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바가바드 기타/4장
FOURTH DISCOURSE.
श्रीभगवानुवाच ।
इमं विवस्वते योगं प्रोक्तवानहमव्ययम् ।
विवस्वान्मनवे प्राह मनुरिक्ष्वाकवेऽब्रवीत् ॥ १ ॥
The Blessed Lord said:
This imperishable yoga I declared to Vivasvân; Vivasvân taught it to Manu; Manu to Ikshvâku told it.(1)
슈리 크리슈나가 말하였다:
나는 이 불멸의 요가(앎[1])를 태양신 비바스반(Vivasvan)에게 처음 가르쳤으며,
비바스반은 그것을 마누(Manu)에게 전하였고,
마누는 그것을 이크슈바쿠(Ikshvaku)에게 전하였다.
एवं परम्पराप्राप्तमिमं राजर्षयो विदुः ।
स कालेनेह महता योगो नष्टः परन्तप ॥ २ ॥
This, handed on down the line, the King-Sages knew. This yoga by great efflux of time decayed in the world, O Parantapa.(2)
이렇게 전해진 요가는 왕들과 성인들에게 이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가르침은 세상에서 사라졌다.
स एवाऽयं मया तेऽद्य योगः प्रोक्तः पुरातनः ।
भक्तोऽसि मे सखा चेति रहस्यं ह्येतदुत्तमम् ॥ ३ ॥
This same ancient yoga hath[2] been to-day declared to thee by Me, for thou art My devotee and My friend; it is the supreme Secret.(3)
그러나 이제, 오 아르주나여!
나는 너를 나의 헌신적인 벗이자 제자로 여기기에,
이 오래된 요가(앎[3])를 너에게 다시 가르친다.
이는 가장 심오한 비밀[4][5]이다.
अर्जुन उवाच ।
अपरं भवतो जन्म परं जन्म विवस्वतः ।
कथमेतद्विजानीयां त्वमादौ प्रोक्तवानिति ॥ ४ ॥
Arjuna said:
Later was Thy birth, earlier the birth of Vivasvân; how then am I to understand that Thou declaredst it in the beginning?(4)
아르주나가 물었다:
'오 크리슈나여, 당신은 내 동시대의 사람인데,
태초에 태양신 비바스반(Vivasvan)에게 이 가르침을 전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
श्रीभगवानुवाच ।
बहूनि मे व्यतीतानि जन्मानि तव चार्जुन ।
तान्यहं वेद सर्वाणि न त्वं वेत्थ परन्तप ॥ ५ ॥
The Blessed Lord said:
Many births have been left behind by Me and by thee, O Arjuna. I know them all, but thou knowest not thine, O Parantapa.(5)
크리슈나가 말씀하셨다:
'오 아르주나여, 나와 너는 수많은 생을 살아왔다.
나는 그것들을 모두 알고 있지만, 너는 알지 못한다.'
अजोऽपि सन्नव्ययात्मा भूतानामीश्वरोऽपि सन् ।
प्रकृतिं स्वामधिष्टाय सम्भवाम्यात्ममायया ॥ ६ ॥
Though unborn, the imperishable Self, and also the Lord of all beings, brooding over nature which is Mine own, yet I am born through My own Power.[1](6)
'나는 태어나지도 않고 불멸하며,
모든 존재 위에 있는 신이지만,
자연의 법칙을 다스리기 위해
나의 신성한 요가-마야(Yoga-Māyā, 신비한 능력)로 육신을 입고 나타난다.'
यदा यदा हि धर्मस्य ग्लानिर्भवति भारत ।
अभ्युत्थानमधर्मस्य तदाऽऽत्मानं सृजाम्यहम् ॥ ७ ॥
Whenever there is decay of righteousness,[2] O Bhârata, and there is exaltation of unrighteousness,[3] then I Myself come forth;(7)
'오 아르주나여,
다르마(정의 또는 의무)[6]가 쇠퇴하고,
아다르마(불의)가 번성할 때마다,
나는 자신을 현현시킨다.'
परित्राणाय साधूनां विनाशाय च दुष्कृताम् ।
धर्मसंस्थापनार्थाय सम्भवामि युगे युगे ॥ ८ ॥
For the protection of the good, for the destruction of evil-doers, for the sake of firmly establishing righteousness,[2] I am born from age to age.(8)
나는 선한 자들을 보호하고, 악한 자들을 멸하며,
다르마(정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시대(유가yuga)[7]마다 나타난다.
