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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언해 (중간본)/권5/희문관군이임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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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문관군이임적경(喜聞官軍已臨賊境)
권5/희문관군이임적경
저자: 두보
103642두보

喜聞官軍已臨賊境 二十韻 【至德二年에 郭子儀等이 討慶緖也ㅣ라】

胡虜潛京縣 官軍擁賊壕 【京縣은 京師之縣也ㅣ라 胡虜ᄂᆞᆫ 指安慶緖ㅣ라 ○ 되ᄃᆞᆯ히 京縣에 潛藏ᄒᆞ얫거늘 官軍이 盜賊의 城壕를 ᄢᅳ롓도다】

鼎魚猶假息 穴蟻欲何逃 【此四句ᄂᆞᆫ 言賊雖潛於京邑ᄒᆞ나 王師ㅣ 已臨ᄒᆞ니 其勢ㅣ 終必敗也ㅣ니라 ○ 소ᄐᆡᆺ 고기ᄂᆞᆫ 오히려 비러 숨 쉬어니와 굼긧 가야미ᄂᆞᆫ 어드러 逃亡코져 ᄒᆞ리오】

帳殿羅玄冕 轅門照白袍 【帳殿은 行在예 以帳으로 爲殿이라 玄冕은 卽大夫之服이라 轅門은 軍中에 以車轅으로 爲軍門이라 白袍ᄂᆞᆫ 梁ㅅ 陳慶之兵이 皆着白袍ᄒᆞ니라 此下로 至莫徒勞ᄂᆞᆫ 極陳行殿軍客之盛과 賊勢之窮ᄒᆞ니라 ○ 帳殿에 거믄 冕스니 버러 잇고 轅門에 ᄒᆡᆫ 오시 비취옛도다】

秦山當警蹕 漢苑入旌旄 【天子ㅣ 入警出蹕이니 此ᄂᆞᆫ 言肅宗이 在鳳翔也ㅣ라 ○ 秦ㅅ 모히 警蹕ᄒᆞᄂᆞᆫ ᄃᆡ 當ᄒᆞ얫고 漢ㅅ 林苑은 旌旄 잇ᄂᆞᆫ ᄃᆡ 드렛도다

路失羊腸險 雲橫雉尾高 【羊腸은 險路ㅣ니 此ᄂᆞᆫ 言肅宗이 自靈武로 來鳳翔時예 所經之路ㅣ 無盜賊之險也ㅣ라 雉尾ᄂᆞᆫ 宮扇也ㅣ라 ○ 길흔 羊腸의 險호미 일코 구루믄 雉尾ㅣ 노픈 듸 빗곗도다】

五原空壁壘 八水散風濤 【五原은 近長安地名이라 八水ᄂᆞᆫ 見北征詩註ᄒᆞ다 散風濤ᄂᆞᆫ 喩寇亂이 解散也ㅣ라 ○ 五原엔 盜賊의 壁壘ㅣ 뷔옛고 여듧 므렌 ᄇᆞᄅᆞ 믌겨리 흣놋다】

今日看天意 遊魂貸爾曹 【遊魂은 言賊이 雖生ᄒᆞ나 魂已遊散ᄒᆞ니 天이 姑貸借其生耳니라 ○ 오ᄂᆞᆳ 나래 하ᄂᆞᆳ ᄠᅳ들 보니 일흔 sur슬 너희 무를 빌여 두겨시니라】

乞降那更得 尙詐莫徒勞 【賊이 常時예 窘迫거든 乞降ᄒᆞ고 그러티 아니커든 尙詐ᄒᆞᄂᆞ니 今爲王師의 所擁ᄒᆞ니 欲復如是라도 不可得이니라 ○ 降服ᄒᆞ야지라 비루믈 어느 다시 어드리오 奸詐를 崇尙호믈 ᄒᆞᆫ갓 잇비 말라】

元帥歸龍種 司空握豹鞱 【龍種은 廣平王俶이 爲兵馬元師ㅣ오 司空은 郭子儀라 豹鞱는 太公의 六鞱之一이니 言子儀ㅣ 蘊兵謀也ㅣ라 此下로 至向秋毫ᄂᆞᆫ 極稱將師ㅣ 皆忠勇之才오 王師ㅣ 有無敵之勢ㅣ라 ○ 元帥ㅅ 所任이 龍種애 갯고 司空이 豹鞱ᄅᆞᆯ 자뱃도다】

