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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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소학언해 범례[편집]

무인(戊寅)년 애 사이 수이 알과댜야 (字) 밧긔 주 (註)엣 말을 아오로 드려 사겨시모로 번거코 영잡 곧이 이 심을 면(免)티 몯니 이제 지만 말을 업시야 이 고  티 대문(大文)을 의거야 (字)를 조차셔 사교 사 겨 통티 몯 곧이 잇거든 가주내여 사기니라.

믈읫 (字) 과 편(篇) 일홈과 사의 셩명(姓名)을 이믜 젼(前)의 사긴이 수(後)에 두번 사기디 아니니라.

믈읫 (字)ㅅ 음(音)의 놈가이를 다 겨틧 뎜(點)으로 법 을 삼을 디니 뎜(點) 업슨 이 편히 가이 고 두 뎜(點) 은 바 노피 거시니라.

훈몽회(訓蒙字會)예 평셩(平聲)은 뎜(點)이 업고 (上 聲)은 두 뎜(點)이오, 거(去聲) 입(入聲)은  뎜(點)이 로 요이 시쇽(時俗)애 음(音)이 거(上去聲)이 서르 섯기여 과 글리고티기 어려온디라, 만일 다 본음(本音)을 면 시쇽 듣기예 괴홈이 이실 고(故)로 무인(戊寅)년 에 거(上去) 두(聲)을 시쇽을 조차 뎜(點)을 야실 이제 이 법녜 의지야  닐그리 편(便)케 니라.

小學書題(소학 서제)[편집]

져근 아 홀 글월의 쓴 거시라.

녜 쇼(小學)애 사 츄 믈 리고 며 (應)며 대(對)며[(應) 블거 답홈이오, (對) 무러  답홈이라] 나며 므르 졀와 어버이 랑며 얼운을 며 스을 존며 벋을 친(親)히 홀 도(道)로   니 다  몸 닷며 집을 기며 나라 다리며 텬하 (天下) 평(平)히 홀 근본을 논배니

반시 여곰 그 졈어 어려실제 (講)야 니기게 홈은 그 니교미 디혜로 더브러 길며 되오미 과로 더브러 이러거슯 며 막딜이여 이긔디 몯 근심이 업과댜 홈이니라.

이제 그 오온 글월을 비록 가(可)히 보디 몯나 뎐기(傳記) [넷 글월들이라]예 섯거 낟  하건마 닐글이 잇다감 갓 녜와 이제와 맛홈이 달름으로 (行)티 아니니  그 녜와 이제와 달옴이 업 거시 진실로 비르소 가(可) 히 (行)티 몯 거시 아닌 줄을 아디 몯니라.

이제  어더 모도와  이 글을 라 아 어리니를 주 어 그 강(講)야 니교 뢰케 노니 거의 풍쇽이며 교화 의 만분에 나히나 보태욤이 이시리니라.

슌희(淳熙)[ 효(宋孝宗) 년회라] 미(丁未) 삼월(三月) 초날 회암(晦菴)[쥬(朱子)ㅅ 별회라]은 쓰노라.

小學題辭(소학 제사)[편집]

쇼(小學)애 쓴 마리라.

원(元)과 형(亨)과 리(利)와 (貞)은 하 도(道)의 덛덛 거시오, 인(仁)과 의(義)와 례(禮)와 디(智) 사 (性) 의 읏듬이니라.

믈읫 이거시 처엄의 어디디 아니홈이 업서 애연(애然)[만코  양이라]히 네 그티[인의례디(仁義禮智)의 그티라] 감 홈을 조차 나타나니라.

어버이 며 (兄)을 홈과 님금 며 얼운 의게 슌홈이 이 온자 받 덛덛 거시라, 슌(順)히 홈 이 잇고 구틔여 홈이 업스니라.

오직 인은 셩(性)대로 시 쟈(者)ㅣ라, 호호(浩浩)[너르 고 큰 이라]히 그 하히시니 터럭 귿만도 더으디 아니야 도 일만 어딘 일이 죡(足)니라.

모 사 치치(蚩蚩)[무디 이라]야 믈(物)과 욕(欲) 이 서 리여 그 읏듬을 믈허러 려 이해며 리기 편 안히 너기니라.

오직 인이 이예 슬허샤 홀 셰시고 스을 셰샤  그 불휘 붓도도며  그가지 내게 시니라.

쇼(小學)읫 법은 믈리고 며 (應)며 (對)며 들 어 효도고 나 야 닐뮈매 혹(或)도 거슬게 마롤 디니 (行)홈애 남 히미 잇거든 모시외오며 셔 닐그며 으프며 놀애 블으며 춤츠며 발 굴러 려를 혹(或)도 넘디 마 롤디니라.

리(理) 구며 몸 닷고 이 홈애 큰 이리니   (命)이 혁연(赫然)[ 근 이라]야 안히며 밧기며 그 처엄의 도라디리니 녜도 블쥭(不足) 거시 아니니 이제 엇디 유여(有餘)리오.

셰 멀고 인이 업서 경(經)[인의 글월이라]이 야 디고 쵸미 프러디여 어린 제 길로미 단졍티 아니고 라 더 욱 부되며 샤치야 헤 됴 쇽이 업스며 셰애 어 딘 인 업서 탐리 욕심이 어즈러이 이며 다 말이 들에 여다이즈니라.

(幸)혀 이자 밧 덛덛 거시 하히 도록 러디미 업 슨디라, 이예 녜 드론 거슬 모와 거의 오 후엣 사을  게 노니, 슬프다 아하. 이 글을 야 호라. 내 말이 모 주리 아니라 오직 인의 치신 거시니라.

쇼언 권지일[편집]

편.[편집]

立敎第一 립교 뎨일[편집]

치 셰미니 례예 낫재라.


○ 子思子曰,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則天明, 遵聖法, 述此篇. 俾爲師者, 知所以敎. 而弟子知所以學

(子思子)[(子思) 오 일호 급(伋)이니 공 (孔子)ㅅ 손라 아랟 자(子) ㄷ  존 말이라]ㅣ  샤 하히 (命)신 거 닐온 셩(性)이오 셩(性)을 조 차 닐온 도(道)ㅣ라 시니 하 근 거슬 법바며 인 ㅅ 법(法)을 조차 이 편(篇)을 가라 여곰 스되니로 칠 바 알에며 뎨로 홀 바 알에노라.

○ 列女傳曰, 古者, 婦人妊子, 寢不側. 坐不邊. 立不蹕. 不食 邪味. 割不正不食. 席不正不坐. 目不視邪色. 耳不聽淫聲. 夜 則令瞽誦詩. 道正事. 如此則生子, 形容端正. 才過人矣.

렬녀뎐(列女傳)[녜 겨지븨 실 긔록 이라]에 로 녜 겨지비 식 여실졔 잘제 기우리디 아니며 안조매 지디 아니며 셔매  발츼 드디 아니며, 샤특 마 먹디 아니며 버힌 거시 (正)티 아니커든 안 아니며, 누네 샤특 비츨 보디 아니며 귀예 음란 소 듣디 아니 고 바미어든 쇼으로 여곰 모시 외오며 (正) 이 니더니라. 이러시 면 나흔 식이 얼굴이 단(端正) 며 죄 사의게 넘으리라.

○ 內則曰, 凡生子, 擇於諸母與可者, 必求其寬裕慈惠溫良恭敬 愼而寡言者, 使爲子師.

측(內則)[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에 로 믈읫 식 나 호매 모든 어미와 다 가(可) 이예 오 반시 그 어 위크고 누그러오며 고 인혜로오며 온화고 어딜며  슌고 조심며 삼가고 말져그니를 구야 여곰 식의 스을 사몰디니라.

子能食食敎以右手. 能言男唯女兪. 男鞶革, 女鞶絲.

식이 능(能)히 밥 먹거든 츄 올 손으로 게  며 능(能)히 말거든 나 리 답고 져집은 느즈기 답게 며 나  갓로 고 겨집의  실로 홀디 니라.

六年敎之數與方名.

여 어든 혬과 다 소 일후믈 칠디니라.

七年男女不同席, 不共食.

닐굽어든 문(門)과 호(戶)애 나며 드롬과 밋 돗 나아가며 음식(飮食)호매 반시 얼운의게 후에하야 비로소 기 칠디니라.

八年出入門戶及卽席飮食, 必後長者, 始敎之讓.

여듧 어든 문(門)과 호(戶)애 나며 드롬과 밋 돗 나아가 며 음식(飮食)호매 반시 얼운의게 후에 야 비로소 양 기 칠디니라.

九年敎之數日.

아홉어든 날혜요 칠디니라.

十年出就外傅, 居宿於外, 學書計, 衣不帛襦袴, 禮帥初, 朝夕 學幼儀, 請肄簡諒.

열어든 나 밧스의게 나아가 밧긔셔 이시며 자며 글쓰기며 산계 호며 오 기브로 환옷과 고의를 아니며 례(禮) 처엄 친 대로 조차 며 아 나조 져머셔 욜 례모 호 간이고 신실 일로 (請)야 니길디니라.

十有三年學樂誦詩, 舞勺, 成童舞象, 學射御.

열히오  세어든 음악을 호며 모시 외오며 쟉(勺)으로 춤츠고 아 일어든 (象)[쟉(勺象) 다 악(樂章)이라] 으로 춤츠며 활기와 어거기 홀디니라.

二十而冠, 始學禮, 可以衣裘帛, 舞大夏, 惇行孝悌, 博學不敎, 內而不出.

스믈히어든 가관야 비르소 례(禮) 호며 가(可)히  갓 옷과 기블 니브며 대하(大夏)[악(樂章)이라]로 춤츠며 효도 홈과 슌호 도타이 (行)며 너비 호고 치디 아니 며 소개 두고 내디 아니홀디니라.

三十而有室, 始理男事, 博學無方, 孫友視志.

셜흔이어든 안해 두어 비르소 나 이를 다리며 너비 화 곧 업시며 버들 손슌히호 들 볼디니라. 四十始仕, 方物出謀發慮, 道合則服從, 不可則去. 마애 비르소 벼슬야 일에 마초와 계교를 내며 려를 베 퍼 도(道)ㅣ 맛거든 일 야 좃고 가(可)티 아니커든 나갈 디니라.

五十命爲大夫, 服官政, 七十致事.

쉰에 (命)으로 태위되여 구읫  맛다 고 닐흔에 이  도로 드릴디니라.

女子十年不出, 姆敎婉娩聽從, 執麻枲, 治絲繭. 織紝組紃, 學 女事, 以共衣服, 觀於祭祀, 納酒漿籩豆葅醢, 禮相助奠.

겨집이 열어든 나나디 아니며 스어믜 치믈 유슌 히 드러 조며 삼과 삼을 잡들며 실과 고티를 다리며  디 깁며 다회  겨집의 이 화  의복(衣服)을 만 며 졔(祭祀)에 보펴 술와 촏믈과 대그릇과 나모 그릇과 팀와 저 드려 례(禮)로 도와 버기리글 도올디니라.

十有五年而笄, 二十而嫁. 有故二十三而嫁.

열히오  다어든 빈혀 곳고 스믈히어든 남진브틀디니 연 고 잇거든 스믈 세힌예 남진브틀디니라.

聘則爲妻, 奔則爲妾.

(聘)례로 면 안해 되고 그저 가면 쳡(妾)이 되니라.

○ 曲禮曰, 幼子常視毋誑, 立必正方, 不傾聽.

곡례(曲禮)[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로 어린 식을 녜 소기디 말오모로 뵈며 셔매 반시 소 (正)히며 기우려 듣디 아니케 홀디니라.

○ 學記曰, 古之敎者, 家有塾, 黨有庠, 術有序, 國有學.

긔(學記)[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로되 녜 치던 이 집의 슉(塾)이 이시며 (黨)[오(五百)집이 (黨)이라] 애 (庠)이 이시며 쥬(州)[이쳔오(二千五百)집이 쥬(州)ㅣ 니라]에 셔(序)[슉(塾)과 (庠)과 셔(序)  (學) 일 홈이라]ㅣ 이시며 나라 (學)이 잇더니라.

○ 孟子曰, 人之有道也, 飽食暖衣, 逸居而無敎, 則近於禽獸. 聖人有憂之, 使契爲司徒, 敎以人倫, 父子有親, 君臣有義, 夫 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

(孟子)[일홈 가(軻)ㅣ오  여(子與)ㅣ라]ㅣ  샤 사이 도(道)ㅣ 이시매 먹기를 브 며 오 덥게 야 편안히 잇고 치미 업스면 곧 즘에 갓가오릴  인(聖人)이 시름홈을 두샤 셜(설)[슌(舜)의 신하의 일홈이라] 로 여곰 도(司徒)[치 벼이라] 이샤 츄 인륜(人倫)으로 시니 아비와 아이 친(親)홈이 이시며 님금과 신해 의(義)ㅣ 이시며 남진과 겨집이 요미 이시며 얼운과 져므니 례 이시며 벋이 믿븜이 이슈미니라.

○ 舜命契曰, 百姓不親, 五品不遜, 汝作司徒, 敬敷五敎, 在 寬.

슌(舜)[우(虞)ㅅ 나라 님금 일홈이라]이 셜(설)을 (命)야 샤 (百姓)이 친(親)티 아니며 오품(五品)[부 (父子)와 군신(君臣)과 부부(夫婦)와 유(長幼)와 우(朋 友) 다 가지라]이 슌티 아니릴 네 도(司徒)ㅣ 되옏 니 다 가지 쵸 야 베푸 어위 크매 이셔라.

命夔曰, 命汝典樂. 敎冑子, 直而溫, 寬而栗, 剛而無虐, 簡而 無傲. 詩言志, 歌永言, 聲依永, 律和聲. 八音克諧, 無相奪倫, 神人以和.

기(夔)[신하 일홈이라]를 (命)야 샤 너 (命) 야 음악  알게 노니  아 쵸 곧 오 온화케 며 어그러오 싁싁게 며 (剛)호 모디디 말게 며 간(簡)호 오만티 말게 홀디니 시(詩) 을 닐온 거 시오 놀애 마 기리혀 거시오 소 기리혀믈 의지 거시오 률(律)은 소 고게  거시니 여듧 가지 소 [포토혁목금석쥭(匏土革木金石絲竹)이라] 히 골라 서르 례를 앗디 아니여 귀신(鬼神)과 사이  화(和)리 라.

○ 周禮, 大司徒以鄕三物, 敎萬民而賓興之. 一曰, 六德, 知仁 聖義忠和. 二曰, 六行, 孝友睦婣任恤. 三曰, 六藝, 禮樂射御 書數.

쥬례(周禮)[쥬(周)ㄷ 적 례도 긔록 글월이라]예 대도(大 司徒)ㅣ (鄕)[만이쳔오(萬二千五百)집이 (鄕)이라]애 세가지 일로 만민(萬民)을 쳐 손례로 야 거쳔니, 낟재 온 여 가짓 덕(德)이니 디혜로옴과 인홈과 통달 홈과 이레 맛홈과 신홈과 화호미오, 재 온 여슷 가 짓 실이니 부모 효도홈과 뎨 홈과  권 친히홈 과 이 권 친히홈과 버듸게 믿븜과 가난니 에엿비 너굠 이오, 셋재 온 여 가지 죄니 례졀과 음악과 활기와 어거기와 글쓰기과 산계홈이니라.

以鄕八刑, 糾萬民. 一曰, 不孝之刑. 二曰, 不睦之刑. 三曰, 不婣之刑. 四曰, 不弟之刑. 五曰, 不任之刑. 六曰, 不恤之刑. 七曰, 造言之刑. 八曰, 亂民之刑.

향(鄕)애 여듧 벌로 만민(萬民)을 고찰니 낟재  온 효도 아니 벌이오 둘재 온  권 친히 아니  벌이오 섿재 온 이 권 친히 아니 벌이 오 넷재 온 얼운의게 슌티 아니 벌이오 다재 온 버듸게 믿비 아니 벌이오 여슷재 온 가난니 어엿비 너기디 아니 벌이오 닐굽재 온 말지어내 벌이오 여듧재 온  어즈러이 벌이니라.

○ 王制曰, 樂正, 崇四術, 立四敎. 順先王詩書禮樂以造士. 春 秋敎以禮樂. 冬夏敎以詩書.

졔(王制)[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악(樂正) [벼 일홈이라]이 네가짓 슐(術)을 야 네가짓 쵸  셰여 션(先王)[녜 어딘 님금이라]의 모시와 셔와 례도 와 음악을 조차  션를 일워내요 봄과  례도와 음 악으로 치고 겨을과 녀름에 모시와 셔로 치 더니라.

弟子職曰, 先生施敎, 弟子是則, 溫恭自虛, 所受是極.

뎨직(弟子職)에 오 션(先生)이 치 베프거시든 뎨(弟子)ㅣ 이예 법바다 온화며 손야 스스로 허심 야 호 바 이예 극진히 홀디니라.

見善從之, 聞義則服, 溫柔孝弟, 毋驕恃力.

어딘 일을 보고 조며 맛 일을 드러든 며 온며 유화며 효도며 슌야 교만야 힘을 믿디 마롤디니라. 志毋虛邪, 行必正直, 游居有常, 必就有德. 을 거즛 오샤 곡히 말며 실을 반시 고 곧게며 니며 이쇼 덛 고 두 반시 덕(德)을 둔  나아 갈디니라.

顔色整齊, 中心必式. 夙興夜寐, 衣帶必飭.

낫빗 졔(整齊)면 속이 반시 니 일 닐오 밤드러든 자옷과  반시 삼갈디니라.

朝益暮習, 小心翼翼. 一此不懈是謂學則.

아의 더 호고 나조 니겨 을 젹게야 홀디니 이예 티 여 게을리 아니홈이 이 닐온 호 법이니 라.

○ 孔子曰, 弟子入則孝, 出則弟, 謹而信, 汎愛衆, 而親仁. 行 有餘力, 則以學文.

(孔子)ㅣ 샤 뎨(弟子)ㅣ 드러 곧 효도고 나  곧 슌며 삼가고 믿비며 모 사을 넙이 랑호 인(仁)니를 친(親)히 홀디니 (行)홈에 남 힘이 잇거든 곧  글을 홀디니라.

○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시(詩)예 긔며, 례(禮)예 셔며, 음악애 이니라.

○ 樂記曰, 禮樂不可斯須去身.

악긔(樂記)[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례(禮)와 악 (樂) 가(可)히 져근덛 몸애 내디 몯 거시니라.

○ 子夏曰, 賢賢, 易色, 事父母, 能竭其力, 事君能致其身, 與 朋友交, 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

하(子夏)[셩(姓)은 복이오 일홈은 (商)이니 공(孔子)ㅅ 뎨라] ㅣ 오 어딘 일을 어딜이 너교 (色) 됴히 너 김으로 밧고아 며 부모(父母) 셤교 (能)히 그 힘을 다며 님금을 셤교 (能)히 그 몸을 리며 벋과 더브러 사괴요 말홈애 믿브미 이시면 비록 오 문을 몯엿 다 나 나 반시 문을 엿다 닐오리라.

쇼언 권지이[편집]

편.[편집]

明倫第二 륜 뎨이라.[편집]

인륜을 키미니 례예 둘재라.

○ 孟子曰, 設爲庠序學校, 以敎之. 皆所以明人倫也. 稽聖經, 訂賢傳, 述此篇, 以訓蒙士.

(孟子)ㅣ 샤 (庠)과 셔(序)와 (學)과 교(校) 베퍼 그라  치 다  인륜(人倫)을 키 배라  시니 인의 글월을 고며 현인의 글월을 마초 이 편 (篇)을 라  어린 션 치노라.

○ 內則曰, 子事父母, 鷄初鳴, 咸盥漱, 櫛縰笄總, 拂髦冠緌 纓, 端韠紳, 搢笏, 左右佩用, 偪屨著綦.

측(內則)에 오 식이 부모(父母) 셤교 이 처엄 울어든 다 셰슈고 짓믈며 머리 빗고 쇄[검은 김으로 머 리털을  토홈이라]고 빈혀 곳고 [깁을 여 토 믿  고 나므니란 뒤헤 드리우 거시라]며 모(모)[아 셕에 머리털을 뷔여 며 두녁 니마 드리워 부모 은혜 낫디 아니려  거시라] 며 관(冠) 쓰고 긴 고 나 것 드리우며 현단[옷 일홈이라] 닙고 필[가족으로 그라 알  드리오 거시라] 고 큰  며 홀(笏) 고며 왼녁히 며 올녁  것 며 뎐 오 신 신고 신  율디니 라.

婦事舅姑如事父母, 鷄初鳴, 咸盥漱, 櫛縰笄總, 衣紳, 左右佩 用, 衿纓綦屨.

며리 싀아비 싀어미 셤교 부모(父母) 셤김티 야  이 처엄 울어든 다 셰슈고 짓믈며 머리 빗고 쇄고 빈 혀 곳고 총며 옷 닙고  며 왼녁히며 올녁 것며  긴 며 신을 긴디니라.

以適父母舅故之所, 及所, 下氣怡聲, 問衣燠寒, 疾痛苛癢, 而 敬抑搔之,

 부모(父母)와 싀부모 겨신 곧애 가되 곧애 미처 긔운을  기며 소 화열히야 오시 더우며 치움을 묻오며 알 파시며 와 심애 야 딥퍼 보며 긁오며 나며 드르실 저기어든 혹 앏셔며 혹 뒤셔 야 븓잡을디니라. 出入則或先或後, 而敬扶持之. 셰슈 드리올 져므니 소라 받들고 얼운 믈을 받드러 쳐 셰슈슈셔 (請)고 셰슈셔든 슈건을 받올디니 라.

進盥, 少者奉槃, 長者奉水, 請沃盥, 盥卒授巾. 問所欲而敬進 之, 柔色以溫之, 父母舅姑, 必嘗之而後退.

자시고져 시 바 묻와 야 드리오 빗 유화 히 야  을 받와 부모(父母)ㅣ며 싀부뫼 반시 맛보 신 후에 믈러날디니라.

男女未冠笄者, 鷄初鳴, 咸盥漱, 櫛縰, 拂髦, 總角, 衿纓, 皆 佩容臭, 昧爽而朝, 問何食飮矣. 若己食則退, 若未食則佐長者 視具.

나와 겨집이 관(冠) 쓰며 빈혀 곳아니얏이 이 처 엄 울어든 다 셰슈고 양짓믈며 머리 빗고 쇄며 모  며 머리 기 나게 며  긴 여 다 비에  내 고 부희여 기예 뵈와 므스거슬 자실고 묻와 만 일 이믜 자셔 겨시거 믈러오고 만일 자시디 아녀 겨시거든 얼운 도와 만홈 보필디니라.

○ 凡內外鷄初鳴, 咸盥漱, 衣服. 斂枕簟, 灑掃室堂及庭, 布 席. 各從其事.

믈읫 안히며 밧기 이 처엄 울어든 다 셰슈고 양짓믈며 옷 닙고 벼개와 삳 걷으며 이며 믿흘 믈러 돗고 각 각 그 일을 조츨디니라.

○ 父母舅姑, 將坐, 奉席請何鄕. 將衽, 長者奉席請何趾, 少者 執牀與坐. 御者擧几, 斂席與簟. 縣衾篋枕, 斂簟而襡之.

부모(父母)와 싀부뫼 쟝 안조려커시든 돗글 받드러 어드러 실고 (請)며 쟝 고텨 누우려커시든 얼운 돗 받 드러 어드러 발두실고 (請)고 져믄이 을 잡아 받 와 안시게 며 뫼신이 궤[지혀 거시라]를 들고 돗과 다 삳 거드며 니블을 며 벼개 애 녀코 삳 거더 집디니라.

父母舅姑之衣衾簟席枕几不傳. 杖屨, 祗敬之, 勿敢近. 敦牟巵 匜, 非餕, 莫敢用. 與恒飮食, 非餕, 莫之敢飮食.

부모(父母)와 싀부모ㅅ 옷과 니블와 삳과 돗과 벼개와 궤(궤)  옴기힐후디 아니며 막대와 신 야 감(敢)히 갓가 이 말며 (敦)와 모(牟)와[대(敦)와 모(牟) 밥 담 그르 시라] 치[술 르시라]와 이[믈 담 그르시라] 자시다가 남은 것 아니어든 감(敢)히 디 아니며 다 례 음식(飮 食)을 남은 것 아니어든 감(敢)히 먹디 아니홀디니라.

○ 在父母舅姑之所, 有命之, 應唯敬對. 進退周旋, 愼齊. 升降 出入, 揖遊. 不敢噦噫嚔咳欠伸跛倚睇視. 不敢唾洟.

부모(父母)와 싀부모 겨신 곧애 이셔 긔걸시미 잇거든  (應)홈 리 며 야 답며 나며 므르며 두루 돌옴애 삼가며 조심며 오며 리며 들옴애 굽으며 펴며 감(敢)히 피기며 트림며 욤며 기며 하외욤며 기지게 혀며  발츼 드듸며 지혀며 빗기보디 아니며 감 (敢)히 춤 받며 코프디 아니홀디니라.

寒不敢襲, 癢不敢搔, 不有敬事, 不敢袒裼, 不涉不撅, 褻衣衾, 不見裏.

치워도 감(敢)히 더 닙디 아니며 라와도 감(敢)히 긁디 아니며 조심 일이 잇디 아니커든 감(敢)히 메왓디 아니 며 믈 건널 저기 아니어든 거두드디 아니며 더러운 옷과 니 블을 안 뵈디 아니홀디니라.

父母唾洟不見, 冠帶垢, 和灰請漱, 衣裳垢, 和灰請澣, 衣裳綻 裂, 紉箴請補綴.

부모(父母)ㅅ 춤과 코 뵈디 아니며 관(冠)과 지거 든 믈  시서이다 (請)며 옷과 치매 지거든 믈  아이다 (請)며 옷과 치매 디며 믜여디거든 바 애 실아 기우며 븓텨이다 (請)홀디니라.

少事長, 賤事貴共帥時.

져믄이 얼운 셤기며 쳔(賤)이 귀(貴)이 셤굠애 다 이 조디니라.

○ 曲禮曰, 凡爲人子之禮, 冬溫而夏凊, 昏定而晨省, 出必告, 反必面, 所遊必有常, 所習必有業, 恒言不稱老.

곡례(曲禮)예 오 믈읫 사 식 되연 례(禮) 겨을 히어든 시게 고 녀름이어든 서늘시게 며 어을미어 든 (定)[자리를 홈이라]고 새박이어든 피며[안부를 피미라] 나갈제 반시 엳오며 도라옴애 반시 뵈오며 니 바 반시 덛덛 두며 니기 바 반시 소 업을 두며 롓말애 늘 고라 일디 아니홀디니라.

○ 禮記曰, 孝子之有深愛者, 必有和氣. 有和氣者, 必有愉色.

有愉色者, 必有婉容. 孝子如執玉, 如奉盈, 洞洞屬屬然, 如弗 勝, 如將失之. 嚴威儼恪, 非所以事親也.

례긔(禮記)[례도 긔록 이라]예 오 효(孝子)의 깁픈  둗이 반시 온화 긔운이 잇고 온화 긔운을 둗이 반시 화열 빗치 잇고 화열 빗 둗이 반 시 완슌 즛시 읻니 효(孝子) 옥(玉) 자밧 며  것 받드 야 (洞)[ 이 안팟기 가 짇 이라] 쵹쵹(屬屬)[이니 음츤이라] 야 이긔디 몯 시 며  일시 니 엄슉며 위며 거여우 며 싁싁홈이  어버이 셤기 배 아니니라.

○ 曲禮曰, 凡爲人子者, 居不主奧, 坐不中席, 行不中道, 立不 中門. 食饗不爲槪, 祭祀不爲尸. 聽於無聲, 視於無形. 不登高, 不臨深. 不苟訾, 不苟笑.

곡례(曲禮)예 오 믈읫 사 식 되연이 잇기 오 (奧)[집시 남구석이니 일은 안 히라] 애 쥬(主)티 아니 며 안 돗 가온대 아니며 니기 길헤 가온대 아니 며 셔기 문에 가온대 아니며 음식이며 이바디예 금텨 디 아니며 (祀)애 시(尸)ㅣ[제 제 신위예 안쳐 신을 의지케  사이라] 되디 아니며 소업 드르며 얼 굴 업 보며 놉 오디 아니며 깁픈 디느디 아니 며 구챠히 혈리디 아니며 구챠히 웃디 아니니라.

○ 孔子曰, 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

(孔子)ㅣ 샤 부모(父母) 겨시거든 멀리 노디 아니 며 놀옴애 반시 방소 둘디니라.

○ 曲禮曰, 父母存, 不許友以死.

곡례(曲禮)예 오 부모(父母)ㅣ 겨시거든 벋의게 죽으므로  허(許)티 아니홀디니라.

○ 禮記曰, 父母在, 不敢有其身, 不敢私其財. 示民有上下也.

례긔(禮記)예 오 부모(父母)ㅣ 겨시거든 감(敢)히 그 몸 을 두디 몯며 감(敢)히 그 믈을 로이 몯니   우히며 아래 이심 뵈미니라.

父母在, 饋獻不及車馬. 示民不敢專也.

부모(父母)ㅣ 겨시거든 주며 드리기를 술위와 에 밋디 아니 니 을 감(敢)히 젼티 몯 줄을 뵈미니라.

○ 內則曰, 子婦孝子敬者, 父母舅妻之命, 勿逆勿怠.

측(內則)에 오 아와 며느리 효도며 니 부모(父母)와 싀부모ㅅ (命)을 거스리디 말며 게을이 마롤 디니라.

若飮食之, 雖不嗜, 必嘗而待. 加之衣服, 雖不欲, 必服而待.

만일 음식 먹키거시든 비록 즐기디 아니나 반시 맛보고셔 기들이며 옷 주시거든 비록 고져티 아니나 반시 닙어 셔 기들일디니라.

加之事, 人代之, 己雖不欲, 姑與之, 而姑使之, 而後復之.

일을 시기고 으로 (代)거시든 내 비록 그리코져 아니 나 아직 주어 아직 시기다가 후(後)에 도로 홀디니라.

○ 子婦無私貨, 無私蓄, 無私器. 不敢私假, 不敢私與.

아와 며리 로온 보홰 업스며 로온 뎨튝이 업스 며 로온 그릇시 업니 감(敢)히 로이 빌이디 몯며 감(敢)히 로이 주디 몯 거시니라.

婦或賜之飮食衣服布帛佩帨茝蘭, 則受而獻諸舅姑. 舅姑受之則 喜, 如新受賜, 若反賜之則辭, 不得命, 如更受賜, 藏以待乏.

며리 아뫼나 음식(飮食)과 의북(衣服)과 뵈과 깁과 것과 슈건과 (채)와 란(蘭)[다 긔로온 플이라]을 주어든 곧 받아 싀부모 드리올디니 싀부뫼 받아시든 깃거 새로 주 것슬 받시 고 만일 도로 주거시든 양호 그리라 심을 얻디 몯야든 다시 주심을 받시 야 간야  업서실적을 기들일디니라.

婦若有私親兄弟, 將與之, 則必復請其故, 賜而後與之.

며느리 만일  권과 뎨(兄弟) 이셔  주려커든 반 시 그 녣것 (請)야 주신 후에 줄디니라.

○ 曲禮曰, 父召, 無諾. 先生召, 無諾. 唯而起.

곡례(曲禮)예 오 아비 브르거시든 락(諾)[답하고 가디 몯야심이라] 홈이 업스며 션(先生)이 브르거시든 락(諾) 홈이 업고 리 답고 니러날디니라.

○ 士相見禮曰, 凡與大人言, 始視面, 中視抱, 卒視面. 毋改.

衆皆若是.

견례(士相見禮)[의례편(儀禮篇) 일홈이라]예 오 믈읫 얼운 사으로 더브러 말홈애 처엄의  보고 간의 가 보고 애  보며 고티디 말올디니 모의게 다 이티 홀디니라.

○ 若父則遊目, 毋上於面, 毋下於帶.

만일 아비ㅅ어든 눈을 둘오  올리디 말며 예 리 오디 말올디니라.

若不言, 立則視足. 坐則視膝.

만일 말 아니거시든 셔 겨시거든 발 보고 안자 겨시거 든 무룹플 볼디니라.

○ 禮記曰, 父命呼, 唯而不諾, 手執業則投之, 食在口則吐之, 走而不趨.

례긔(禮記)예 오 아비 (命)야 브르거시든 리 답 고 락(諾)디 아니야 손애 일을 잡앗거든 떠디며 밥이 입 에 잇거든 비왇고 으로 가고 조 거를만 아니홀디니라.

親老, 出不易方, 復不過時. 親癠, 色容不盛, 此孝子之疏節也.

어버이 늘그시거든 나가매 방소 밧고디 아니며 도라옴애  넘우디 아니며 어버이 얏거시든 빗 펴디 아 니홈이 이 효(孝子) 소략 례졀이니라.

父沒而不能讀父之書, 手澤存焉爾. 母沒而杯圈不能飮焉, 口澤 之氣存焉爾.

아비 업시거든 아 아 을 닑디 몯홈 손이 이실 며 업시거든 잔과 그릇슬 아 먹디 몯홈 입김운이 이 실니라.

○ 內則曰, 父母有婢子若庶子庶孫, 甚愛之, 雖父母沒, 沒身敬 之不衰.

측(內則)에 오 부모(父母)ㅣ 의 난 식이어나 혹 쳡 식과 쳡손 심히 커시든 비록 부모(父母)ㅣ 업스샤 도 몸이 업도록 야 쇠(衰)티 아니홀디니라.

子有二妾, 父母愛一人焉, 子愛一人焉, 由衣服飮食, 由執事毋 敢視父母所愛, 雖父母沒不衰.

아이 두 쳡을 둠애 부모(父母)  사을 시고 아   사을 사커든 의복(衣服)과 음식(飮食)과브테며 일잡음브터를 감(敢)히 부모(父母) 시는 바와 와 마 라 비록 부모(父母)ㅣ 업스샤도 쇠(衰)티 아니홀디니라.

子甚宜其妻, 父母不說出. 子不宜其妻, 父母曰, 是善事我, 子 行夫婦之禮焉. 沒身不衰.

아이 그 안해 심히 맛히 너겨도 부모(父母)ㅣ 깃거티 아니커시든 내여 보내고 아이 그 안해 맛히 아니 너겨 도 부모(父母)ㅣ 샤 이 날 잘 셤기다 거시든 아 이 남진 겨집의 례 야 몸이 업도록 쇠(衰)티 아니홀 디니라.

○ 曾子曰, 孝子之養老也, 樂其心, 不違其志, 樂其耳目, 安其 寢處, 以其飮食, 忠養之.

(曾子)[일홈은 삼(參)이오  여(子與)ㅣ니 (孔 子) 뎨라.]ㅣ 샤 효(孝子)의 늘그시니 치기 그 을 즐기시게 며 그 을 어그릇디 아니며 그 귀눈에 즐거우시게 며 그 자시며 겨샤 편안시게 며 그 음식 (飮食)으로 도 이치니라.

是故父母之所愛亦愛之, 父母之所敬亦敬之. 至於犬馬盡然, 而 況於人乎.

이런 고(故)로 부모(父母)의 시 바  며 부 모(父母)의 시 바  홀디니 개며 게 니러 도 다 그리 거시온 며 사애녀.

○ 內則曰, 舅沒則姑老, 冢婦所祭祀賓客, 每事必請於姑, 介 婦, 請於冢婦.

측(內則)에 오 싀아비 죽으면 싀엄이 늙니[집일을  며느리게 뎐단 말이라]  며느리 졔며 손졉 바 애 사(每事)를 반시 싀엄이 (請)고 버근 며느리  며느릐게 (請)홀디니라.

舅姑使冢婦, 毋怠. 不友無禮於介婦.

싀부모ㅣ  며느리 브리거시든 게을리 말며 감(敢)히 버근 며느릐게 무례히 몯 거시니라.

舅姑, 若事介婦, 毋敢敵耦於冢婦. 不敢並行, 不敢並命, 不敢 並坐.

싀부모 ㅣ 만일 버근 며느리 브리거시든 감(敢)히  며느 릐게 마초와 호려 말올디니 감(敢)히 와 니디 몯며 감(敢)히 와 긔걸티 몯며 감(敢)히 와 안 몯디니 라.

凡婦不命適私室, 不敢退. 婦將有事, 大小必請於舅姑.