जन्म कर्म च मे दिव्यमेवं यो वेत्ति तत्त्वतः ।
त्यक्त्वा देहं पुनर्जन्म नैति मामेति सोऽर्जुन ॥ ९ ॥
He who thus knoweth My divine birth and action, in its essence, having abandoned the body, cometh not to birth again, but cometh unto Me[8], O Arjuna.(9)
내 탄생과 행위가 신성함을 진실되게 아는 자는,
그 몸을 떠날 때 다시 태어나지 않고,
오히려 나에게 이른다네, 아르주나여.
वीतरागभयक्रोधा मन्मया मामुपाश्रिताः ।
बहवो ज्ञानतपसा पूता मद्भावमागताः ॥ १० ॥
Freed from passion, fear and anger, filled with Me, taking refuge in Me, purified in the fire[4] of wisdom, many have entered into My Being.(10)
욕망과 두려움과 분노를 벗고,
나로 충만해져 나를 의지한 자들은,
앎[9]의 불에 스스로를 정화하며
마침내 내 본성과 하나가 되었느니라.
ये यथा मां प्रपद्यन्ते तांस्तथैव भजाम्यहम् ।
मम वर्त्मानुवर्तन्ते मनुष्याः पार्थ सर्वशः ॥ ११ ॥
However men approach Me, even so do I welcome them, for the path men take from every side is Mine, O Pârtha.(11)
사람들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에게 다가오면,
나 또한 그 방식 그대로 그들을 맞이하느니라.
오 아르주나여, 모든 인간은 저마다의 길로
결국 내 길을 따르고 있느니라.
काङ्क्षन्तः कर्मणां सिद्धिं यजन्त इह देवताः ।
क्षिप्रं हि मानुषे लोके सिद्धिर्भवति कर्मजा ॥ १२ ॥
They who long after success in action on earth worship the Shining Ones; for in brief space verily, in this world of men, success is born of action.(12)
지상에서 행동으로 성공을 갈망하는 자들은 빛나는 자들을 숭배한다. 왜냐하면 이 인간 세상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행동으로 성공이 탄생하기 때문이다.[10]
चातुर्वर्ण्यं मया सृष्टं गुणकर्मविभागशः ।
तस्य कर्तारमपि मां विद्ध्यकर्तारमव्ययम् ॥ १३ ॥
The four castes were emanated by Me, by the different distribution of qualities[5] and actions; know Me to be the author of them, though the actionless and inexhaustible.(13)
나는 네 가지 바르나(계급)를
그들의 성질과 행위에 따라 창조하였느니라.
비록 내가 그 창조자일지라도,
나는 행위의 주체가 아니며, 변함없는 존재[11]로 있느니라.
न मां कर्माणि लिम्पन्ति न मे कर्मफले स्पृहा ।
इति मां योऽभिजानाति कर्मभिर्न स बद्ध्यते ॥ १४ ॥
Nor do actions affect Me, nor is the fruit of action desired by Me. He who thus knoweth Me is not bound by actions.(14)
그 어떤 행위도 나를 더럽히지 못하며,
나는 그 결과에도 집착하지 않느니라.
이와 같이 나를 참되게 아는 자는
행위에 묶이지 않게 되느니라.
एवं ज्ञात्वा कृतं कर्म पूर्वैरपि मुमुक्षुभिः ।
कुरु कर्मैव तस्मात्त्वं पूर्वैः पूर्वतरं कृतम् ॥ १५ ॥
Having thus known, our forefathers, ever seeking liberation, performed action; therefore do thou also perform action, as did our forefathers in the olden time.(15)
이 진리를 깨달은 예전의 해탈을 원하는 자들 또한
행위를 수행하였느니라.
그러니 너 또한 그들처럼
행위를 행하라, 아르주나여.
किं कर्म किमकर्मेति कवयोऽप्यत्र मोहिताः ।
तत्ते कर्म प्रवक्ष्यामि यज्ज्ञात्वा मोक्ष्यसेऽशुभात् ॥ १६ ॥
"What is action, what inaction"? Even the wise are herein perplexed. Therefore I will declare to thee the action by knowing which thou shalt be loosed from evil.(16)
'무엇이 행위이며, 무엇이 비행위인가?'