前軍蘇武節 左將呂虔刀 【蘇武節은 言前軍이 皆守節之士ㅣ라 晉ㅅ 呂虔의 佩刀ᄅᆞᆯ 相者曰三公이아 可佩라 ᄒᆞ니 言左將이 有輔相之才라 ○ 알ᄑᆡ 가ᄂᆞᆫ 軍은 蘇武의 符節을 가졧고 左ㅅ녁 將軍은 呂虔의 갈흘 채도다】

兵氣回飛鳥 威聲沒巨鼇 【言兵氣及軍威ㅣ 漂烈可畏ᄅᆞᄉᆡ 鳥鼇ㅣ 爲之回飛與没水ㅣ니라 ○ 兵氣옌 ᄂᆞᄂᆞᆫ 새 횟도라 가고 므의여운 소리옌 큰 거부비 므레 ᄃᆞᆷ놋다】

戈鋋開雪色 弓矢向秋毫 【開雪色은 言鋒刃之光也ㅣ라 向秋毫ᄂᆞᆫ 言雖微細라도 必中也ㅣ라 ○ 戈와 鋌과ᄂᆞᆫ 누ᇇ비치 어렛ᄂᆞᆫ ᄃᆞᆺ고 활와 살와ᄂᆞᆫ ᄀᆞᄋᆞᆳ 터리ᄅᆞᆯ 向ᄒᆞ놋다】

天步艱方盡 時和運更遭 【天步ᄂᆞᆫ 猶天運이라 言時運이 向泰也ㅣ라 ○ 天步의 艱難호미 뵈야ᄒᆞ로 다ᄋᆞᄂᆞ니 時節이 됴ᄒᆞᆫ 運을 다시 맛니렛도다】

誰雲遺毒螫 已是沃腥臊 【毒螫腥臊ᄂᆞᆫ 喩盜賊ᄒᆞ니 言必掃盡無留也ㅣ라 ○ 뉘 닐오ᄃᆡ 모딜에 소ᄂᆞᆫ 거슬 기텨 두리라 ᄒᆞ리오 ᄒᆞ마 이 비뉘ᄒᆞᆫ 거슬 시서 ᄇᆞ리놋다】

睿想丹墀近 神行羽衛牢 【神行은 天子之行이라 言車駕可還京師而儀衛ㅣ 無警也ㅣ라 ○ 님금 스치샤미 丹墀예 갓가오시니 神行앳 羽葆ㅅ 侍衛호미 굳도다】

花門騰絶漠 拓羯渡臨洮 【花門은 回紇이라 漠은 沙漠北方之地라 拓羯은 指安西等國이라 臨洮ᄂᆞᆫ 縣名이라 此以下ᄂᆞᆫ 言回紇等이 助順討賊也ㅣ라 ○ 花門은 먼 沙漠으로셔 ᄃᆞᆯ여오고 拓羯은 臨洮ᄅᆞᆯ 건너오ᄂᆞ다】

此輩感恩至 羸俘何足操 【此輩ᄂᆞᆫ 指回紇等이 感唐德而至也ㅣ라 俘ᄂᆞᆫ 軍獲也ㅣ니 指慶緖ㅣ라 何足操ᄂᆞᆫ 言不足用力而操之也ㅣ라 ○ 이 무리 恩惠를 感激ᄒᆞ야 오ᄂᆞ니 시드러운 俘獲은 엇뎨 足히 자브리오】

鋒先衣染血 騎突劍吹毛 【凡戰에 先行者曰先鋒이라 吹毛ᄂᆞᆫ 言劒刃之利ᄒᆞ다 ○ 鋒先으로 가매 오새 피 뭇고 ᄆᆞᆯ ᄃᆞᆯ여 가ᄂᆞᆫ 갈ᄒᆞᆫ 터리ᄅᆞᆯ 불리로다】

喜覺都城動 悲連子女號 家家賣釵釧 準擬獻春醪 【釧은 臂環也ㅣ라 此ᄂᆞᆫ 收京師而百姓이 悲喜ᄒᆞ야 欲市酒以獻而相慶也ㅣ라 ○ 깃부미 都城에 뮈유믈 알리로소니 슬프믄 남진 겨지븨 우루미 니엣도다 집마다 빈혀와 ᄇᆞᆯ쇠와ᄅᆞᆯ ᄑᆞ라 香氣로왼 수를 받ᄌᆞᆸ고져 너기놋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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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물은 1931년 1월 1일 전에 공표되었으며,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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