믈읫 며느리 아의 가라 (命)티 아니커시든 감(敢)히 믈 러나디 몯며 며느리 쟝 일이 이숌애 크며 져근 것 반 시 싀부모ㅅ (請)홀디니라.

○ 適子庶子祗事宗子宗婦, 雖貴富, 不敢以貴富, 入宗子之家, 雖衆車徒, 舍於外, 以寡約入, 不敢以貴富, 加於父兄宗族.

뎍 아과 모 아이 대 아과 대 며느리  야 셤겨 비록 귀(貴)고 가여나 감(敢)히 귀(貴)며 가 여름으로 대 아 집의 들어가디 아니야 비록 술위와 그이 할디라도 밧긔두고 젹고 간약홈으로 들어가며 감 (敢)히 귀(貴)며 가여름으로 부(父兄)과 족(宗族) 의게 더으디 몯 거시니라.

○ 曾子曰, 父母愛之, 喜而弗忘. 父母惡之, 懼而無怨. 父母有 過, 諫而不逆.

자(曾子)ㅣ 샤 부모(父母)ㅣ 커시든 깃거야 닛 디 아니며 부모(父母)ㅣ 외오 녀기거시든 저허호 원홈 이 업스며 부모(父母)ㅣ 허믈이 잇거시든 간(諫)호 거스리 디 아니홀디니라.

○ 內則曰, 父母有過, 下氣怡色柔聲以諫. 諫若不入, 起敬起孝 說則復諫.

측(內則)에 오 부모(父母)ㅣ 허믈이 잇거시든 긔운을 시 며 빗 화열히 며 소 부들어이 야  간 (諫)홀디니 간(諫)이 만일 드디 몯거 (敬)을 닐으와  며 효(孝)를 닐으와 다 깃거셔든 다시 간(諫)홀디니라.

不悅與其得罪於鄕黨州閭, 寧孰諫. 父母怒不悅, 而撻之流血, 不敢疾怨, 起敬起孝.

깃거티 아니샤도 다 그 (鄕)과 (黨)과 쥬(州)와 려 (閭)[스믈 다 집이 려(閭)ㅣ라]에 죄 어드시모론 하리 닉이 간(諫)홀디니 부모(父母)ㅣ 노(怒)야 깃거티 아니샤 텨 피 흘러도 감(敢)히 아쳐야 원탄티 아니고 (敬)을 닐으와 며 효(孝)를 닐으와 들디니라.

○ 曲禮曰, 子之事親也, 三諫而不聽, 則號泣而隨之.

곡례(曲禮)예 오 식이 어버이 셤굠애 세번 간(諫)호 듣디 아니커시든 블으지져 울며 조츨디니라.

○ 父母有疾, 冠者不櫛, 行不翔, 言不惰, 琴瑟不御, 食肉不至 變味, 飮酒不至變貌, 笑不至矧, 怒不至詈. 疾止, 復故.

부모(父母)ㅣ 이 잇거시든 갓선니 머리 빗디 아니며  뇸애 지에디 아니며 말 타(惰)[마 노하 다 일에 미츰이라]티 아니며 고기 먹오 마시 변홈애 니르게 아 니며 술을 먹오 양 변홈애 니르게 아니며 노(怒)홈 지애 니르게 아니홀디니 이 긋든 녜대로 도로 홀디니 라.

君有疾飮藥, 臣先嘗之. 親有疾飮藥, 子先嘗之.

님금 이 겨샤 약을 자시거든 신해 몬져 맛보며 어버이 이 겨샤 약을 자시거든 식이 몬져 맛볼디니라.

醫不三世, 不服其藥.

의원이 세 아니어든 그 약을 먹디 아니홀디니라.

○ 孔子曰, 父在觀其志, 父沒觀其行.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 孝矣.

(孔子) ㅣ 샤 아비 이심애 그 을 보고 아비 업슴 애 그 실을 볼디니 삼년을 아 도(道)애 고팀이 업세 가 (可)히 효되라 닐으리니라.

○ 內則曰, 父母雖沒, 將爲善, 思貽父母令名, 必果. 將爲不 善, 思貽父母羞辱, 必不果.

측(內則)에 오 부모(父母)ㅣ 비록 업스시나  어딘 일홈애 부모(父母) 어딘 일훔 기팀을 각야 반시 결단 히 며  어디디 아니 일홈애 부모(父母) 붓그러옴과 욕을 기팀을 각야 시 결단히 아니홀디니라.

○ 祭義曰, 霜露旣降, 君子履之, 必有悽愴之心. 非其寒之謂 也. 春雨露旣濡, 君子履之, 必有怵惕之心, 如將見之.

제의(祭義)[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서리와 이슬 이 이믯 려든 군(君子)ㅣ 고 반시 슬픈  두 니 그 치움을 닐음이 아니라 봄 비와 이슬이 이믯 젓거든 군(君子)ㅣ 고 반시 놀라온  두워  보올 니라.

○ 祭統曰, 夫祭也者, 必夫婦親之. 所以備外內之官也. 官備則 具備.

제(祭統)[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애 오 제(祭)라 혼 거슨 반시 남진과 겨집이 친히 니  밧과 안햇 소임을 초 배니 소임이 면 이 니라.

○ 君子之祭也, 必身親莅之. 有故則使人可也.

군(君子)ㅣ 제(祭)홈애 반시 몸오로 친히 디느러나니 연고ㅣ 잇거든 사 브려홈이 가(可)니라.

○ 祭義曰, 致齊於內, 散齊於外, 齊之日, 思其居處, 思其笑 語, 思其志意, 思其所樂, 思其所嗜, 齊三日, 乃見其所爲齊者.

졔의(祭義)예 오 안햇 계 닐위고 밧긔 계 흗야 계 날애 그 겨시던 듸 각며 그 우과 말  각며 그 즐기시던 바 각야 계 사애 그 위야 계던 바 보니라.

祭之日, 入室僾然必有見乎其位, 周還出戶, 肅然必有聞乎其容 聲, 出戶而聽, 愾然必有聞乎其嘆息之聲.

졔(祭) 날애 집의[신쥬 계신 집이라] 들 어엇브시 반시 그 위예 보옴이 이시며 두로 돌아 문에 남애 싁싁히 반시 그 거소 드롬이 이시며 문에 나셔 드롬애는 거이 반 시 그 한숨 소 드롬이 잇니라.

是故先王之孝也, 色不忘乎目, 聲不絶乎耳, 心志嗜欲不忘乎心.

致愛則存, 致慤則著. 著存不忘乎心. 未安得不敬乎.

이런 고(故)로 션(先王)의 효도 빗 눈에 닛디 아니 며 소 귀예 그치디 아니며 과 과 즐기던 것과  고쟈 하시던 것슬 애 닛디 아니시니 홈을 닐위면 겨신 고 을 닐위면 나타나디라 나타남과 겨신홈 을 애 닛디 아니거니 엇디 시러곰 티 아니리오.

○ 曲禮曰, 君子雖貧, 不粥祭器, 雖寒, 不衣祭服, 爲宮室, 不 斬於丘木.

곡례(曲禮)예 오 군(君子)ㅣ 비록 가난나 제긔(祭器)  디 아니며 비록 지옴애 분묘ㅅ 남긔가 버히디 아니 니라.

○ 王制曰, 大夫祭器不假. 祭器未成, 不造燕器.

왕졔(王制)예 오 태우 제긔(祭器) 비디 아니니 제긔(祭器) 일우디 몯엿거든 햇 그릇슬 디 아니홀 디니라.

○ 孔子謂曾子曰,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孔子)ㅣ (曾子)려 닐러 샤 몸이며 얼굴이며 머리털이며  부모(父母) 받온 거시라 감(敢)히 헐워 오디 아니홈이 효도 비르소미오 몸을 셰워 도(道)  (行)야 일홈을 후셰(後世)예 베퍼  부모(父母) 현뎌케 홈이 효도 이니라.

夫孝始於事親, 中於事君, 終於立身.

효도 어버이 셤굠애 비릇고 님금 셤굠애 가온오 몸 셰옴 애 니라.

愛親者, 不敢惡於人. 敬親者, 不敢慢於人. 愛敬盡於事親, 而 德敎加於百姓, 刑于四海. 此天子之孝也.

어버이 니 감(敢)히 사의게 믜여디 아니코 어버이 니 감(敢)히 사의게 거만티 아니니 며 홈을 어버이 셤굠애 다면 덕(德)으로 침 이(百姓)의게 더어 (四海)예 법(法)이 되리니 이 텬 (天子)의 효도 ㅣ니라.

在上不驕, 高而不危. 制節謹度, 滿而不溢. 然後能保其社稷, 而和其民人. 此諸侯之孝也.

우희 이셔 교만티 아니면 노파도 위티 아니고 [ 믈  라] 졔며 법도 삼가면 여도 넘 디 아니니 그런 후에 (能)히 그 샤직(社稷)[샤(社) 신이오 직(稷)은 곡식신이니 나라히 의탁 듸라]을 안보 며 그  화(和)케 리니 이 제후(諸侯)의 효도ㅣ니라.

非先王之法服, 不敢服. 非先王之法言, 不敢道. 非先王之德行, 不敢行, 然後能保其宗廟. 此卿大夫之孝也.

션(先王)의 법다온 오시 아니어든 감(敢)히 닙디 아니며 션(先王)의 법다온 말이 아니어든 감(敢)히 니디 아니 며 션(先王)의 어딘 실이 아니어든 감(敢)히 티 아니 홀디니 그런 후에 능(能)히 그 묘(宗廟) 안보리니 이 (卿) 태우의 효도ㅣ니라.

以孝事君則忠, 以敬事長則順. 忠順不失, 以事其上, 然後能守 其祭祀. 此士之孝也 효도홈오로 님금을 셤기면 이오 홈오로 얼운 셤기면 슌을 일티 아니야  그 우흘 셤긴 후에 (能) 히 그 제(祭祀) 딕킈리니 이 (士)의 효도ㅣ니라.

用天之道, 因地之利, 謹身節用, 以養父母. 此庶人之孝也.

하 도(道) 며  리(利)를 인(因)야 몸 삼가며 기 존졀야  부모(父母) 홀디니 이 서인(庶人) 의 효도ㅣ니라.

故自天子之於庶人, 孝無終始, 而患不及者, 未之有也.

그러모로 텬(天子)로브터 서인(庶人)에 니르히 효도ㅣ  이며 비르이 업고 환란이 밋디 아니리잇디 아니니라.

○ 孔子曰, 父母生之, 續莫大焉. 君親臨之, 厚莫重焉. 是故不 愛其親, 而愛他人者, 謂之悖德. 不敬其親, 而敬他人者, 謂之 悖禮.

(孔子)ㅣ 샤 부모(父母)ㅣ 나시니 니움이 이만 크니 업고 님금이며 어버이로 디시니 후(厚)홈이 이만  (重)니 업도다. 이러모로 그 어버이 티 아니고 다  사 니 닐오 거슯즌 덕(德)이라고 그 어버 이  아니고 다 사 니 닐오 거슯즌 례(禮)라 니라.

○ 孝子之事親, 居則致其敬, 養則致其樂, 病則致其憂, 喪則致 其哀, 祭則致其嚴. 五者備矣, 然後能事親.

효(孝子)의 어버이 셤굠애 겨실제 그 을 닐위고  홈애 그 즐김을 닐위고 에 그 근심을 닐위고 애 그 슬허홈을 닐위고 졔(祭)예 그 엄슉홈을 닐윌디니 다거 시  후에 능(能)히 어버이 셤김이니라.

事親者, 居上不驕, 爲下不亂, 在醜不爭. 居上而驕則亡, 爲下 而亂則刑, 在醜而爭則兵. 三者不除, 雖日用三牲之養, 猶爲不 孝也.

어버이 셤기 이 우희 이셔 교만티 아니며 아래되야 거 슯디 아니며 뉴에 이셔 토디 아니니 우희 이셔 교만면 패고 아래되야셔 거슯면 죄닙고 뉴에 이셔 토면 잠개예 해 이니 이 세가지 더디 아니면 비 록 날마다 세가짓 (牲)[쇼와 과 돋티라]으로 홈을  디라도 오히려 블효(不孝)ㅣ 되니라.

○ 孟子曰, 世俗所謂不孝者, 五. 惰其四支, 不顧父母之養, 一 不孝也. 博奕, 好飮酒, 不顧父母之養, 二不孝也. 好貨財, 私 妻子, 不顧父母之養, 三不孝也. 從耳目之欲, 以爲父母戮, 四 不孝也. 好勇鬪狠, 以危父母, 五不孝也.

孟子ㅣ 샤 世俗애 니 밧 블효(不孝)ㅣ 다시니 그 지(四支)를 게을이야 부모(父母)의 을 도라보디 아니 홈이  블효(不孝)ㅣ오 뉵 바독고 술먹기를 됴히 녀겨 부모(父母)의 을 도라보디 아니홈이 두 부블효(不孝)ㅣ오 보화와 믈을 됴히 녀기며 처(妻子) 로이 야 부모 (父母)의 을 도라보디 아니홈이 세 블효(不孝)ㅣ오 귀와 눈의 욕심을 히 야  부모(父母)의 욕이 되에홈이 네 블효(不孝)ㅣ오, 을 됴히 녀겨 싸호며 서슯 부모(父 母) 위케 홈이 다 블효(不孝)ㅣ니라.

○ 曾子曰, 身也者, 父母之遺體也. 行父母之遺體, 敢不敬乎.

居處不莊, 非孝也. 事君不忠, 非孝也. 莅官不敬, 非孝也. 朋 友不信, 非孝也. 戰陳無勇, 非孝也. 五者不遂, 灾及其親. 敢 不敬乎. 右, 明父子之親.

(曾子)ㅣ 샤 몸이란 거슨 부모(父母)의 기티신 얼 굴이니 부모(父母) 기티신 얼굴을 가져 뇨 감(敢)히  티 아니랴. 해 이숌애 엄티 아니홈이 효도ㅣ 아니며 님 금 셤굠애 티 아니홈이 효도ㅣ 아니며 벋의게 믿비 아니 홈이 효도ㅣ 아니며 싸홈 싸호는 딘에  업슴이 효도ㅣ 아니니 다 거슬 일우디 몯면 홰 그 어버의게 믿츠리니 감(敢)히 티 아니랴.

○ 孔子曰, 五刑之屬三千, 而罪莫大於不孝.

(孔子)ㅣ 샤 다 가지 형벌의  삼천(三千)이로  죄(罪)ㅣ 블효(不孝)에셔 큰이 업스니라.

右明夫子之親 이 우 아비와 아의 친홈을 키니라

○ 禮記曰, 將適公所, 宿齊戒, 居外寢, 沐浴, 史進象笏, 書思 對命. 旣服, 習容觀玉聲, 及出.

례긔(禮記)예 오  님금 겨신 곧애 갈 미리 계(齊 戒)야 받 침실에 이시며 목욕고 (史)[글월 안 사 이라]ㅣ 아홀을 드려든 각 것과 답올 것과 (命) 신 것슬 쓸디니 이믜 옷닙고 모 거과 패옥 소 닉여 나갈디니라.

○ 曲禮曰, 凡爲君使者, 已愛命, 君言不宿於家.

곡례(曲禮)예 오 믈읫 님금의 브리임이 되연이 이믜  (命)을 받와 밈금금 말을 집의 무기디 아니홀디니라.

君言至, 則主人出拜君言之辱, 使者, 歸, 則必拜送于門外.

님금 말이 니르거든 쥬인(主人)이 나와 님금 말의 욕(辱) 심을 [님금 말이 더러운댜 욕되이오심이라] 절고 브시 신이 도가 가거든 반시 문(門) 밧긔 절야 보내올디니라.

若使人於君所, 則必朝服而命之, 使者, 反, 則必下堂而受命.

만일 사 님금 겨신 브리거든 반시 됴복(朝服)고 니 고 브린이 도라오나든 반시 (堂)의 려 (命)을 받 올디니라.

○ 論語曰, 君召使擯, 色勃如也, 足躩如也.

론어(論語)[(孔子)ㅅ 말 긔록 이라] 의 오 님 금이 블러 여곰 손 졉라거시든 빗 변시 시며 발 시슴시 더시다.

揖所與立, 左右手. 衣前後, 襜如也.

더브러 셔신 바와 읍(揖)샤 손을 왼녁크로 시며 올녁 크로 더시니 옷 앏뒤히 더시다.

趨進, 翼如也.

리 거러 나가실 제 개 편더시다.

賓退, 必復命曰, 賓不顧矣.

손이 믈러 니거든 반시 (命)을 도로 엳와 샤 손 이 도라보디 아니타더시다.

○ 入公門, 鞠躬如也. 如不容.

대궐문의 들으실 몸 굽피시 샤 용납디 몯시 더 시다.

立不中門. 行不履閾.

셤을 문(門)에 가온대 아니시며 닐 제 문젼을 디 아니 더시다.

過位, 色勃如也, 足躩如也. 其言似不足者.

위(位)[님금이 셔시 하위라]예 디나가실 빗 변시 시며 발 시슴시 시며 그 말이 죡(足)디 몯  더시다.

攝齊升堂, 鞠躬如也. 屛氣似不息者.

옷기슭을 거두 들어 (堂) 오실 몸 굽피시 시며 긔운을 갈므샤 숨을 쉬디 아닌시 더시다.

出降一等, 逞顔色, 怡怡如也. 沒階趨進, 翼如也. 復其位, 踧 踖如也.

나 을 리샤 빗 펴샤 화열시 시며 계졀에 다 리샤 리 가심애 개 편 시며 그 위(位)예 도가가 샤 츅쳑(축척)[쪼심야  노티 몯 이라] 더 시다.

○ 禮記曰, 君賜車馬, 乘以拜賜. 衣服, 服以拜賜.

례긔(禮記)예 오 님금이 술위와  주어시든 타 가  주샴 절고 옷시어든 닙어  주샴 절홀디니라.

君未有命, 弗敢卽乘服也.

님금이 (命)이 잇디 아니커시든 감(敢)히 즉 제 며 닙디 몯니라.

○ 曲禮曰, 賜果於君前, 其有核者, 懷其核.

곡례(曲禮)예 오 님금 앏셔 실과 주어시든 그 인 이란 그  품을디니라.

○ 御食於君, 君賜餘, 器之漑者, 不寫, 其餘皆寫.

음식을 님금 뫼와셔  제 님금이 남 거슬 주어시든 그릇 시 시 것스란 디 아니코 그 남 것 다 디니라.

○ 論語曰, 君賜食, 必正席先嘗之. 君賜腥, 必熟而薦之. 君賜 生, 必畜之.

론어(論語)의 오 님금이 음식을 주어시든 반시 돗 바 고 몬져 맛보시고 님금이 고기 주어시든 반시 닉켜 셔 졔시고 님금이 산것슬 주어시든 반시 기더시다.

侍食於君, 君祭, 先飯.

님금ㅅ긔 뫼셔 밥 자실저긔 님금이 졔(祭)[음식을 더러셔 처 엄 근 사을 제 일이라]거시든 몬져 자시더시다.

疾君視之, 東首, 加朝服拖紳.

병여 겨실제 님금이 보거시든 동(東)로 머리 두시고 됴복 (朝服)을 덥고  걸티더시다.

○ 君命召, 不俟駕行矣.

님금이 (命)샤 블으거시든 술위 매옴을 기들이디 아니코 가더시다.

○ 吉月必朝服而朝.

 초 반시 됴복(朝服)고 됴회더시다

○ 孔子曰, 君子事君, 進思盡忠, 退思補過, 將順其美, 匡救其 惡. 故上下能相親也.

(孔子)ㅣ 샤 군(君子)ㅣ 님금을 셤교 나가  다홈 각며 믈러와 허믈 깁 보태욤 각야 그 아다온 일란 받와 슌고 그 왼일란 야 구(救) 니 그러모로 우콰 아래 (能)히 서 친(親)니라.

○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

님금이 신하 브리기를 례(禮)로 면 신해 님금 셤굠을  로 홀디니라.

○ 大臣以道事君, 不可則止.

대신(大臣) 도(道)로 님금을 셤기다가 가(可)티 아니커 든 그치니라.

○ 子路問事君. 子曰, 勿欺也. 而犯之.

로(子路)[은 (仲)이오 일홈 유(由)ㅣ니 (孔子)ㅅ 뎨라] ㅣ 님금 셤굠을 묻온대 (子)[(孔子)ㅣ라] ㅣ 샤 소기디 말오 거스릴디나라.

○ 鄙夫可與事君也與哉.

더러온 놈 가(可)히 더브러 님금을 셤기랴.

其未得之也, 患得之. 旣得之, 患失之. 苟患失之, 無所不至矣.

그 얻디 몯야셔 얻기를 근심고 이믯 어더 일흘가 근 심니, 진실로 일키를 근심면 니디 아니홀배 업니 라.

○ 孟子曰, 責難於君, 謂之恭. 陳善閉邪, 謂之敬. 吾君不能, 謂之賊.

(孟子)ㅣ 샤 어려온 일로 님금 (責)홈 닐오  슌홈이라 고 어딘이 베퍼 샤곡  닐올  홈이라 고 내 님금을 (能)히 몯리라 홈 닐오 적 해홈이라 니라.

○ 有官守者, 不得其職則去. 有言責者, 不得其言則去.

구의예 딕흰 것 둔 이 그 직를 디 몯거든 가고 말 소임둔 이 그 말을 디 몯거든 갈디니라.

○ 王蠋曰, 忠臣不事二君, 烈女不更二夫.

쇽(王속)[제(齊)ㅅ 나라 신(忠臣)이니 전국(戰國)적 사 이라]이 오 신(忠臣) 두 님금을 셤기디 아니고 렬 녀(烈女) 두 남진을 고텨 아니니라.

右, 明君臣之義..

이 우 님금과 신하의 의(義) 키니라.

○ 曲禮曰, 男女非有行媒, 不相知名. 非受幣, 不交不親.

곡례(曲禮)예 오 나와 겨집이 인니미 잇디 아니 얏거든 사괴디 아니며 례믈을 받디 아니얏거든 사괴디 아니며 친(親)히 아니홀디니라.

故日月以告君, 齊戒以告鬼神, 爲酒食以召鄕黨僚友. 以厚其別 也.

그러모로 날와 로 님금 고(告)며 술와 음식을 라  과 관과 벋을 블으니  그 욤 두터이 홈이 니라.

取妻, 不取同姓, 故買妾, 不知其姓則卜之.

안해를 얻우 (同姓)을 얻디 아니니 그러모로 쳡 (妾)을 삼애 그 셩(姓)을 아디 몯거든 졈복홀디니라.

○ 士昏禮曰, 父醮子, 命之曰, 往迎爾相, 承我宗事, 勗帥以 敬, 先妣之嗣. 若則有常. 子曰, 諾. 唯恐不堪, 不敢忘命.

혼례(士婚禮)[의례편(儀禮篇) 일홈이라]예 오 아비 아  쵸(醮)[친 제 술 먹켜 보내 례되라]  제 (命) 야 오 가 너 도이를 마자 우리 묘ㅅ 일 니오 힘 오로 거느려 어미를 니을이니 네 곧 덛덛홈 두 라. 아이 오 그리호이다 오직 감티 몯가 젓솝거 니와 감(敢)히 (命)을 닛디 아니호이다.

父送女, 命之曰, 戒之敬之, 夙夜無違命.

아비  보낼 제 (命)야 오 계며 조심야 일 졈을 이야 (命)을 어글웃디 말라.

母施衿結帨曰, 勉之敬之, 夙夜無違宮事.

어믜  이고 슈건 오 오 힘며 조심야 일졈을 이 야 집일을 어글웃디 말라.

庶母及門內, 施鞶, 申之以父母之命, 命之曰, 敬恭聽, 宗爾父 母之言, 夙夜無愆, 視諸衿鞶.

셔모(庶母)ㅣ 문(門) 안해 미처와  이고 부모(父母)  (命)으로 다시 야 (命)야 오 조심며 슌히 듣 와 네 부모(父母)ㅅ 말 읏 삼아 일졈을 이야 허믈 업게 야 와  보라.

○ 禮記曰, 夫昏禮, 萬世之始也. 取於異姓, 所以附遠厚別也.

幣必誠, 辭無不腆, 告之以直信. 信事人也, 信婦德也. 一與之 齊, 終身不改. 故夫死不嫁.

례긔(禮記)예 오 혼인 례(禮) 만셰(萬世)의 비르솜 이라 다 (姓)에 얻우  멀리 욤을 브티며 옴을 두터이  배오 례믈을 반시 도이 며 말 어딜 이 아니홈이 업시야 곧며 믿브모로 고(告) 사 셤 김 믿게 며 겨집의 덕(德)을 믿게 홈이니  번 덥을어 면 몸이 도록 고티디 아니니 그러모로 남진이 죽 어도 가 아니니라.

男女親迎, 男先於女, 剛柔之義也. 天先乎地, 君先乎臣, 其義 一也.

남(男子)ㅣ 친히 마자 나 겨집의게 몬져홈 건며 유순 이니 하히 해 몬져며 님금이 신하애 몬져 홈 이 그 이 가지니라.

執摯以相見, 敬章別也. 男女有別, 然後父子親, 父子親, 然後 義生, 義生, 然後禮作, 禮作, 然後萬物安. 無別無義, 禽獸之 道也.

지(摯)[친 제 가져가 기러기라] 잡아 서 봄  야 욤을 킴이니 나와 겨집이 욤이 이신 후 에 아비와 아이 친(親)고 아비와 아이 친(親) 후에 의(義)ㅣ 나고 의(義)ㅣ 난 후에 만믈(萬物)이 편안니  욤이 업스며 의(義)ㅣ 업은 즘의 도(道)ㅣ니라.

○ 取婦之家, 三日不擧樂, 思嗣親也.

겨집 언 집이 사 음악을 드디 아니홈 어버이 니옴 각홈이니라.

○ 昏禮不賀, 人之序也.

혼인 례(禮)예 티하아니홈 사 롈니라.[어버이 를 닏 례라]

○ 內則曰, 禮始於謹夫婦, 爲宮室, 辨內外, 男子居外, 女子居 內, 深宮固門, 閽寺守之, 男不入, 女不出.

측(內則)에 오 례(禮) 남진 겨집 삼가매 비륻니  실(宮室)을 지오 안팟 분변야 나 밧 잇고 겨집 은 안해 이셔 집을 깁히며 문(門) 굳이 야고 쟈로 딕희 워서 나 드디 아니고 겨집은 나디 아니홀디니라.

男女不同椸枷, 不敢縣於夫之楎椸, 不敢藏於夫之篋笥, 不敢共 湢浴, 夫不在, 斂枕篋, 簟席襡, 器而藏之. 少事長, 賤事貴咸 如之.

나와 겨집이 옷홰며 시을  아니야 감(敢)히 남진 의 옷거리와 홰예 디 아니며 감(敢)히 남진의 과 섥 의 간티 아니며 감(敢)히 핍(핍)[목욕 감 집이라]을  가지로 야 목욕디 아니며 남진이 잇디 아니커든 벼개를 애 거두며 삳과 돗 집 히 녀겨 간슈홀디니 졈은이 얼운 셤기며 쳔(賤)이 귀(貴)이 셤굠애 다 티홀디니라.

雖婢妾, 衣服飮食, 必後長者.

비록 과 쳡(妾)이라도 옷과 음식을 반시 얼운의게 후에 홀디니라.

妻不在, 妾御莫敢當夕.

안해 잇디 아니커든 쳡(妾)의 뫼심이 감(敢)히 나죄 (當) 티 말올디니라.

○ 男不言內, 女不言外. 非祭非喪, 不相授器. 其相授則女受以 篚, 其無篚則皆坐奠之, 而後取之.

나 안흘 닐디 아니고 겨집은 밧글 닐디 아니며 제(祭) 아니며 상 아니어든 서르 그릇슬 주디 아니홀디니 그 서르 줄딘댄 겨집이 비(비)[대로 결은 그릇이라]로 받고 그 비(비) 업거든 다 안자셔 노 후에 아슬디니라.

外內不共井, 不共湢浴, 不通寢席, 不通乞假, 男女不通衣裳.

밧과 안히 우믈을 가지로 아니며 핍(핍)을 가지로 야 목욕 아니며 자 돗 (通)티 아니며 나와 겨집이 옷과 치마 (通)티 아니홀디니라.

男子入內, 不嘯不指, 夜行以燭, 無燭則止. 女子出門, 必擁蔽 其面, 夜行以燭, 無燭則止.

나 안해 들어 람디 아니코 치디 아니며 밤 닐 제 춋블로 홀디니 춋블이 업거든 그치고 겨집이 문 (門)의 남애 반시 그  리오며 밤 닐제 춋블로 홀디니 춋블이 업거든 그칠디니라.

道路男子由右, 女子由左.

길헤 나 올녁흐로 말암고 겨집은 왼녁흐로 말암 을디니라.

○ 孔子曰, 婦人伏於人也. 是故無專制之義, 有三從之道. 在家 從父, 適人從夫, 夫死從子, 無所敢自遂也. 敎令不出閨門, 事 在饋食之間而已矣.

(孔子)ㅣ 샤 부인(婦人)은 사게 굴복 거시 라 이런 고(故)로 오로졔 단 의(義) 업고 세가짓 존 도 (道)ㅣ 인니 집의 이셔 아비 좃고 사게 가 잠진  좃고 남진이 죽어 아 조차 감(敢)히 스스로 일울 배 업서 긔걸이방 문(門)에 나디 아니며 일이 음식이 받  이예 이실 이라.

是故女及日乎閨門之內, 不百里而奔喪, 事無擅爲, 行無獨成.

參知而後動, 可驗而後言, 晝不遊庭, 夜行以火. 所以正婦德也.

이런 고(故)로 겨집이 방문(門) 안해셔 날 졈을오고 리 (百里)예 애[어버의 라] 디 아니며 일이 쳔 야홈이 업스며 (行)실이 홀로 일움이 업서 참예야 안 후 에 움즉이며 가(可)히 험얌즉  연후에 닐며 자  헤 니디 아니며 밤 닐제 블로 니  겨집의 덕 (德)을 (正)케 논 배니라.

女有五不取, 逆家子, 不取, 亂家子, 不取, 世有刑人, 不取, 世有惡疾, 不取, 喪父長子, 不取.

겨집이 다 가짓 (取)티 아니홈이 인니 반역 집 식 을 (取)티 아니며 음란 집 식을 (取)티 아니며 마다 죄닙은 사이 잇거든 (取)티 아니며 마다 사오 나온 병이 잇거든 (取)티 아니며 아비 죽은 식을  (取)티 아니홀디니라.

婦有七去, 不順父母去, 無子去, 淫去, 妬去, 有惡疾去, 多言 去, 竊盜去.

겨집이 닐굽 가짓 내팀이 인니 부모(父母) 슌(順)티 아니 커든 내티며 식 업거든 내티며 음란커든 내티며 새옴거든 내티며 사오나온 병 잇거든 내티며 말 하거든 내티며 도질 거든 내틸디니라.

有三不去, 有所取, 無所歸, 不去. 與更三年喪, 不去. 前貧賤 後富貴, 不去.

세가짓 내티디 아님이 인니 (取)혼 배 잇고 도라갈 배 업 거든 내티디 아니며 더블어 삼년(三年喪)을 디내여든 내 티디 아니며 젼(前)의 빈쳔(貧賤)고 후(後)에 부귀 (富貴)거든 내티디 아닐디니라.

凡此聖人所以順男女之際, 重婚姻之始也.

믈읫 이 인(聖人)이  나와 겨집의 이 슌(順)케 며 혼인(婚姻)의 비르솜을 (重)케 신 배니라.

○ 曲禮曰, 寡婦之子, 非有見焉, 弗與爲友.

곡례(曲禮)예 오 과부(寡婦)의 식이 나타남이 잇디 아 니커든 더블어 벋삼디 아니홀디니라.

右, 明夫婦之別.

이 우 남진과 겨집의 옴 키니라.

○ 孟子曰, 孩提之童, 無不知愛其親, 及其長也, 無不知敬其兄 也.

(孟子)ㅣ 샤 우움 웃고 안암 아 그 어버이 홈 아디 몯이 업고 그 라매 믿처 그 (兄) 홈  아디 몯이 업스니라.

○ 徐行後長者, 謂之弟. 疾行先長者, 謂之不弟.

날회여 가 얼운게 후에 홈 닐오 슌타 고 리 가 얼운의게 몬져 홈 닐오 슌티 아니타 니라.

○ 曲禮曰, 見父之執, 不謂之進, 不敢進. 不謂之退, 不敢退.

不問, 不敢對.

곡례(曲禮)예 오 아븨 벋을 보아 나아오라 닐디 아니 커든 감(敢)히 낫 아니며 믈러가라 닐디 아니커든 감 (敢)히 믈으디 아니며 묻디 아니커든 답디 아니홀디니라.

○ 年長以倍, 則父事之, 十年以長, 則兄事之, 五年以長, 則肩 隨之.

나히 람이  (倍)거든 아비로 셤기고 열로  라 거든 (兄)로 셤기고 다 로 라거든 엇게로 조디 니라.

○ 謀於長者. 必操几杖以從之. 長者問, 不辭讓而對非禮也.

얼운게 의논 반시 궤(궤)과 막대 잡아 조츨디니 얼운이 묻거시든 티 아니코 답홈이 례(禮) 아니니라.

○ 從於先生. 不越路而與人言, 遭先生於道, 趨而進, 正立拱 手. 先生與之言, 則對. 不與之言, 則趨而退.

말디 아니며 션(先生) 길헤 만나 리 거러 나아가 바셔 고자 션이 더블어 말거시든 답고 더블 어 말디 아니커시든 리 거러 므를디니라.

從長者而上丘陵, 則必鄕長者所視.

얼운 조차 두 듥에 올라 반시 얼운 보시 바 (鄕) 홀디니라.

○ 長者與之提携, 則兩手奉長者之手. 負劒辟咡詔之, 則掩口而 對.

얼운이 더블어 잡으시거든 두 손으로 얼운의 손 받들고 업 피드시며 갈시 야 입겨틔 기우려 말시거든 입을  리오고 답홀디니라.

凡爲長者糞之禮, 必加帚於箕上. 以袂拘而退, 其塵不及長者.

以箕自鄕而扱之.

믈읫 얼운 위야 더러운 것  례도 반시 뷔 키 우 희 연며 매로 리오며 믈러나 그 드틀이 얼운게 밋 디 아니케고 키로 스스로 (鄕)야 뫼화 담을디니라.

○ 將卽席. 容毋怍, 兩手摳衣, 去齊尺, 衣毋撥, 足毋蹶. 先生 書策琴瑟在前, 坐而遷之, 戒勿越. 坐必安, 執爾顔, 長者不及, 毋儳言. 正爾容, 聽必恭, 毋勦說, 毋雷同, 必則古昔, 稱先王.

 돗긔 나아갈 모 붓럽게 말며 두손로 옷 잡 아 옷기슭기 자만 게 며 옷 헤여디게 말며 발 거티 디 말며, 션(先生)ㅅ 셔(書策)과 금슬(琴瑟)이 앏 잇거 든 안자셔 옴겨 조심야 넘디 말며, 안 반시 편안히 며 네 빗 잡으며 얼운이 미처 몯여 겨시거든 말을 섯디 말며, 네 모 (正)히 며 듣기 반시 온히 며 말을 아디 말며 뢰(雷同)[텬여든 온갓 거시 다  이니 의 말을 븓조차 가지로 을 닐옴이라] 티 말오 반시 녜 법바다 션왕(先王)을 일디니라.

○ 侍坐於先生. 先生問焉, 終則對. 請業則起. 請益則起.

션(先生) 뫼셔 안자실 션(先生)이 묻거시든 셔든 답며 홀 일을 (請) 제어든 닐고 더홈을  제어 든 닐디니라.

○ 尊客之前, 不叱狗, 讓食不唾.

존(尊) 손의 앏 개 구짓디 아니며 음식  적의 춤받디 아니홀디니라.

侍坐於君子. 君子欠伸, 撰杖屨, 視日蚤莫, 侍坐者請出矣.

군(君子) 뫼셔 안자실 군(君子)ㅣ 하외욤과 기지게 시며 막대와 신을 잡으시며 날이 일며 졈을음 보거시든 뫼셔 안잣 이 나감을 (請)홀디니라.

○ 侍坐於君子. 君子問更端, 則起而對.