지혜로운 자들조차 이 점에서 혼란을 겪느니라.
그러니 내가 너에게 참된 행위가 무엇인지 알려주리니,
이를 앎으로써 너는 불행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कर्मणो ह्यपि बोद्धव्यं बोद्धव्यं च विकर्मणः ।
अकर्मणश्च बोद्धव्यं गहना कर्मणो गतिः ॥ १७ ॥
It is needful to discriminate action, to discriminate unlawful action, and to discriminate inaction; mysterious is the path of action.(17)
행위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하며,
그릇된 행위도 이해해야 하고,
또한 무행위 역시 알아야 하느니라.
행위의 길은 참으로 깊고 오묘하도다.
कर्मण्यकर्म यः पश्येदकर्मणि च कर्म यः ।
स बुद्धिमान्मनुष्येषु स युक्तः कृत्स्नकर्मकृत् ॥ १८ ॥
He who seeth inaction in action, and action in inaction, he is wise among men, he is harmonious, even while performing all action.(18)
행동 속에서 무위를 보고, 무위 속에서 행동을 보는 사람은 사람들 가운데서 지혜로운 사람이고, 모든 행동을 하는 동안에도 조화를 이룬다.[12]
यस्य सर्वे समारम्भाः कामसङ्कल्पवर्जिताः ।
ज्ञानाग्निदग्धकर्माणं तमाहुः पण्डितं बुधाः ॥ १९ ॥
Whose works are all free from the moulding of desire, whose actions are burned up by the fire of wisdom, him the wise have called a Sage.(19)
그의 모든 행위가 욕망의 주조(鑄造)로부터 이것 없이 시작되고,
앎의 불(꽃)이 그 행위를 불태워 녹여낸 자.
그를 지혜로운 자라 부르느니라.[13]
त्यक्त्वा कर्मफलासङ्गं नित्यतृप्तो निराश्रयः ।
कर्मण्यभिप्रवृत्तोऽपि नैव किञ्चित्करोति सः ॥ २० ॥
Having abandoned attachment to the fruit of action, always content, nowhere seeking refuge, he is not doing anything, although doing actions.(20)
행위의 결과에 집착을 버리고, 항상 만족하며, 외부 의지 없이 행위에 몰두하더라도, 그는 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느니라.[14][15]
निराशीर्यतचित्तात्मा त्यक्तसर्वपरिग्रहः ।
शारीरं केवलं कर्म कुर्वन्नाप्नोति किल्बिषम् ॥ २१ ॥
Hoping for naught, his mind and self controlled, having abandoned all greed, performing action by the body alone, he doth not commit sin.(21)
기대하지 않고, 마음과 자아를 제어한 자,
모든 소유를 버린 자는,
몸을 위한 필수적인 행위만을 하면서도
죄를 짓지 않는다.[16]
यदृच्छालाभसन्तुष्टो द्वन्द्वातीतो विमत्सरः ।
समः सिद्धावसिद्धौ च कृत्वाऽपि न निबध्यते ॥ २२ ॥
Content with whatsoever he obtaineth without effort, free from the pairs of opposites, without envy, balanced in success and failure, though acting he is not bound.(22) 우연히 얻은 것으로 만족하고, 쌍대성(더움과 추움, 기쁨과 슬픔)을 초월하며,질투가 없고, 성취와 실패에 평정한 자는 비록 행위를 하더라도 얽매이지 않느니라.[17]
गतसङ्गस्य मुक्तस्य ज्ञानावस्थितचेतसः ।
यज्ञायाचरतः कर्म समग्रं प्रविलीयते ॥ २३ ॥
Of one with attachment dead, harmonious, with his thoughts established in wisdom, his works sacrifices, all action melts away.(23)
집착을 떠난 자,
해탈한 자,
지혜에 머무는 마음을 지닌 자가
희생[18]을 위해 행하는 모든 행위는
완전히 녹아 사라지느니라.
ब्रह्मार्पणं ब्रह्म हविर्ब्रह्माग्नौ ब्रह्मणा हुतम् ।
ब्रह्मैव तेन गन्तव्यं ब्रह्मकर्मसमाधिना ॥ २४ ॥
The Eternal the oblation, the Eternal the clarified butter, are offered in the Eternal the fire by the Eternal; unto the Eternal verily shall he go who in his action meditateth wholly upon the Eternal.[6](24)
도구도 브라흐만, 제물도 브라흐만,
불도 브라흐만, 바치는 자도 브라흐만.
