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림/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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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림
校庭
흰洋屋이 푸른 나무들 속에
眞珠처름 빛나는 午後—
딱터 노옐의 조울리는 講義를 듯기보다 젊운 學生들은
건너편 포푸라나무우로 드높이날리는 기빨보기를더좋아했다
鄕愁가 물이랑 처럼 꿈틀거린다
퍼덕이는 기빨에 異國情景이 아롱진다
지향없는 곳을 마음은 더듬었다
낯선거리에서 金髮의처녀를 만낫다
깊숙이 드러간 情熱的인 그 눈이
異國少女를 凝視하면
『형제여!』
은근히 뜨거운손을 내밀리라
푸른 포푸라나무!
흰양옥!
붉은 기빨!
내制服과 함께 이쳐지지 안는 情景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