군(君子) 뫼셔 안자실 군(君子)ㅣ 물심애 귿틀 곧 티거시든 니러셔 답홀디니라.

○ 侍坐於君子. 若有告者曰, 少閒, 願有復也, 則左右屛而侍.

군(君子) 뫼셔 안자실 만일 고(告)이 이셔 오 져 근덛한가 여든 원(願)컨댄 올일이 이셰라커든 곧 왼녁키 며 올녁크로 츼여셔 기올디니라.

○ 侍飮於長者. 酒進則起, 拜受於尊所, 長者, 辭, 少者, 反席 而飮. 長者, 擧未釂, 少者, 不敢飮.

얼운의게 뫼셔 술먹을 술이 나아오나 니러 준(尊-樽) 노  곧 가 절고 받오 얼운이 말라커시든 졈은이 돗 도 라와 먹고 얼운이 드러셔 다 먹디 몯여 겨시거든 졈은이 감 (敢)히 먹디 아니홀디니라.

○ 長者, 賜, 少者賤者, 不敢辭.

얼운이 주시거든 졈은이과 쳔(賤)이 감(敢)히 티 아니 홀디니라.

○ 御同於長者. 雖貳, 不辭, 偶坐不辭.

얼운의게 뫼셔 가지로  비록 여러번이나[음식을 여러번 드림이라] 티 아니며 와 안자셔 티 아니홀디니 라.

○ 侍於君子, 不願望而對, 非禮也.

군(君子) 뫼셔셔 도라 라디 아니코 답홈이 례(禮) 아 니니라.

○ 少儀曰, 尊長於己, 踰等, 不敢問其年. 燕見, 不將命, 遇於 道, 見則面. 不請所之.

쇼의(少儀)[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존(尊長)이 내 거긔 이 넘거든 감(敢)히 그 나 묻디 아니며 로 뵈올제 (命)을 가져 니게 아니며 길헤 만나셔 보셔든 뵈고 가시 바 묻디 아니홀디니라.

侍坐弗使, 不執琴瑟, 不畵地, 手無容, 不翣也, 寢則坐而將命.

뫼셔 안자심애 시기디 아니커시든 금(琴)과 슬(瑟)을 잡디 아 니며  그리힐 후디 아니며 손을 즛디 말며 부체질 아니며 누어겨시거든 러 (命)을 옴길디니라.

侍射則約矢, 侍投則擁矢, 勝則洗而以請.

뫼셔 활 적이어든 살 모도 잡고 뫼셔 투호틸적이어든 모 도 안으며 이긔여든 잔 시서  (請)홀디니라.

○ 王制曰, 父之齒隨行, 兄之齒鴈行, 朋友不相踰.

졔(王制)예 오 아븨 나 이 조차니고 (兄)의 나 이 기러기톄로 니고 벋은 서르 내 걷디 아니홀디 니라.

輕任幷, 重任分, 頒白者不提挈.

가야온 짐을 뫼호고 므거운 짐을 화 반만 셴이 잡드디 아 닏니라.

君子耆老, 不徒行, 庶人耆老不徒食.

군(君子)[ 이 군 벼슬 인 사이라]ㅣ 늘금애 거러 니디 아니고 인이 늘금애 밥 먹디 아니니라.

○ 論語曰, 鄕人飮酒, 杖者出, 斯出矣. 右, 明長幼之序.

론어(論語)의 오 앳 사 술 먹이예 막대 딥프니 나 거든 이예 나가더시다.

○ 曾子曰, 君子以文會友, 以友輔仁.

(曾子)ㅣ 샤 군(君子) 글로 벋을 뫼호고 벋 으로 인(仁)을 돕니라.

○ 孔子曰, 朋友切切偲偲, 兄弟怡怡.

(孔子)ㅣ 샤 벋은 졀히 며 셔히 힘 고 뎨 화열히 홀디니라.

○ 孟子曰, 責善, 朋友道也.

(孟子)ㅣ 샤 어딜모로 (責)홈 벋의 도(道)ㅣ니 라.

○ 子貢問友. 孔子曰, 忠告而善道之, 不可則止, 毋自辱焉.

(子貢)[(姓)은 단목(端木)이오 일홈은 (賜)ㅣ니  (孔子)ㅅ 뎨라]이 벋을 묻온대 (孔子)ㅣ 샤  을오 고며 어딜이 닐오 가(可)티 아니커든 그쳐 스스로 욕(辱)디 말올디니라.

○ 孔子曰, 居是邦也, 事其大夫之賢者, 友其士之仁者.

(孔子)ㅣ 샤 이 나라 이셔 그 태우의 어딘이 셤기며 그 (士)의 인(仁) 이 벋홀디니라.

○ 益者三友, 損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友便辟, 友善柔, 友便佞, 損矣.

유익 이 세 가짓 벋이오, 해로온 이 세 가짓 벋이니 딕(直)  이 벋며 신실 이 벋며 들온 것 한 이 벋면 유익고 거만 니근이 벋며 아기 잘 이 벋 며 말만 니근이 벋면 해로온이라.

○ 孟子曰, 不挾長, 不挾貴, 不挾兄弟而友. 友也者, 友其德 也. 不可以有挾也.

(孟子)ㅣ 샤 얼운이로라 야 디 아니며 귀 (貴)호라 야 디 아니며 뎨(兄弟)  먿디 아닐디 니 벋이란 거슨 그 덕(德)을 벋삼디라 가(可)히  을 두 디 몯거시니라.

○ 曲禮曰, 君子不盡人之歡, 不竭人之忠, 以全交也.

곡례(曲禮)예 오 군(君子) 사 즐겨 홈을 다디 아니며 사 을 다디 아니야  사괴욤을 오게 니라.

○ 凡與客人者, 每門讓於客, 客至寢門, 主人請入爲席, 然後出 迎客, 客固辭, 主人肅客而入.

믈읫 손과 더블어 들어가 이 문(門)마다 손의게 야 손이 안 문(門)에 니르거든 쥬인(主人)이 들어가 돗 라지 라 (請) 후에 나와 손을 마조 손이 구틔여 커든 쥬 인(主人)이 손을 읍야 들올디니라.

主人入門而右, 客入門而左, 主人就東階, 客就西階, 客若降等, 則就主人之階. 主人固辭, 然後客復就西階.

쥬인(主人)은 문(門)의 들어 올녁흐로 가고 손 문(門)의 들어 왼녁흐로 가 쥬인(主人)은 계(東階)예 나아가고 손 셔계(西階)예 나아가 손이 만일 층이 리거든 쥬인(主人) 의 계(階)예 나아갈디니 쥬인(主人)이 구틔여  후에 손이 다시 서계(西階)로 나아갈디니라.

主人與客讓登, 主人先登, 客從之, 拾級聚足, 連步以上, 上於 東階, 則先右足, 上於西階, 則先左足.

쥬인(主人)이 손과 더블어 올기를 야 쥬인(主人)이 몬져 올거든 손이 조차 을 드여 발 모도와 거름을 니 어  올오 계(東階)예 올거든 올 발 몬져고 셔 계(西階)예 올거든 왼발 몬져 홀디니라.

○ 大夫士相見, 雖貴賤不敵. 主人敬客, 則先拜客. 客敬主人, 則先拜主人.

태우와 (士)ㅣ 서르 봄애 비록 귀(貴)와 쳔(賤)이 맛디 아 니나 쥬인(主人)이 손 커든 몬져 손을 절고 손이 쥬인(主人)을 커든 몬져 쥬인(主人)을 절홀디니라.

○ 主人不問, 客不先擧.

쥬인(主人)이 묻디 아니커든 손이 몬져 들어 닐디 말올디니 라.

右, 明朋友之交.

이 우 벋 사괴욤 키니라.

○ 孔子曰, 君子之事親孝, 故忠可移於君. 事兄弟, 故順可移於 長. 居家理, 故治可移於官. 是以行成於內, 而名立於後世矣.

(孔子)ㅣ 샤 군(君子)의 어버이 셤굠이 효도로온 고(故)로 을 가(可)히 님금 옴기고 (兄) 셤굠 슌  고(故)로 슌홈 가(可)히 얼운의게 옴기고 집의 살옴이 다 고(故)로 다림을 가(可)히 구위예 옴기니 이런 고 (故)로 실이 안해 이러 일홈이 후셰(後世)예 셔니라.

○ 天子有爭臣七人, 雖無道, 不失其天下. 諸侯有爭臣五人, 雖 無道, 不失其國. 大夫有爭臣三人, 雖無道, 不失其家. 士有爭 友, 則身不離於令名. 父有爭子, 則身不陷於不義.

텬(天子)ㅣ 간 신하 닐굽 사 두면 비록 도(道)ㅣ 업스나 그 텬하(天下)를 일티 아니고 제후(諸侯)ㅣ 간 신하 다 사 두면 비록 도(道)ㅣ 업스나 그 나라 일티 아니고 태위 간 신하 세 사 두면 비록 도(道)ㅣ 업 스나 그 집을 일티 아니고 (士)ㅣ 간 벋을 두면 몸이 어딘 일홈애 나디 아니고 아비 간 아 두면 몸이 올티 아니 디디 아니니라.

故當不義, 則子不可以弗爭於父, 臣不可以弗爭於君.

그런 고(故)로 올티 아니 다라 아이 가(可)히  아게 간티 아니티 몯 거시며 신해 가(可)히  님금 간 티 아니티 몯 거시니라.

○ 禮記曰, 事親, 有隱而無犯, 左右就養, 無方, 服勤至死, 致 喪三年.

례긔(禮記)예 오 어버이 셤교 은(隱)[그윽이 간(諫) 홈이라]홈이 잇고 범(犯)[ 거슬이 간(諫)홈이라]홈이 업스며 왼녁히며 올 녁흐로 나아가 홈이 곧 이 업스며 슈고로온 일을 복야 죽음애 닐으며 거을 극진히 홈을 삼년(三年)을 홀디니라.

事君, 有犯而無隱, 左右就養, 有方, 服勤至死, 方喪三年.

님금을 셤교 범(犯)홈이 잇고 은(隱)홈이 업스며 왼녁히며 올녁흐로 나아가 홈이 곧 이 이시며 슈고로온 일을 복 야 죽음애 닐으며 거을 티야 삼년(三年)을 홀디니 라.

事師, 無犯無隱, 左右就養, 無方, 服勤至死, 心喪三年.

스을 셤교 범(犯)홈이 업고 은(隱)홈이 업스며 왼녁히며 올녁흐로 나아가 홈이 곧 이 업스며 슈고로온 일을 복 야 죽음애 닐으며 심(心喪)을 삼년(三年)을 홀디니라.

○ 欒共子曰, 民生於三. 事之如一. 父生之, 師敎之, 君食之.

非父不生, 非食不長, 非敎不知. 生之族也. 故一事之, 唯其所 在, 則致死焉.

欒共子 [晋태위니 春秋 적 사이라] ㅣ 오 셩이 세가 지예 셤굠을 티 홀디니 아비 나시고 스이 치시 고 님금이 먹이시니 아비 아니시면 나디 몯며 먹임이 아 니면  아디 몯며 침이 아니면 아디 몯이니 나신 라. 그런 고(故)로 을오 셤겨 오직 그 인 바애 곧 죽 음을 닐윌디니라.

報生以死, 服賜以力, 人之道也.

살에 샴 갑호 죽음을오  며 주심을 갑호 힘을오  홈이 사 도(道)ㅣ니라.

○ 晏子曰, 君令臣共, 父慈子孝, 兄愛弟敬, 夫和妻柔, 姑慈婦 聽, 禮也.

안(晏子)[제(齊) 태위니 츈츄(春秋)적 사이라]ㅣ 오 님금은 긔걸고 신하 슌히 며 아비 어엿비 너기고 식은 효도며 (兄)은 고 아 며 남진 화열고 겨집 유슌며 싀어미 어엿비 너기고 며리 들옴이 례(禮)니라.

君令而不違, 臣共而不貳, 父慈而敎, 子孝而箴, 兄愛而友, 弟 敬而順, 夫和而義, 妻柔而正, 姑慈而從, 婦聽而婉, 禮之善物 也.

님금은 긔걸호 어글웃게 아니며 신하 슌 두가지 로 아니며 아비 어엿비 너교 치며 아 효도호 간며 (兄)은 호 벋티 며 아 호 화슌 며 남진 화열호 올히며 겨집은 유슌호 (正)다이 며 싀어미 어엿비 너기고도 조며 며리 듣고도 완 슌홈이 례(禮)옛 어딘 일이니라.

○ 曾子曰, 親戚不說, 不敢外交. 近者不親, 不敢求遠. 小者不 審, 不敢言大.

(曾子)ㅣ 샤 어버이와 권이 깃거티 아니커든 감 (敢)히 밧 가 사괴디 아니며 갓가온이 친(親)티 아니며 쟉은이 피디 몯얏거든 감(敢)히 큰이 닐디 아닐디 니라.

故人之生也, 百歲之中, 有疾病焉, 有老幼焉. 故君子思其不可 復者, 而先施焉. 親戚旣沒, 雖欲孝, 誰爲孝. 年旣耆艾, 雖欲 悌, 誰爲悌. 故孝有不及, 悌有不時. 其此之謂歟.

그러모로 사 사라실제 년 가온대 질병(疾病)도 이시며 늘그며 졈온 적이 인니 그러모로 군(君子)ㅣ 그 가(可)히 다시 몯 것슬 각여 몬져 베프니 어버이며 권이 이 믯 죽으면 비록 효도(孝道)고져 나 누를 위야 효(孝)하 며 나히 이믯 늘그면 비록 뎨(悌)[(兄) 슌히 셤굠이라] 고져 나 누를 위야 뎨(悌)리오. 그러모로 효(孝)ㅣ 밋 디 몯홈이 이시며 뎨(悌)ㅣ 예 몯홈이 잇다 니 그 이 닐옴인뎌.

○ 官怠於宦成, 病加於小愈, 禍生於懈惰, 孝衰於妻子. 察此四 者, 愼終如始. 詩曰, 靡不有初, 鮮克有終.

구실은 벼슬 일옴애 게을으며 (病)은 젹이 위연홈애 더으며 화란 게을옴애 나며 효도 쳐(妻子)에 쇠(衰)니 이 네 가지 펴 내 삼가기를 처엄 티 홀디니 모시예 오  처엄은 잇디 아니니 업스나 히 내 이실이 젹다 니 라.

○ 荀子曰, 人有三不祥. 幼而不肯事長, 賤而不肯事貴, 不肖而 不肯事賢, 是人之三不祥也.

슌(筍子)[일홈은 (況)이니 젼국(戰國)젹 됴(趙)  사 이라]ㅣ 오 사이 세 블(不祥)이 이시니 졈고 얼운 셤 굠 즐겨 아니며 쳔(賤)고 귀(貴)이 셤굠 즐겨 아니 며 블쵸(不肖)고 어딘이 셤굠 즐겨 아니홈이 이 사 세 블(不祥)이니라.

○ 無用之辯, 不急之察, 棄而不治. 若夫君臣之義, 父子之親, 夫婦之別, 則日切磋而不舍也.

 업슨 의론과 급(急)디 아니 핌을 려 다리디 아 니홀디니 만일 님금 신하의 의(義)와 아비 아 친(親)홈과 남진 겨집의 옴은 곧 날로 졀차(切嗟)[다 마 케 홈이 라]야 리디 아닐디니라.

右, 通論.

이 우 (通)야 의론 거시라.

쇼언 권지삼[편집]

편.[편집]

敬身第三(경신제삼)[편집]

몸 홈이 례 셋재라.

○ 孔子曰, 君子無不敬也, 敬身爲大.

(孔子)ㅣ 샤 군(君子)ㅣ 티 아니홈이 업스나 몸 홈이 큰이라.

身也者, 親之枝也. 敢不敬與.

몸 어버의 가지니 감(敢)히 티 아닐 것가.

不能敬其身, 是傷其親. 傷其親, 是傷其本. 傷其本, 枝從而亡.

仰聖模, 景賢範, 述此篇, 以訓蒙士.

(能)히 그 몸 티 아니면 이 그 어버이 (傷) 홈이오, 그 어버이 (傷)면 이 그 근본을 (傷)홈이 니 그 근본을 (傷)면 가지조차 업니라 시니 인의 규모 울얼며 현인의 법을 의야 이 편(篇)을 라 어린 션 치노라.

○ 丹書曰, 敬勝怠者, 吉. 怠勝敬者, 滅. 義勝欲者, 從. 欲勝 義者, 凶.

단셔(丹書)[녯 글월이니 태(太公)이 무(武王) 드리니 라]에 오 이 게을옴 이긔 이 길(吉)고 게을 옴이 을 이긔 이 멸며 올 일이 욕심을 이긔 이 슌고 욕심이 올일 이긔 이 (凶)니라.

○ 曲禮曰, 毋不敬, 儼若思, 安定辭, 安民哉.

곡례(曲禮)예 오 티 아니티 말아 엄연히 각  며 말이 편안고 일면 을 편안케 인뎌.

敖不可長, 欲不可從, 志不可滿, 樂不可極.

오만홈 가(可)히 길우디 몯 거시며 욕심을 가(可)히  히 몯 거시며 을 가(可)히 게 몯 거시며 즐김을 가 (可)히 극(極)히 몯 거시니라.

賢者, 狎而敬之, 畏而愛之, 愛而知其惡, 憎而知其善, 積而能 散, 安安而能遷.

어딘이 조라온 고저픈 며 호온 그 사오나옴을 알고 믜여 그 어디롬을 알며 싸하두  (能)히 흐트며 편안 편안히 너교 (能)히 옯니라.

臨財毋苟得, 臨難毋苟免, 狠毋求勝, 分毋求多.

믈에 다라셔 구챠히 얻디 말며 환란의 다라셔 구챠히 면(免)티 말며 싸홈애 이긔욤 구(求)티 말며 홈애 함을 구(求)티 말올디니라.

疑事毋質, 直而勿有.

의심된 일 마오디 마라. 바니를 만고 올디레 두디 말올디니라.

○ 孔子曰,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孔子)ㅣ 샤 례(禮) 아니어든 보디 말며 례(禮) 아 니어든 듣디 말며 례(禮) 아니어든 니디 말며 례(禮) 아니 어든 뮈디 말올디니라.

○ 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己所不欲, 勿施於人.

문(門)의 날제 큰 손 보시 며 을 블요 큰 졔(祭)  욤티 고 내고져 아니 바 사게 베프디 말올디니라.

○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雖之夷狄, 不可棄也.

거쳐(居處)[거 여 이심이오 쳐 잠 이심이라] 홈애 엄며 일잡음에 조심며 사 덥을어 지 홈 비록 되게 가도 가(可)히 리디 아닐디니라.

○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行矣. 言不忠信, 行不篤敬, 雖 州里行乎哉.

말이 후코 믿브며 실이 두텁고 면 비록 되나라히 라도 니려니와 말이 후코 믿브디 아니며 실이 두텁 고 티 아니면 비록 히나 니랴.

○ 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 思敬, 疑思問, 忿思雖, 見得思義.

군(君子)ㅣ 아홉 각홈이 이시니 봄애 음을 각며 드 롬애 총홈을 각며 낫빗체 온화홈을 각며 모애 엄 홈을 각하며 말애 후홈을 각며 일에 조심홈을 각 며 의심된  무름을 각며 로호옴애 환란을 각며 어듬을 보매 맛홈을 각홀디니라.

○ 曾子曰, 君子所貴乎道者三. 動容貌斯遠暴慢矣, 正顔色斯近 信矣, 出辭氣斯遠鄙倍矣.

(曾子)ㅣ 샤 군(君子)ㅣ 도(道)애 귀(貴)히 너기  배 세히니 얼굴 가죰애 이예 아니완 며 헤펄러홈 멀 이며 빗 (正)히 홈애 이예 믿븜애 갓가이 며 말 과 긔운 내욤애 이예 야쇽며 거슯즘을 멀이홀디니라.

○ 曲禮曰, 禮不踰節, 不侵侮, 不好狎. 修身踐言, 謂之善行.

곡례(曲禮)예 오 례(禮) 졀 넘구디 아니며 침노 며 업슈이 녀기기를 아니며 압닐히홈을 즐기디 아니 니 몸 닷며 말음을 닐온 어딘 실이니라.

○ 樂記曰, 君子姦聲亂色, 不留聰明, 淫樂慝禮, 不接心術, 惰 慢邪辟之氣, 不設於身體, 使耳目鼻口, 心知百體, 皆由順正, 以行其義.

악긔(樂記)예 오 군(君子)ㅣ 간샤 소와 어즈러운 빗 (聰明)에 머믈우디 아니며 음란 풍류와 샤특 례도 심슐(心術)에 브티디 아니며 게으르고 플어디며 샤 곡고 괴벽 긔운을 몸이며 얼굴에 베프디 아니야 귀와 눈과 코와 입과 의 알옴과 온갓 얼굴로 여곰 다 슌(順) 코 (正)홈을 말믜암아  그 맛 일을 (行)홀디니라.

○ 孔子曰, 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而愼於言, 就有 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

(孔子)ㅣ 샤 군(君子)ㅣ 먹음애 블음을 구(求) 티 아니며 거(居)홈애 편안홈 구(求)티 아니며 말애 삼가고 도(道) 인 나아가 질면 가(可)히 호기 즐긴다 닐올디니라.

○ 管敬仲曰, 畏威如疾, 民之上也. 從懷如流, 民之下也. 見懷 思威, 民之中也.

관듕(管敬仲)[일홈은 이오(夷吾)ㅣ니 졔(齊)ㅅ 나랏 사이 라]이 오 하 위엄을 저호 티  이 사애 이오 은혜 조초 흐르 홈 사애 하이오 은혜 보고 하 위엄을 각 이 사애 이니라.

右, 明心術之要.

이 우 심슐(心術)의 요 키니라.

○ 冠義曰, 凡人之所以爲人者, 禮義也. 禮義之始, 在於正容 體, 齊顔色, 順辭令. 容體正, 顔色齊, 辭令順, 而後禮義備.

以正君臣, 親父子, 和長幼. 君臣正, 父子親, 長幼和, 而後禮 義立.

관의(冠義)[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믈읫 사의  사되연 바 례(禮)와 의(義)니 례의(禮義)의 비로솜 은 몸 (正)히며 빗 이 며 말을 슌(順) 후에 례(禮)와 의(義)ㅣ 며 님금과 신하 (正)케  며 아비와 아 친(親)케 며 얼운과 아 화(和)케  니 님금과 신해 (正)며 아비아 아이 친(親)며 얼운 과 아 화(和) 후에 례(禮)와 의(義)ㅣ 셔니라.

○ 曲禮曰, 毋側聽, 毋噭應, 毋淫視, 毋怠荒, 遊毋倨, 立毋 跛, 坐毋箕, 寢毋伏, 斂髮毋髢, 冠毋免, 勞毋袒, 暑毋褰裳.

곡례(曲禮)예 오 기우려 듣디 말며 워여 답디 말며 음 샤히 보디 말며 게을어 프라 리디 말며 뇸 거만히 말며 셤을 츼드듸디 말며 안즘을 키톄로 말며 잠을 굿브러 말며 머 리털 거두기를 드리디우게 말며 곳갈을 밧디 말며 바도 메 왓디 말며 더워도 치마 거두드디 말올디니라.

○ 登城不指, 城上不呼. 將適舍, 求毋固. 將上堂, 聲必揚. 戶 外有二屨, 言聞則入, 言不聞則不入. 將入戶, 視必下, 入戶奉 扃, 視瞻毋回, 戶開亦開. 戶闔亦闔, 有後入者, 闔而勿遂.

(城)의 올라 치디 아니며 (城) 우희셔 블으지지디 아니며 쟝 쥬인  집의 갈 구(求)홈 구틔여 말며 쟝  (堂)의 오 소 반시 들며 지게 밧긔 둘희 신이 잇거든 말이 들리거든 들고 말이 들리디 아니커든 드디 아니며, 쟝 지게예 봄을 반시 시 며 지게예 들 제 (경)[문허리예 디 남기라]을 반드시 며 보기 를 둘우 말며 지게 여럿거든  열며 지게 다닷거든  다도  후에 들리잇거든 다도 다 디 말올디니라.

毋踐屨, 毋踖席, 摳衣趨隅, 必愼唯諾.

신을 디 말며 돗글 넘걷디 말며 옷 거두잡아 모흐로 낫 라 반시 답홈 삼가홀디니라.

○ 禮記曰, 君子之容, 舒遲. 見所尊者, 齊遫.

례긔(禮記)예 오 군(君子)의 모은 니 고마 온 바를 보고 야 조심니라.

足容重, 手容恭, 目容端, 口容止, 聲容靜, 頭容直, 氣容肅, 立容德, 色容莊.

발의 은 므거우며 손의 은 슌며 눈의 은 단며 입의 은 마니 이시며 소 은 안며 머리의 은 곧으며 긔운의 은 엄슉히 며 셧 은 유덕며 빗 은 싁싁이 홀디니라.

○曲禮曰, 坐如尸, 立如齊.

곡례(曲禮)예 오 안좀 시(尸) 티며 셤을 계 제 티 홀디니라.

○少儀曰, 不窺密, 不旁狎, 不道舊故, 不戱色, 毋拔來, 毋報 往, 毋瀆神, 毋循枉, 毋測未至. 毋訾衣服成器, 毋身質言語.

쇼의(少義)예 오  그윽 엿보디 아니며 셜압  갓가이 아니며 녯 벋의 녜일을 닐디 아니며 희 엣 빗 아니며 과이 라오디 말며 과이 도로가디 말 며 귀신을 셜만티 말며 굽은 일 인슌티 말며 니르디 몯 것슬 혜아리디 말며 의복(衣服)과 인그릇슬 나라디 말며 말을 몸소 질티 말올디니라.

○ 論語曰, 車中不內顧, 不疾言, 不親指.

론어(論語)에 오 술윗 가온셔 돌보디 아니며  말 을 아니며 친(親)히 치디 아니더시다.

○ 曲禮曰, 凡視上於面則敖, 下於帶則憂, 傾則姦.

곡례(曲禮)예 오 믈읫 봄이  올이면 오만이오 예 리오면 근심홈이오 기우리면 간샤니라.

○ 論語曰, 孔子於鄕黨恂恂如也. 似不能言者.

론어(論語)에 오 (孔子) (鄕黨)애 슌슌(恂恂)[믿 브고 실 이라]샤 말을 잘 몯이 더시다.

其在宗廟朝廷, 便便言. 唯謹爾.

그 묘(宗廟)ㅣ며 됴(朝廷)에 겨샤 말을 내 샤  오직 삼가더시다.

朝與下大夫言, 侃侃如也. 與上大夫言, 誾誾如也.

됴회예 아랫 태우로 더블어 말심애 간간(侃侃)[딕홈이 라] 시며 웃태우로 더블어 말심애 은은(誾誾)[화열호  변홈이라] 더시다.

○ 孔子食不語. 寢不言.

(孔子) 음식실제 말 아니시며 자실제 말 아니 더시다.

○ 士相見禮曰, 與君言, 言使臣. 與大人言, 言事君. 與老者 言, 言使弟子. 與幼者言, 言孝悌于父兄. 與衆言, 言忠信慈祥.

與居官者言, 言忠信.

 견례(士相見禮)예 오 님금 더블어 말 제 신하 브림을 닐며 대인(大人)[벼 노 사이라]려 말 제 데(弟子) 브림을 닐며 졈은이려 말 제 부 (父兄) 효뎨(孝弟)홈을 닐며 모이려 말 제 튱 신(忠信)과 (慈祥)을 닐며 벼슬연이려 말 제  신(忠信)을 닐올디니라.

○ 論語曰, 席不正, 不坐.

론어(論語)에 오 돗기 바디 아니커든 안 아니더시 다.

○ 子見, 齊衰者, 雖狎必變. 見冕者與瞽者, 雖褻必以貌. 凶服 者式之. 式負版者.

(子)[(孔子)ㅣ라]ㅣ 복니 보시고 비록 졸아오나 반시 변시며 면(冕)[벼 노 사의 쓰 거시라] 니와 다 눈머니 보시고 비록 로 나 반시  녜 모시며, 복니를 식(式)[술위 앏  님글 고마온 일 잇거든 굽어 딥픔이라]시며 호젹 진이를 식(式)더시다.

○ 禮記曰, 若有疾風迅雷甚雨, 則必變, 雖夜必興, 衣服冠而 坐.

례긔(禮記)예 오 만일  과 급 울에와 심 비 잇거든 곧 반시 변야 비록 밤이나 반시 니러 옷닙고 관(冠)고 안즐디니라.

○ 論語曰, 寢不尸. 居不容.

론어(論語)에 오 자심을 주검티 아니시며 거(居)심 애 지에디 아니더시다.

○ 子之燕居, 申申如也, 夭夭如也.

(子)ㅣ 해 겨실제 신신(申申)[모이 폄이라] 시며 요요(夭夭)[빗치 화홈이라] 더시다.

○ 曲禮曰, 並坐不橫肱, 授立不跪, 授坐不立.

곡례(曲禮)예 오 와 안즘애 을 빗기디 아니며 셔니 를 주 러 아니며 안니를 주 셔셔 아닐디니라.

○ 入國不馳, 入里必式.

나라해 들어 이디 아니며  들제 반시 식(式)홀디 니라.

○ 少儀曰, 執虛, 如執盈. 入虛, 如有人 쇼의(少儀)예 오 뷘 것 잡오  것 잡음 티며 뷘 들오 사인 티 홀디니라.

○ 禮記曰, 古之君子, 必佩玉. 右徵角, 左宮羽. 趨以采齊, 行 以肆夏. 周還中規, 折還中矩. 進則揖之, 退則揚之. 然後玉鏘 鳴也. 故君子在車, 則聞鸞和之聲, 行, 則鳴佩玉. 是以非辟之 心, 無自入也.

례긔(禮記)예 오 녜 군(君子)ㅣ 반시 옥(玉)을 니 올녁킈 티(徵)와 각(角)을 고 왼녁킈 궁(宮)과 우 (羽)를 야[ 티각궁우(徵角宮羽) 다 음악 소 일홈이라], 조 거를 제 (采齊)로 고 닐제 하(肆夏)로 며[하(采齊肆夏) 다 모시편(毛詩篇) 일홈이니 읍퍼 졀주(節奏)를 삼니라.] 두루 돌오매 규(規)[두렷 것 받드  그릇시라]에 맛게 고 모 것거 돌오매 구(矩)[너모 것 드 그릇시라]에 맛게며 나갈 제 굽읃고 믈러갈제  드니 그런 후(後)에 찻 옥(玉)이 히 우니 그러 모로 군(君子)ㅣ 술위예 이시면 올 소 듣고 니면 찬 옥(玉) 울이니 이러모로  외며 샤벽 이 븓 터 들미 업니라.

○ 射義曰, 射者, 進退周還, 必中禮. 內志正, 外體直, 然後持 弓矢審固, 持弓矢審固, 然後可以言中. 此可以觀德行矣.

샤의(射儀)[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활기 나 며 믈으며 두루 돌오 반시 례(禮)예 맛게 홀디니 안 이 (正)고 밧 얼굴이 고 연후(然後)에 화살 잡오  셔히 며 굳이 며 화살 잡오 셔히 며 굳이 연후 (然後)에 가(可)히  마치믈 니를 거시니 가(可)히  덕 (德行)을 볼거시니라.

右, 明威儀之則.

이 우흔 위의(威儀)의 법측을 키니라.

○ 士冠禮始加, 祝曰, 令月吉日, 始加元服. 棄爾幼志, 順爾成 德, 壽考維祺, 介爾景福.

(士)ㅣ 관(冠) 례(禮)[의례편(儀禮篇) 일홈이라]예 처 엄 스일 비러 오 됴  길(吉) 날애 비르소 머리옛 복(服)을 쓰이노니 네 아 을 리고 네 인덕(德)을 슌 (順)면 슈  셰이셔 네 큰 복(福)을 크게 리라.

再加. 曰, 吉月令辰, 乃申爾服. 敬爾威儀, 淑愼爾德, 眉壽萬 年, 永受胡福.

두번재 쓰일 갈오 길(吉)  됴 예 네 복(服)을 다 시 노니 네 위의(威儀) 며 네 덕(德)을 잘 삼가 면 눈썹이 길에 슈홈을 만년(萬年)을 야 먼 복(福)을 기 리 바리라.

三加. 曰, 以歲之正, 以月之令, 咸加爾服. 兄弟具在, 以成厥 德, 萬耈無疆, 受天之慶.

세번재 쓰일 오  의 됴홈과   됴 제 네 복 (服)을 다 쓰이노니 뎨(兄弟) 초이셔  그 덕(德)을 일 우면 머리 누르고 치 언 야 이 업서 하 복 을 받오리라.

○ 曲禮曰, 爲人子者, 父母存, 冠衣不純素, 孤子當室, 冠衣不 純采.

곡례(曲禮)예 오 사의 식 되연 이 부모(父母)ㅣ 겨 시거든 관(冠)과 옷  거로 단도디 아니며 아비 업 슨 식이 집의 (當)야 관(冠)과 옷 빗난 거로 단도 디 아니홀디니라.

○ 論語曰, 君子不以紺緅飾. 紅紫不以爲褻服.

론어(論語)에 오 군(君子) 감(紺)[기피 프르고 블근 빗 도 거시라]과 블근 거스로 옷깃 도로디 아니시며, 분과 디로 녯옷도 디 아니더시다.

當暑袗絺綌, 必表而出之.

더운적을 (當)샤 홋츩 뵈옷 반시 표(表)야 내더시 다.

○ 去喪無所不佩.

거 바시고 디 아니실 배 업더시다.

○ 孔子羔裘玄冠, 不以弔.

(孔子) 검은 피옷과 검은 관(冠)으로 됴디 아 니더시다.

○ 禮記曰, 童子不裘不帛, 不屨絇.

례긔(禮記)예 오 아 갓옷 아니 닙으며 깁것 아니 닙 으며 신의 구(구)[신리예 고라 긴 여  거시라]를 아니홀디니라.

○ 孔子曰, 士志於道, 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孔子)ㅣ 샤 (士)ㅣ 도(道)애 두고 사오나온 옷과 사오나온 음식을 붓그리니 죡(足)히 더블어 의론티 몯리니라.

右, 明衣服之制.

이 우흔 의복(衣服) 졔도 키니라.(소학 3: 22)

○ 曲禮曰, 共食不飽, 共飯不澤手, 毋摶飯, 毋放飯, 毋流歠, 毋咤食, 毋齧骨, 毋反魚肉, 毋投與狗骨, 毋固獲, 毋揚飯, 飯 黍毋以箸, 毋嚃羹, 毋絮羹, 毋刺齒, 毋歠醢. 客絮羹, 主人辭 不能亨, 客歠醢, 主人辭以窶. 濡肉齒決, 乾肉不齒決, 毋嘬炙.

곡례(曲禮)예 오 가지로 음식 먹을제 브르게 아니 며 가지로 밥먹을제 손에  잇게 아니며, 밥을 킈디 말며 밥을 크게 디 말며 흘리마시디 말며 음식에 혀디 말 며 너흐디 말며 먹던 고기 도로 노티 말며 개  더뎌 주 디 말며 구틔여 어두려 말며 국거리 입으로 후려 먹디 말며 국을 햠담디 말며 닛삿 시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말올디니 손이 국을 햠담거든 쥬인(主人)이 잘 글히디 몯호라 샤례 고 손이 젓국을 마시거든 쥬인(主人)이 가난홈오로 샤례 며 저즌 고기란 니로 베믈고  고기란 니로 베므디 아니 며 젹을 모도 여 먹디 말올디니라.

○ 少儀曰, 侍食於君子, 則先飯而後已. 毋放飯, 毋流歠, 小飯 而亟之, 數噍, 毋爲口容.

쇼의(少儀)예 오 군(君子) 아뎌 뫼셔실적이어든 몬 져 밥먹고 후(後)에 그칠디니 밥을 크게 디 말며 흘리 마시 디 말며 쟉쟉 먹어 리 며 조 씹어 입노 디 말올 디니라.(소학 3: 24)

○ 論語曰, 食不厭精. 膾不厭細. 食饐而餲, 魚餒而肉敗, 不 食. 色惡不食. 臭惡不食. 失飪不食. 不時不食. 割不正不食.