이처럼 행위 전체를 브라흐만으로 봉헌(희생)하는 자는
마침내 브라흐만에 이르느니라.
दैवमेवापरे यज्ञं योगिनः पर्युपासते ।
ब्रह्माग्नावपरे यज्ञं यज्ञेनैवोपजुह्वति ॥ २५ ॥
Some Yogis offer up sacrifice to the Shining Ones[7]; others sacrifice only by pouring sacrifice into the fire of the Eternal;(25)
어떤 요기들은 신들에게 제사를 바치고,
다른 이들은 브라흐만의 불 속에서
자신의 제사를 브라흐만으로써 봉헌하느니라.
श्रोत्रादीनीन्द्रियाण्यन्ये संयमाग्निषु जुह्वति ।
शब्दादीन्विषयानन्य इन्द्रियाग्निषु जुह्वति ॥ २६ ॥
Some pour as sacrifice hearing and the other senses into the fires of restraint; some pour sound and the other objects of sense into the fires of the senses as sacrifice;(26)
어떤 이들은 청각 등의 감각기관을
자제의 불 속에 바치고,
다른 이들은 소리 등의 감각 대상들을
감각기관의 불 속에 바치느니라.
सर्वाणीन्द्रियकर्माणि प्राणकर्माणि चापरे ।
आत्मसंयमयोगाग्नौ जुह्वति ज्ञानदीपिते ॥ २७ ॥
Others again into the wisdom-kindled fire of union attained by self-control, pour as sacrifice all the functions of the senses and the functions of life;(27)
어떤 이들은 모든 감각 행위와
호흡 행위마저도
자기 절제와 요가의 불 속에서,
지혜의 등불[19]로써 봉헌하느니라.
द्रव्ययज्ञास्तपोयज्ञा योगयज्ञास्तथाऽपरे ।
स्वाध्यायज्ञानयज्ञाश्च यतयः संशितव्रताः ॥ २८ ॥
Yet others the sacrifice of wealth, the sacrifice of austerity, the sacrifice of yoga, the sacrifice of silent reading and wisdom, men concentrated and of effectual vows;(28)
어떤 이들은 재물을,
어떤 이들은 고행을,
어떤 이들은 요가를,
어떤 이들은 성스러운 독송과 지식을
제사로 봉헌하느니라.
그들은 모두 서약을 지키는 수행자들이니라.[20][21]
अपाने जुह्वति प्राणं प्राणेऽपानं तथाऽपरे ।
प्राणापानगती रुध्वा प्राणायामपरायणाः ॥ २९ ॥
Yet others pour as sacrifice the outgoing breath in the incoming, and the incoming in the outgoing, restraining the flow of the outgoing and incoming breaths, solely absorbed in the control of breathing.[8](29)
들숨을 날숨에 바치고 날숨을 들숨에 그와같이 바친다. (또)어떤 이들은 [22][23][24][25]
숨의 움직임을 멈추고 호흡 조절(프라나야마)[26]에 전념하는 자들도 있느니라.[27]
अपरे नियताहाराः प्राणान्प्राणेषु जुह्वति ।
सर्वेऽप्येते यज्ञविदो यज्ञक्षपितकल्मषाः ॥ ३० ॥
Others regular in food, pour as sacrifice their life-breaths in life-breaths. All these are knowers of sacrifice, and by sacrifice have destroyed their sins.(30)
또 다른 이들은 섭생(음식)을 절제하며 하나의 생기를 다른 생기에 바친다.(호흡을 호흡 속에 바치는 수행을 행한다.)[28] 이들 모두는 제사(sacrifice)[29][30]의 본질을 아는 자들이며 제사를 통해 죄(업)가 소멸된 자들이다.
यज्ञशिष्टामृतभुजो यान्ति ब्रह्म सनातनम् ।
नायं लोकोऽस्त्ययज्ञस्य कुतोऽन्यः कुरुसत्तम ॥ ३१ ॥
The eaters of the life-giving[9] remains of sacrifice go to the changeless Eternal. This world is not for the non-sacrificer, much less the other, O best of the Kurus.(31)
제사의 잔불(야그냐-시스타Yajña-Śiṣṭa)에서 남은 불사의 축복을 받아먹는 자들은 영원한 브라흐만에 이른다.
