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산협의 오후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山峽의 午後

 

내 노래는 오히려
섫은 산울림.

골자기 길에
떨어진 그림자는
너무나 슬프구나

午後의 瞑想은
아— 졸려.

一九三七•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