
京師皆騎汗血馬 回紇餧肉蒲萄宮 【汗血馬ᄂᆞᆫ 諸將이 旣收復故로 皆騎胡馬于京師ᄒᆞ야 以獻其功也ㅣ라 餧ᄂᆞᆫ 音委ᄒᆞ니 飼也ㅣ라 時예 回紇이 助兵土賊ᄒᆞ야늘 帝就蒲萄宮ᄒᆞ야 宴勞之ᄒᆞ니라 ○ 京師애 다 피 ᄯᆞᆷ 나ᄂᆞᆫ ᄆᆞᄅᆞᆯ ᄐᆞᄂᆞ니 回紇을 蒲萄宮의 와 고기 머기놋다】
已喜皇威淸海岱 常思仙仗過崆峒 【海岱ᄂᆞᆫ 謂河北이라 崆峒山은 在西ᄒᆞ니라 此ᄂᆞᆫ 言善肅宗之已淸河北ᄒᆞ고 追恨玄宗之幸蜀也ㅣ라 ○ 님그ᇝ 威嚴으로 海岱ㅅ 녀글 ᄆᆞᆯ기샨 고ᄃᆞᆯ ᄒᆞ마 깃고 님그ᇝ 儀仗이 崆峒山을 디나가시던 니ᄅᆞᆯ ᄆᆡ양 ᄉᆞ랑ᄒᆞ노라】
三年笛裏關山月 萬國兵前草木風 【自祿山이 叛ᄋᆞ로 至收京師ㅣ 凡三年이니 此ᄂᆞᆫ 言萬國之兵이 暴露草木之間ᄒᆞ며 吹笳關山之夜ㅣ니라 ○ 세 ᄒᆡᄅᆞᆯ 뎟 소ᄅᆡㅅ 안해 關山앳 ᄃᆞ리오 萬國ㅅ 兵馬ㅅ 알ᄑᆡᆫ 플와 남긧 ᄇᆞᄅᆞ미로다】
成王功大心轉小 郭相謀深古來少 司徒淸鑑懸明鏡 尙書氣與秋天杳 【成王은 廣平王俶이오 郭相은 子儀오 司徒ᄂᆞᆫ 李光弼이오 尙書ᄂᆞᆫ 王思禮라 心轉小ᄂᆞᆫ 言不以功高로 自矜이라 秋天杳ᄂᆞᆫ 言其氣之高遠이라 ○ 成王은 功이 크샤ᄃᆡ ᄆᆞᄋᆞᆷ 가지미 ᄀᆞ장 져그시고 郭相은 ᄭᅬ 기프니 녜로 오매 젹도다 司徒의 ᄆᆞᆯᄀᆞᆫ 보믄 ᄇᆞᆯ근 거우뤼 ᄃᆞ랫ᄂᆞᆫ ᄃᆞᆺ고 尙書의 氣運은 ᄀᆞᄋᆞᆳ 하ᄂᆞᆯ와 다ᄆᆞᆺ 아ᄋᆞ라ᄒᆞ도다】
二三豪俊爲時出 整頓乾坤濟時了 【두어 豪俊이 時節을 爲ᄒᆞ야 나 乾坤을 고텨 時世ㅣ 거느리츄믈 ᄆᆞᆺ도다】
東走無復憶鱸魚 南飛覺有安巢鳥 【晉人 張翰이 見天下ㅣ 將亂ᄒᆞ고 思吳中蒪羹鱸魚ᄒᆞ야 遂東歸ᄒᆞ니라 曹操詩예 鳥鵲이 南飛ᄒᆞ야 無枝可依라 ᄒᆞ니 言不安也ㅣ라 此ᄂᆞᆫ 言中興治安之氣象ᄒᆞ니라 ○ 東으로 ᄃᆞ라 鱸魚 ᄉᆞ랑ᄒᆞ리 ᄯᅩ 업고 南으로 ᄂᆞ라가 기제 편안히 안잿ᄂᆞᆫ 새 이슈믈 알리로다】
靑春復隨冠冕入 紫禁正耐煙花繞 【王者之官을 象紫微星故로 曰 紫禁이라 耐ᄂᆞᆫ 與奈同ᄒᆞ다 此ᄂᆞᆫ 言百官이 當春時ᄒᆞ야 還京師ㅣ어늘 春色이 亦隨而入也ㅣ라 ○ 프른 보미 ᄯᅩ 冠冕ᄒᆞᆫ 사ᄅᆞ믈 조차 드러오니 大闕의 正히 ᄂᆡ ᄭᅵᆫ 고지 버므렛도다】
鶴駕通宵鳳輦備 鷄鳴問寢龍樓曉 【太子曰 鶴駕ㅣ오 天子曰 鳳輦이라 龍樓는 太子ㅅ 門名이라 此ᄂᆞᆫ 言肅宗이 乘鶴駕鳳輦ᄒᆞ야 自龍樓로 問安玄宗也ㅣ라 ○ 鶴駕를 바미 ᄉᆞᄆᆞᆺᄃᆞ록 鳳輦을 ᄀᆞ초 ᄒᆞ샤 ᄃᆞᆯ기 울어든 龍樓ㅅ 새배로셔 寢門에 가샤 安否를 뭇ᄌᆞᆸ놋다】
攀龍附鳳勢莫當 天下盡化爲侯王 【攀附龍鳳은 喩群臣의 依附天子也ㅣ라 ○ 龍을 더위자ᄇᆞ며 鳳을 브터 그 勢를 當ᄒᆞ디 몯ᄒᆞ리로소니 天下앳 사ᄅᆞ미 다 고텨 ᄃᆞ외야 諸侯 王이 ᄃᆞ외얫도다】