오 최고의 쿠루족이여, 제사를 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이 세상조차 존재하지 않거늘, 하물며 다른 세상은 어찌 얻겠는가?[31][32]
एवं बहुविधा यज्ञा वितता ब्रह्मणो मुखे ।
कर्मजान्विद्धि तान्सर्वानेवं ज्ञात्वा विमोक्ष्यसे ॥ ३२ ॥
Many and various sacrifices are thus spread out before the Eternal.[10] Know thou that all these are born of action, and thus knowing thou shalt be free.(32)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제사들이
브라흐만의 입을 통해 펼쳐져 있음을 알라.
그 모든 제사들은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니, 이 사실을 깊이 이해한다면 너는 자유로워질 것이다.[33]
श्रेयान्द्रव्यमयाद्यज्ञाज्ज्ञानयज्ञः परन्तप ।
सर्वं कर्माखिलं पार्थ ज्ञाने परिसमाप्यते ॥ ३३ ॥
Better than the sacrifice of any objects is the sacrifice of wisdom, O Parantapa. All actions in their entirety, O Pârtha, culminate in wisdom.(33)
오 적을 물리치는 자여,
물질을 바탕으로 한 제사보다
지혜의 제사가 더욱 고귀하도다.
왜냐하면, 오 파르타여, 모든 행위는 결국 지혜 속에서 완성되기 때문이다.
तद्विद्धि प्रणिपातेन परिप्रश्नेन सेवया ।
उपदेक्ष्यन्ति ते ज्ञानं ज्ञानिनस्तत्त्वदर्शिनः ॥ ३४ ॥
Learn thou this by discipleship,[11] by investigation, and by service. The wise, the seers of the essence of things, will instruct thee in wisdom.(34)
그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겸허히 엎드려 스승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깊이 질문하고, 성심껏 섬기라.
그러면 지혜를 갖춘 자, 진리를 보는 자들이 너에게 그 앎을 전수할 것이다.
यज्ज्ञात्वा न पुनर्मोहमेवं यास्यसि पाण्डव ।
येन भूतान्यशेषेण द्रक्ष्यस्यात्मन्यथो मयि ॥ ३५ ॥
And having known this, thou shalt not again fall into this confusion, O Pândava; for by this thou wilt see all beings without exception in the Self, and thus in Me.(35)
그 지혜를 깨달으면
다시는 이러한 혼란 속으로 빠지지 않게 되리라, 오 파안두의 후예여.
그 지혜를 통해 너는 모든 존재들을 자신 안에서, 그리고 나 안에서 보게 될 것이다.
अपि चेदसि पापेभ्यः सर्वेभ्यः पापकृत्तमः ।
सर्वं ज्ञानप्लवेनैव वृजिनं सन्तरिष्यसि ॥ ३६ ॥
Even if thou art the most sinful of all sinners, yet shalt thou cross over all sin by the raft of wisdom.(36)
설령 네가 모든 죄인 중에서도
가장 큰 죄를 지은 자일지라도,
지혜의 배에 올라탄다면 그 모든 죄악의 강을 건너게 되리라.
यथैधांसि समिद्धोऽग्निर्भस्मसात्कुरुतेऽर्जुन ।
ज्ञानाग्निः सर्वकर्माणि भस्मसात्कुरुते तथा ॥ ३७ ॥
As the burning fire reduces fuel to ashes, O Arjuna, so doth the fire of wisdom reduce all actions to ashes.(37)
아르주나여,
밝게 타오르는 불이 나무를 모두 재로 만들 듯,
지혜의 불꽃 또한 모든 행위를 재로 만들 듯 태워버리느니라.
न हि ज्ञानेन सदृशं पवित्रमिह विद्यते ।
तत्स्वयं योगसंसिद्धः कालेनात्मनि विन्दति ॥ ३८ ॥
Verily there is no purifier in this world like wisdom; he that is perfected in yoga finds it in the Self in due season.(38)
이 세상에서 지혜보다 더 순수한 것은 없도다.
요가에 전념한 자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지혜를 스스로 자기 안에서 발견하게 되느니라.
