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음
이가슴 매친 울분 불꽃 곧 되량이면 日月도 녹을것이 山岳어이 아니타랴 오늘도 내맘만 태며 또 하로를 보냇노라
님이 가오실제 銘心하란 참을忍字 오늘도 가슴속 치미는 불덩이를 참음의 더운 눈물로 구지껏 사옵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