汝等豈知蒙帝力 時來不得誇身强 【當安史亂ᄒᆞ야 武夫悍卒이 有以戰功으로 取富貴者ᄒᆞ니 豈可以遭遇時運而誇身之强大리오 此ᄂᆞᆫ 諷以軍功으로 自矜者也ㅣ라 ○ 너희ᄃᆞᆯᄒᆞᆫ 엇뎨 님그ᇝ 힘 닙ᄉᆞ와쇼믈 알리오 時節 왯다 ᄒᆞ야 시러곰 몸의 强大호믈 쟈랑ᄒᆞ욜 디 아니니라】
關中旣留蕭丞相 幕下復用張子房 【賊平커늘 帝ㅣ 以蕭華로 留守故로 比蕭何ᄒᆞ고 以張鎬로 爲幕府參謀故로 比子房ᄒᆞ다 ○ 關中에 ᄒᆞ마 蕭丞相을 머믈우시며 幕下애 ᄯᅩ 張子房을 ᄡᅳ시놋다】
張公一生江海客 身長九尺鬚眉蒼 【張公은 卽鎬ㅣ니 蕭昕이 薦之ᄒᆞ야ᄂᆞᆯ 朝廷이 擢用ᄒᆞ니라 ○ 張公은 一生애 江海옛 客이러니 모ᇝ 기릐 아홉 자히오 입 거웃과 눈섭괘 셰니라】
徵起適遇風雲會 扶顚始知籌策良 【論語에 顚而不扶ㅣ라 ᄒᆞ니 此ᄂᆞᆫ 言扶持國危也ㅣ라 ○ 블려 니러 風雲 際會를 맛치 맛나니 업더듀믈 더위 자보매 비르서 ᄭᅬ 잘호믈 알리로다】
靑袍白馬更何有 後漢今周喜再昌 【侯景이 乘靑絲㘘白馬ᄒᆞ니 以比祿山ᄒᆞ니라 周宣王 漢光武ㅣ 皆中興故로 比肅宗ᄒᆞ니라 ○ 프른 옷과 ᄒᆡᆫ ᄆᆞᄅᆞᆫ ᄯᅩ 어느 이시리오 後ㅅ 漢과 이젯 周를 다시 昌盛호ᄆᆞᆯ 깃노라】
寸地尺天皆入貢 奇祥異瑞爭來送 【寸만ᄒᆞᆫ ᄯᅡ콰 자만ᄒᆞᆫ 하ᄂᆞᆯ 아랫 사ᄅᆞ미 다 貢을 드리ᄂᆞ니 奇祥과 異瑞ᄅᆞᆯ ᄃᆞ토와 보내야 오ᄂᆞ다】
不知何國致白環 復道諸山得銀甕 【西王母ㅣ 獻白環於舜ᄒᆞ니라 銀甕은 亦瑞物이라 ○ 아디 몯ᄒᆞ리로다 어느 나라히 白環을 닐위뇨 여러 뫼해셔 銀甕을 엇다 ᄯᅩ 니ᄅᆞᄂᆞ다】
隱士休歌紫芝曲 詞人解撰河淸頌 【四皓ㅣ 避秦隱啇山ᄒᆞ야 作紫芝曲ᄒᆞ니 此ᄂᆞᆫ 言隱士ㅣ 今當出仕也ㅣ라 鮑照ㅣ 作河淸須ᄒᆞ다 至德二年에 黃河ㅣ 淸ᄒᆞ니 此ᄂᆞᆫ 言有文者ㅣ 宜作頌也ㅣ라 ○ 隱居ᄒᆞᆫ 사ᄅᆞ믄 紫芝曲을 브르디 마롤디어다 글ᄒᆞᆯ 사ᄅᆞᄆᆞᆫ 黃河ㅣ ᄆᆞᆯᄀᆞᆫ 頌을 지오ᄆᆞᆯ 아롤디로다】
田家望望惜雨乾 布穀處處催春種 【乾元二年春에 旱故로 云惜雨乾이라 布穀은 催耕之鳥ㅣ라 ○ 녀름 지을 지비 ᄇᆞ라며 ᄇᆞ라셔 비 ᄆᆞᆯ로믈 슬ᄂᆞ니 버국새ᄂᆞᆫ 곧마다셔 보ᇝ 곡식 심고믈 뵈아ᄂᆞ다】
淇上健兒歸莫嬾 城南思婦愁多夢 【淇水ᄂᆞᆫ 在衛州ᄒᆞ니 時예 思明의 餘黨이 未殄이어늘 衛相等州에 尙屯兵ᄒᆞ니라 城南은 指長安城南ᄒᆞ다 ○ 淇水ㅅ 우희 갓ᄂᆞᆫ 健壯ᄒᆞᆫ 남지ᄂᆞᆫ 도라오ᄆᆞᆯ 게을이 말롤디어다 城南앳 ᄉᆞ랑ᄒᆞᄂᆞᆫ 겨지븐 시름ᄒᆞ야 ᄭᅮ미 하도다】
安得壯士挽天河 淨洗甲兵長不用 【엇뎨ᄒᆞ야아 健壯ᄒᆞᆫ 사ᄅᆞ믈 어더 天河을 긍어다가 甲兵을 조히 시서 기리 ᄡᅳ디 말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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