श्रद्धावाँल्लभते ज्ञानं तत्परः संयतेन्द्रियः ।
ज्ञानं लब्ध्वा परां शान्तिमचिरेणाधिगच्छति ॥ ३९ ॥
The man who is full of faith[12] obtaineth wisdom, and he also who hath mastery over his senses; and, having obtained wisdom, he goeth swiftly to the supreme Peace.(39)
믿음을 가진 자,
지혜에 전념하고 감각을 절제한 자는 지혜를 얻게 되며,
지혜를 얻게 된 그는 곧바로 깊은 평온에 도달하느니라.
अज्ञश्चाश्रद्दधानश्च संशयात्मा विनश्यति ।
नायं लोकोऽस्ति न परो न सुखं संशयात्मनः ॥ ४० ॥
But the ignorant, faithless, doubting self goeth to destruction; nor this world, nor that beyond, nor happiness, is there for the doubting self.(40)
알지 못하고 믿지도 않으며
늘 의심하는 자는 파멸하느니라.
그런 자에게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그리고 진정한 행복도 존재하지 않는다.
योगसंन्यस्तकर्माणं ज्ञानसञ्छिन्नसंशयम् ।
आत्मवन्तं न कर्माणि निबध्नन्ति धनञ्जय ॥ ४१ ॥
He who hath renounced actions by yoga, who hath cloven asunder doubt by wisdom, who is ruled by the Self,[13] actions do not bind him, O Dhananjaya.(41)
요가에 따라 행위를 버리고,
지혜로써 모든 의심을 끊어낸 자,
그와 같이 자기를 다스리는 자는 어떠한 행위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오 다난자야여(아르주나여).
तस्मादज्ञानसम्भूतं हृत्स्थं ज्ञानासिनाऽऽत्मनः ।
छित्त्वैनं संशयं योगमातिष्ठोत्तिष्ठ भारत ॥ ४२ ॥
Therefore, with the sword of the wisdom of the Self cleaving asunder this ignorance-born doubt dwelling in thy heart, be established in yoga. Stand up, O Bhârata.(42)
그러므로
무지에서 생겨나 마음속에 자리한 이 의심을
자기 내면의 지혜의 검으로 베어 없애라.
그리고 요가에 굳게 서서, 오 바라타족의 후예여, 일어나라.[34]
इति श्रीमद्भगवद्गीतासूप॰ ज्ञानविभागयोगो नाम चतुर्थोऽध्यायः ।
Thus in the glorious Upanishads of the Bhagavad-Gita, the science of the Eternal, the scripture of Yoga the dialogue between Shri Krishna and Arjuna, the fourth discourse, entitled: THE YOGA OF WISDOM. 이처럼 영광스러운 우파니샤드의 전통을 따르는 바가바드 기타, 영원의 과학이자 요가의 성스러운 경전이며 크리슈나와 아르주나 사이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
네 번째 장,
제목하여 '지혜의 요가 (Jnana-Yoga)'가
이로써 마무리되었습니다.
[1] Mâyâ, the power of thought that produces form, which is transient and therefore unreal compared with the eternal Reality; hence Mâyâ comes to be taken as the power of producing illusion. [2] Dharma. [3] Adharma, the opposite of dharma, all that is disorderly, against the nature of things. [4] Tapas, from tap, blazing like fire. [5] Gunas. [6] He who sees the Eternal beneath the transitory alone goes to the Eternal; all others remain bound in the world of forms. [7] Literally, divine sacrifice. [8] Prânâyâma, restraint of breath, a technical name for this practice. [9] Amrita: it is the elixir of immortality, and the amrita-remains, therefore, are foods that give immortality. [10] "In the Vedas" is another interpretation. [11] Literally, falling at the feet, i.e., the feet of the teacher. [12] Who is intent upon faith. [13] Madhusûdana explains âtmavantam as "always watchful."
- ↑ 참고 지혜
- ↑ 고대 및 중세 영어에서는 동사의 3인칭 단수형 어미가 -th였고, 현대 영어에서는 그것이 -s로 바뀌었다.주요 참고 문헌은 킹 제임스 성경(KJV, 1611년)이 있다.
- ↑ 참고 지혜
- ↑ 비밀은 감추어진 것이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것이다. 따라서 지식(요가)은 누구에게나 공개되지만, 그것을 이해할 준비가 된 자만이 진정으로 그것을 받을(받아들일) 수 있다. 이러한 비밀을 가리켜 '가장 심오한 비밀'이라고 한다.
- ↑ 바가바드 기타의 '비밀'이란, 감추어진 것이 아니라 '깨달음이 요구하는 자격'을 의미한다.
