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사 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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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인 양 억센 등걸 암향부동 어인 꽃고
눈바람 분분한데 봄소식을 외오 가져
어즈버 지사고심을 비겨 볼까 하노라.

담담 중 나는 낮빛 천상선자 분명하다
옥난간 어디메뇨 인간연이 무겁던가
연조차 의생기 나니 언다 저어 하리오.

성긴 듯 정다웁고 고운신 채 단정할사
천품이 높은 전차 웃음에도 절조로다
마지 못 새이는 향내 더욱 그윽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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