不得其醬不食. 肉雖多, 不使勝食氣. 唯酒無量, 不及亂. 沽酒 市脯不食. 不撤薑食, 不多食.

론어(論語)에 오 밥을 (精)홈을 염(厭)디 아니시며 회(膾) 옴 염(厭)디 아니시며, 밥이 즛믈어 쉬니 와 믈고기 므르니와 묻고기 서근이 먹디 아니시며 빗치 사오납거든 먹디 아니시며 내 사오납거든 먹디 아니시며 글효 그르얏거든 먹디 아니시며 시졀 아닌 거 먹디 아니시며 버힌 거시 (正)티 아니커든 먹디 아니시며 그 (醬)을 얻디 몯여든 먹디 아니시며, 고기 비록 하나  여곰 밥긔운을 이긔게 아니시며 오직 술을 그 음 아니샤  미란홈애 밋디 아니시며 산술과 산포육을 먹디 아니시 며  먹옴 그치디 아니시며 해 먹디 아니더시다.

○ 禮記曰, 君無故不殺牛. 大夫無故不殺羊. 士無故不殺犬豕.

君子遠庖廚, 凡有血氣之類弗身踐也.

례긔(禮記)예 오 님금이 연괴 업거든 쇼 죽이디 아니 며 태위 연괴 업거든 (羊)을 죽이디 아니며 (士)ㅣ 연 괴 업거든 개과 돋 죽이디 아니니 군(君子)ㅣ 포(포) [즘 죽이 히라]과 듀(廚)[음식 닉히 히라] 친히 죽이디 아니니라.

○ 樂記曰, 豢豕爲酒, 非以爲禍也. 而獄訟益繁, 則酒之流, 生 禍也. 是故, 先生因爲酒禮, 一獻之禮, 賓主百拜, 終日飮酒, 而不得醉焉. 此先王之所以備酒禍也.

악긔(樂記)예 오 돋치며 술 옴이  화란이 되게  주리 아니언마 가도이며 홈이 더욱 하믄 곧 술의 귿티 화란을 내욤이니 이런 고(故)로 녣 님금이 인(因)야 술먹을 례도 샤  번 받좁 례도애 손과 쥬인이 일번 절 야 날이 졈으도록 술 먹오 시러곰 (醉)티 아니니 이 녣 님금이  술의 화란을 막신 배니라.

○ 孟子曰, 飮食之人, 則人賤之矣. 爲其養小以失大也.

(孟子)ㅣ 샤 음식(飮食)만  사 곧 사이 쳔(賤)히 너기니 그 져근 거슬 쳐  큰 거슬 일홈을 위 (爲)예니라.

右, 明飮食之節.

이 우흔 음식(飮食) 례졀을 키니라.

쇼언 권지사[편집]

편.[편집]

稽古第四(계고제사)[편집]

녜일 고홈이니 례예 넫재라.

○ 孟子道性善, 言必稱堯舜. 其言曰, 舜爲法於天下, 可傳於後 世, 我猶未免爲鄕人也. 是則可憂也.

(孟子)ㅣ (性)이 어딘 줄을 닐샤 말마다 반시 요(堯)와 슌(舜)을 일더시니 그 말애 오 슌(舜)은 텬 하(天下)의 법(法)이 되샤 가(可)히 후셰(後世)예 뎐(傳)거 시 나 오히려 사 되욤 면(免)티 몯얃노니 이 곧 가(可)히 근심되니라.

憂之如何, 如舜而已矣. 摭往行實前言, 述此篇, 使讀者, 有所 興起.

근심홀딘댄 엇디료 슌(舜)  이라 시니 디난 실을 모토와 젼(前)일 말을 실(實)와 이 편(篇)을 라 닑으 리로 여곰 긔(興起) 배 잇게 노라.

○ 太任, 文王之母. 摯任氏之中女也. 王季娶以爲妃.

태임(太任)은 문(文王)[쥬(周)ㅅ 나라 님금이라] 어마님이 시니 지(摯)ㅅ 님금 임씨(任氏)의 버근 이러시니 계(王 季)마자  비 삼시니라.

太任之性, 端一誠莊, 惟德之行. 及其娠文王, 目不視惡色, 耳 不聽淫聲, 口不出敖言. 生文王而明聖, 太任敎之以一而識百.

卒爲周宗. 君子謂太任爲能胎敎.

태임(太任)의 (性)이 단며 젼일며 되며 엄샤 오직 어딘 덕(德)을 더니 밋 그 문(文王)을 샤 눈에 사오나온 빗츨 보디 아니시며 귀예 음난 소 듣디 아 니시며 입에 오만 말 내디 아니더시니, 문(文王) 나심애 시고 달거시늘 태임(太任)이 치신대 나흐로 (百)을 아더시니 애 쥬(周)ㅅ 나랏 읏듬 님 금이 되시니 군(君子)ㅣ 닐오 태임(太任)이 (能)히  여셔 치니라 니라.

○ 孟軻之母, 其舍近墓. 孟子之少也, 嬉戱爲墓間之事, 踊躍築 埋, 孟母曰, 此非所以居子也. 乃去舍市. 其嬉戱爲賈衒, 孟母 曰, 此非所以居子也. 乃徙舍學宮之旁. 其嬉戱乃設俎豆, 揖讓 進退, 孟母曰, 此眞可以居子矣. 遂居之.

가(孟軻) 어마님이 그 집이 무덤에 갓갑더니 (孟子)ㅣ 졈어겨실적의 놀음놀이예 무덤 이 일야 봄노소며 달 고 다아 묻 시거늘 (孟子)ㅅ 어마님이 오 이  아 살일 배 아니라 고 리고 져제 가 집니 그 놀옴 놀이예 며  일 시거늘 (孟子)ㅅ 어마님이 오 이  아 살일 배 아니라 고 올마  겯틔 가 집니 그 놀옴놀이예 조(俎)[졔에 고기 담 이라]과 두 (豆) 버려 읍(揖)야 며 나으며 믈으거시늘 (孟 子)ㅅ 어마님이 오 이 진실로 가(可)히  아 염 도다 고 드듸여 사니라.

○ 孟子幼時, 問東家殺猪何爲. 母曰, 欲啖汝. 旣而悔曰, 吾聞 古有胎敎. 今適有知而欺之, 是敎之不信. 乃買猪肉, 以食之.

(孟子)ㅣ 아적의 무르샤 동(東)녁 집의 셔 돋 죽이  므슴홀여  고. 어마님이 오 너를 먹이고져 니 라. 이윽고 뉘우처 오 나난 들오니 녜 여셔 침이 잇다 호니 이제 보야로 알음이 잇거늘 속이면 이 믿브디 아니홈으로 침이라 고 돋 고기 사다가  먹이니 라.

旣長就學, 遂成大儒.

이믜 라 글기예 나아가 듸듸여 큰 션 되시니라.

○ 孔子嘗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詩乎. 對曰, 未也. 不學 詩無以言. 鯉退而學詩.

(孔子)ㅣ 일즉 혼자 셧거시 리(鯉)[(孔子) 아 일홈이라]ㅣ 리 거러 헤 디나더니 샤 시(詩)  환다 답야 오 아니얀노이다. 시(詩) 호디 아 니면  말 몯리라 여시 리(鯉) 믈러와 시(詩) 호니라.

他日又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禮乎. 對曰, 未也. 不學禮無 以立. 鯉退而學禮.

다 날애  혼자 셧거시 리(鯉) 리 거러 헤 디나더니 샤 례(禮) 환다 답야 오 아니얀노이 다. 례(禮) 호디 아니면  셔디 몯리라 여시 리 (鯉) 믈러와 례(禮) 호니라.

○ 孔子謂伯魚曰, 女爲周南召南矣乎. 人而不爲周南召南, 其猶 正墻面而立與也.

(孔子)ㅣ 어(伯魚) 려 닐어 샤 네 쥬남(周南) 과 쇼남(召南)[모시편(毛詩篇)이니 몸닷며 집지*이홀 일을 닐으니라]을 얀다. 사이오 쥬남(周南) 쇼남(召南)  디 아녀시면 그 (正)히 담애 두고 셤뎌.

右, 立敎.

이 우 침 솀이라.

○ 虞舜父頑母嚚, 象傲, 克諧以孝, 烝烝乂, 不格姦.

우슌(虞舜)이 아비 완악고 어미 몯  말며 (슌 (舜) 아 일홈이라]은 교만거늘 히 화케호 효도로 샤 나암나암 다라 간악애 니르디 아니케 시다.

○ 萬章問曰, 舜往于田, 號泣于旻天. 何爲其號泣也. 孟子曰, 怨慕也. 我竭力耕田, 共爲子職而已矣. 父母之不我愛, 於我何 哉.

만(萬長)[(孟子) 뎨라]이 묻와 오 슌(舜)이 받  가샤 하 블으지져 우르시니 엇뎨 그 블으지져 우르시 니잇고. (孟子)ㅣ 샤 셜워야 모심이니라. 내 힘을 다야 받 가라 온히 식의 소임을  이로니 부모(父母) 날 티 아니샴 내게 엇딘고 시니라.

帝使其子九男二女, 百官牛羊倉廩備, 以事舜於畎畝之中. 天下 之士多就之者, 帝將胥天下而遷之焉. 爲不順於父母, 如窮人無 所歸.

뎨(帝)[요(堯)ㅣ시니라] 그 식 아홉 아과 두 로 여곰 관(百官)이며 쇼와 (羊)이며 젹을 초아  슌(舜)을 받아럼 가온대 가 셤기게 시니 텬하(天下)앳 션 나아갈이 하거늘 뎨(帝)  텬하(天下) 보와 옴기려 더시니 부모 (父母)ㅅ긔 슌(順)티 몯홈 위신디라. 궁(窮) 사이 갈 배 업스시니 더시다.

天下之士悅之, 人之所欲也, 而不足以解憂, 好色, 人之所欲, 妻帝之二女, 而不足以解憂, 富, 人之所欲, 富有天下, 而不足 以解憂. 貴, 人之所欲, 貴爲天子, 而不足以解憂. 人悅之, 好 色, 富貴, 無足以解憂者, 惟順於父母, 可以解憂.

텬하(天下)읫 션 깃거홈은 사의 고져  배어늘 죡 (足)히  근심을 프디 아니시며 됴 (色)은 사의  고져  배어늘 뎨(帝)의 두  안해 삼샤 죡(足)히  근심을 프디 아니시며 가 여 사의 고져  배어늘 가 여롬이 텬하(天下)를 두샤 죡(足)히  근심을 프디 아니시며 귀(貴)홈이 텬(天子)ㅣ 되샤 죡(足)히  근심을 프디 아니시니 사 깃거홈과 됴 (色)과 가  여롬과 귀(貴)홈애 죡(足)히  근심을 플거시 업고 오직 부모(父母)ㅅ 슌(順)야 가(可)히 근심을 플리러시다.

人少則慕父母, 知好色則慕少艾, 有妻子則慕妻子, 仕則慕君, 不得於君則熱中. 大孝終身慕父母. 五十而慕者, 子於大舜見之 矣.

사이 졈은제 부모(父母) 모고 (色) 됴히 너김을 아라 졈고 고온이 각고 쳐(妻) 식을 두어 처(妻) 식을 각고 벼슬야 님금을 각고 님금 득(得) 디 몯야 속이 덥다라 니 큰 효도 몸이 도록 부모 (父母) 모니 쉰에 모이 내 대슌(大舜) 보 오라.

○ 楊子曰, 事父母, 自知不足者, 其舜乎. 不可得而久者, 事親 之謂也. 孝子愛日.

(楊子)[일홈은 (雄)이니 한(漢)적 사이라]ㅣ 오 부모(父母) 셤교 스스로 죡(足)디 몯홈 아이 그 슌 (舜)이신뎌. 가(可)히 시러곰 오래 몯거슨 어버이 셤김을 닐옴이니 효(孝子) 날을 앗기니라.

○ 文王之爲世子, 朝於王季日三. 鷄初鳴而衣服. 至於寢門外, 問內竪之御者曰, 今日安否何如. 內竪曰, 安, 文王乃喜. 及日 中又至, 亦如之. 及莫又至, 亦如之 문(文王)이 셰(世子) 되여 겨실적의 계(王季) 보오 샤 날마다 세번곰 더시니 이 처엄 울어든 옷 닙샤 침 실 문(門) 밧 니샤 안아 뫼션이려 무러 샤 오 안부(安否)ㅣ 엇더시뇨. 안아 오 편안이다 커든 문(文王)이 깃거시며 낟만홈애 미처  니샤  티 시며 나조 미처  니샤 티 더시다.

其有不安節, 則內竪以告文王, 文王色憂, 行不能正履. 王季復 膳然後亦復初. 食上, 必在視寒暖之節, 食下, 問所膳, 命膳宰 曰, 末有原, 應曰, 諾然後退.

그 졀(節)[음식(飮食)이며 기거(起居)시 라]에 편안티 몯홈이 겨시거든 곧 안아  문(文王) 엳와 문 (文王)이 비체 근심샤 거르실제 (能)히 바 드듸디 몯 더시니 계(王季) 진지를 도로신 후에  처엄대로 도 로 더시다. 진지 오를제 반시 시그며 더운 졀 펴보 시며 진지 믈으와 자신 바를 무르시고 진지  안사 려 (命)야 샤 다시 들임이 잇디 말라야시  답야 오 그리호이다  후에 믈러나더시다.

○ 文王有疾, 武王不說冠帶而養. 文王一飯, 亦一飯. 文王再 飯, 亦再飯.

문(文王)이 이 잇거시든 무(武王)[쥬(周)ㅅ 나라 님금 이니 문(文王) 아님이라]이 관(冠帶) 밧디 아니야 더시니 문(文王)이  번 뫼자셔든  번 뫼자시며 문(文王)이 두번 뫼자셔든  두번 뫼자시더시다.

○ 孔子曰, 武王, 周公, 其達孝矣乎. 夫孝者, 善繼人之志, 善 述人之事者也.

(孔子)ㅣ 샤 무(武王)과 쥬(周公)[무(武王) 아님이라] 그 달(達)[텬하(天下)의 사이 야 닐단 말이라] 효(孝)ㅣ신뎌. 효(孝)ㅣ란 거슨 사 을 잘 니 으며 사 일을 잘 조촘이니라.

踐其位, 行其禮, 奏其樂, 敬其所尊, 愛其所親, 事死如事生, 事亡如事存, 孝之至也.

그 위(位)를 와 그 례도 (行)며 그 음악을 주(奏) 며 그 존(尊)시던 바 며 그 친(親)히 시던 바 며 죽으니 셤김을 산이 셤김티 며 업스니 셤김을 인이 셤김티 홈이 효도 지극홈이니라.

○ 淮南子曰, 周公之事文王也, 行無專制, 事無由己, 身若不勝 衣, 言若不出口. 有奏持於文王, 洞洞屬屬, 如將不勝, 如恐失 之. 可謂能子矣.

회남자(淮南子)「한(漢)적 회남왕(淮南王) 뉴안(劉安)이라」 ㅣ 오 주공(周公)이 문왕(文王) 셤기실제 실을 쳔야 결단홈이 업시며 일 몸으로 말암아 홈이 업시며 몸애 옷  이긔디 몯 시며 말이 입에 나디 몯  시며 문왕(文王) 잡아 받옴이 이심애 동동(洞洞)며 쵹 쵹(屬屬)샤  이긔디 몯 시며 일흘가 저시 시 니 가(可)히 아 도 (能)히 하다 닐으리로다.

○ 孟子曰, 曾子養曾晳, 必有酒肉. 將徹, 必請所與. 問有餘, 必曰有. 曾晳死. 曾元養曾子, 必有酒肉. 將徹, 不請所與. 問 有餘, 曰亡矣. 將以復進也. 此所謂養口體者也. 若曾子, 則可 謂養志也.

孟子ㅣ 샤 曾子ㅣ 曾晳 [孔子ㅅ 뎨니 曾子 아바님이 라]을 봉양실 반시 술과 고기 두더시니 쟝 설 반 시 주실 바 請시며 남 이 인냐 묻거든 반시 오  인이다 더시다 曾晳이 죽거 曾元 曾子 아이라 이 曾子 봉양호 반시 술과 고기 두더니 쟝 설 주실 바를 請티 아니며 남 이 인냐 묻거시든 오 업승이 다 니 쟝  다시 들이려 홈이라 이 닐온 바 입과 몸만 봉양홈이니 曾子 니 可히 을 봉양다 닐으리니라 事親, 若曾子者, 可也.

어버이 셤굠이 曾子 니 可니라

○ 孔子曰, 孝哉, 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

孔子ㅣ 샤 효도롭다 閔子騫 [일홈 損이니 孔子ㅅ 뎨 라]이여 사이 그 父母 형뎨의 말에 디 몯놋다

○ 老萊子孝奉二親. 行年七十, 作嬰兒戱, 身著五色斑斕之衣.

嘗取水上堂, 詐跌仆臥地, 爲小兒啼. 弄雛於親側, 欲親之喜.

老萊子 楚ㅅ 나라 사이라 ㅣ 냥친을 효도로이 봉양더니 디낸 나히 닐흔에 어린 아 노 야 몸애 다 빗체 어 르누근 오 니브며 일즉 믈 가져 텽의 오 거즛 거텨 업 더뎌 해 누어셔 효근 아 우룸을 며 새삿기 어버의 겨 틔셔 놀려 어버이 깃거콰뎌 더라

○ 樂正子春下堂而傷其足, 數月不出, 猶有憂色. 門弟子曰, 夫 子之足瘳矣. 數月不出, 猶有憂色何也.

樂正子春 [樂正은 두  셩이오 子春은 일홈이라]이 堂의  리다가 그 발을 傷오고 두어 을 나디 아니야 오히려 근 심  빗츨 둣더니 門弟子ㅣ 오 夫子의 발이 됴하 겨 샤 두어 을 나디 아니샤 오히려 근심시  빗츨 두겨 샴 엇뎨미니잇고 樂正子春曰, 善如, 爾之問也. 善如, 爾之問也. 吾聞諸曾子, 曾子聞諸夫子. 曰, 天之所生, 地之所養, 惟人爲大. 父母全而 生之. 子全而歸之, 可謂孝矣. 不虧其體, 不辱其身, 可謂全矣. 故君子頃步而不敢忘孝也. 今予忘孝之道. 予是以有憂色也. 一 擧足而不敢忘父母. 是故道而不徑, 舟而不游, 不敢以先父母之 遺體, 行殆, 一出言而不敢忘父母. 是故惡言不出於口, 忿言不 反於身. 不辱其身, 不羞其親, 可謂孝矣.

樂正子春이 오 아답다 네 무룸 이여 아답다 네 무룸 이여 나 曾子 듣고 曾子 夫子 듣오시니 샤 하히 내샨 바와 히 치시 바애 오직 사이 크 니 父母ㅣ 올와 나시니 식이 올와 도라개 可히 효되라 니 거시니 그 얼굴을 야리디 아니며 그 몸을 辱디 아 니면 可히 올오다 닐올디라 시니 그러모로 君子 반거름 이라도 敢히 효도 닛디 몯니 이제 내 효도 도 니즌 디라 내 일로 근심  빗 둗노라  적 발 들옴애 敢 히 父母 닛디 몯디라 이런 故로 큰 길흐로 고 즐어 아 니며 로 고 헤윰디 아니야 敢히 업스신 父母의 기 티신 몸을  위  니디 아니며  적 말 냄애 敢 히 父母 닛디 몯디라 이런 故로 사오나온 말이 입에 나 디 아니며 로 말이 몸애 도라오디 아니니 그 몸 을 辱이디 아니며 그 어버이 붓그리디 아니케 면 可 히 효되라 닐올디니라

○ 伯兪有過, 其母笞之, 泣. 其母曰, 他日笞子, 未嘗泣, 今泣 何也. 對曰, 兪得罪笞常痛. 今母之力不能使痛. 是以泣.

伯兪 셩은 韓이오 일홈은 兪ㅣ라 ㅣ 험을이 잇거늘 그 어미 틴대 우더니 그 어미 오 아 티매 아이 일즉 우디 아 니다가 이제 우룸은 엇뎨오 답야 오 兪ㅣ 罪 어 듬애 티심이 샹해 알더니 이제 엄의 힘이 能히 여곰 알 게 몯시디라 일로 우농이다 故曰, 父母怒之, 不作於意. 不見於色, 深受其罪, 使可哀憐上 也. 父母怒之, 不作於意. 不見於色, 其次也. 父母怒之, 作於 意. 見於色下也.

그러모로 오 父母ㅣ 怒거시든 에 짓디 아니며  빗체 나타내디 아니야 깁피 그 罪 받와 여곰 可히 에 엿비 너기시게 욤이 읏듬이오 父母ㅣ 怒거시든 에 짓디 아니며  빗체 나타내디 아니홈이 버게오 父母ㅣ 怒거시 든 에 지으며  빗체 나타냄이 아랫니라

○ 公明宣學於曾子, 三年不讀書. 曾子曰, 宣而居參之門三年, 不學何也.

公明宣 [公明은 셩이오 宣은 일홈이라]이 曾子 호 세 를 글 닑디 아니거 曾子ㅣ 샤 宣아 네 參의 門에 이숌이 세 로 글 호디 아 니홈은 엇뎨오 公明宣曰, 安敢不學. 宣見夫子居庭. 親在, 叱咤之聲未嘗之於 犬馬, 宣說之, 學而未能, 宣見夫子之應賓客. 恭儉而不懈惰, 宣說之, 學而未能, 宣見夫子之居朝廷. 嚴臨下而不毁傷, 宣說 之, 學而未能. 宣說此三者, 學而未能. 宣安敢不學而居夫子之 門乎.

公明宣이 오 엇디 敢히 호디 아니리잇고 宣이 夫子ㅣ 가뎡에 겨샴을 보니 어버이 잇거시든 짓 솔의 일즉 개와 게도 니르디 아니실 宣이 됴히 너겨 호 能히 몯 며 宣이 夫子의 손 졉샴을 보니 공경며 검박샤 게을 으디 아니실 宣이 됴히 너겨 호 能히 몯며 宣이 夫 子의 朝庭에 겨샴을 보니 싁싁히 아래 臨샤 야리디 아니실 宣이 됴히 너겨 호 能히 몯호니 宣이 이 세 일 됴히 너겨 호 能히 몯니 宣이 엇디 敢히 호디 아니고 夫子ㅅ 門에 이시링잇고

○ 少連大連, 善居喪, 三日不怠, 三月不解, 期悲哀, 三年憂, 東夷之子也.

少連과 大連 두 사이라 이 居喪홈을 잘 야 三日을 게을 으디 아니며 석 을 프러디디 아니며 돌 슬허며 三 年을 근심니 東녁 夷의 식이라

○ 高子皐之執親之喪也, 泣血三年, 未嘗見齒. 君子以爲難.

高子皐 [셩은 高ㅣ오 일홈은 柴라]의 어버의 거상 가져실 제 피 나 시 우룸을 三 年 야 일즉 니 뵈디 아니니 君 子ㅣ  어렵다 니라

○ 顔丁善居喪, 始死皇皇焉如有求而弗得. 旣殯望望焉如有從而 弗及. 旣葬慨然如不及其反而息.

顔丁 [魯  사이라]이 居喪기 잘야 처엄 죽어심애 皇皇 헤 양이라 히 구홈이 이쇼 얻디 몯 며 이믯 빙소홈애 望望 다함 라 양이라 히 조차 감이 이쇼 밋디 몯 며 이믯 영장 홈애 늗겨 그 도라오샴 밋디 몯여 기들우 더라

○ 曾子有疾. 召門弟子曰, 啓予足. 啓予手. 詩云,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冰. 而今而後, 吾知免夫. 小子.

曾子ㅣ 병이 겨샤 門弟子 블러 샤 내 발 헤혀며 내 손 헤혀라 모시예 오 저허며 조심야 깁흔 모 디 늘어심 티 며 열운 어름을 옴 티 라 니 이젠 後 에 내 免홈 알와라 뎨하

○ 箕子者紂親戚也. 紂始爲象箸, 箕子嘆曰, 彼爲象箸, 必爲玉 杯. 爲玉杯, 則必思遠方珍怪之物, 而御之矣. 輿馬宮室之漸, 自此始不可振也.

箕子 [箕 나라 일홈이오 子 벼슬이니 일홈은 胥餘ㅣ라] 紂 [殷나라 님금이라]의 권당이라 紂ㅣ 비르소 샹아져 글 거늘 箕子ㅣ 한숨 디허 샤 뎨 샹아져를 니 반시 玉잔 리로다 玉 잔 면 반시 먼  귀고 괴이  거 각야 려 리니 술위며 이며 집 지을 졈이 일로브터 비르서 可히 구티 몯리로다

紂爲淫泆, 箕子諫. 紂不聽而囚之. 人或曰, 可以去矣. 箕子曰, 爲人臣, 諫不聽而去, 是彰君之惡, 而自說於民. 吾不忍爲也. 乃被髮佯狂而爲奴, 遂隱而鼓琴, 以自悲. 故傳之曰, 箕子操.

紂ㅣ 음란며 방탕거 箕子ㅣ 諫신대 紂ㅣ 듣디 아니 고 가도앗더니 사이 或 닐오 可히  갈 거시로다 야 箕子ㅣ 샤 사의 신해 되여셔 諫야 듣디 아니거든 나가면 이 님금 사오나옴 나토고 스스로 셩의게 깃김이 니 내 아 디 몯노라 시고 머리 플고 거즛 미친 양 샤 죵이 되야 드듸여 숨어셔 검은고 노라  스스로 슬허시 니 그러모로 傳야 오 箕子ㅅ 곡라 니라

王子比干者, 亦紂之親戚也. 見箕子諫不聽, 而爲奴, 則曰, 君 有過, 而不以死爭, 則百姓何辜. 乃直言諫紂, 紂怒曰, 吾聞聖 人之心, 有七窺. 信有諸乎. 乃遂殺王子比干, 刳視其心.

王子ㅣ언 比干은  紂의 권당이라 箕子ㅣ 諫다가 듣디 아 녀늘 죵 되윰을 보고 곧 오 님금이 허믈이 잇거시든 죽으 모로 간티 아니면 곧 百姓 므슴 죄오 고 말을 바 야 紂 諫대 紂ㅣ 怒야 오 내 들오니 聖人ㅅ 념통 애 닐굽 굼기 잇다 호니 진실로 인냐 고 드듸여 王子 比 干 죽여 헤텨 그 념통을 보니라

微子曰, 父子有骨肉, 而臣主以義屬, 故父有過, 子三諫而不聽 則隨而號之. 人臣三諫而不聽, 則其義可以去矣. 於是遂行.

微子 [微 나라 일홈이오 子 벼슬이니 紂의 형이니 일홈은 啓라]ㅣ 오 아비와 아 骨肉이 잇고 [골육엣 은혜 잇 단 말이라] 신하와 님금은 義로 브텻니 그러모로 아비 허 믈이 잇거든 아이 세 번 諫호 듣디 아니커든 조차 니며 울고 사의 신해 세 번 諫호 듣디 아니커든 그 義 可히  갈 거시라 고 이예 드듸여 나가니라 孔子曰, 殷有三仁焉.

孔子ㅣ 샤 殷 나라 세 어딘 이 인니라

○ 武王伐紂, 伯夷叔齊叩馬而諫. 左右欲兵之. 太公曰, 此義人 也. 扶而去之.

武王이 紂 티거시 伯夷 [일홈은 允이오  公信이라]와 叔劑 [일홈은 智오  公達이라]  잡고 諫대 左右엣 사이 죽이고져 더니 太公 셩은 呂ㅣ오 일홈은 尙이라 이 오 이 올 사이라 고 븓잡아 보내니라

武王已平殷亂. 天下宗周, 而伯夷叔齊恥之, 義不食周粟. 隱於 首陽山, 採薇而食之. 遂餓而死.

武王이 이믯 殷나랏 亂 平시니 天下ㅣ 周 宗거늘 伯 夷叔齊 붓그려 義예 周ㅅ나라 곡셕을 먹디 몯 거시라 야 首陽山애 숨어셔 고사리 야 먹더니 드듸여 주려 죽으니라

○ 衛靈公與夫人夜坐. 聞車聲轔轔, 至闕而止, 過闕復有聲. 公 問夫人曰, 知此爲誰. 夫人曰, 此蘧伯玉也. 公曰, 何以知之. 夫人曰, 妾聞, 禮下公門, 式路馬, 所以廣敬也. 夫忠臣與孝子, 不爲昭昭信節, 不爲冥冥惰行. 蘧伯玉衛之賢大夫也. 仁而有智, 敬於事上. 此其人必不以闇味廢禮. 是以知之. 公使人視之, 果 伯玉也.

衛ㅅ 靈公 [衛 나라히오 靈公은 님금이라]이 夫人으로 더블 어 밤 안잣더니 술윗 소 드르르야 대궐 문에 니르러 그 첫다가 대궐 문 디나 다시 소 잇거늘 듣고 靈公이 夫人려 무러 오 알리로손여 이 누고 夫人이 오 蘧伯玉 [蘧 셩이오 伯玉은 니 일홈은 瑗이라]이로소이다 靈公이 오 妾 [겨집이 겸 말이라]이 들오니 禮예 대궐 門을 브리 며 路馬 [님금 술의 메 이라]을 式게   공경을 넙이  배니 忠臣과 다 孝子 은 를 위야 節을 펴디 아니며 어두운 를 위야 실을 게을이 아니니 蘧伯玉 衛ㅅ 어딘 태위라 仁고 디혜 잇고 우 셤김을 공경 니 이 그 사이 반시 어두움으로 禮 廢티 아니디 라 이러모로 아노이다 公이 사 브려 보니 과연 伯玉이러 라

○ 趙襄子殺知伯, 漆其頭, 以爲飮器. 知懿之臣豫讓欲爲之報 仇, 乃詐爲刑人, 挾匕首, 入襄子宮中, 塗厠左右欲殺之. 襄子 曰, 知伯死無後, 而此人欲爲報仇. 眞義士也. 吾謹避之耳.

趙襄子 [趙 氏오 일홈은 無洫이라]ㅣ 智伯 [智 氏오 일홈 은 瑤ㅣ니 다 晋 태위라]을 죽이고 그 머리 漆야  오좀 누 그르슬 그랏더니 智伯의 豫讓이 위야 원슈 갑고져 야 지은 사이 되여 匕首 갈 일홈이라  고 襄子ㅅ宮 가온 들어 뒷간의  거 左右ㅣ 죽이고져 대 襄子 ㅣ 오 智伯이 죽어 손이 업거늘 사이 위야 원슈 갑고져 니 진짓 올 션라 내 삼가 避 이라

讓又漆身爲癩, 呑炭爲啞, 行乞於市. 其妻不識也, 其友識之, 爲之泣曰, 以子之才, 臣事趙孟, 必得近幸. 子乃爲所欲爲願不 易邪, 何乃自苦如此. 讓曰, 委質爲臣, 而求殺之, 是二心也. 吾所以爲此者, 將以愧天下後世之爲人臣而懷二心者也.

襄이  몸을 옫칠야 라질을 글며 숫글 먹움어 벙어리 되 여 져제 니며 비니 그 겨집은 아디 몯거늘 그 벋이 아라 위야 울고 오 그 조로  趙孟 됴양ㅣ라 을 신하로 셤기면 반시 갓가이 괴임을 어들이니 그고 고져  바 홈이 도로혀 쉽디 아니 녀 엇디 스스로 고로옴을 이러시 뇨 襄이 오 몸  려 신하 되고 죽임을 求면 이 두 이라 내  이 를  바 쟝  天下 後世예 사의 신하 되여셔 두   먹 이를 붓그리게 노라

後又伏於橋下, 欲殺襄子, 襄子殺之.

後에  리 아래 굿브러셔 襄子 죽이고져 거 襄子ㅣ 죽이니라

○ 王孫賈事齊閔王. 王出走, 賈失王之處. 其母曰, 女朝去而晩 來, 則吾倚門而望. 女莫出而不還, 則吾倚閭而望. 女今事王. 王出走, 女不知其處. 女尙何歸.

王孫賈[齊ㅅ 태위라] ㅣ 齊閔王 齊ㅅ 님금이라  셤기다가 王이 나거 賈ㅣ 王의 곧 일헛더니 그 어미 오 네 아의 나가 늦게아 오면 내 門을 지혀셔 라고 네 나조 나가 도라오디 아니면 내 니문을 지혀셔 라다니 네 이제 王 셤기다가 王이 나거시 네 그 곧 아디 몯니 네 오히려 엇디 도라오뇨 王孫賈乃入市中. 曰, 淖齒亂齊國, 殺閔王. 欲與我誅齒者, 袒 右. 市人從之者, 四百人. 與誅淖齒, 刺而殺之.

王孫賈ㅣ 져젯 가온 들어가 오 淖齒 [楚ㅅ쟝니 齊 구 라 왓더니라] ㅣ뇨 齊ㅅ나라 어즈러여 閔王 죽이니 날 로 더블어 齒를 티고져  이 올 을 메와라 대 져젯 사이 조리 四百 사이어늘 더블어 淖齒를 텨 딜어 죽이니라 臼季使過冀, 見冀缺耨, 其妻饁之, 敬, 相侍如賓, 與之歸, 言 諸文公曰, 敬德之聚也. 能敬, 必有德. 德以治民. 君請用之.

臣聞, 出門如賓, 承事如祭, 仁之則也. 文公以爲下軍大夫.

○ 臼季 [일홈은 胥臣이니 晋 태위라] 블이여 冀로 디나갈 冀  缺 셩은 郤이라 이 기음 거 그 안해 밥 이바도  공경야 서르 졉홈 손 티 거를 보고 더블어 도라 와 文公 晋나라 님금이라  와 오 공경홈은 德의 몯  거시니 能히 공경면 반시 德이 이실디라 德으로  셩을 다이니 님금이 請컨댄 쇼셔 臣은 듣조오니 門의 날 제 손 보 시 며 일 받드러 홈애 祭 시 홈 仁 법이니이다 대 文公이  下軍 태우 삼니라

○ 公父文伯之母季康子之從祖叔母也. 康子往焉 門而與之言, 皆不踰閾. 仲尼聞之, 以爲別於男女之禮矣.

公父文伯 [일홈은 歜니 魯 태위라] 어미 [敬姜이라]  季 康子 [일홈은 肥니 魯 태위라]  從祖叔母 [촌 한아븨 안 해라] ㅣ러니 康子ㅣ니거는 門을 반만 열고 더블어 말 고 다 門젼 넘디 아니대 仲尼 드르시고  나와 겨집 의 례예  다 시니라

○ 衛共姜者, 衛世子共伯之妻也. 共伯蚤死, 共姜守義. 父母欲 奪而嫁之, 共姜不許, 作栢舟之詩, 以死自誓.

衛ㅅ 共姜 [姜은 齊ㅅ 나랏 姓이라]  衛ㅅ 世子 共伯 [共 은 諡號ㅣ니 일홈은 餘ㅣ라]  안해라 共伯이 일 죽거늘 共 姜이 졀의를 딕킈엿더니 父母ㅣ 아사 [을 앗단 말이라] 남 진 븓티고져 거늘 共姜이 許티 아니고 柏舟 [모시편 일홈 이라] 詩 지어 죽음오로 스스로 셰니라

○ 蔡人妻宋人之女也. 旣嫁而夫有惡疾, 其母將改嫁之. 女曰, 夫之不幸乃妾之不幸也. 奈何去之. 適人之道, 一與之醮, 終身 不改. 不幸遇惡疾, 彼無大故, 又不遣妾. 何以得去. 終不聽.

菜ㅅ 사 안해 宋 사 이라 이믯 남진 븓팀애 남진 이 사오나온 병이 잇거 그 어미 쟝 改嫁호려 더니 이 오 남진의 不幸홈이 妾의 不幸홈이니 엇디 리리오 사 게 가 道  번 더블어 醮례면 몸이 도록 곧티디 아니니 不幸야 사오나온 병을 만나나뎨 큰 연괴 업고  妾을 내티디 아니니 엇디  시러곰 가리오 고 내죵내 듣디 아니니라

○ 萬章問曰, 象日以殺舜爲事, 立爲天子, 則放之何也. 孟子 曰, 封之也, 或曰放焉. 仁人之於弟也, 不藏怒焉, 不宿怨焉.

親愛之而已矣.