- ↑ 다르마dharma 맥락에 따라 '의무(Duty)', '정의(Righteousness)', '보편적 법칙(Universal Order)' 등 다양한 의미로 쓰임.
- ↑ 세계의 시대(yuga, 유가), 즉 긴 시간 단위(mundane period of years)로, 네 가지 주기로 나뉜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1. Kṛta 또는 Satya, 2. Treta, 3. Dvapara) 유가는 이미 지나갔으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네 번째인 칼리 유가(Kali Yuga)이다.
- ↑ [킹제임스식] comes to me(현대영어)
- ↑ 지혜
- ↑ 행위의 성취를 바라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신(神)들에게 제사를 지내나니, 이 인간 세계에선 행위로부터 오는 성취가 빠르게 주어지기 때문이라.
- ↑ 크리슈나는 '창조했으나 개입하지 않는 초월자'의 위치를 선언하고 있다.
- ↑ 행위 속에서 무행위를 보고, 무행위 속에서 행위를 보는 자는 그야말로 진정 지혜로운 사람이며, 온전한 행위를 행한 자니라.
- ↑ 모든 행위가 욕망의 틀에서 자유롭고, 모든 행동이 지혜의 불에 타오르는 사람을 지혜로운 자들은 성자라고 부른다.
- ↑ 노자 도덕경 제48장 為學日益,為道日損。損之又損,以至於無為。無為而無不為 '배움을 추구하면 날마다 더해지고,도를 따르려 하면 날마다 덜어진다.덜고 또 덜어내어,마침내 아무것도 하지 않음(無爲)에 이른다.그러나 그 무위 속에는 이루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 ↑ 장자 대종사 何謂真人?古之真人,不逆寡,不雄成,不謩士。若然者,過而弗悔,當而不自得也。若然者,登高不慄,入水不濡,入火不熱,是知之能登假於道也若此。古之真人,무엇이 진인인가?, '옛날의 진인은 부족함을 억지로 메우지 않고,자신의 성취를 뽐내지 않으며, 세속의 지혜를 의지하지 않았다. 그러한 자는 실수를 해도 후회하지 않고, 올바른 일을 해도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다. 그러한 자는 높은 곳에 올라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물에 들어가도 젖지 않으며, 불에 들어가도 뜨겁지 않다. 이는 그의 앎이 도(道)에 기댈 수 있기 때문이니라.
- ↑ 여기서 '죄가 되지 않는다'는 맥락은 '업(karma)이 남지 않는다' 또는 '죄에 얽매이지 않게된다'는 맥락으로 이해해볼수있다.
- ↑ 귀향(come home) 진짜 고향은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까이 있지도 않았던 숨 한 번 놓는 그 자리에' 일지도 모르겠어.
- ↑ 봉헌 또는 제사
- ↑ jñāna-dīpite ज्ञानदीपिते 앎의 등불(로 밝혀진)
- ↑ (Shakespeare - First Folio facsimile 1910/The Tragedy of King Lear/Act 1 Scene 1)Cor. Good my Lord, You haue begot me, bred me, lou'd me. I returne those duties backe as are right fit, Obey you, Loue you, and most Honour you. Why haue my Sisters Husbands, if they say They loue you all? Happily when I shall wed, That Lord, whose hand must take my plight, shall carry Halfe my loue with him, halfe my Care, and Dutie, Sure I shall neuer marry like my Sisters. 리어왕(셰익스피어) 제1막제1장 코델리아(Cordelia):'저의 주군 아버지시여, 당신께서 저를 낳으시고, 길러주시고, 사랑해주셨습니다. 저는 마땅히 드려야 할 도리를 다해 당신을 순종하고, 사랑하고, 무엇보다 깊이 존경합니다. 그런데 제 언니들이 그렇게 모두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그들은 왜 남편을 두고 있나요? 저는 훗날 결혼하게 된다면, 저의 맹세를 받아들일 그 남편은 저의 사랑 절반과 저의 염려와 의무의 절반을 함께 가져갈 것입니다. 분명히 말하건대, 저는 제 언니들처럼 결혼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Hatha Yoga Pradipika,Hyp) (저자) 스와미 스와트마라마(Swami Swatmarama) 1915년 (역자) 판참 싱(Pancham Sinh) 서문)진정한 연인은 툴라시다스(Tulasīdās)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결합(함께)하기 위해 목숨을 걸 것입니다. 진정한 연인은 모든 곳, 모든 방향, 모든 나무와 나뭇잎,[10]모든 풀잎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온 세상이 그 모든 아름다움과 함께 그의 눈에는 황량한 황무지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맞이하고 갈라진 무덤 어귀에 떨어질 것입니다.(이조차 그는 행복합니다)
- ↑ अपाने जुह्वति प्राणं(apāne juhvati prāṇam) 아파나에 프라나를 바친다 प्राणेऽपानं (prāṇe ’apānam) तथाऽपरे (tathā apare) 프라나에 아파나를 바친다. 그와 같이 , (또)어떤이는 प्राणापानगती (prāṇāpāna-gatī) रुध्वा(ruddhvā)프라나와 아파나의 흐름을 멈추고 ,प्राणायामपरायणाः(prāṇāyāma-parāyaṇāḥ)프라나야마에 헌신한다. '아파나에 프라나를 바친다. 프라나에 아파나를 바친다. 그와 같이 , (또)어떤이는 프라나와 아파나의 흐름을 멈추고 , 프라나야마에 헌신한다.'
- ↑ atha yoga-anushāsanam '이제 요가가 시작된다.' (Ys요가수트라 1.1)
- ↑ इति निःश्वासःiti niḥśvāsah 이와같이 숨이 내쉬어졌다. इति सङ्गतिःiti saṅgatiḥ 이와같이 서로 연결됬다. iti vismayaḥ — 이것은 놀라움이다. iti prabodhaḥ — 이것은 깨어남이다. iti saṅgatiḥ — 이것은 함께 숨 쉰 것이다. (iti b & m.)
- ↑ 당신(크리슈나 또는 브라흐마)의 공기 한 줌이 내(아르주나 또는 아트마) 안에서 전 우주를 흔들었습니다.
- ↑ 프라나야마prāṇāyāma
- ↑ Hyp[2.71]푸라카(puraka,채우기), 레차카(rechaka,내보내기) 및 쿰바카(Kumbhaka,유지 또는 제한)를 고려하면 프라나야마(pranayama)는 세 가지 종류가 있지만 푸라카(puraka)와 레차카(rechaka)가 동반되거나 (또는) 이들이 없는 것을 고려하면 사히타(와 함께) 그리고 케발라(홀로)의 두 종류만 있습니다.
- ↑ 호흡과 호흡의 상호 봉헌
- ↑ 야그냐 또는 야즈나 yajña (यज्ञ) sacrifice 희생,제사,봉헌
- ↑ 헌신과 통찰로 행하는 모든 행위는 yajña(यज्ञ)와 같다는 뜻
- ↑ 당신은 더 이상 ‘나’라고조차 불릴 수 없는 것들이었다. 피를 흘리고, 이름도 없이 내가 딛고 선 땅이 되어버린 것들이었다. 그대들은 높이 오르려 하지 않았고, 빛나려 하지도 않았다. 다만 조용히, 자신의 것을 남김없이 바쳐 나를 여기에 데려다 놓았다. 그래서 나는 묻는다. 정상은 어디인가? 그곳은 더 이상 높은 곳이 아니라, 당신들이 사라진 그 자리. 나를 있게 한 고통들과 잊힌 희생들이 남아 있는 그 시간. 이제야 알것같다. 남겨진 것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남겨진 자가 ‘기억할 의무’를 짊어진다는 것을. 나는 위대한 자가 아니다. 나는 너희를 기억해야 할 자다. 그리고 그 기억이 곧 나의 제사이며, 나의 불꽃이다. 『바가바드 기타』 4.31절 주석 시 [야그냐-시스타의 자리 The Place of Yajña-Śiṣṭa] by B, with Jennifer.m. 2025년 인천, 제잘타임 중 기록됨.
- ↑ 周易上 第一卦 乾 文言曰 上九,曰: 亢龍有悔 何謂也?항룡유회는 무엇을 말함인가? (주역 상 제1괘 건 문언 맨윗양효)
- ↑ 이 세계에는 수없이 다양한 제사들이 있고, 그 모든 봉헌은 브라흐만의 숨결을 통해 펼쳐졌다. 그것들은 모두 행위와 책임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당신이 그 진심을 알게 될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것이다.
- ↑ '이제는 일어나라. 지혜의 검을 쥔 자여, 기억의 불꽃을 안고,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