萬章이 묻와 오 象이 날마다 舜 죽임로 일 삼거늘 셔 天子ㅣ 되샤 내틸만 샴 엇디 잇고 孟子ㅣ 샤 封 [졔후 삼단 말이라] 셔늘 或이 닐오 내티시다 니 어딘 사이 아게 노호옴 초아 두디 아니며 원망홈 묵이디 아니고 親히 며 랑 이니라

○ 伯夷叔齊, 孤竹君之二子也. 父欲立叔齊, 及父卒, 叔齊讓伯 夷. 伯夷曰, 父命也. 遂逃去, 叔齊亦不肯立而逃之, 國人立其 中子.

伯夷와 叔齊 孤竹 [나라 일홈이라] 님금의 두 아이라 아 비 叔齊 셰고져 더니 밋 아비 죽음애 叔齊ㅣ 伯夷의게  양대 伯夷 오 아븨 命이라 고 드듸여 도망야 니거 늘 叔齊  즐겨 셔디 아니고 도망대 나랏 사이 그 가 온댓 아 셰니라

○ 虞芮之君, 相與爭田, 久而不平. 乃相謂曰, 西伯仁人也. 盍 往質焉. 乃相與朝周. 入其境, 則耕者讓畔, 行者讓路. 入其邑, 男女異路, 斑白者不提挈. 入其朝, 士讓爲大夫, 大夫讓爲卿. 二國之君感而相謂曰, 我等小人, 不可以履君子之庭. 乃相讓, 以其所爭田, 爲閒田而退. 天下聞而歸之者, 四十餘國.

虞와 芮 [두 나라 일홈이라] ㅅ 님금이 서르 더블어 받  토와 오래 편티 몯야 서르 닐어 오 西伯 [周ㅅ나라 文 王이라]  어딘 사이라 엇디 가 질졍티 아니리오 고 서 르 더블어 周에 됴회야 그 디경에 드니 곧 받 가 이 받  양고 길 녜 이 길 양며 그 고올 드니  나와 겨집이 길흘 달리 고 반만 셴 이 잡드럿디 아니며 그 됴뎡에 드니 士ㅣ 태우 되옴 양고 태위 卿 되옴 양거늘 두 나랏 님금이 감동야 서르 닐어 오 우리  小人이라 可히  君子의  디 몯 거시라 고 서  양야 그 토던 밧 받로 공한 받 삼고 믈러오 니 天下ㅣ 듣고 도라올 이 마 남 나라히러라

○ 曾子曰, 以能問於不能, 以多問於寡, 有若無, 實若虛, 犯而 不校. 昔者吾友, 嘗從事於斯矣.

曾子ㅣ 샤 能홈으로 能티 몯  무며 함으로 젹은  무르며 두쇼 업 며 實호 虛 며 침노 여도 결우디 아니홈 녜 내 벋이 일즉 이예 일 삼아 더 니라

○ 孔子曰, 晏平仲, 善與人交. 久而敬之.

孔子ㅣ 샤 晏平仲 일홈은 嬰이오  仲이오 諡號 平이니 齊 태위라 은 사 더블어 사괴욤 잘놋다 오라되 공경고녀 右, 明倫.

이 우흔 인륜을 이니라

○ 孟子曰, 伯夷目不視惡色, 耳不聽惡聲.

孟子ㅣ 샤 伯夷 눈에 사오나온 빗츨 보디 아니며 귀예 사오나온 솔의 듣디 아니더니라

○ 子游爲武城宰. 子曰, 女得人焉爾乎. 曰, 有澹臺滅明者. 行 不由徑, 非公事, 未嘗至於偃之室也.

子游 [셩은 言이오 일홈은 偃이니 孔子ㅅ 뎨라] ㅣ 武城 원 이 되엿더니 孔子ㅣ 샤 네 사을 어던다 오 澹 臺 셩이오 滅明 [일홈이니  子羽ㅣ라] 이라 리 이시 니 님애 즐음로 말암디 아니며 公事ㅣ 아니어든 일즉 偃의 집의 니디 아니이다

○ 高柴自見孔子, 足不履影, 啓蟄不殺, 方長不折. 衛輒之難, 出而門閉. 或曰, 此有徑. 子羔曰, 吾聞之, 君子不徑. 曰, 此 有竇. 子羔曰, 吾聞之, 君子不竇. 有間使者至, 門啓而出.

高柴 [ 子羔ㅣ니 孔子ㅅ 뎨라]ㅣ 孔子 보옴으로브터 발애 의 그르메 디 아니며 난 벌에 죽이디 아니 며 보야흐로 기 거슬 것디 아니더니 衛ㅅ 輒 [衛ㅅ 님 금의 일홈이라] 의 難애 나가다가 門이 다닷거늘 惑이 오  이예 즐음히 잇다 대 子羔ㅣ 오 나 드로니 君子ㅣ 굼그로 아니다 호라 이 윽고 使者ㅣ 니르러 門이 열어늘 나니라

○ 南容三復白圭. 孔子以其兄之子妻之.

南容 [일홈은 縚ㅣ오  일홈은 适이오  子容이니 孔子ㅅ 뎨라] 이 伯圭 [모시 抑 篇엣 말이라]  세적노왼대 孔子ㅣ 그 兄의 식으로 안해 삼으시다

○ 子路無宿諾.

子路ㅣ 그리호려  말 무귬이 업더라

○ 孔子曰, 衣敝縕袍, 與衣狐貉者立而不恥者, 其由也與.

孔子ㅣ 샤 헌 핟옷 닙어 여와 너구 갓옷 닙으니와 더블어 셔셔 붓그리디 아니 이 그 由뎌

○ 鄭子臧出奔宋. 好聚鷸冠, 鄭伯聞而惡之, 使盜殺之. 君子 曰, 服之不衷, 身之灾也. 詩曰, 彼己之子, 不稱其服. 子臧之 服, 不稱也夫.

鄭ㅅ 子藏 [文公의 아이라] 이 宋애 나랏더니 驈 [프른 새라] 의 짇츨 모도와  冠을 됴히 너기거 鄭伯이 듣고 아쳐로이 너겨 도으로 여곰 죽인대 君자ㅣ 오 의복이 졍티 아니홈은 몸앳 해라 詩예 오 뎌 사이여 그 오시 맛디 아니다 니 子藏 의복이 맛디 아니뎌

○ 公父文伯退朝, 朝其母. 其母方續. 文伯曰, 以歜之家而主猶 績乎. 其母嘆曰, 魯其亡乎. 使僮子備官, 而未之聞邪.

公父文伯이 됴회로셔 믈러와 그 어미 뵈올 그 어미 보 야흐로 삼 삼더니 文伯이 오 歜의 집으로 어마님이 오 히려 삼 삼으시니잇가 그 어미 嘆야 오 魯ㅣ 그 亡 린뎌 아로 여곰 관원을 초고 듣디 몯엿곤여 居. 吾語女. 民勞則思. 思則善心生, 逸則淫. 淫則忘善, 忘善 則惡心生. 沃土之民不材淫也. 瘠土之民莫不嚮義勞也.

안라 내 너려 닐오리라 셩이 브면 각니 각 면 어딘 이 나고 편안면 음탕니 음탕면 어딜믈 닛고 어딜믈 니면 사오나온 이 나니라 건해 셩이 조롭디 몯홈 음탕홈이오 마 햇 셩이 올  嚮 티 아니리 업슴은 근로홈이니라 是故王后親織玄紞, 公候之夫人加以紘綖, 卿之內子爲大帶, 命 婦成祭服, 列士之妻加之以朝服, 自庶士以下皆衣其夫. 社而賦 事, 烝而獻功, 男女效績, 愆則有辟古之制也.

이런 故로 王后ㅣ 親히 검은 관ㅅ 드팀을 시고 公侯의 夫人 이 紘 [관ㅅ 긴히라] 과 綖 [관 우희 덥 거시라] 을  더고 卿 [샹이라] 의 안해 큰  오 命婦[벼 노  사의 안해라] ㅣ 祭服을 일오고 列士 [벼 사이라 ] 의 안해 朝服을  더고 庶士 [벼  사이라] 로 븓터  아래 다 그 남진을 닙피니 社졔 [봄의  졔라] 고 일을 맛디며 蒸졔 [겨을의  졔라] 고 功을 바텨 나와 겨집이 공을 나토와 그르면 죄 이심이 녯법이라 吾冀而朝夕修我曰, 必無廢先人. 爾今曰, 胡不自安. 以是承君 之官, 子懼穆伯之絶嗣也.

내 네 아 나죄로 나 경계야 오 반시 先人의 일을 廢티 말라 과댜 라더니 네 이제 오 엇뎨 스스로 편안 티 아니뇨 니 일로 님금 벼을 받오면 내 穆伯 [文伯의 아비라] 의 니으리 그츨가 저허노라

○ 孔子曰, 賢哉回也. 一簞食, 一瓢飮, 在陋巷. 人不堪其憂.

回也不改其樂. 賢哉回也.

孔子ㅣ 샤 어디다 回 [顔子 일홈이라] 여  바곤잇 밥과  박믈로 좁은  이심을 사이 그 근심을 이긔디 몯거늘 回ㅣ 그 즐거움을 가디 아니니 어디다 回여 右, 敬身.

이 우 몸 공경홈이라

○ 衛莊公娶于齊東宮得臣之妹. 曰, 莊姜. 美而無子. 其娣戴嬀 生桓公, 莊姜以爲己子.

衛ㅅ 莊公 [님금이라] 이 齊ㅅ 東宮 [셰 겨신 집이라] 得 臣 [셰 일홈이라] 의 누의 娶 [안해 삼단 말이라] 니 온 莊姜 [莊은 諡號이오 姜은 셩이라] 이라 고오 식이 업더니 戴嬀 [莊公의 妾이라] ㅣ 桓公 [文伯의 아비라]  나 莊姜이  자내 식을 삼니라 公子州吁嬖人之子也. 有寵以好兵, 公弗禁. 莊姜惡之.

公子 州吁 랑 쳡의 아이라 고임이 잇고 병잠기를 됴히 너기거늘 公이 금지 아니니 莊姜이 아쳐더라 石碏諫曰, 臣聞愛子, 敎之以義方, 弗納於邪. 驕奢淫佚, 所自 邪也. 四者謹來, 寵祿過也.

石碏 [衛ㅅ나라 신해라] 이 諫야 오 臣이 들오니 아  랑호 올 일 법으로 쳐 샤특  드리디 아 니홀디니 교만며 샤치며 음란며 방탕홈이브터 샤특 배라 네 가지의 오 고이며 祿이 넘을니이다 夫寵而不驕, 驕而能降, 降而不憾, 憾而能眕者鮮矣.

고이고 교종티 아니며 교죵고 能히 초며 초고 애디 아니며 애고 能히 듕리 젹으니이다 且夫賤妨貴, 少陵長, 遠閒親, 新閒舊, 小加大, 淫破義, 所謂 六逆也. 君義臣行, 父慈子孝, 兄愛弟敬, 所謂六順也.

 賤 이 貴 이 해며 져믄이 얼운을 므던이 너기며 먼 이 親 이를 리간며 새녜치를 리간며 져근이 큰의게 더우려 며 음란으로 올 이 허룸 닐온 밧 여슷 거슯즘 이오 님금 올히 고 신하 행1며 아비 어엿비 너기고 아 효도며 兄은 랑고 아 공경홈 닐온 밧 여슷 順홈이니이다 去順效逆, 所以速禍也. 君人者, 將禍是務去, 而速之. 無乃不 可乎.

順홈을 리고 거슯즘을 홈이  화란을 블으 배니 사 의 님금 되연 이 쟝 화란을 이예 힘  업게  거시어늘 블으시니 아니 可티 아니니잇 가

○ 劉康公成肅公會晉侯, 伐奏. 成子受脤于社, 不敬.

劉康公과 成肅公 [劉와 成은 봉 히니 康公 肅公은 다 周 ㅅ나라 졔휘라] 이 晋侯 [勵公이란 님금이라] 와 모다 秦 [나라 일홈이라] 을 티더니 成子 [슉공이라] ㅣ 社애 脤 [긔군 졔예 고기 담 그시라] 을 받오 공경티 아니 거늘 劉子曰, 吾聞之. 民受天地之中, 以生. 所謂命也. 是以有動作 禮義威儀之則. 以定命也. 能子養之以福, 不能者敗以取禍.

劉子 [강공이라] ㅣ 오 내 들오니 셩이 하와 희 듕 졍 거슬 받와  나니 닐온 밧 命이라 이러모로 닐뮈기 며 禮義예며 거동에 법이 인니  命을 定홈이라 能 이 福으로 치고 能티 몯 이 여려  禍를 얻니라

是故君子勤禮, 小人盡力. 勤禮莫如敦敬, 盡力莫如敦篤. 敬在 養神, 篤在守業. 國之大事, 在祀與戎. 祀有執膰, 戎有受脤, 神之大節也. 今成子惰. 棄其命矣. 其不反乎.

이런 故로 君子 禮 브즈러니 고 小人 힘 다니 禮 브즈러니 홈은 공경을 닐윔만 니 업고 힘을 다홈 敦篤홈만 니 업디라 공경홈 귀신 봉양홈애 잇고 두텁 고 독실홈  일 딕희옴애 인니라 나랏 큰 일이 졔기 와 다 군애 이시니 졔기예 膰 졔예 고기라 을 잡음이 이시며 군 기예 脤을 받음이 이숌이 神  큰 졀목이어 늘 이제 成子ㅣ 게을니 그 命을 리디라 그 도라오디 몯 인뎌

○ 衛侯在楚. 北宮文子, 見令尹圍之威儀. 言於衛侯曰, 令尹其 將不免. 詩云, 敬愼威儀, 維民之則. 令尹無威儀. 民無則焉.

民所不則. 以在民上, 不可以終.

衛侯 [襄公이란 님금이라] ㅣ 楚애 잇더니 北宮 文子 [衛ㅅ 신해니 北宮은 셩이오 文子 시회라] ㅣ 令尹圍 [令尹 楚 ㅅ 졍승이니 圍 일홈이라] 威儀 보고 衛侯 닐어 오  令尹이 그 쟝 免티 몯리러이다 詩예 닐오 衛儀 공 경며 삼가디라 셩의 법이라 니 令尹이 威儀 업스니 셩이 법 거시 업슨디라 셩의 법 받디 몯 배오  셩의 우 이시니 可히  션죵티 몯리이다 公曰, 善哉何謂威儀. 對曰, 有威而可畏謂之威. 有儀而可象謂 之儀. 君有君之威儀, 其臣, 畏而愛之, 則而象之, 故能有其國 家, 令聞, 長世, 臣, 有臣之威儀, 其下, 畏而愛之, 故能守其 官職, 保族宜家. 順是以下皆如是. 是以上下, 能相固也.

公이 오 올타 엇뎨 닐온 威儀오 답야 오 위엄이 이셔 可히 저품 닐온 威오 거동이 이셔 可히 본바담즉홈 닐온 儀니 님금이 님금의 威儀 두시면 그 신해 저코 랑 며 법 삼아 본반 故로 能히 그 國家 두어 어딘 일홈이 후 셰에 길리 가고 신해 신하의 威儀 두면 그 아래 사이 저 코 랑 故로 能히 그 벼슬을 딕킈여 권당을 안보며 집 을 맛당케 니 일로 조차  아래 다 이 디라 이러모 로 우콰 아래 能히 서르 굳니이다

衛詩曰, 威儀棣棣, 不可選也. 言君臣上下父子兄弟內外大小, 皆有威儀也.

衛詩 [모시 栢舟 篇이라] 예 오 衛儀ㅣ 棣棣 [만코 닉숙 은 양이라] 디라 可히 디 몯리로다 니 님금이며 신 해며 우히며 아래며 아비며 아이며 형이며 아이며 안히며 밧기며 큰 이며 져근 이 다 威儀 잇 줄 닐니이다 周詩曰, 朋友攸攝, 攝以威儀. 言朋友之道, 必相敎訓以威儀也.

周詩 [모시 旣醉 篇이라] 예 오 벋의 잡드 배 잡드롬  威儀로 다 니 벋의 도리 반시 서르 威儀로  침 닐니이다

故君子在位可畏, 施舍可愛, 進退可度, 周旋可則, 容止可觀, 作事可法, 德行可象, 聲氣可樂, 動作有文, 言語有章, 以臨其 下. 謂之有威儀也.

그러모로 君子 벼슬에 이심애 可히 저프며 이며 리임애 可히 랑호오며 나으며 믈롬이 可히 법바담즉며 두루 들옴 이 可히 법바담즉며 용모와 거지 可히 보왐즉며 일을 홈 이 可히 法바담즉며 어딘 실이 可히 본바담즉며 소 과 긔운이 可히 즐거오며 닐무윰애 문 이시며 말애 빗치 이 셔  그 아래를 디늘언디라 威儀 잇다 닐니이다 右, 通論.

이 우 通야  의론이라

쇼언 권지오[편집]

外篇(외편)[편집]

○ 詩曰, 天生烝民, 有物有則. 民之秉彝, 好是懿德孔子曰, 爲 此詩者, 其知道乎. 故有物必有則. 民之秉彝也. 故好詩懿德.

歷傳記, 接見聞, 述嘉言, 紀善行, 爲小學外篇.

詩 [모시 蒸民篇이라] 예 오 하히 모 셩을 내시니 物 [온갓 거시라] 이 이심애 법이 잇도다 셩의 자밧 덛 덛 거시라 이 아다온 德을 됴히 너긴다 야 孔子ㅣ  샤 이 詩  이여 그 도리 안뎌 그러모로 物이 이시 면 반시 법이 잇니 셩의 자밧 덛덛 거시라 그러모 로 이 아다온 德을 됴히 너긴다 시니 傳과 記 [녯 글월들 히라] 를 녜며 보며 드른 거슬 븓텨 아다온 말을 닷그며 어딘 실을 긔록야 小學 外篇을 노라

嘉言第五(가언데오)[편집]

아다온 말이니 례예 다재라

○ 橫渠張先生曰, 敎小兒, 先要安詳恭敬. 今世學不講, 男女從 幼便驕惰壞了, 到長益凶狠. 只爲未嘗爲子弟之事. 則於其親, 已有物我, 不肯屈下, 病根常在, 又隨所居而長, 至死只依舊.

橫渠 [ 일홈이라] 張 先生 [일홈은 載오  子厚ㅣ니 宋 적 대현이라] 이 샤 젹은 아 치되 몬져 모롬 이 안졍고 샹심며 공슌고 조심케 디니 이제 셰샹애 문을 강논티 아니야 나며 간나 아 제븓터 곧 교 만며 게을어 야려 람애 니르러 더욱 강퍅니 오직 일즉 子弟의 일을 디 아니을 위디라 곧 그 어버의게 임 읫 이며 내라 이 이셔 즐겨 굴복야 초디 아니야 病 휘 샹해 이셔  인 바 조차 기러 죽음애 니르러도 오 직 녜 니라

爲子弟則不能安灑掃應對, 接朋友則不能下朋友, 有官長則不能 下官長, 爲宰相則不能下天下之賢.

子弟 되야 能히 灑掃應對 편안히 너기디 몯고 벋을  졉애 能히 벋의게 리디 몯고 웃관원이 이심애 能히 웃관원의게 리디 몯고 宰相이 되야 能히 天下의 어딘 사의게 리디 몯니라

甚則至於徇私意, 義理都喪也. 只爲病根不去, 隨所居所接而長.

甚면  을 조차 올 도리 다 업슴애 니니 오직 病 휘 업디 아니야 인 배며 다 바 조차 길믈 위 이니라

○ 楊文公家訓曰, 童穉之學, 不止記誦. 養其良知良能. 當以先 之言爲主.

楊文公 [일홈은 億이니 宋 적 사이라] 의 家訓 [집사  친 글월이라] 에 오 아 홈은 긔디며 외올 만 줄이 아니라 연히 알며 연히 能히  거 칠디니 맛당 히 몬져 든 말로 읏듬을 삼을디니라

日記故事, 不拘今古, 必先以孝弟忠信禮義廉恥等事. 如黃香扇 枕, 陸積懷橘, 叔敖陰德, 子路負米之類, 只如俗說, 便曉此道 理. 久久成熟, 德性若自然矣.

날로 녯일 긔디야 이제며 녜예 걸잇기디 아니호 반시 효도며 손슌며 튱셩되며 믿브며 례절이며 올 일이며 쳥 념며 붓그리 일로 몬져 홀디니 黃香의 벼개 부춤과 [黃香이 녀에 어버의 벼개 붓더니라] 陸績의 橘 품음과 [陸績이 여 설에 의 집의 가 橘을 주어 어미 주려 품으 니라] 叔傲의 그윽 德과 [叔傲ㅣ 나 노다가 두 머리 가진 얌 보고 보니면 죽다 야 도 볼가 야 죽겨 묻고 가 울어 어미 닐오 그윽 德은 하히 福으로 감니 네 아니 죽으리라 더니 후에 楚ㅅ샹 되니라] 子路의  짐 [子路ㅣ 어버이 위야 百里 밧긔 가  지더니라]  類 다 셰쇽의 말 티 면 곧 이 道理 알리니 오라며 오 라셔 이러 니그면 어딘 性이 自然 리라

○ 明道程先生曰, 憂子弟之輕俊者, 只敎以經學念書. 不得令作 文字. 子弟凡百玩好, 皆奪志. 至於書札, 於儒者事最近, 然, 一向好著, 亦自喪志.

明道 [표셕애 쓴 일홈이니 宋 적 대현이라] 程先生 [일홈은 灝ㅣ오  佰淳이라] 이 샤 子弟의 부경고 쥰매 을 근심 이 오직 경을 화 글 외옴으로 치고 시 러곰 여곰 글지이 게 아니홀디니라 子弟의 믈읫 온가짓 완샹야 됴히 너기 거시 다 을 앋니 글시며 유무에 니 르러 션 일에 장 갓갑건마 그러나 티 됴히 너 기면  스스로 을 일니라

○ 伊川程先生曰, 敎人, 未見意趣, 必不樂學. 且敎之歌舞. 如 古詩三百篇, 皆古人作之. 如關雎之類, 正家之始. 故用之鄕人, 用之邦國, 日使人聞之. 此等詩, 其言簡奧, 今人未易曉. 別欲 作詩, 略言敎童子灑掃應對事長之節, 今朝夕歌之. 似當有助.

伊川 [ 일홈이라] 程 先生 [일홈은 頤오  正叔이니 명 도 션 아이니 대현엣 사이라] 이 샤 사을 츄  의 지 보디 몯면 반시 홈을 즐기디 아니리 니 아직 놀애와 춤을 칠디니라 녜 詩 三百 篇 니 다 녯 사이 지으니 關雎  類 집을 正히 홈애 비르슴 이라 그러모로  사의게 며 나라해  날로 사으로 여곰 듣게 니 이런 詩ㅣ 그 말이 간략고 기퍼 이젯 사이 수이 아디 몯 거시니 각별이 詩 지어 잠 아 믈 리고 며 應며 對며 얼운 셤길 졀 칠 일을 닐어 여곰 아 나죄로 브르게 고져 노니 맛당히 도올 줄이 이실 니라

○ 陳忠肅公曰, 幼學之士, 先要分別人品之上下. 何者是聖賢所 爲之事, 何者是下愚所爲之事. 向善背惡, 去彼取此, 此幼學所 當先也.

陳 忠肅公 [忠肅은 시회니 일홈은 瓘이라 宋 적 사이라] 이 오 져머셔 호 션 몬져 모롬애 인품의 놈가이 욜디니 어늬 이 셩인현인의 시 바 일이며 어늬 이  장 어린 이의  바 일인고 야 어딘  向고 사오나온 이 려 뎌 더디고 이 取이 이 졈어셔 홀 이 맛당 히 몬져  배니라

顔子孟子亞聖也. 學之雖未至. 亦可爲賢人. 今學者, 若能知此, 則顔孟之事, 我亦可學.

顔子 [일홈은 回오  子淵이니 孔子ㅅ 뎨라] 와 孟子 버근 셩인이라 화 비록 니르디 몯나  可히 賢人이 되리 니 이제 호 이 만일 能히 이 알면 안 의 일 나 도  可히 호리라

言溫而氣和, 則顔子之不遷, 漸可學矣. 過而能悔, 又不憚改, 則顔子之不貳, 漸可學矣.

말이 온후고 긔운이 화평면 顔子의 노 옴기디 아니을 졈졈 可히 홀 거시오 그고 能히 뉘욷츠며  고팀을  리디 아니면 顔子의 허믈 다시 아니을 졈졈 可히 호리 라 知埋鬻之戱, 不如俎豆, 今慈母之愛, 至於三遷, 自幼至老, 不 厭不改, 終始一意, 則我之不動心, 亦可以如孟子矣.

묻으며 흥졍 희롱이 俎豆만 디 몯 줄 알오 어엿비 너기시 엄의 랑이 세 적 올몸애 니신 줄 각야 어린 제븓터 늘곰애 니히 슬흐여 디 아니며 곧티디 아 니야 내죵과 처엄이 가짓 이면 내의  요동 아니 이  可히  孟子 리라

若夫立志不高, 則其學, 皆常人之事. 語及顔孟, 則不敢當也. 其心必曰, 我爲孩童. 豈敢學顔孟哉. 此人不可以語上矣. 先生 長者, 見其卑下, 豈肯與之語哉. 先生長者, 不肯與之語, 則其 所與語, 皆下等人也. 言不忠信, 下等人也. 行不篤敬, 下等人 也. 過而不知悔, 下等人也. 悔而不知改, 下等人也. 聞下等之 語, 爲下等之事, 譬如坐於房舍之中, 四面皆墻壁也. 雖欲開明, 不可得矣.

만일  솀이 놉디 아니면 그 홈이 다 샹녯 사의 일이 라 말이 顔子 孟子 믿츠면 敢히 當티 몯야 그 애 반 시 오 내 아 되엿거니 엇디 敢히 顔孟을 호리오  리니 이 사은 可히  욷층을 닐디 몯리라 先生이며 얼 운이 그 가옴을 보고 엇디 즐겨 더블어 말리오 先生이며 얼운이 즐겨 더블어 말 아니면 그 더블어 말 배 다 下 等ㅅ 사이라 말을 튱셩코 믿비 아니홈이 下等ㅅ 사이오 실을 돈독고 공경티 아니홈이 下等ㅅ 사이오 그고 뉘 우츨 줄 아디 몯홈이 下等ㅅ 사이오 뉘옷고 고틸 줄 아 디 몯홈이 下等ㅅ 사이니 下等엣 말 듣고 下等엣 일 면 譬컨댄 房舍ㅅ 가온대 안자 四面이 다 담이며 이 니 비록 열어 게 고져 나 可히 얻디 몯리라

○ 馬援兄子嚴敦, 並喜譏議而通輕俠客. 援在交趾, 還書誡之 曰, 吾欲汝曹, 聞人過失, 如聞父母之名, 耳可得聞, 口不可得 言也.

馬援 [東漢 적 사이라] 의 兄의 아 嚴과 敦이 다 긔롱 며 의론기 즐겨 경박고 호협 손을 사괴더니 援이 交 趾예 이셔 유무 보내여 경계야 오 내 너희 물이 사의 허믈 듣고 父母ㅅ 일홈 드 티 야 귀예 可히 시러곰 드 를 이언뎡 입에 可히 시러곰 닐디 몯과뎌 노라

好議論人長短, 妄是非政法, 此吾所大惡也. 寧死, 不願聞子孫, 有此行也.

사의 용 곧과 낟븐 곧을 즐겨 議論며 망녕도이 졍며 법녕을 올니 외니 이 이 내의 크게 아쳐 배니 하리 죽을디언뎡 子孫이 이런 실이 이심 드롬을 願티 아니노라

龍伯高敦厚周愼, 口無擇言, 謙約節儉, 廉公有威. 吾愛之重之, 願汝曹效之.

龍伯高 돋독며 후듕며 쥬밀며 근신야 입에  말 이 업스며 겸양며 간약며 존졀며 검박며 쳥념며 공 번고 위엄이 이시니 내 랑고 重히 너겨 너희 물이 효측 을 願노라 杜季良豪俠好義, 憂人之憂, 樂人之樂, 淸濁無所失, 父喪致客,

數郡畢至. 吾愛之重之, 不願汝曹效也.

杜季良은 호긔롭고  려 올 일 즐겨 사의 근심을 근심며 사 즐겨홈을 즐겨 으며 흐린  으니 조  사이오 흐린 이 사오나온 사이라 일흘 배 업서 아  상애 손을 닐윔애 두어 고올히 다 니니 내 랑고 重히 너기거니와 너희 물이 효측을 願티 아니노라 效伯高不得, 猶爲謹敕之士. 所謂刻鵠不成, 尙類鶩者也, 效季 良不得, 陷爲天下輕薄者. 所謂畵虎不成, 反類狗子也.

伯高 효측야 得디 몯야도 오히려 조심 션 되리니 닐온 바 곤이 사겨 이디 몯야도 오히려 다와 기 이어 니와 季良을 효측야 得디 몯면 뎌 天下읫 輕薄子ㅣ 되 리니 닐온 바 범을 그려 이디 몯면 도로혀 개 이니라

○ 漢昭烈將終, 勅後主曰, 勿以惡小而爲之. 勿以善小而不爲.

漢昭烈 [蜀漢 님금이라] 이 쟝 죽을 제 後主 [昭烈의 아 이라]  경계야 샤 사오나온 거시 젹다 야   디 말며 어딘 거시 젹다 야  디 말며 어딘 거시 젹다 야  디 아니티 말라

○ 諸葛武侯戒子書曰, 君子之行, 靜以修身. 儉以養德. 非澹 泊, 無以明志. 非寧靜, 無以致遠.

諸葛武侯 [일홈은 亮이오  孔明이니 蜀漢 적 정승이라] 아 경계 글에 오 君子의 실은 안졍으로 몸을 닷고 검박으로 德을 칠디니 고 조이 아니면  을 킴이 업고 안졍티 아니면  먼  닐윔이 업리라 夫學須靜也. 才須學也. 非學, 無以廣才. 非靜, 無以成學. 慆 慢, 則不能硏精. 險躁, 則不能理性. 年如時馳, 意與歲去, 遂 成枯落, 悲歎窮廬, 將復何及也.

홈 모롬애 안졍야  거시오 조 모롬애 화야 디라 홈이 아니면  조 넙핌이 업고 안졍홈이 아니 면  홈 일옴이 업리니 게으르고 프러디면 能히 졍미  곧 궁구티 몯고 험고 조급면 能히 性을 다리디 몯리니라 나히 시졀와 더블어 며 이 와 더블어 가 드듸여 이우러 러딤이 되게 궁 집의셔 슬탈 쟝  엇디 밋치리오

○ 柳玭嘗著書, 戒其子弟曰, 壞名災己, 辱先喪家, 其失尤大者 五. 宜深誌之.

柳玭 [唐 적 사이라] 이 일즉 글을 지어 그 子弟 경계 야 오 일홈을 야리며 몸 해며 션셰 슈욕며 집을 배암이 그 글롬이 더옥 큰 이 다시니 맛당히 깁히 긔 디홀디니라 其一, 自求安逸, 靡甘澹泊, 苟利於己, 不恤人言.

그 낫재 스스로 편안홈을 求며 고 조홈을 이 너기 디 아니야 져그나 몸애 利거든 사의 말을 분별 아니홈 이니라 其二, 不知儒術, 不悅古道, 懵前經而不恥, 論當世而解頤, 身 旣寡知, 惡人有學.

그 둘재 션 일 아디 몯며 녯 도리 깃거 아니야 녯 經을 아호 붓그리디 아니고 當世 의론야 을 프러려 [웃단 말이라] 몸이 이믯 알옴이 젹고  홈 이 심을 아쳐니라 其三, 勝己者厭之, 佞己者悅之, 唯樂戱談, 莫思古道, 聞人之 善嫉之, 聞人之惡揚之, 浸漬頗僻, 銷刻德義, 簪裾徒在, 廝養 何殊.

그 섿재 제게 더으니 아쳐고 제게 아당 이 깃거 야 오직 희롱엣 말을 즐기고 녯 도리를 각디 아니야 사  어디롬으란 듣고 믜여며 사 사오나옴으란 듣고 베 퍼 내여 브졍고 샤특 듸 기여 젓야 德義 슬워 여 리면 의관을 갓 둔 죵놈과 엇디 다리오 其四, 崇好優游, 耽嗜麯蘖, 以啣盃爲高致, 以勤事爲俗流. 習 之易荒. 覺已難悔.

그 넫재 놀기를 슝샹야 됴히 너기며 麴孽 [술 빈 거시 니 술이란 말이라] 을 耽야 즐겨 잔 먹움기로 노 허울 을 삼고 일 브즈러니 로 용쇽 뉴를 삼니 니김애 수 이 거츠디라 라도 이믯 뉘웃기 어려우니라

其五, 急於名宦, 匿近權要, 一資半級, 雖或得之, 衆怒群猜, 鮮有存者.

그 다재 일홈난 벼슬에 急히 너겨 권셰와 종요로온   마니 갓가이 야  가와 半 품을 비록 或 어더도 모다 怒 고 물져여 두어시리 인 이 젹으니라

余見名門右族, 莫不由祖先忠孝勤儉, 以成立之, 莫不由子孫頑 率奢傲, 以覆墜之. 成立之難如升天, 覆墜之易如燎毛. 言之痛 心. 爾宜刻骨.

내 보니 일홈난 가문과 놉 결에 조샹 튱셩며 효도며 브즈런며 검박홈으로 말암아  일워 셰디 아니리 업고 子孫 모딜며 경솔며 샤치며 오만홈으로 말암아  업 텨 러리디 아니리 업니 일워 셰윰애 어려옴 하애 올옴 고 업텨 러림애 쉬옴 털럭 롬 디라 닐 건댄 이 알니 너희 맛당히 의 사길디니라

○ 范魯公質爲宰相. 從子杲嘗求奏遷秩, 質作詩曉之.

范魯公質 [周ㅅ나라 샹으로 宋 님금 셤겨 魯公을 封니라] 이 宰相이 되엿더니 아 아 杲ㅣ 일즉 엳와 벼슬 올몸을 求대 質이 글을 지어 알외니라 其略曰, 戒爾學立身, 莫若先孝悌. 怡怡奉親長, 不敢生驕易.

戰戰復兢兢, 造次必於是.

그 대강은 오 너를 몸 셰기 홈 경계노니 孝와 悌를 몬져 홈만 니 업니라 怡怡히 어버이와 얼운을 봉양야 敢히 교만고 쉽살홈을 내디 말라 저허고  조심야 밧  적이라도 반시 이예 라 戒爾學干祿, 莫若勤道藝. 嘗聞諸格言, 學而優則仕. 不患人不 知, 惟患學不至.

너를 祿 구기 홈 경계노니 도리와 조 브즈러니 홈만 니 업니라 일즉 지극 말 드로니 홈이 유여 커든 벼슬홀디라 니 사이 아디 몯란 분별 마오 오직 내 홈이 지극디 몯홈 분별홀디니라 戒爾遠恥辱, 恭則近乎禮. 自卑而尊人, 先彼而後己. 相鼠與茅 鴟, 宜鑑詩人刺.

너를 붓그러오며 슈욕을 멀에 홈 경게노니 공슌면 禮에 갓가올디라 스스로 가이 고 사을 尊히 며  몬져 고 몸 후에 홀디니 相鼠과 다 茅鴟 [相鼠茅鴟 모시 편 일홈이라] 예 맛당히 詩 지은 사의 긔롱을 볼디니라 戒爾勿放曠, 放曠非端士. 周孔垂名敎, 齊梁尙淸議. 南朝稱八 達, 千載穢靑史.

너를 방탕하며 허소티 말라 경계노니 방탕며 허소홈이 단 졍 션 아니라 周公과 孔子ㅣ 일홈 지어 치시믈 드리 워 겨시거늘 齊와 粱 [나라 일홈이라] 적이 쳥허 의론을 슝 샹니 南朝 晋나라 적이라 ㅣ 여듧 통달 이라 야 일라 일쳔 예 긔 더러이니라 戒爾勿嗜酒, 狂藥非佳味. 能移謹厚性, 化爲凶險類. 古今傾敗 者, 歷歷皆可記.

너를 술 즐기디 말라 경계노니 미치 藥이오 아다온 마 시 아니라 能히 삼가고 둗터운 性을 옴겨 凶險 類ㅣ 고텨 되니 녜며 이제 기우러뎌 敗니 歷歷히 다 可히 긔록 디니라 戒爾勿多言, 多言衆所忌. 苟不愼樞機, 灾厄從此始. 是非毁譽 間, 適足爲身累.

너를 말 해 말라 경계노니 말함이 모의 배라 진실로 樞機 [門지도리와 손잇술이니 다 말암아 動 거시니 사 의 말홈이 이 니라] 를 삼가디 아니면 화와 厄이 일로 조차 비릇니라 외니 올니 며 헐리며 기리  이예 다 足히 몸읫 험을이 되니라 擧世重交游, 擬結金蘭契. 忿怨容易生, 風波當時起. 所以君子 心, 汪汪淡如水.

온 셰상이 사괴야 놀옴을 重히 너겨 金蘭 [사괴 졍셩이 쇠  긋드시 며 앳 말 곳다옴이 난초 단 말이라]   契 잗노라 니 분로며 원망홈이 수이 나 의 믈이 즉시예 니러나디라  君子의 이 汪汪 [깁고 너  양이라] 야 옴이 믈  배니라 擧世好承奉, 昻昻增意氣. 不知承奉者, 以爾爲玩戱. 所以古人 疾, 蘧篨與戚施.

온 셰상이 위와팀을 됴히 너겨 昻昻 [뒤우드러 건 양 톄라] 히 과 긔운을 더으니 위완 이 널로 완퉁야 희이침 삼 주를 아디 몯니라  녯사의 믜여 배 蘧篨 [굽디 몯 병이라] 와 다 戚施 [졋디 몯 병이 라] 니라 擧世重游俠, 俗呼爲氣義. 爲人赴急難, 往往陷囚繫. 所以馬援 書, 殷勤戒諸子.

온 셰샹이 니며  리 重히 너겨 시쇽이 일라 긔운 젓고 올타 디라 사을 위야 급고 어려운  라들어 잇다감 가도여 임애 디니  馬援의 글월이 殷勤히 모 뎨 경계 배니라 擧世賤淸素, 奉身好華侈. 肥馬衣輕裘, 揚揚過閭里. 雖得市童 憐, 還爲識者鄙.

온 셰샹이 다 고 검소홈을 쳔히 너겨 몸 봉양홈을 빗나며 샤치홈 됴히 너기디라 진  고 가야온 갓옷 닙어 건 양야  디나니니 비록 져젯 아 과홈 어드나 도혀 유식니의 더러이 너김이 되니라 我本羇旅臣, 遭逢堯舜理, 位重才不充. 戚戚懷憂畏, 深淵與薄 冰, 蹈之唯恐墜. 爾曹當憫我, 勿使增罪戾. 閉門斂蹤跡, 縮首 避名勢. 勢位難久居, 畢竟何足恃.

나 본 나내 신하로 堯舜의 다리샴을 만나 벼 重 코 죄 디 몯디라 戚戚 [근심 양이라] 히 근심과 저 픔을 품어 기픈 못과 다 열운 어름을 옴애 오직 러딜가 두려노니 너희 물이 맛당히 날을 민망히 너겨 여곰 죄 더으게 말올디어다 門 닫고 자최 거두어 머리 움치고 일홈 과 勢 避라 유셰 벼스 오래 이쇼미 어려오니 내죵내 엇디 足히 미드리오 物盛則必衰, 有隆還有替. 速成不堅牢, 亟走多顚躓. 灼灼園中 花, 早發還先萎. 遲遲澗畔松, 鬱鬱含晩翠. 賦命有疾徐, 靑雲 難力致. 寄語謝諸郞, 躁進徒爲耳.

자븐 거시 盛면 반시 衰고 니러나미 이시면 도로 믈허 딤이 인니 리 일면 굳디 몯고 급히 면 업드롬이 하 니라 빗난 동산 가온 고 일 픠욤애 도로 몬져 이울고 더듼 냇 솔 덤츠러 늣도록 프르 머굼엇니라 命을 타남이 며 더듸욤이 이시니 프른 구롬 [노픈 벼슬을 비 말이라] 은 힘오로 닐위욤이 어려우니라 말 브텨 여러 아 기 네려 니노니 조급히 나아가려 홈이 쇽졀업시 홈이라

○ 康節邵先生誡子孫曰, 上品之人, 不敎而善. 中品之人, 敎而 後善. 下品之人, 敎亦不善. 不敎而善, 非聖而何. 敎而後善, 非賢而何. 敎亦不善, 非愚而何.

康節 邵 先生 [康節은 諡號ㅣ니 일홈은 雍ㅣ오  堯夫ㅣ라 宋 적 어딘 사이라] 이 子孫을 경계야 오 上品엣 사  치디 아니야셔 어딜고 中品엣 사 친 後에 어딜고 下品엣 사 쳐도  어디디 몯니 치디 아니야셔 어디롬이 聖人 아니오 므서시며 친 後에 어디 롬이 賢人 아니오 므서시며 쳐도  어디디 몯홈이 어린 이 아니오 므섯고

是知善也者, 吉之謂也. 不善也者, 凶之謂也.

이예 어디롬이란 거 吉홈을 닐옴이오 어디디 몯홈이란 거 凶홈을 닐옴인 줄을 알디니라

吉也者, 目不觀非禮之色, 耳不聽非禮之聲, 口不道非禮之言, 足不踐非禮之地, 人非善不交, 物非義不取, 親賢如就芝蘭, 避 惡如畏蛇蠍. 或曰, 不謂之吉人, 則吾不信也.

吉 이 눈에 禮 아닌 빗 보디 아니며 귀예 禮 아닌 소  듣디 아니며 입에 禮 아닌 말 닐디 아니며 발애 禮 아닌  디 아니야 사이 어디니 아니어든 사괴디 아니며 物이 올 거시 아니어든 가지디 아니며 어디니를 親히 호 령지와 난초애 나아감 티 며 사오나오니를 避 호 얌과 젼갈 저홈 티 니 或 오 吉 사이라 닐디 아니야도 곧 나 믿디 아니호리라

凶也者語言詭譎, 動止陰險, 好利飾非, 貪淫樂禍, 疾良善如讐 隙, 犯刑憲如飮食, 小則隕身滅性, 大則覆宗絶嗣. 或曰, 不謂 之凶人, 則吾不信也.

凶니 말이 詭고 譎며 지 어득고 싀험며 니욕 을 즐기고 왼 일 미며 음탕 일 貪고 화란 즐겨 어딘 사 믜기를 원슈 티 며 형벌과 법을 犯홈을 飮食 티 야 젹으면 몸 업시 며 性을 망멸고 크면 종족을 업티며 嗣 [조샹을 닛단 말이라]  絶니 或 오 凶 사이라 니디 아니야도 곧 나 믿디 아니호리라 傳有之. 曰, 吉人爲善, 惟日不足, 凶人爲不善, 亦惟日不足.

汝等欲爲吉人乎. 欲爲凶人乎.

녯글에 이시니 오 吉 사 어딘 일 호 오직 날을 不足히 너겨 거든 凶 사 어디디 아닌 일 호  오직 날을 不足히 너겨 다 니 너희네 吉 사이 되 고져 냐 凶 사이 되고져 냐

○ 節孝徐先生訓學者曰, 諸君欲爲君子而使勞己之力, 費己之 財, 如此而不爲君子猶可也. 不勞己之力, 不費己之財, 諸君何 不爲君子. 鄕人賤之, 父母惡之, 如此而不爲君子猶可也. 父母 欲之, 鄕人榮之, 諸君何不爲君子.

節孝 徐 先生 [節孝 시회오 일홈 積이니 宋 적 은라] 이 호 이를 쳐 오 그네 君子를 되고져 호  여곰 내의 힘을 글로며 내의 믈을 허비딘댄 이러고 君子ㅣ 되디 아니홈 오히려 可커니와 내의 힘을 글로티 아 니며 내의 믈을 허비티 아니거늘 그네 엇디 君子ㅣ 되디 아니뇨  사이 賤히 녀기고 父母ㅣ 아쳐딘댄 이러고 君子ㅣ 되디 아니홈 오히려 可커니와 父母ㅣ  과댜 고  사이 영화로이 녀기거늘 그네 엇디 君 子ㅣ 되디 아니뇨

又曰, 言其所善, 行其所善, 思其所善, 如此而不爲君子未之有 也. 言其所不善, 行其所不善, 思其所不善, 如此而不爲小人未 之有也.

 오 그 어딘 바 닐며 그 어딘 바 行며 그 어딘 바 각면 이러고 君子 되디 몯리 잇디 아니고 그 어디디 아닌 이를 닐며 그 어디디 아닌 이를 行며 그 어디디 아닌 이를 각면 이러고 小人 되디 아니리 잇 디 아니니라

○ 胡文定公與子書曰, 立志以明道希文, 自期待.

胡 文定公 [文定은 시회오 일홈은 安國이니 宋 적 어딘 신해 라] 이 아 준 글월의 오  셰욤을 明道 [程先生이라] 와 希文 [范仲淹의 字ㅣ니 宋 적 어딘 샹이라] 으로 스스 로 긔약야 기들오며 立心以忠信不欺, 爲主本.

 셰욤 튱셩코 믿버 소기디 아니홈로 읏듬 근본을 삼으며 行己以端莊淸愼, 見操執.

몸 가져 님을 단졍며 싁싁며 쳥렴며 삼가므로 잡안  거슬 보며 臨事以明敏果斷, 辨是非.

일에 다롬애 며 민쳡며 강과며 결단홈로 올 며 외욤 분변며 又謹三尺, 考求立法之意而操縱之, 斯可爲政, 不在人後矣.

 三尺 [법을 닐옴이니 녜 석 자 대의 법을 쓰던 이라] 을 삼가 법 셴 을 샹고야 혀 되오며 느초면 이 可히 졍 홈이 사의 뒤헤 잇디 아니리라 汝勉之哉. 治心修身, 以飮食男女, 爲切要. 從古聖賢, 自這裏 做工夫. 其可忽乎.

네 힘디어다  다리며 몸 닷금을 飮食과 남진 겨집으 로 切 종요 삼올디니 녜브터 셩인 현인이 이 가온로 브터 工夫 시니 그 可히 므던이 너길 것가

○ 古靈陳先生爲仙居令, 敎其民曰, 爲吾民者, 父義母慈, 兄友 弟恭, 子孝, 夫婦有恩, 男女有別, 子弟有學, 鄕閭有禮, 貧窮 患難, 親戚相救, 婚姻死喪, 隣保相助, 無墮農業, 無作盜賤, 無學賭博, 無好爭訟, 無以惡陵善, 無以富呑貧, 行者讓路, 耕 者讓畔, 斑白者不負戴於道路, 則爲禮義之俗矣.

古靈 [ 일홈이라] 陳先生 [일홈은 襄이니 宋 적 어딘 사 이라] 이 仙居 [고 일홈이라] ㅅ 원이 되여셔그 셩  쳐 오 내 셩 되연 이 아비 올히 고 어미 어엿비 너기며 兄은 랑고 아 공슌며 식은 효도며 남진과 겨집이 은혜 이시며 나와 간나 욤이 이시며 子弟 문 홈이 이시며 히 례법이 이시며 가난며 어려 운 일에 권당이 서르 求며 婚姻이며 상애 이우지 서르 도 오며 녀름지이 게을이 말며 盜賊을 디 말며 博 [바독 쟝 긔라] 으로 더느기 호디 말며 토와 숑 즐기디 말며 사오나옴오로 어딘 이 업슈이 너기디 말며 가여롬로  가난 이 뫼호디 말며 길 녈 이 길 양며 받 갈 리  양며 반만 셴 이 길헤 지며 이디 아니면 곧 禮 義옛 풍쇽이 되리라 右, 廣立敎.

이 우 침 셰욤을 넙피니라

○ 司馬溫公曰, 凡諸卑幼, 事無大小, 毋得專行, 必咨稟於家 長.

司馬溫公 [일홈은 光이니 溫은 봉 히라 宋 적 어딘 졍승 이라] 이 오 믈읫 모 가오며 졈은 이 일 크며 젹은 이 업시 시러곰 젼야 디 말고 반시 집 얼운의게 무러 품홀디니라

○ 凡子愛父母之命, 必籍記而佩之, 時省而速行之, 事畢則返命 焉.

믈읫 식이 父母의 命을 받옴애 반시 티부에 긔록야 차셔 시시로 펴 리 行고 일이 차 命을 도로 올디 니라

○ 或所命有不可行者, 則和色柔聲, 具是非利害而白之, 待父母 之許, 然後改之, 若不許, 苟於事無大害者, 亦當曲從. 若以父 母之命, 爲非而直行己志, 雖所執皆是, 猶爲不順之子. 況未必 是乎.

或 命신 배 可히 行티 몯염즉홈이 잇거든  빗 和히 며 소 부드러이 야 올며 외며 利며 害로옴  초와 와 父母의 許심을 기들운 후에 고티고 만일 許티 아 니실디라도 진실로 일에 큰 害 업거든  맛당이 곡진이 좃 디니 만일 父母의 命으로 오니라 야 내 을 바 行 면 비록 잡안 배 다 올디라도 오히려 順티 아니 식이 될 이니 며 반시 올티 몯홈이여

○ 橫渠先生曰, 舜之事親, 有不悅者, 爲父頑母嚚, 不近人情.

若中人之性, 其愛惡若無害理, 必姑順之.

橫渠 先生이 샤 舜의 어버이 셤김애 깃거 아니홈이 이 심은 아비 완악고 어미 몯 말야 人情의 갓갑디 아 니홈으로 위예니 만일 듕간 사 性이 랑며 아쳐홈 이 만일 리예 해로옴이 업거든 반시 안즉 順디니라 若親之故舊所喜當極力招致, 賓客之奉當極力營辨, 務以悅親爲 事, 不可計家之有無. 然, 又須使之不知其勉强勞苦. 苟使見其 爲而不易, 則亦不安矣.

만일 어버의 녯 벋의셔 됴히 너기 바를 맛당히 힘장 쳥 야 오게 며 손게 받올 거슬 맛당히 힘장 뫼화 쟝만 야 힘 어버이 깃기모로 일 삼고 可히 집의 이시며 업슴 을 혜아리디 아니홀디니라 그러나  모롬애 여곰 그 힘  워 구틔여 야 잇브고 고로운 줄을 아디 몯시게 홀디니 진 실로 여곰 그 호 쉽디 몯 줄을 보시면  편티 몯시 리라

○ 羅仲素, 論瞽瞍底豫而天下之爲父子者定, 云, 只爲天下無不 是底父母.

羅仲素 [仲素 字ㅣ니 일홈 從彦이라 宋 적 어딘 션라] ㅣ 瞽瞍ㅣ 깃거홈애 니르매 天下애 아비와 아 되연 이 定 다 [孟子ㅅ 말이라] 홈을 의론야 닐오 담 天下애 올티 아니 父母ㅣ 업슴을 위옐라 여

了翁聞而善之曰, 唯如此而後天下之爲父子者定, 彼臣弑其君, 子弑其父, 常始於見其有不是處耳.

了翁 [陳 忠肅公의 라] 이 듣고 올히 너겨 오 오직 이 러 후에 天下애 아비와 아 도엿 이 定리니 뎌 신 해 그 님금 죽이며 아이 그 아비 죽이 이 샹해 그 올티 아니 곧이 이숌을 봄애 비륻니라

○ 伊川先生曰, 病臥於床, 委之庸醫比之不慈不孝. 事親者亦不 可不知醫.

伊川先生이 샤 病야 床의 누엇거든 샹의원의게 맛뎌 둠 어엿비 너기디 아니며 효도 아니홈애 比니 어버이 셤기 이  可히 의슐을 아디 아니티 몯 거시니라

○ 橫渠先生嘗曰, 事親奉祭, 豈可使人爲之.

橫渠 先生이 일즉 샤 어버이 셤기며 졔기를 엇디 可히 으로 여곰 리오

○ 伊川先生曰, 冠昏喪祭, 禮之大者, 今人都不理會. 豺獺皆知 報本, 今士大夫家, 多忽此, 厚於奉養而薄於先祖. 甚不可也.

伊川先生이 샤 가관기와 혼인과 상와 졔 례도 애 큰 거시어 이제 사이 다 아디 몯니 승냥이와 [구 월이면 즘승 잡아 하 졔 즘승이라] 슈달 [졍월이면 믈기 잡아 하 졔 즘승이라] 이 다 근본 갑픔을 알 거늘 이제 士大夫의 집이 만히 이 므던이 너겨 奉養기 두터이 호 조샹 簿히 니 甚히 可티 아니니라 某嘗修六禮大略, 家必有廟, 廟必有主, 月朔必薦新, 時祭用仲 月, 冬至祭始祖, 立春祭先祖, 季秋祭禰, 忌日遷主, 祭於正寢.

凡事死之禮, 當厚於奉生者.

내 일즉 여슷 가짓 례도의 대강을 닷구 집의 반시 당이 잇고 당애 반시 신 이셔 초 반시 薦新며 時 祭 가온댓 을 며 冬至예 처엄 조샹을 祭며 立春에 조 샹을 祭며   아게 祭며 忌日에 신쥬를 옴겨 대텽에 祭게 호니 믈읫 죽은 이 셤기 례도를 맛당히 산 이 봉양키두곤 厚히  거시니라 人家能存得此等事數件, 雖幼者, 可使漸知禮義.

사 집이 能히 잇가지 일 두어 을 두어면 비록 졈은이 라도 可히 여곰 졈졈 禮義를 알리니라

○ 司馬溫公曰, 冠者成人之道也. 成人者, 將責爲人子, 爲人 弟, 爲人臣, 爲人少者之行也. 將責四者之行於人. 其禮可不重 與.

司馬溫公이 오 가관기 인 사의 道ㅣ니 인 사이란 거 쟝 사 아 되며 사 아 되며 사 신하 되며 사 졈은이 도욀 실을 責호려 홈이니 쟝 이 네 가짓 실을 사게 責호려 거니 그 禮 可히 重히 아닐 것가 冠禮之廢久矣. 近世以來, 人情尤爲輕薄, 生子猶飮乳, 已加巾 帽, 有官者或爲之製公服而弄之. 過十歲猶總角者, 蓋鮮矣. 彼 責以四者之行, 豈能知之. 故往往自幼至長, 愚騃如一. 有不知 成人之道故也.

가관 禮 廢연디 오라니 요이로 옴으로 사 이 더욱 輕薄야 아 나하 오히려 젿 먹을 제 이믜 곳갈을 쓰 이고 벼슬 잇 이 或 위야 公服 [복두관라] 을 지어셔 희롱논디라 열 설 넘도록 오히려 總角여시리 젹으니 뎌를 네 가짓 실로 責 엇디 能히 알리오 그러모로 잇다감 졈어셔븓터 람애 니르히 어륨이 니 인 사의 도리  아디 몯홈을 말암 연괴니라 古禮雖稱二十而冠, 然, 世俗之弊, 不可猝變. 若敦厚好古之君 子, 俟其子年十五以上, 能通孝經論語, 粗知禮義之方, 然後冠 之, 斯其美矣.

녯 례도애 비록 스믈헤 가관라 일라시나 그러나 世俗의 弊를 可히 과글이고 티디 몯 거시니 만일 도탑고 후듕야 녜 됴히 너기 君子ㅣ 그 아이 나히 열다스로 우히 能히 孝經과 論語 通야 잠 禮義의 향방을 아롬 기들 운 후에 가관면 이 그 아다오리라

○ 古者父母之喪, 旣殯, 食粥. 齋衰, 疏食水飮, 不食菜果.

녜 父母 거상애 이믯 빙소고 粥 먹으며 齊衰 [기슭 혼 최 복이니 한어버이과 동 삼촌 의복이라] 예 사오나온 밥과 믈만 먹고 와 과실 먹디 아니며 父母之喪旣虞卒哭, 疏食水飮, 不食菜果. 期而小祥, 食菜果.

又期而大祥, 食醯醬.

부모의 거상애 이믯 우졔와 졸곡졔 야 사오나온 밥과 믈 만 먹고 와 과실을 먹디 아니며 돌쌔 쇼샹졔 고  와 과실을 먹으며  돌쌔 대샹졔 고 초와 쟝을 먹으며 中月而禫, 禫而飮醴酒. 始飮酒者, 先飮醴酒. 始食肉者, 先食 乾肉. 古人居喪, 無敢公然食肉飮酒者.

을 가온대 두고 담졔고 담졔고  술 먹니 처엄 술 먹 이 몬져  술 먹고 처엄 고기 먹 이 몬져  고 기 먹을디니 녯 사이 居喪애 敢히 公然히 고기 먹으며 술 먹던 이 업스니라 漢昌邑王奔昭帝之喪. 居道上, 不素食, 霍光數其罪而廢之.

漢 昌邑王 [昌邑 디명이니 졔후왕으로셔 황뎨 되라 오던 이 라] 이 昭帝의 거상에 올 길 우 이셔 소음식 아니거늘 霍光 [漢 적 대신이라] 이 그 罪를 혜고 폐니라 晉阮籍負才放誕, 居喪無禮, 何曾面質籍於文帝坐曰, 卿敗俗之 人. 不可長也. 因言於帝曰, 公方以孝治天下而聽阮籍以重哀飮 酒食肉於公座. 宜擯四裔, 無令汚染華夏.

晋 阮籍이 조 믿고 방탕고 간대로 와 거상애 無禮거늘 何曾이 籍을 文帝 [魏 적 권신이니 후제 튜존니라] 의 안 셔 당면야 질졍야 오 그듸 풍쇽을 야리 사 이라 可히 길우디 몯 거시라 고 인야 帝려 닐어  오 公이 보야호로 효도로 天下 다료 阮籍이 重 슬픔오로 구읟 座의셔 술 마시고 고기 먹기를 허니 맛당 히 네 녁 먼  내텨 여곰 華夏 [듕국을 닐온 말이라]  더러여 믈 들이디 말에 홀디라 니라 宋廬陵王義眞居武帝憂, 使左右賈魚肉珍羞, 於齋內, 別立廚帳.

會長史劉湛入, 因命臑酒炙車螯, 湛正色曰, 公當今不宜有此設.

義眞曰, 旦甚寒. 長史事同一家. 望不爲異. 酒至, 湛起曰, 旣 不能以禮自處, 又不能以禮處人.

宋 廬陵王 義眞 [武帝의 아이라] 이 武帝의 거상의 이셔 左 右로 여곰 믈고기 묻고기 귀 차반 사다가 실 안해 각별이 차반 달홀 를 그랏더니 마초와 長史 [벼슬 일홈이 라] 劉湛이 들어니거 인야 긔걸야 술 더이고 죠개 구으 라 대 湛이 正色고 오 公이 이제 이 베픔을 둠이 맛 당티 아니니라 義眞이 오 아이 장 니 長史 일이 一家와 가지니 괴이히 너기디 말와뎌 라노라 술이 오나 湛이 니러나며 오 이믜 能히 禮로 스스로 쳐신티 몯 고  能히 禮로 사을 졉디 몯다 니라 隋煬帝爲太子, 居文獻皇后喪. 每朝令進二溢米, 而令外取肥肉 脯鮓, 置竹筒中, 以蠟閉口, 衣襆裹而納之.

隋 煬帝 [일홈은 廣이니 文帝의 아이라]ㅣ 太子 되여실 제 文獻皇后 [煬帝의 어마님이라] 거상의 이실 양 아에  여곰 두 줌 을 들이게 고 로이 밧그로 여곰 진 고기와 보육과 식혜를 가져다가 대통 가온 녀허 밀로 입 을 막고 옷보흐로  들이더라 湖南楚王馬希聲, 葬其父武穆王之日, 猶食雞臛, 其官屬潘起譏 之曰, 昔阮籍喪居, 食蒸肫. 何代無賢.

湖南 [디명이라] 楚 [나라 일홈이라] 王馬希聲이 그 아비 武 穆 [시회라] 王 영장 날애 오히려 을 먹거늘 그 아랫 관원 潘起 긔롱야 오 녜 阮籍이 居喪애  돋 먹더니 어 代예 어딘 사이 업스리오 더라

然則五代之時居喪食肉者, 人猶以爲異事. 是流俗之弊, 其來甚 近也. 今之士大夫, 居喪食肉飮酒, 無異平日, 又相從宴集, 靦 然無愧, 人亦恬不爲怪. 禮俗之壞, 習以爲常. 悲夫.

그러면 五代 시절에 居喪애 고기 먹 이 사이 오히려  괴이 일을 삼으니 이 흘러온 풍쇽의 弊 그 오난디 심히 갓가오니라 이제 태위 居喪애 고기 먹으며 술 마시기를 샹 해와 달옴이 업고  서 조차 이바디 회집야 펀펀히 붓그 림이 업거든 도  므던히 너겨 괴이히 너기디 아니니 녜도옛 풍쇽의 믈허딤을 니거  샹 삼니 슬프다

乃至鄙野之人, 或初未斂, 親賓則齎酒饌往勞之, 主人亦自備酒 饌, 相與飮啜, 醉飽連日, 及葬, 亦如之, 甚者初喪作樂以娛尸, 及殯葬, 則以樂導輀車而號泣隨之, 亦有乘喪卽嫁娶者. 噫, 習 俗之難變, 愚夫之難曉, 乃至此乎.

더럽고 야쇽 사애 니르러 或 初喪애 대쇼렴도 몯여실 제 권당과 손히 곧 술과 차반 가지고 가 위로거든 主人도  스스로 술 차반 초와 서르 더블어 머거 醉며 블옴을 날포고 무들 제 믿처  티 며 甚 이 初喪애 풍뉴 야  주검을 깃고 빙소며 영장 제 믿처 곧 풍뉴로 상여 인도고 블으지져 울오 조차 가며  거상을 타셔 곧 혼인 이 이시니 슬프다 닉은 풍쇽의 變키 어려움과 어린 놈 의 알외기 어려옴이 이예 니셔

凡居父母之喪者, 大祥之前, 皆未可飮酒食肉. 若有疾, 暫須食 飮. 疾止, 亦當復初. 必若素食, 不能下咽, 久而羸憊, 恐成疾 者, 可以肉汁及脯醢或肉少許, 助其滋味, 不可恣食珍羞盛饌及 與人燕樂. 是則雖被衰麻, 其實不行喪也. 唯五十以上, 血氣旣 衰, 必資酒肉扶養者, 則不必然耳.

믈읫 父母ㅅ 거상에 인 이 大祥 젼의 다 可히 술 마시며 고기 먹디 몯 거시니 만일 병이 잇거든 잠 모롬이 먹으며 마슈 병이 긋거든  맛당이 처엄의 도로 홀디니라 반시 만일 소음식이 能히 목의 리디 아니야 오라여 외고 곤븨 야 병이 될가 저픈 이 可히 고기즙과 믿 포육과 젓과 或 고기 젹옴애로 그 滋味를 도을 이언뎡 可히 귀 맏난 것 과 盛 차반을 방히 먹으며 믿사 더블어 이바디 야 즐 기디 몯 거시니 이리 면 비록 거상옷 닙어시나 그 실로  상녜를 行티 아니홈이니라 오직 쉰으로 우희 血氣 이믜 衰야 반시 술고기 뢰야 부디야 칠 이 반시 그리 아니디니라

其居喪聽樂及嫁娶者, 國有正法. 此不復論.

그 居喪애 풍뉴 드르며 믿 혼인 이 나라희 正 法이 인디라 이예 다시 의론티 아니노라

○ 父母之喪, 中門外擇樸陋之室, 爲丈夫喪次, 斬衰寢苫, 枕 塊, 不脫絰帶, 不與人坐焉. 婦人次於中門之內別室, 撤去帷帳 衾褥華麗之物.

父母ㅅ 거상애 中門 밧긔 사오납고 좁은 집을 여 나 거상 닙어 이실  고 斬衰 [기슭 호디 아니 거상 오시 라] 닙으며 거적의 자며 덩이 볘며 슈딜과 를 밧디 아 니며 사으로 더블어 안 아니고 婦人은 中門 안 別室 에 이셔 댱과 니블와 요해 빗난 거슬 거더 업시 홀디니라

男子無故, 不入中門, 婦人不得輒室男子喪次.

나 연괴 업거든 中門 안해 드디 아니며 婦人이 시러곰 믄득 나 거상 닙어 인 곧애 니르디 아니홀디니라

晉陳壽遭父喪, 有疾使婢丸藥. 客往見, 鄕黨以爲貶議. 坐是沈 滯, 坎坷終身. 嫌疑之際, 不可不愼.

晋 적 陳壽ㅣ 아 거상 만나셔 병이 잇거늘 겨집죵으로 여 곰 藥 비븨이더니 손이 가 보고 히  외다 의론홈을 삼 으니 일로 좌죄야 드리티여 어렵살야 몸 니 嫌疑로 온 이 可히 삼가디 아니티 몯 거시니라

○ 父母之喪, 不當出. 若爲喪事及有故, 不得已而出, 則乘樸 馬, 布裏鞍轡.

父母ㅅ 거상애 맛당히 나가디 아니홀디니 만일 喪事와 믿 연 고 이심을 위야 시러곰 마디 몯야 나가거든 사오나온  고 뵈로 기르마와 셕 디니라

○ 世俗信浮屠誑誘, 凡有喪事, 無不供佛飯僧, 云, 爲死者, 滅 罪資福, 使生天堂, 受諸快樂. 不爲者必入地獄, 剉燒舂磨, 受 諸苦楚. 殊不知死者, 形旣朽滅, 神亦飄散. 雖有剉燒舂磨, 且 無所施. 又況佛法, 未入中國之前, 人固有死而復生者. 何故都 無一人誤入地獄, 見所謂十王者耶. 此其無有而不足信也, 明矣.

世俗이 즁의 소기며 달애윰을 믿어 믈읫 喪事 이숌애 부텨 공 양며 즁밥 먹이디 아니리 업서 닐우 죽은 이 위야 罪  업게 고 福을 도와 여곰 天堂 [즁의 니 부텨 인 히라] 의 나 여러 가짓 싀훤코 즐거움을 받게 노니 디 아니 이 반시 地獄 [즁의 니 죄 지은 사 가도  라] 의 들어 싸며 며 디흐며 라 여러 가짓 고롭고 셜움을 받니라 니  죽은 이 얼굴이 이믜 서거 업고 졍신이  라 흐터디니 비록 싸며 며 디흐며 롬이 이 셔도  베플  업슬 줄을 아디 몯니라  며 부텨 의 법이 中國에 들어오디 아녀신 젼에 사이 진실로 죽엇다 가 도로 살리 이시니 엇딘 연고로 다  사이 그 地獄에 들어가 닐온 밧 十王 [즁의 니 디옥  안 귓것히라] 을 보니 업스뇨 이 그 이숌이 업서 足히 믿엄즉디 아니홈이 분명니라

○ 顔氏家訓曰, 吾家巫覡符章, 絶於言議, 女曹所見. 勿爲妖 妄.

安氏 [일홈 之推ㅣ니 北朝 魏 적 사이라] 家訓 [집사 치 글이라] 에 오 우리 집이 무당이며 화랑이며 부 작과 주쟝 [도 하 글월을 올리 일이라] 기를 말 이며 의론에도 그츰 너희 물이의 보 배니 요괴롭고 망녕 된 일 디 말라

○ 伊川先生曰, 人無父母, 生日當倍悲痛. 更安忍置酒張樂, 以 爲樂. 若具慶者, 可矣.

伊川先生이 샤 사이 父母ㅣ 업스면 난 날애 슬프고 셜움이 맛당히 倍 거시니  엇디 아 술 쟝만코 풍뉴  초와  즐기기를 리오 만일 具慶 [냥친이 다 겨시단 말이 라] 니 므던니라

○ 呂氏童蒙訓曰, 事君如事親, 事官長如事兄, 與同僚如家人, 待群吏如奴僕, 愛百姓如妻子, 處官事如家事, 然後能盡吾之心. 如有毫末不至, 皆吾心有所未盡也.

呂氏 [일홈 本中이니 宋 적 사이라] 童蒙訓 [아 치  글이라] 에 오 님금 셤김을 어버이 셤기 며 웃 관 원 셤김을 兄 셤기 며 동관 향야 홈을 집사 티  며 모 아젼 졉홈을 죵 티 며 百姓 랑홈을 쳐식 티 며 구의 일 쳐티홈을 집일 티  연후에 能히 내 을 다 욤이니 만일 털억 귿티나 지극디 몯홈이 이시면 내 이 다 디 몯혼 배 이심이니라

○ 或問簿佐令者也. 簿所欲爲, 令或不終, 柰何. 伊川先生曰, 當以誠意動之. 今令與簿不和, 只是爭私意.

或이 무로 쥬부 현령을 돕 거시니 쥬부의 고져  바 현령이 或 좃디 아니커든 엇디 료 伊川 先生이 샤  맛당이 졍셩된 으로 감동케 홀디니 이제 현령과 다 쥬뷔 화동티 몯홈 오직 이 로온 으로 톰이니라 令是邑之長. 若能以事父兄之道事之, 過則歸己, 善則惟恐不歸 於令, 積此誠意, 豈有不動得人.

현령은 이 고올희 읏듬이니 만일 能히 父母 셤기 도리로 셤겨 그른 이리어든 내게 도라오게 고 어딘 이리어든 오직 현령의게 도라가디 아닐가 저허 이 졍셩된 을 싸면 엇디 사을 감동티 몯홈이 이시리오

○ 明道先生曰, 一命之士, 苟存心於愛物, 於人必有所濟.

明道 先生이 샤 一命 [처엄 벼슬단 말이라] 엣 됴 진실로 을 物 랑키예 두면 사게 반시 거느리칠 배 이시리라

○ 劉安禮問臨民. 明道先生曰, 使民各得輸其情. 問御吏曰, 正 己以格物.

劉安禮ㅣ 셩 디늘기를 무른대 明道 先生이 샤 셩으 로 여곰 각각 시러곰 그 情을 다게 홀디니라 아젼 다리 기를 무른대 샤 몸을 正케 야  物을 졍케 홀디니라

○ 伊川先生曰, 居是邦, 不非其大夫, 此理最好.

伊川先生이 샤 이 나라 이셔 그 태우를 외다 아니홈 이 이 도리 장 됴니라

○ 童蒙訓曰, 當官之法唯有三事. 曰淸, 曰愼, 曰勤. 知此三 者, 則知所以持身矣.

童蒙訓에 오 벼슬에 當여셔 욜 法이 오직 세 일이 인 니 온 쳥념홈과 온 삼가기와 온 브즈런홈이니 이 세 가지를 알면  몸 가질 바를 알리라

○ 當官者, 凡異色人, 皆不宜與之相接. 巫祝尼媼之類, 尤宜疎 絶. 要以淸心省事爲本.

벼슬을 當연 이 믈읫 빗 다른 사을 다 맛당이 더블어 서르 졉디 아니홀디니 무당과 祝 [귓것싀게 빌기  사 이라] 과 승과 이 할미의 類를 더옥 맛당이 疎히 야 거졀홀디니 모롬이 을 게 며 일을 젹게 홈으로 근 본을 삼디니라

○ 後生少年乍到官守, 多爲猾吏所餌, 不自省察, 所得毫末, 而 一任之間不復敢擧動. 大抵作官嗜利, 所得甚少而吏人所盜不貲 矣. 以此被重譴. 良可惜也.

後生 졈은 사이  구의 딕킈  니르러 만히 간활 아 젼게 미 배 되여 스스로 피디 몯야 어든 배 털억 귿 티오  소임 이예 다시 敢히 움즉이디 몯니 大抵디 벼슬여셔 利를 즐김이어든 배 甚히 젹고 아젼의 도 배 혜아리디 몯디니 일로 重 죄를 닙으니 진실로 可히 앗 가오니라

○ 當官者, 先以暴怒爲戒, 事有不可, 當詳處之. 必無不中. 若 先暴怒, 只能自害. 豈能害人.

벼슬을 當연 이 몬져 과글이 怒홈으로 경계 삼아 일 이 可티 아니홈이 잇거든 맛당히 셔히 쳐티홀디니 반시 맛디 아님이 업스리라 만일 몬져 과글이 怒면 오직 能히 스 스로 害 이니 엇디 能히 을 害리오

○ 當官處事, 但務著實. 如塗扌祭(※제,扌+祭)文字, 追改日月, 重 易押字, 萬一敗露, 得罪反重. 亦非所以養誠心事君不欺之道也.

벼슬을 當야 일 쳐티홈애 다 實애 다게 홈 힘디니 글를 흐리오며 비븨며 나을 조초 고티며 일홈 둔 를 여 러 번 역홈  이리 萬一에 敗여 드러 나면 罪 어둠을 도혀 重히 고   졍셩된 을 치며 님금 셤김애 소 기디 아니 밧 도리 아니니라

○ 王吉上疏曰, 夫婦人倫大網. 夭壽之萌也. 世俗嫁娶太蚤, 未 知爲人父母之道而有子. 是而敎化不明而民多夭.

王吉 [漢 적 사이라] 의 上疏에 오 남진 겨집은 人倫의 큰 리오 단명며 댱슈 니 世俗이 혼인기 너무 일 야 사의 어버이 될 도리를 아디 몯여셔 식을 두 디라 일로 쳐 化게  일이 디 몯고 셩이 단 명리 하니라

○ 文中子曰, 婚娶而論財, 夷虜之道也. 君子不入其鄕. 古者男 女之族, 各擇德焉. 不以財爲禮.

文中子 [隋ㄷ 적 션 王通의 시회라]ㅣ 오 혼인에 믈 의론기 오랑캐의 道ㅣ라 君子ㅣ 그 을 들어가디 아니니 녜 남진 겨집의 족 각각 德 을 고 믈로 례믈디 아니더니라

○ 早婚少聘, 敎人以偸. 妾媵無數, 敎人以亂. 且貴賤有等. 一 夫一婦, 庶人之職也 일 혼인며 졈어셔 빙례홈 사을 투박홈오로 침이 오 妾과 滕 [혼인 제 조차온 쳡이라] 이 數ㅣ 업슴은 사 을 음란홈으로 침이니  貴 이와 賤 이 층이 이시 니  남진  겨집은 샹싸의 직분이니라

○ 司馬溫公曰, 凡議婚姻, 當先察其婿與婦之性行及家法何如.

勿苟慕其富貴.

司馬溫公이 샤 믈읫 婚姻 의론홈애 반시 몬져 그 사 회와 다믓 며느리의 텬셩과 실과 믿 집읫 法이 엇더홈을  피고 그 가멸며 貴홈을 갓 모티 말올디니라

壻苟賢矣, 今雖貧賤, 安知異時不富貴乎. 苟爲不肖, 今雖不盛, 安知異時不貧賤乎.

사회 진실로 어딜면 이제 비록 가난고 미쳔나 엇디 다 시졀에 가멸며 貴티 아닐 줄을 알리오 진실로 不肖면 이 제 비록 가멸고 盛나 엇디 다 시절에 가난며 미쳔티 아닐 줄을 알리오

婦者家之所由盛衰也. 苟慕一時之富貴而娶之, 彼挾其富貴, 鮮 有不輕其夫而傲其舅姑, 養成驕妬之性. 異日爲患, 庸有極乎.

며느리 집의 말아마 盛며 衰 배니 갓 一時예 가 열며 貴홈을 모야 어드면 뎨 그 가열며 貴홈을 셔 그 남진을 가야이 너기며 그 싀어버이를 업슈이 너겨 교만며 새옴 性을 길워 일우디 아니리 젹으니 다  날애 환란 되옴이 엇디 그지 이시리오

借使因婦財以致富, 依婦勢以取貴, 苟有丈夫之志氣者, 能無愧 乎.

가셜 여곰 겨집의 믈을 因야  가여름을 닐위며 겨 집의 勢를 의거야  貴홈을 어디라도 진실로 丈夫의  과 긔운을 둔 이면 能히 붓그러움이 업스랴

○ 安定胡先牲曰, 嫁女必須勝吾家者. 勝吾家, 則女之事人, 必 欽必戒. 娶婦必須不若吾家者. 不若吾家, 則婦之事舅姑, 必執 婦道.

安定 胡 先生 [일홈은 瑗이니 安定은 디명이라 宋 적 사이 라] 이 오  혼인홈을 반시 모롬애 내 집두곤 나 이 로 홀디니 내 집두곤 나으면 이 남진 셤굠이 반시 공경 며 반시 조심니라 며느리 어둠을 반시 모롬애 내 집 만 디 몯 이를 홀디니 내 집만 디 몯면 며느리 싀어 버이 셤굠이 반시 며느리의 도리 잡아 니라

○ 或問, 孀婦於理, 似不可取. 如何. 伊川先生曰, 然. 凡取以 配身也. 若取失節者, 以配身, 是己失節也.

或이 무로 홀어미 도리예 可히 겨집 삼디 몯 니 엇 더뇨 伊川先生이 샤 그러다 믈읫 겨집 어둠은  몸  홈이니 만일 節 일흐니 어더  몸 면 이 몸 이 節을 일홈이니라

又問, 或有孤孀, 貧窮無託者, 可再嫁否. 曰, 只是後世, 怕寒 餓死, 故有是說. 然, 餓死事極小, 失節事極大.

 무로 혹 외로온 홀어미 이셔 가난고 窮야 의탁  업 이어든 可히 두 번 남진 븓트리잇가 말링잇가 샤 오직 이 後世예 치우며 주려 죽음을 저혼 故로 이 말이 인 니 그러나 주려 죽 일 장 젹고 節 일 일은 장 크니 라

○ 安氏家訓曰, 婦主中饋. 唯事酒食衣服之禮耳. 國不可使預 政, 家不可使軒蠱. 如有聰明才智識達古今, 正當輔佐君子, 勸 其不足. 必無牝鷄晨鳴, 以致禍也.

顔氏 家訓에 오 겨집은 안해셔 음식기를 젼쥬홀디라 오 직 술이며 밥이며 衣服 례도를 일 삼 이니 나라 可히 여곰 졍 참예케 몯 거시며 집의 可히 여곰 일 을 젼쥬케 몯디니 만일 聰明며 조로오며 디혜로와 디식 이 녜며 이제 리 이셔도 正히 맛당이 君子 [君子 남진이라]  도와 그 不足  勸만 홀디 니 반시 암이 새배 울어  화 닐위윰이 업스리니라

○ 江東婦女, 略無交遊, 其婚姻之家, 或十數年間, 未相識者. 唯以信命贈遺, 致慇懃焉.

江東 [디명이라] 녀편네 잠도 사괴여 놀옴이 업서 그 婚 姻 집이 或 여라  이예 서르 아디 몯고 ■■ 유무 뎐갈이며 주어 기티기로 慇懃홈을 닐위니라

鄴下風俗, 專以婦持門戶, 爭訟曲直, 造請逢迎, 代子求官. 爲 夫訴屈. 此乃恒代遺風乎.

鄴下 [디명이라] 앳 風俗은 오로 겨집으로 집을 잡피여 굽 으며 곧을 토와 숑며 나아가 뵈며 마자 졉며 아 을 代야 벼슬 求며 남진을 위야 민망홈을 하니 이 恒과 代 [다 디명이니 燕 太子 丹이 겨집 며 사 뫼호 던 듸라] 예 기틴 풍쇽인뎌

○ 夫有人民, 而後有夫婦, 有夫婦, 而後有父子, 有父子, 而後 有兄弟. 一家之親, 此三者而已矣. 自玆以往, 至于九族, 皆本 於三親焉. 故於人倫爲重也. 不可不篤.

사이 이신 後에 남진 겨집이 잇고 남진 겨집 이신 後에 어 버이 식이 잇고 어버이 식 이신 後에 兄弟 인니 一家의 親 이 이 세 이니 일로븓터  가모로 九族 [고조로 셔 현손장 아홉 예 겯권당 통야 닐옴이라] 애 니르히 다 세 가짓 親에 믿드연니 그러모로 人倫에 重홈이 되니 可히 후히 아니티 몯디니라 兄弟者, 分形連氣之人也. 方其幼也, 父母左提右挈, 前襟後裾,

食則同案, 衣則傳服, 學則連業, 遊則共方. 雖有悖亂之人, 不 能不相愛也.

兄弟 얼굴 화 긔운이 니언 사이니 뵈야호로 그 져 머신 제 父母ㅣ 왼녁 겯로 잡고 올녁 겯로 들며 아프로 옷기슬 긔고 뒤후로 옷기 글잇그러 밥이면 상을 가지로 며 오시면 서르 닙으며 호면 소업을 가지로 며 놀면 방소 가지로 니 비록 悖亂 사이 이셔도 能히 서르 랑티 아니티 몯니라

及其壯也, 各妻其妻, 各子其子. 雖有篤厚之人, 不能不少衰也.

그 壯홈애 미처 각각 그 겨집을 겨집이라 며 각각 그  식을 식이라 디라 비록 도타이 후 사이 이셔도 能 히 젹기 衰티 아니티 몯니라

娣姒之比兄弟, 則疎薄矣. 今使疎薄之人, 而節量親厚之恩. 猶 方底而圓蓋. 必不合矣. 唯友悌深至, 不爲傍人之所移者, 免夫.

娣 [아의 겨집이라] 姒 [형의 겨집이라]  兄弟의게 比면 疎고 薄니 이제 疎고 薄 사오로 여곰 親고 厚  은의 써흐러 혜아리게 면 모난 믿틔 두렫 두에 디라 반시 맛디 아니리니 오직 형뎨 랑홈이 깁고 지극야 겯틧 사의 옴기 배 되디 아닌 이 免린뎌

○ 柳開仲塗曰, 皇考治家, 孝且嚴. 朝望弟婦等, 拜堂下畢, 卽 上手低面, 聽我皇考訓誡. 曰, 人家兄弟, 無不義者, 盡因娶婦 入門, 異姓相聚, 爭長競短, 漸漬日聞, 偏愛私藏, 以致背戾, 分門割戶, 患若賊讎. 皆汝婦人所作. 男子剛腸者幾人, 能不爲 婦人言所或. 吾見多矣. 若等寧有是耶. 退則惴惴, 不敢出一語 爲不孝事. 開輩抵此賴之, 得全其家云.

柳開仲塗 [仲塗 開의 니 宋 적 사이라] ㅣ오 皇考 [죽은 아비 일 말이라] ㅣ 집을 다리샤 효도롭고  嚴히 더시니 초 보롬애 뎨와 며늘이들히 堂 알애 셔 절홈을 고 즉제 손을 들고  기 야 우리 皇考 의 쳐 경계심을 듣더니 샤 사의 집 兄弟 올티 아니니 업건마 다 겨집 어더 가문의 들여옴을 因야 다  姓이 서르 모다셔 길믈 토며 댜을 결워 믈 젓듯야 날로 들리며 랑홈애 일편되며 셰간의 로이 야  어 긔며 거슯즘을 닐위여 門을 호며 지게를 베혀 려홈을 도 과 원슈 티 니 다 너희 婦人의 그 배니라 나 애 세니 몃 사이 能히 겨집의 말의 或 배 되디 아니료 내 봄이 하니 너희 엇디 이럼이 이시리오 야시든 믈러오 면 저허 敢히  말 내여 不孝앳 일을 디 몯니 開의 물 이 이제 다도록 힘 닙어 시러곰 그 집을 오올완노소라

○ 伊川先生曰, 今人多不知兄弟之愛. 且如閭閻小人, 得一食, 必先以食父母. 夫何故. 以父母之口, 重於己之口也. 得一衣, 必先以衣父母. 夫何故. 以父母之體, 重於己之體也. 至於犬馬, 亦然. 待父母之犬馬, 必異乎己之犬馬也. 獨愛父母之子, 却輕 於己之子, 甚者至若仇敵, 擧世皆如此. 惑之甚矣.

伊川先生이 샤 이젯 사이 해 兄弟 랑키 아디 몯 놋다   효근 사  이  음식을 어면 반시 몬져  어버이 머기니 엇딘 연고오 어버의 입이 내 입에 셔 重으로오  오 어드면 반시 몬져  어버이 닙 피니 엇딘 연고오 어버의 몸이 내 몸애셔 重으로라 개 며 말게 니르러두  그러니 어버의 개와  졉홈 반 시 내 개와 게셔 달리 호 독혀 어버의 식 랑기를 믄득 내 식에셔 輕히 야 甚 이 원슈 애 니르러 온 셰샹이 다 이러니 미혹홈이 甚니라

○ 橫渠先生曰, 斯于詩言, 兄及弟矣, 式相好矣. 無相猶矣. 言 兄弟宜相好, 不要相學. 猶似也. 人情大抵, 患在施之不見報, 則輟. 故恩不能終. 不要相學, 己施之而已.

橫渠先生이 샤 斯干詩 [모시 편일홈이라] 예 닐어쇼 兄과 믿 아이 서 랑고 서 猶티 말라 니 兄弟 맛당 히 서 랑고 서 호려 티 아니홈을 닐옴이니 猶  단 말이라 人情이 大抵디 患이 베프고 갑픔을 보디 몯면 그침애 인디라 그러모로 은혜를 能히 내 몯니 서르 호려 요구티 아니코 내 베플 이니라

○ 伊川先生曰, 近世淺薄, 以相歡狎, 爲相與, 以無圭角, 爲相 歡愛. 如此者, 安能久, 須是恭敬. 君臣朋友, 皆當以敬爲主也.

伊川 先生이 샤 요이 셰쇽이 여타오며 열워 서르 즐 겨 친압히 홈으로 서르 여허홈을 삼으며 모 업슴으로 서 르 즐겨 랑홈을 삼니 이러 이 엇디 能히 오라리오 만 일 오라믈 요구홀딘댄 모로미 이 恭敬홀디니 님금과 신하와 벋이 다 맛당히 敬으로 읏듬을 삼을디니라

○ 橫渠先生曰, 今之朋友, 擇其善柔, 以相與, 拍肩執袂, 以爲 氣合, 一言不合, 怒氣相加. 朋友之際, 欲其相下不倦. 故於朋 友之間, 主其敬者, 日相親與, 得效最速.

橫渠先生이 샤 이제 벋븨 그 아당 잘 이로 여  서르 여허야 엇게 티며 매 잡아  긔운이 合홈을 삼고  말이나 合디 아니커든 怒 긔운을 서르 더니 벋 븨 이예 그 서르 디믈 게을이 아니코쟈 디라 그러모 로 벋븨 이예 그 공경을 읃듬 삼 이 날로 서르 親야 여허야 효험 어이 장 니라

○ 童蒙訓曰, 同僚之契, 交承之分, 有兄弟之義. 至其子孫, 亦 世講之. 前輩專以此爲務. 今人知之者蓋少矣. 又如舊擧將及嘗 爲舊任按察官者, 後己官雖在上, 前輩皆辭避, 坐下坐. 風俗如 此, 安得不厚乎.

童蒙訓에 오 동관 즈음과 교 이 兄弟의 義ㅣ 이시니 그 子孫애 니르러  셰셰로 강구니 前 사 젼위 일로  힘 을 삼더니 이젯 사 알리 젹으니라  녜 擧將 [제 몸 쳔거던 사이라] 과 믿 일즉 녯 소임에 按察官 [관 찰 톄엿 벼슬이라] 되여니  이 後에 내 벼슬이 비 록 우희 이시나 前 사히 다 양야 避야 아랫 坐애 안니 風俗이 이러면 엇디 시러곰 厚티 아니리오

○ 范文正公爲參知政事時, 告諸子曰, 吾貧時與汝母養吾親. 汝 母躬執爨, 而吾親甘旨, 未嘗充也. 今而得厚祿. 欲以養親, 親 不在矣. 汝母亦已早世. 吾所最恨者, 忍令若曹享富貴之樂也.

范文正公 [文正은 시회니 范希文이라] 이 參知政事 [졍승에 버근 벼슬이라] 여실 적의 모 아려 告야 오 내 가난야실 제 네 어미로 더블어 내 어버이 칠 네 어미 몸소 블딛기 잡드러 야도 내 어버이 고 맛난 거시 일즉 디 몯더니 이제 만 祿을 어니  어버이 치고져 나 어버이 겨시디 아니고 네 어미  이믜 일 죽으니 내 의 장 恨 배라 아 너희 물이로 여곰 富貴의 즐거옴 을 누리게 랴

吾吳中宗族甚衆. 於吾固有親疎, 然, 吾祖宗視之, 則均是子孫. 固無親疎也. 苟祖宗之意, 無親疎, 則饑寒者, 吾安得不恤也. 自祖宗來, 積德百餘年, 而始發於吾, 得至大官. 若獨享富貴, 而不恤宗族, 異日何以見祖宗於地下, 今何顔入家廟乎. 於是恩 例俸賜, 常均於族人, 幷置義田宅云.

우리 吳中 [디명이니 문졍공의 본향이라] 권당이 장 만니 내 거긔 진실로 親며 疎홈이 잇거니와 그러나 우리 조샹이 보시면 가짓 이 子孫이라 진실로 親며 疎홈이 업니 진 실로 조샹 에 親며 疎홈이 업면 주리며 치워 이를 내 엇디 시러곰 근심티 아니리오 조샹브터 옴로 德을 싸  일 나 예 비로소 내 거긔 나타나 시러곰 큰 벼슬 에 니르런노니 만일 혼자 富貴를 누리고 권당을 근심티 아니 면 다 날애 엇디  조샹을  아래 가 보오며 이제 어  로 당 들어가리오 이에 은혜옛 별례옛 것과 녹봉 으로 주신 거슬 샹녜 권당의게 골오 주고 아오로 義田宅 [권 당 거느리치 받과 집이라] 을 두니라

○ 司馬溫公曰, 凡愛家長, 必謹守禮法, 以於群子弟及家衆. 分 之以職, 援之以事, 而責其成功, 制財用之節, 量入以爲出, 稱 家之有無, 以給上下之衣食及吉凶之費, 皆有品節, 而莫不均一, 裁省冗費, 禁止奢華, 常須稍存嬴餘, 以備不虞.

司馬溫公이 오 믈읫 집 얼운 되욤은 반시 삼가 禮法을 딕킈여  모 子弟와 믿 집사 거느릴디니 소임으로 호며 일로 맛뎌 그 功 일옴을 다와며 믈  를 서흐러 드 거슬 혜아려  나 거슬 며 집의 이신 업슴을 맛게 야  上下의 옷밥과 믿 길 흉애  거 슬 죡게 호 다 층과 를 두어 고고 디 아님이 업게 며 쇽졀업슨 허비 짐쟉야 덜며 샤치고 빈난 이  금지야 샹녜 모로미 젹이 남 거슬 두어  혜아리디 아닌 일을 예비홀디니라

右, 廣明倫.

이 우 인륜 규믈 너피니라

○ 董仲舒曰, 仁人者, 正其誼不謀其利, 明其道不計其功.

董仲舒 [漢 적 션라] ㅣ 오 仁 사 그 올 일을 正히 고 그 利 일을 디 아니며 그 도리 키고 그 공효 혜아리디 아니니라

○ 孫思邈曰, 膽欲大, 而心欲小, 智欲圓, 而行欲方.

孫思邈 [唐 적 사이라] 이 오 膽은 크고져 고 은 젹고져 며 디혜 두렫고져 고 실은 모나고져 홀디니라

○ 古語云從善如登. 從惡如崩.

녯 말에 닐오 어딘 일 조촘은 오기 고 사오나온 일 조 촘은 믈허딤 다 니라

○ 孝友先生朱仁軌隱居養親. 嘗誨子弟曰, 終身讓路, 不枉百 步. 終身讓畔, 不失一段.

孝友先生 朱仁軌 [唐 적 사이니 孝友 시회라] 隱居야셔 어버이를 치더니 일즉 子弟를 쳐 오 몸이 도록 길 흘 양야도 일 거름을 에디 아니며 몸이 도록 받  양야도  야기 일티 아니니라

○ 濂溪周先生曰, 聖希天, 賢希聖, 士希賢.

濂溪 [디명이니 별회라] 周 先生 [宋 적 대현이니 일홈은 敦 頤오 字 茂叔이라] 이 샤 셩인은 하 라고 현인 은 셩인을 라고 션 현인을 라니

伊尹顔淵大賢也. 伊尹恥其君不爲堯舜, 一夫不得其所, 若撻于 市. 顔淵不遷怒, 不貳過, 三月不違仁.

伊尹 [湯 적 어딘 신해라] 과 顔淵은 큰 어딘 사이라 伊尹 은 그 님금이 堯舜 되디 몯홈을 붓그려 며  사이 그 쳐 소를 얻디 몯엿거든 져제 가매 마티 녀기고 顔淵은 怒 를 옴기디 아니며 허믈을 다시 아니며 석 을 仁에 어그 릇디 아니니라

志伊尹之所志, 學顔淵之所學.

伊尹의 던 바를 며 顔淵의 호던 바를 호면

過則聖, 及則賢, 不及則亦不失於令名.

넘으면 셩인이오 믿츠면 현인이오 믿디 몯야도 곧  어딘 일홈을 일티 아니니라

○ 聖人之道, 入乎耳存乎心, 蘊之爲德行, 行之爲事業. 彼以文 辭而已者, 陋矣.

聖人의 道 귀예 들어 애 이셔 싸히여 德行이 되고 行 여 事業이 되니 뎌 글만   이 조브니라

○ 仲由喜聞過. 令名無窮焉. 今人有過, 不喜人規. 如護疾, 而 忌醫, 寧滅其身, 而無悟也. 噫.

仲由 허믈 듣기를 깃거논디라 어딘 일홈이 그지 업더니 이젯 사은 허믈이 잇거든 사의 경계홈을 깃거 아니논디 병을 리고 의원을 여 하리 그 몸을 주겨도 름이 업  니 슬프다

○ 明道先生曰, 聖賢千語萬語, 只是欲人將已放之心約之, 使反 復入身來. 自能向上去, 下學而上達也.

明道先生이 샤 聖賢의 일쳔 말이며 일만 말이 오직 이 사이 이믜 노한 을 가져다가 거두워 여곰 도로 몸 애 드려 오게 콰댜 홈이니 스스로 能히 우후로 자 向야 가 아래로 화 [자븐 일들흘 홈이라] 우후로 통달 [도리를 알옴이라] 니라

○ 心要在腔子裏.

은 모롬이 얼굴 안 이실 거시니라

○ 伊川先生曰, 只整齊嚴肅, 則心便一. 一則自無非辟之干.

伊川先生이 샤 오직 整齊고 싁싁면 이 믄득 젼 일디니 젼일면 연히 외며 샤벽 거시 간범홈이 업니 라

○ 伊川先生甚愛表記, 君子莊敬日彊, 安肆日偸之語. 盖常人之 情, 纔放肆, 則日就曠蕩, 自檢束, 則日就規矩.

伊川先生이 表記 [禮記 편 일홈이라] 예 君子ㅣ 싁싁고 공 경면 날로 견강고 편안고 펴 리면 날로 게으른다   말을 장 됴히 녀기더시니 샹녜 사 이 잠 노하 펴 리면 날로 허탕홈애 나아가고 스스로 거두 잡으면 날로 規矩에 나아가니라

○ 人於外物奉身者, 事事要好. 只有自家一箇身與心, 却不要 好. 苟得外物好時, 却不知道自家身與心, 已自先不好了也.

사이 밧 걷 몸 위완 거세 일일마다 됴홈을 요구호 오 직 제 낫 몸과 다 을 도로혀 됴홈을 요구티 아니 니 진실로 밧 걷 됴흘 적이면 도로혀 제 몸과 다 이 이믜 스스로 몬져 됴티 몯 줄을 아디 몯니라

○ 伊川先生曰, 顔淵問克己復禮之目. 孔子曰, 非禮勿視, 非禮 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伊川先生이 샤 顔淵이 욕을 이긔여 禮예 도라갈 졀목 을 묻온대 孔子ㅣ 샤 禮 아니어든 보디 말며 禮 아니 어든 듣디 말며 禮 아니어든 닐으디 말며 禮 아니어든 움즈기 디 말라 시니

四者身之用也. 由乎中而應乎外. 制乎外所以養其中也. 顔淵事 斯語. 所以進於聖人. 後之學聖人者, 宜服膺而勿失也. 因箴以 自警.

네  몸에 이 거시라 가온 [을 닐옴이라] 말아 마 밧긔 應니 밧긔 졔어홈  그 가온를 치 배라 顔淵이 이 말을 일 삼아 니  聖人에 나아간 배니 後에 聖人 호니 맛당이 가애 담아 일티 말올디니라 因야 箴 [경계 글이라] 지어  스스로 경계노라

其視箴曰, 心兮本虛. 應物無迹. 操之有要. 視爲之則. 蔽交於 前, 其中則遷. 制之於外, 以安其內. 克己復禮, 久而誠矣.

그 視箴애 오 이 본 虛 거시니 物을 응졉홈이 자 최 업스니라 잡음이 종 인니 봄으로 법을 삼올디니라  릴 거시 알픠 와 섯그면 그 가온대 곧 옮니 밧긔 졔어야  그 안 편안케 디니라 욕을 이긔여 禮예 도라디면 오 람애 셩실리라 其聽箴曰, 人有秉彛, 本乎天性. 知誘物化, 遂亡其正. 卓彼先 覺, 知止有定. 閑邪存誠, 非禮勿聽.

그 聽箴애 오 사이 잡안 덛덛 거슬 둠은 하 삼긴 性에 믿드듸여시니 아 거시 物의게 달애이여 고텨 되여 드 듸여 그 定 거슬 일니라 노픈 뎌 몬져  이 그칠 를 아라 定홈이 인디라 샤특 거슬 막 라 졍셩을 두어 禮 아니어든 듣디 마니라 其言箴曰, 人心之動, 因言以宣. 發禁躁妄. 內斯靜專. 矧是樞 機. 與戎出好. 吉凶榮辱, 惟其所召. 傷易則誕. 傷煩則支, 己 肆物忤, 出悖來違. 非法不道, 欽哉訓辭.

그 言箴애 오 사의  움즉임이 말을 因야  베 프니 發홈애 조급며 망녕되윰을 금지여사 안히 이에 안 졍며 젼일니라 며 이 樞ㅣ며 機라 싸홈도 니르혀 며 됴 일도 나니 吉며 凶며 영홰며 辱이 오직 그 블 으 배니라 쉬움애 傷면 허탄고 번거홈애 傷면 지리 며 내 방면 이 거슬고 남이 패려면 옴이 어그릇 니 法이 아니어든 닐으디 아니야 치 말을 공경라 其動箴曰, 哲人知幾, 誠之於思, 志士勵行. 守之於爲. 順理則 裕, 從欲惟危. 造次克念, 戰兢自持. 習與性成, 聖賢同歸.

그 動箴애 오 명텰 사은 조각을 아라 려에 셩실케 고  둔 션 실을 힘 디라 일 제 디킈니 理 順면 어그럽고 욕심을 조면 위니 져근덛 즈음에 도 능히 렴야 저허 조심야 스스로 자바시라 니김이 性 으로 더블어 일면 셩인과 현인과 가지로 가리라

○ 伊川先生言, 人有三不幸. 少年登高科, 一不幸. 席父兄弟之 勢, 爲美官, 二不幸. 有高才能文章, 三不幸也.

伊川 先生이 닐샤 사이 세 不幸홈이 인니 졈어셔 노  급뎨홈이  不幸홈이오 父兄의 권셔를 의지야 됴 벼 슬홈이 두 不幸홈이오 노 조를 두고 글 잘 홈이 세 不幸 홈이니라

○ 橫渠先生曰, 學者捨禮義, 則飽食終日, 無所猷爲, 與下民一 致. 所事不踰衣食之間, 燕遊之樂耳.

橫渠先生이 샤 學者ㅣ 禮義를 리면 브르먹고 날을 졈글워 계교야  배 업서 하품 셩으로 더블어 가지 라 일 삼 배 옷밥 이와 노롬놀이 즐김애셔 넘디 아니니 라

○ 范忠宣公戒子弟曰, 人雖至愚, 責人則明, 雖有聰明, 恕己則 昏. 爾曹但常以責人之心責己, 恕己之心恕人, 不患不到聖賢地 位也.

范忠宣公 [일홈은 純仁이니 宋 적 졍승이라 忠宣은 시회라] 이 子弟를 경계야 오 사이 비록 지극히 어린이라도 사 외다 기 고 비록 聰明이 이셔도 내 몸 져버봄 아니 너희 물이 다 샹녜 사 외다 으로 몸을 외다 고 몸 져버보 으로 사을 져버보면 聖 賢 地位예 니르디 몯홈을 근심티 아니리라

○ 呂滎公嘗言, 後生初學, 且須理會氣象. 氣象好時, 百事是 當. 氣象者, 辭令容止輕重疾徐, 足以見之矣. 不惟君子小人, 於此焉分. 亦貴賤壽夭之所由定也.

呂榮公 [일홈은 希哲이니 宋 적 사이라 榮陽 고을 봉엿 더니라] 이 일즉 닐오 후에 난 처엄 호 이 아직 모로미 氣象을 화홀디니 氣象이 됴 옌 온갓 일이 이예 맛당 니 氣象이란 거슨 말과 거동이 가야오며 므거우며  며 날호여 홈애 足히  볼 이니 오직 君子小人이 이예 호 일 이 아니라  貴며 賤며 댱슈며 단명홈의 말아 마 定 배니라

○ 攻其惡, 無攻人之惡. 日夜且自點檢, 絲毫不盡, 則慊於心 矣. 豈有工夫點檢他人也.

그 사오나옴을 다리고 사의 사오나옴을 다리디 말올디 니 스스로 그 사오나옴을 다리면 나지며 밤의 아직 스스로 낟낟치 화 실과 터럭만이나 다 디 몯야도 곧 애 낟 브리니 엇디 工夫ㅣ 다 사을 낟낟치 홈이 이시리오

○ 大要. 前輩作事, 多周詳. 後輩作事, 多闕略.

대뎌디 젼 사들희 일 욤 쥬밀며 셰홈이 하고 훗 사들희 일 욤 허소고 홀략홈이 하니라

○ 恩讎分明此四者, 非有道者之言也. 無好人三字, 非有德者之 言也. 後生戒之.

은혜며 원슈를 分明히  거시라  이 네 字 道 둔 의 말이 아니오 됴 사 업다  세 字 德 둔 의 말이 아니니 後生흔 경계라

○ 張思叔座右銘曰, 凡語必忠信, 凡行必篤敬, 飮食必愼節, 字 畵必楷正,

張思叔 [일홈은 繹이니 程伊川 弟子ㅣ라] 의 안 올 녁흿 銘 [경계야 쓴 글이라] 에 오 믈읫 말을 반시 튱후 고 믿비며 믈읫 실을 반시 독실고 공경며 飮食을 반시 삼가고 존졀며 글 그슬 반시 반고 바게 며

容貌必端莊, 衣冠必肅整, 步履必安詳, 居處必正靜,

얼굴 모양을 반시 단졍고 싁싁히 며 옷과 冠을 반시 엄슉고 졍졔히 며 거며 기를 반시 안셔코 샹심야 며 인 곧을 반시 졍답고 안졍히 며

作事必謀始, 出言必顧行, 常德必固持, 然諾必重應, 見善如己 出, 見惡如己病.

일 기를 반시 처엄의 혜아려 며 말 내욤을 반시 실 을 도라보며 덛덛 德을 반시 구디 잡으며 그리 호마 홈을 반시 답을 므거이 며 어딘 일 보고 내게셔 나 시 며 사오나온 일 보고 내 病 티 홀디니

凡此十四者, 我皆未深省. 書此當坐隅. 朝夕視爲警.

믈읫 이 열네 가지를 내 다 깁피 피디 몯논디라 이 써 안 모해 當야 아 나죄로 보아 경계홈을 삼노라

○ 胡文定公曰, 人須是一切世味, 淡薄方好. 不要有富貴相. 孟 子謂, 堂高數仞, 食前方丈, 侍妾數百人, 我得志不爲. 學子須 先除去此等. 常自激昻, 便不到墜墮.

胡 文定公이 오 사이 모롬이 이  셰샹 마새 淡 薄야 보야호로 됴니 富貴 相 둠을 요구티 아니 거 시니라 孟子ㅣ 니샤 집 노 두어 仞 [여 자히라] 이 나홈과 음식이 앏 모흐로 열 자히나 홈과 뫼신 妾이 여러 百 사을 내 을 어더도 아니 거시라 시니 學者ㅣ 모로 미 몬져 이런 것들 덜텨 리고 샹녜 스스로 격녀야 니르 와대야 믄득 러딤애 니르디 아니리라

常愛諸葛孔明當漢末, 躬耕南陽, 不求聞達. 後來雖應劉先主之 聘. 宰割山河, 三分天下, 身都將相, 手握重兵. 亦何求不得, 何欲不遂. 乃與後主言, 成都有桑八百株, 薄田十五頃. 子孫衣 食自有餘饒. 臣身在外, 別無調度. 不別治生, 以長尺寸. 若死 之日, 不使廩有餘粟, 庫有餘財, 以負陛下. 及卒, 果如其言. 如此輩人, 眞可謂大丈夫矣.

샹해 랑노니 諸葛孔明이 漢 내죵애 當야 몸소 南陽애셔 받 가라 들리여 현달홈을 求티 아니더니 후에 비록 劉先主 의 블롬을 應나 山河 [흘 닐옴이라] 를 서흐러 베혀 天下를 세헤 화 몸이 쟝며 샹애 이셔 손애 重 군 잡아시니  므어슬 求여 얻디 몯며 므어슬 고쟈 여 일오디 몯리오마 後主 더브러 닐오 成都에 나모 八百 株와 사오나온 받티 열다 頃 [일 이럼이  경이라] 이이 시니 子孫의 옷과 밥이 스스로 남아 요죡홈이 잇고 내 몸이 밧긔 이셔 각별이 계교홈이 업슨디라 각별이 사롤 일 다려  재며 치도 길오디 아니노니 만일 죽은 날애 여곰 창애 남 곡셕이 이시며 庫애 남 믈이 잇 야  陛下 [황 뎨를 닐옴이라] 를 져리디 아니호리라 더니 믿 죽음애 과 연히 그 말 니 이런 뉴엣 사은 진실로 可히 大丈夫ㅣ라 닐으리로다

○ 范益謙座右戒曰, 一不言朝廷利害邊報差除. 二不言州縣官員 長短得失. 三不言衆人所作過惡之事. 四不言仕進官職趨時附勢. 五不言財利多少厭貧求富. 六不言淫媟戱慢評論女色. 七不言求 覓人物干索酒食.

范益謙 [일홈은 冲이니 宋 적 사이라] 의 안 올 녁 경 계에 오 낟재 朝廷의 利며 害로옴과 변방 긔별와 관원 브리며 벼슬임을 닐으디 아니홈이오 재 고 官員 의 길며 댜르며 올히 며 그 을 닐으디 아니홈이오 섿재  모 사의 지은 밧 허믈이며 사오나온 이를 닐으디 아니 홈이오 넫재 벼슬 나아가기와 시절을 조차 勢의 븓틈을 닐 으디 아니홈이오 다재 믈의 하며 젹음과 가난홈을 슬희 여 고 가열움을 求홈을 닐으디 아니홈이오 여슷재 음탕 며 더러오며 희롱며 거만며 겨집의 양 의론홈을 닐으 디 아니홈이오 닐굽재 의 거슬 求여 어드며 술와 음식 을 쳥여 달라 홈을 닐으디 아님이니라

又曰, 一人附書信, 不可開坼沈滯.

 오 낟재 사이 유무와 신믈을 맛뎌든 可히 여 보며 머믈오디 아닐 거시며

二與人並坐, 不可窺人私書.

재 사으로 더블어 와 안자심애 可히 사의 유무 를 여어 보디 아닐 거시며

三凡入人家, 不可看人文字.

섿재 믈읫 사의 집의 들어감애 可히 사의 글월을 보디 아닐 거시며

四凡借人物, 不可損壞不還.

넫재 믈읫 사의 거슬 비롬애 可히 여리며 도로 보내 디 아니티 아닐 거시며

五凡喫飮食, 不可揀擇去取.

다슷재 믈읫 飮食 먹옴애 可히 야 리며 取디 아닐 거시며

六與人同處, 不可自擇便利.

여슷재는 사으로 더블어   이숌애 可히 스스로 便코 利   디 아닐 거시며

七見人富貴, 不可歎羨詆毁.

닐굽재는 사의 가열며 貴홈을 보고 可히 차탄여 블워 며 죵여 헐리디 아닐 거시니

凡此數事有犯之者, 足以見用意之不肖. 於存心修身大有所害. 因書以自警.

믈읫 이 두어 일을 간범 이 이시면 足히   먹옴의 不肖 홈울 볼 거시니  두며 몸 닷곰애 크게 害로 배 인디 라 因야 써셔 스스로 경계노라

○ 胡子曰, 今之儒者, 移學文藝干仕進之心, 以收其放心, 而美 其身, 則何古人之不可及哉. 父兄以文藝令其子弟, 朋友以仕進 相招, 往而不返, 則心始荒而不治, 萬事之成, 咸不逮古先矣.

胡子 [일홈은 宏이니 宋 적 션라] ㅣ 오 이젯 션 글 조 화 벼슬여 나아가기 구 을 옴겨  그 노 흔 을 거두어 그 몸을 아답게 면 엇디 녯사의게 可 히 밋디 몯리오 父兄이 글조로 그 子弟 시기고 벋이 벼슬여 나아가기로 서 블러 가 도라오디 아니면  이 비로소 거츠러 다리디 몯야 일만 일 일움이 다 녯사 의게 밋디 몯니라

○ 顔氏家訓曰, 夫所以讀書學問, 本欲開心明目, 利於行耳.

顔氏 家訓에 오 그  글 닐거 호며 문 바는 본  을 열며 눈을 켜 行욤애 利케코쟈 홈이니라

未知養親者, 欲其觀古人之先意承顔, 怡聲下氣, 不憚劬勞, 以 致甘月耎(※연,月+耎), 惕然慙懼, 起而行之也.

어버이 효양기를 아디 몯 이 그 녯사의 의 몬져 야  빗 받조오며 소를 화히 고 긔운을 이 며 슈고로옴을 리디 아니야  며 보라온 거슬 닐윔을 보고 惕然 [놀리 톄라] 히 붓그리며 저허 흥긔야 行과 뎌 홈이니라

未知事君者, 欲其觀古人之守職無侵, 見危授命, 不忘誠諫, 以 利社稷, 惻然自念, 思欲効之也.

님금 셤귬을 아디 몯 이 그 녯사의 벼슬을 딕킈여셔 침노 [제 소임 밧긔 의 소임을 침노홈이라] 홈이 업스며 위 홈을 보고 목숨을 주며 졍셩도이 諫홈을 닛디 아니야  社稷을 利케 홈을 보고 惻然 [감동 톄라] 히 스스로 혜아 려 효측고져 홈을 각과댜 홈이니라

素驕奢者, 欲其觀古人之恭儉節用, 卑以自牧, 禮爲敎本, 敬者 身基, 瞿然自失, 斂容抑志也.

본 교만고 샤치 이 그 녯사의 온공고 검박야 기 존졀며 이 홈으로 쳐며 례되 침애 근 본이 되며 공경이 몸 셰 터힌 줄을 보고 瞿然 [서머 톄 라] 히 스스로 일 야 용모 슈렴며 을 리누르과 댜 홈이니라

素鄙悋者, 欲其觀古人之貴義輕財, 少私寡慾, 忌盈惡滿, 賙窮 卹匱, 赧然悔恥, 積而能散也.

본 더럽고 앗기 이 그 녯사의 올 이 貴히 너기고 믈을 가야이 너기며 로옴이 쟉고 욕심이 젹으며  이 려고  이를 아쳐며 窮 이 구고 업서  이 에엿비 너기던 줄을 보고 赧然 [ 븕 톄라] 히 뉘웃고 붓그려 야 싸한 거슬 能히 흗과댜 홈이니라

素暴悍者, 欲其觀古人之小心黜己, 齒敝舌存, 含垢藏疾, 尊賢 容衆, 苶然沮喪, 若不勝衣也.

본 모딜고 강한 이 그 녯사의 을 젹게 며 몸을 이 며 니 여디고 혀 이시며 [굳센 양 이 샹고 부드러온 이 보젼홈을 닐옴이라] 의 더러온 이 포함며 의 사오나온 이 숨기며 어딘 사을 츄존고 모 사을 용납던 줄을 보고 薾然 [추러 톄라] 히 그치 텨허우록야 오슬 이긔디 몯 시 과댜 홈이니라

素怯懦者, 欲其觀古人之達生委命, 强毅正直, 立言必信, 求福 不回, 勃然奮厲, 不可恐懼也.

본 怯고 나약 이 그 녯사의 죽음 사롬애 통달여 命에 려 두며 세츠고 질긔우며 졍답고 고며 말 셰욤 을 반시 믿비 며 福 求홈을 회곡히 아니턴 줄을 보고 勃 然 [믄득 변 톄라] 히 분발야 다아 可히 저투리디 아니콰댜 홈이니라

歷玆以往, 百行皆然. 雖不能淳, 去泰去甚, 學之所知, 施無不 達. 世人讀書, 但能言之, 不能行之. 武人俗吏, 所共嗤詆, 良 由是耳.

일로 디나  감오로 온갓 실이 다 그러니 비록 能히 슌 젼티 몯나 너믄 이 업시 며 심 이 업시 면 화 아 배 베품에 디 아닐  업스리라 셰샹 사이 글 닐구 다믄 能히 닐만 고 能히 行티 몯니 호반이며 용쇽 관원의 가지로 우으며 헤리 배 진실로 일로 말 암애니라

又有讀數十卷書, 便自高大, 凌忽長者, 輕慢同列, 人疾之如讎 敵, 惡之如鴟梟. 如此以學求益, 今反自損. 不如無學也.

 두어 열 권  닑고 믄득 스스로 놉고 큰 양야 얼운을 므던이 너기며 同列을 輕慢히 너겨 사이 믜여홈을 원슈와 피뎍 티 며 아쳐홈을 쇼로기와 옫바미 티 너기니 이 러면 홈오로 유익홈을 求거늘 이제 도로혀 스스로 해 니 호디 아니홈만 디 몯니라

○ 伊川先生曰, 大學孔氏之遺書, 而初學入德之門也. 於今可見 古人爲學次第者, 獨賴此篇之存, 而其他則未有如論孟者. 故學 者必由是而學焉, 則庶乎其不差矣.

伊川先生이 샤 大學은 孔氏의 기티신 글월이라 처엄  호 의 德에 드는 門이니 이제 可히 녯사의 學던 례 볼 거시 홀로 이 글 이슘을 힘 닙고 그 나 이 論語와 孟 子  이 잇디 아니니 그러모로 호 이 반시 이 말아마 호면 거의 그 그디 아니리라

○ 凡看語孟, 且須熟讀玩味, 將聖人之言語, 切己. 不可只作一 場話說. 看得此二書, 切己, 終身儘多也.

믈읫 論語와 孟子를 봄애 안직 모롬애 니기 닑고 玩味야 聖 人의 말을 가져다가 몸애 졀당케 고 可히 오직 바탕 말 만 삼디 아니홀디니 이 두 글월 보와 몸애 졀당케 면 몸 이 도록 장 유여리라

○ 讀論語者, 但將弟子問處, 便作己問, 將聖人答處, 便作今日 耳聞, 自然有得. 若能於論孟中, 深求玩味, 將來涵養, 成甚生 氣質.

論語 닑 이 다믄 弟子의 묻온 곧 가져셔 믄득 내 무룸 을 삼며 聖人의 답신 곧 가져셔 믄득 오 귀예 드롬 을 삼면 自然히 얻으미 이시리니 만일 能히 論語 孟子ㅅ 가 온 깁 求고 玩味야 가져셔 겨 쳐 일면 장 됴 氣質이 나리라

○ 橫渠先生曰, 中庸文字輩, 直須句句理會過, 使其言互相發 明.

橫渠先生이 샤 中庸앳 文字 直히 모롬이 句句마다 화 아라 디내여 그 말으로 여곰 서르 나타나 게  거시니라

○ 六經須循環理會. 儘無窮. 待自家長得一格, 則又見得別.

六經 [周易 春秋 毛詩 尙書 周禮 禮記라] 을 모롬이 循環야 화 알디니 장 그지 업스니 내  층 길우믈 기들우면  본 거시 각별리라

○ 呂舍人曰, 大抵, 後生爲學, 先須理會所而爲學者, 何事. 一 行一住一語一嘿須要盡合道理.

呂舍人 [일홈은 本中이오 舍人은 벼슬이니 宋 적 사이라] 이 오 大抵디 後生이 學을 호 몬져 모롬이  學을  배 므스 일인고 여 화 아라  번 니며  번 머 믈며  번 말며  번 욤 모롬이 다 道理예 맛 게 홈을 요구홀디니라

學業則須是嚴立課程, 不可一日放慢. 每日須讀一般經書一般子 書, 不須多. 只要令精熟. 須靜室危坐, 讀取二三百遍, 字字句 句須要分明. 又每日須連前三五授, 通讀五七十遍, 須令成誦.

不可一字放過也. 史書每日須讀取一卷或半卷以上. 始見功. 須 是從人授讀, 疑難處便質問, 求古聖賢用心, 竭力從之.

글 호 공부 모롬이 이예 일과  법을 嚴히 셰고 可 히 도 노하 프러리디 몯 거시니 每日에 모롬이 가 짓 經書 [셩인 글월이라] 와 가짓 子書 [현인 글월이 라] 를 닑오 모롬이 해 호려 말오 오직 여곰 精코 닉오믈 구홀디니 모롬이 괴오 집의 危坐 [러 안이라] 야 二 三百 번을 닑어 字字ㅣ며 句句를 모롬이 分明홈을 요구홀디니 라  每日에 모롬이 이젼에 사 닷쇗 친 거슬 連야 通야 쉰닐흔 번을 닑어 모롬이 여곰 외옴이 일게 고 可 히  字도 노하 디내디 몯 거시니라 史記 每日에 모롬이  권이어나 或 반 권으로 우흘 닑에 비로소 공효를 볼 거시니 모롬이 이 사을 조차 쳐 닑어 의심되야 론난  곧 믄득 질졍야 무러 녯 聖賢의  심을 求야 힘을 다야 조디니라

夫指引者, 師之功也. 行有不至, 從容規戒者, 朋友之任也. 決 意而往, 則須用己力, 難仰他人矣.

쳐 인도홈 스승의 功이오 行욤애 닐으디 몯홈이 잇거 든 從容히 규졍며 경계홈 벋의 소임이니 을 결단야 가기 모롬이 내 힘을  거시라 다 사의게 울어롬이 어 려우니라

○ 呂氏童蒙訓曰, 今日記一事, 明日記一事, 久則自然貫穿. 今 日辨一理, 明日辨一理, 久則自然浹洽.

呂氏 童蒙訓에 오 오날애  일을 긔디고 일 날애  일을 긔디면 오라면 自然히 차 디며 오날애  도 리를 분변고 일 날애  도리를 분변면 오라면 自然히 흐웍며

今日行一難事, 明日行一難事, 久則自然堅固.

오 날애  어려온 일을 行고 일날애  어려온 일을 行면 오라면 自然히 구드리니 渙然冰釋, 怡然理順, 久自得之. 非偶然也.

渙然 [헤어디 양이라] 히 어름이 프러디 며 怡然 [깃븐 이라] 히 理ㅣ 順욤 오라야 스스로 어들 거시라 偶然히 홈이 아니니라

○ 前輩嘗說, 後生才性過人者, 不足畏, 惟讀書尋思推究者, 爲 可畏耳. 又云, 讀書只怕尋思. 盖義理精深. 惟尋思用意, 爲可 以得之. 鹵莽厭煩者, 決無有成之理.

前읫 사히 일즉 닐오 後生이 질이 사의게 넘은 이  足히 두립디 아니고 오직 글 닑우매 자 각며 미러 궁구니 可히 두리우 니라 고  닐오 글 닑움은 오직 자 각홈이 두리우니 라 니 義理 졍고 깁픈디라 오직 자 각야 을  야 可히  어들 거시니 쉽사리 잠 야 번거홈을 아쳐 니 결연히 일움이 이시리 업니라

○ 顔氏家訓曰, 借人典籍, 皆須愛護, 先有缺壞, 就爲補治. 此 亦士大夫百行之一也.

顔氏 家訓에 오 사의 을 비러옴애 다 모롬이 랑 야 간슈야 몬져 여딘  잇거든 즉제 위야 슈보야 다 릴디니 이  士 태우의 일 실에 나히니라

濟陽江祿讀書未竟, 雖有急速, 必待卷束整齊, 然後得起, 故無 損敗. 人不厭其求假焉.

濟陽 [ 일홈이라] 江祿 [梁 적 사이라] 이 글 닑다가  디 못여 실제 비록 급고 밧븜이 이셔도 반시 라 믓거 整齊홈을 기들온 후에 시러곰 니러나 故로 여디미 업스니 사이 그 求야 비로믈 슬희여 디 아니더라

或有狼藉几案, 分散部秩, 多爲童幼婢妾所點汚, 風雨蟲鼠所毁 傷. 實爲累德. 吾每讀聖人書, 未嘗不肅敬對之, 其故紙有五經 詞義及聖賢姓名, 不敢他用也.

혹 궤며 셔안의 狼籍 [일히 누엇던 프리 어즈러우모로 흐튼 거슬 狼籍이라 니라] 며 권딜을 흐터 만히 아와 죵  더러인 배며 과 비와 버러지와 쥐의 여린 배 되 니 실로 德을 더러이미 되니라 내 양 聖人 글월을 닐글 제 일즉 엄슉히 공경야 샹티 아니티 아니며 그 녯 죠 예 五經읫 말와 믿 聖賢의 姓名이 잇거든 敢히 다  디 아니노라

○ 明道先生曰, 君子敎人有序. 先傳以小者近者, 而後敎以大者 遠者. 非是先傳以近小, 而後不敎以遠大也.

明道先生이 샤 君子ㅣ 사 침이 례 인디라 몬 져 젹으며 갓가온 이로 치고 후에 크며 먼 이로  치니 이 몬져 갓가오며 젹은 이로 칠만 고 후에 멀 며 큰 이로 치디 아니홈이 아니니라

○ 明道先生曰, 道之不明, 異端害之也. 昔之害, 近而易知. 今 之害, 深而難辨. 昔之惑人也, 乘其迷暗. 今之入人也, 因其高 明.

明道先生이 샤 道의 디 몯홈은 異端 [셩인과 다 되 니 楊氏 墨氏 老氏 佛家ㅣ라] 이 害홈이니 녯 害 갓가와 수 이 알리러니 이젯 害 깁퍼 분변홈이 어렵도다 녜 사을 惑 게 홈 그 미렬코 아득 이를 타셔 더니 이제 사의게 들기 그 놉고 은 이를 因여 놋다

自謂之窮神知化, 而不足以開物成務, 言爲無不周徧, 實則外於 倫理, 窮深極微, 而不可以入堯舜之道. 天下之學, 非淺陋固滯, 則必入於此.

스스로 닐오 신묘를 궁구며 변화를 아노라 호 足히  사을 일와 홀 일을 일오디 몯며 말이며  일이 周 徧티 아님이 업수라 호 實로 인륜이며 텬리예 버서나며 기픈 를 궁구며 미묘 를 극진호라 호 可히  堯舜 ㅅ 道에 드디 몯리니 天下엣 學이 여트며 좁으며 고집며 거리이 아니면 반시 이예 드니라

自道之不明也, 邪誕妖妄之說競起, 塗生民之耳目, 溺天下於汚 濁. 雖高才明智, 膠於見聞, 醉生夢死, 不自覺也.

道ㅣ 디 몯홈으로브터 샤특며 허탄며 요괴로오며 망녕 된 말이 토와 니러나 셩의 귀 눈을 막으며 天下를 더럽 고 흐린  디게 니 비록 노픈 죄며 은 디혜라도 보 며 든  거릿기여 醉야 사랏고 티 죽어 스스로  디 몯니라

是皆正路之蓁蕪, 聖門之蔽塞. 闢之而後, 可以入道.

이 다 졍 길희 거츠 거시며 셩인의 門의 리오 거시라 헤틴 후에 可히  道에 들디니라

右, 廣敬身.

이 우 공경홈을 넙피니라

쇼언 권지육[편집]

外篇(외편)[편집]

善行第六(션뎨륙)[편집]

어딘 실이니 례예 여재라

○ 呂滎公名希哲, 字原明. 申國正獻公之長子. 正獻公居家, 簡 重寡黙, 不以事物經心, 而申國夫人, 性嚴有法度, 雖甚愛公, 然, 敎公, 事事循蹈規矩.

呂榮公의 일홈 希哲이오 字 原明이니 申國 正獻公 [일홈  公著ㅣ니 申은 봉 히오 正獻은 시회니 宋 적 졍승이 라] 의 아이라 正獻公이 집의 이실 제 간략며 후듕며 잡일 아니며 잡말 아니야 일과 온갓 거스로 애 경 영티 아니고 申國夫人이 性이 嚴고 法度ㅣ 이셔 비록 심 히 公을 랑나 그러나 公을 츄  規矩 조차 드듸게 더라

甫十歲, 祁寒暑雨, 侍立終日, 不命之坐, 不敢坐也. 日必冠帶, 以見長者, 平居雖甚熱, 在父母長者之側, 不得去巾襪縳袴, 衣 服唯謹.

계오 열 설에 큰 치위와 덥고 비올 제라두 뫼셔 셧기를 날이 도록 야 命야 안라 아니커든 敢히 안 아니더라 날마다 반시 冠帶야  얼우신 뵈오며 샹해 이실 제 비록 심히 더우나 父母와 얼우신 겯틔 이셔 시러곰 곳갈와 보 션과 뎐 밧디 아니야 衣服을 오직 삼가더라

行步出入, 無得入茶肆酒肆, 市井里巷之語, 鄭衛之音, 未嘗一 經於耳, 不正之書, 非禮之色, 未嘗一接於目.

녀 거러 나며 들음애 시러곰 차  집과 술  집의 드 디 아니며 져제와  말와 鄭과 衛ㅅ 소 [두 나라 일 홈이니 음탕 풍라] 를 일즉 번 귀예 디내디 아니며 正티 아니 글월와 禮 아닌 빗 일즉 번 눈에 브티디 아 니더라

正獻公通判潁州, 歐陽公適知州事. 焦先生千之伯强, 客文忠公 所, 嚴毅方正, 正獻公招延之, 使敎諸子. 諸生小有過差, 先生 端坐, 召與相對, 終日竟夕, 不與之語, 諸生恐懼畏伏, 先生方 略降辭色.

正獻公이 穎州 [고을 일홈이라]ㅣ예 通判 [판관 톄엿 벼슬이 라] 여실 제 歐陽公 [일홈은 修ㅣ니 宋 적 샹이라] 이 州 事를 지엿더니 [아단 말이니 목 톄엿 벼슬이라] 焦 先生 千之 伯强 [千之 일홈이오 伯强은 라] 이 文忠公 [歐陽公 시회라] 곧애 손이 되야셔 嚴고 거여우며 모나고 졍답거늘 正獻公이 블러 마자다가 여곰 모 아을 치 더니 모 션 죠곰애나 글옴이 잇거든 先生이 단졍히 안자 블러 더블어 서르 對야 날이 졈을며 나조히 초 더블어 말을 아니다가 모 션 저허 복죄여 先生이 보야호 로 말이며  빗 잠 기 더라

時公方十餘歲. 內則正獻公與申國夫人敎訓, 如此之嚴, 外則焦 先生化導, 如此之篤. 故公德器成就, 大異衆人. 公嘗言, 人生 內無賢父兄, 外無嚴師友, 而能成者, 少矣.

그 적의 公이 보야호로 열 남은 설이러니 안흐로 正獻公과 다 申國夫人이 츔이 이러시 嚴고 밧로 焦先生 이 되게 야 인도홈이 이러시 도타오니 그러모로 公이 德 과 그르시 이러키 모 사에셔 다니라 公이 일즉 닐오 人生애 안해 어딘 아비와 兄이 업스며 밧 嚴 스승과 벋이 업고 能히 일움이 이시리 젹으니라 더라

○ 呂滎公長夫人, 待制諱昷之之幼女也. 最鍾愛, 然, 居常至微 細事, 敎之必有法度. 如飮食之類, 飯羹許更益, 魚肉不更進也. 時張公已爲待制河北都轉運使矣.

呂榮公의 張夫人 待制 [벼슬 일홈이라] 일홈 昷之의 졈은 이라 장 랑을 모도와시나 그러나 샹해 이실 제 微細 일에 닐으히 츔을 반시 法度ㅣ 잇더니 飮食  類에 도 밥과 으란 다시 더음을 許고 고기란 다시 나오디 아니 니 그 적의 張公이 이믯 待制로 河北都轉運使 [河北은 디명 이오 都轉運使 관찰 톄엿 벼슬이라] 를 엿더라

及夫人嫁呂氏, 夫人之母, 申國夫人姊也. 一日來視女. 見舍後 有鍋釜之類, 大不樂, 謂申國夫人曰, 豈可使小兒輩私作飮食, 壞家法耶. 其嚴如此.

믿 夫人이 呂氏예 셔방 마자오나 夫人 어마님은 申國夫人의 형이라  날애 와 을 보더니 방샤 뒤헤 솓가마 類엣 거 시 잇거늘 보고 크게 즐기디 아니야 申國夫人려 닐어  오 엇디 可히 졈은 아로 여곰 로이 飮食을  라 家法을 허러 리게 리오 니 그 嚴홈이 이러 더라

○ 康陽城爲國子司業, 引諸生告之曰, 凡學者, 所以學爲忠與孝 也. 諸生有久不省親者乎. 明日謁城還養者, 二十輩. 有三年不 歸侍者, 斥之.

唐 [나라 일홈이라] 적 陽城이 國子 [이제 셩균관이라] 司業 [벼슬 일홈이라] 야셔 모 션를 나오혀 告야 오 믈읫 學기  튱셩과 다 효도기를 호 배니 모 션 오래 어버이를 보디 몯엿 이 인냐 니 이튼날 城의게 뵈고 돌아가 효양 이 스므 물이러니 三年이도록 돌 아가 뫼시디 아니 이 잇거늘 내티니라

○ 安定先生胡瑗, 字翼之. 患隋唐以來, 仕進尙文辭而遺經業, 苟趨祿利. 及爲蘇湖二州敎授, 嚴條約, 以身先之, 雖大暑, 必 公服終日, 以見諸生, 嚴師弟子之禮, 解經至有要義, 懇懇爲諸 生, 言其所以治己, 而後治乎人者. 學徒千數. 日月刮劘, 爲文 章, 皆傅經義, 必以理勝, 信其師說, 敦尙行實. 後爲太學, 四 方歸之. 庠舍不能容.

安定先生 胡瑗의 字 翼之니 隋와 唐으로 옴애 벼슬야 나아가 이 글지이만 슝샹고 經業 [실을 업 삼이라] 을 려 구챠히 祿과 利예 라드 줄을 병도이 너기더니 믿 蘇 湖 두 고 敎授ㅣ 되야 법됴와 약속을 嚴히 야 몸으로 몬져 야 비록 큰 더위라도 반시 公服고 날 졈글워  모 션 보와 스승 弟子의 禮 嚴히 며 글 사굠애 종요로온  인  니르러 졀히 모 션 위 야 그  몸을 다린 후에 사을 다릴 바 닐더라 호 물이 千이나 더니 날이며 로 다마 文章을 호  다 경셔 의 븓텨 야 반시  理勝케 며 그 스승의 말 믿어 行實 도타이 슝샹더니 후에 太學을 야 四 方이 도라가니 집이 能히 용납디 몯더라

其在湖學, 置經義齋治事齋. 經義齋者, 擇疏通有器局者居之, 治事齋者, 人各治一事, 又兼一事. 如治民治兵水利算數之類. 其在太學亦然.

그 湖ㅅ 學애 이실 제 經義齋 [經書 다리 齋니 齋 션  인 집 일홈이라] 와 治事齋 [일 다리 齋라]  두니 經義齋예 疎通고 器局이 인 이 여 살이고 治事齋 예 사이 각각  일 다리며   일 兼니 셩 다리며 군 다리며 믈의 利며 算으로 혜아림  類ㅣ 라 그 太學애 이심애  그리 더라

其弟子散在四方, 隨其人賢愚, 皆循循雅飭. 其言談擧止, 遇之 不問可知爲先生弟子. 其學者, 相語稱先生, 不問可知爲胡公也.

그 弟子ㅣ 四方에 흗터 이숌애 그 사이 어딜며 어림을 조차 다 循循 [셰 이셔 례예 넘디 아니 톄라] 히 아담고 조 심니 그 말이며 거동을 만남애 묻디 아니여셔 可히 先 生의 弟子 줄을 알고 그 혼 사이 서르 말 홈애 先生이 라 일거 묻디 아니여셔 可히 胡公인 줄 알리러라

○ 明道先生言於朝曰, 治天下, 以正風俗得賢才, 爲本.

明道先生이 됴뎡에 닐어 샤 天下 다료 風俗을 正히 며 어딘 인 어모로 근본을 삼을디니

宜先禮命近侍賢儒及百執事, 悉心推訪, 有德業充備足爲師表者, 其次有篤志好學材良行修者, 延聘敦遺, 萃於京師, 俾朝夕相與- 講明正學.

맛당이 몬져 갓가이 뫼완 어딘 션과 믿 온갓 관원을 禮 로 命야 을 다야 츄심야 무러 德業이 차 자 足히 스승이며 表ㅣ 되염즉니 이시며 그 버거  도타이  야 문을 됴히 녀기며 죄 어딜며 실이 닷 이 잇거 마자 블러오며 권야 보내게 야 셔울에 모도와 여곰 아  나조 서르 더블어 正 學을 강론야 키게 홀디니라

其道必本於人倫, 明乎物理, 其敎自小學灑掃應對以往, 脩其孝 悌忠信, 周旋禮樂. 其所以誘掖激勵漸摩成就之道, 皆有節序. 其要在於擇善脩身, 至於化成天下, 自鄕人而可至於聖人之道.

그 道 반시 人倫에 근본야 物의 理 키고 그 침 은 小學엣 믈 이고 며 應며 對홈으로븓터  감로 그 효도며 손슌며 튱셩며 믿븜을 닷그며 禮며 樂애 周旋케 니 그  달애며 들며 아내며 힘 게 며 저지며 다아 일우 밧 도리 다 며 례 이시니 그 종 어 딘 일을 며 몸 닷가 天下 化야 일움애 니르며  샹사으로븓터 可히 聖人의 道애 니매 인니라

其學行皆中於是者, 爲成德. 取材識明達可進於善者, 使日受其 業, 擇其學明德尊者, 爲太學之師, 次以分敎天下之學.

그 문과 실이 다 이에 마 이 德 인 이 되리니 질와 디식이 고 차 可히 어딘  나아 가리 取야 여곰 날마다 그 業을 받게 야 그 學이 고 德이 노 이  여 太學의 스승을 삼고 버근 이로 화 天下의 學애 칠 디니라

擇士入學, 縣升之州, 州賓興於太學, 太學聚而敎之, 歲論其賢 者能者於朝.

션를 여 學애 들요 懸이 洲ㅣ예 올여 洲ㅣ 손녜로 太學의 쳔거야든 太學이 모토아 쳐 마다 그 어딜며 能 이 됴뎡에 의론디니라

凡選士之法, 皆以性行端潔, 居家孝悌, 有廉恥禮讓, 通明學業, 曉達治道者.

믈읫 션  法은 다 性과 실이 단졍고 조하 집의 이셔 효도며 손슌며 廉恥와 禮讓이 이시며 學業을 通야 키 며 다릴 道 아라  이로  거시니라

○ 伊川先生看詳學制. 大槪以爲學校, 禮義相先之地, 而月使之 爭, 殊非敎養之道. 請改試爲課, 有所未至, 則學官召而敎之,

更不考定高下.

伊川先生이 學졔도를 看詳 [보펴 샹뎡단 말이라] 시니 大槪  호 學校 禮義로 서르 몬져  히어 마다 여곰 토게 홈이 [글지이로 결오단 말이라]  쳐 치 도리 아니니 請컨댄 試 [글 지여 고노단 말이라] 를 고 텨 일과를 야 니르디 몯 배 잇거든 學관원이 블러 치 고 다시 놉프며 가옴을 고노와 막키디 아니며

制尊賢堂, 以延天下道德之士, 鐫解額, 以去利誘, 省繁文, 以 專委任, 勵行檢, 以厚風敎, 及置待賓吏師齋, 立觀光法. 如是 者, 亦數十條.

尊賢堂을 지어  天下앳 道德엣 션 마자오며 향공수를 더러  利로 달애옴을 업시며 어즈러온 글월을 젹게 야  소임 맛듐을 젼일히 며 行檢을 힘 게 야  풍쇽과 교화를 둗겁게 고 믿 待賓 [어딘 사을 손으로 졉 집이라] 와 吏師 [다임을 아라 관원의 스승될 사을 드 리 집이라] 를 두며 觀光 [텬하앳 션히와 나라 셩 빗츨 봄이라] 法을 셰니 이  이  두어 열 됴건이러라

○ 藍田呂氏鄕約曰, 凡同約者, 德業相勸.

藍田 [디명이라] ㅅ 呂氏 [大忠 大防 大鈞 大臨 네 형뎨니 宋 적 사이라]  약속애 오 믈읫 가지로 약속 이 德이며 욜 일로 서르 勸며 過失相規.

허믈와 그른 일 서르 경계며

禮俗相交.

禮다온 풍쇽으로 서르 사괴며

患難相恤.

근심과 어려운  서르 구디니라

有善則書于籍, 有過若違約者, 亦書之, 三犯而行罰, 不悛者絶 之.

어딘 일이 잇거든 글월에 쓰고 허믈이 이시며 믿 약속을 어그 릇 이  써 세 번 犯야 罰 行호 고티디 아니  이란 내틸디니라

○ 明道先生敎人. 自致知至於知止, 誠意至於平天下, 灑掃應對 至於窮理盡性, 循循有序.

明道 先生이 사을 치샤 알옴을 닐위옴으로븓터 그칠  알옴애 니르며  셩실히 홈으로 天下 平케 홈애 니 르며 灑掃와 應對로 理 궁구며 性을 다홈애 니르샤 循循 히 셰 잇게 더시니

病世之學者, 捨近而趨遠, 處不而闚高. 所以輕自大而卒無得也.

셰상의 學者ㅣ 갓가온 란 리고 먼  며 가온  이셔 놉픈  엿보디라  가야이 스스로 큰 양야  애 어듬이 업는 바 病도이 너기시니라 右, 實立敎.

이 우 침 셔윰을 實우니라

○ 江革少失父, 獨如母居. 遭天下亂, 盜賊並起, 革負母逃難, 備經險阻, 常採拾以爲養. 數遇賊, 或劫欲將去. 革輒悌泣求哀, 言有老母. 辭氣愿款, 有足感動人者. 賊以是不忍犯之, 或乃指 避兵之方. 遂得俱全於難.

江革 [東漢 적 사이라] 이 졈어셔 아비를 일코 혼자 어미와 더브러 사더니 天下ㅣ 어즈러옴을 만나 盜賊이 모다 니러나거 늘 革이 어미를 업고 환난을 도망야 어렵살  초 디 내여 샹녜 며 주어  치기 더니 조 도적을 만나 或 겁틱야 잡아 가고쟈 거든 革이 믄득 울오 에엿비 너기고 라 비러 닐오 늘근 어미 이셰라 야 말과 긔이 셩실코 관곡야 足히 사을 感動홈이 인디라 도적이 일로 아 犯티 몯며 或 병난 避  치니 드여 시러곰 다 환난에 보젼니라

轉客下邳, 貧窮裸跣, 行傭以供母, 便身之物莫不畢給.

올마 下邳  나그내 되야 가난고 궁박여 옷 벗고 발 버서 고공 녀  어미를 공양호 몸 편 거시 다 죡디 아님이 업더라

○ 薛包好學篤行. 父娶後妻而憎包, 分出之, 包日夜號泣不能 去. 至被毆杖, 不得已廬于舍外, 旦入而灑掃, 父怒, 又逐之, 乃廬於里門, 晨昏不廢. 績歲餘父母慚而還之. 後服喪過哀.

薛包 [東漢 적 사이라]ㅣ 學을 즐겨 며 실을 독실히  더니 아비 훋안해를 얻고 包 믜여 닫내여 包ㅣ 낫밤을 블 으지져 울오 아 가디 몯더니 매 마좀애 니르러 시러곰 마디 몯야 집 밧긔 막 야 아이어든 들어가 설거늘 아 비 怒야  내대 里門에 막 여셔 새배며 어믈 [문 안단 말이라] 廢티 아니더니 오라 남음애 父母ㅣ 붓그 려 도라오게 다 후에 거상 닙어 슬허기 넘게 니라

旣而弟子, 求分財異居, 包不能止, 乃中分其財, 奴婢引其老者 曰, 與我共事久. 若不能使也. 田廬取其荒頓者曰, 吾少時所理. 意所戀也. 器物取其朽敗者曰, 我素所服食. 身口所安也. 弟子 數破其産. 輒復賑給.

이윽고 아와 동의 식히 셰간 화 닫사라지라 求거  包ㅣ 能히 그치누르디 몯야 그 믈을 고로 홀 奴婢 를 그 늘근이 잡으며 오 날와 더블어 일을 가지로  얀디 오란디라 네 能히 브리디 몯리라 며 받과 집을 그 거고 기우러딘 이 가지며 오 내 졈어실 제 다리던 배라 에 렴 배라 며 器物을 그 석고 여딘 거슬 가지며 오 내 본 며 먹던 배라 몸과 입에 편안히 너 기 배라 더니 아와 동의 식히 조 그 셰간을 배 아거 믄득  주어 쥬죡게 더라

○ 王祥性孝. 蚤喪親, 繼母朱氏不慈, 數譖之. 由是失愛於父, 每使掃除牛下, 祥愈恭謹, 父母有疾, 衣不解帶, 湯藥必親嘗, 母嘗欲生魚. 時天寒冰凍, 祥解衣, 將剖冰求之. 冰忽自解, 雙 鯉躍出, 持之而歸. 母又思黃雀炙. 復有雀數十, 飛入其幕, 復 以供母. 鄕里警嘆, 以爲孝感所致. 有丹柰結實, 母命守之, 每 風雨祥輒抱樹而泣, 其篤孝純至如此.

王祥 [晋 적 사이라] 이 性이 효도롭더니 일 어미 일코 繼母 朱氏 어엿비 녀기디 아니야 조 하니 일로 말암아 아게 랑을 일허 양 여곰 을 설이거 祥이 더 옥 공슌고 삼가며 父母ㅣ 병이 잇거든 옷슬  그디 아 니며 藥을 달혀 반시 親히 맛보더라 어미 일즉 生 고기  먹고져 더니 그 적의 하이 차 어이 어럿거늘 祥이 옷슬 그고 쟝 어름을 고 어드랴 더니 어름이 믄득 절 로 헤여디여 두리에 여 나거늘 가져 도라오니라 어미   새 구은 이를 각더니  새 두어 열히 라 그 집의 들거    어미 먹이니 히 놀라 차탄야  효도의 감 동야 닐윈 배라 더라 블근 먿이 이셔 여 잣거 어미 命야 딕희라 대 양 비예 祥이 믄득 남글 안고 우니 그 독실 효되 슌일코 지극홈이 이더라

○ 王裒字偉元. 父儀爲魏安東將軍司馬昭司馬. 東關之敗, 昭問 於衆曰, 近日之事誰任其咎. 儀對曰, 責任元帥. 昭怒曰, 司馬 欲委罪於孤耶. 遂引出斬之.

王裒의 字 偉元이니 아비 儀ㅣ 魏 [나라 일홈이라] 安東將 軍 司馬昭의 司馬 [벼슬 일홈이라] ㅣ 되얏더니 東關 [ 일 홈이니 吳ㅅ나라와 싸호다가 패니라] 에 敗홈애 昭ㅣ 모 사려 무러 오 요조옴 일을 뉘 그 허믈을 맛료 儀 답야 오 허믈이 읏듬쟝슈 인니이다 昭ㅣ 怒야 오 司馬ㅣ 내게 罪를 밀고쟈 냐 고 드듸여 어내 여 죽이다

裒痛父非命, 於是隱居敎授, 三徵七辟, 皆不就, 廬于墓側, 旦 夕, 常至墓所, 拜跪, 攀栢悲號, 涕淚著樹. 樹爲之枯. 讀詩, 至哀哀父母, 生我劬勞, 未嘗不三復流涕. 門人受業者, 並廢蓼 莪之篇.

裒ㅣ 아 命 아닌 줄을 [天命으로 죽디 아니홈이라] 셜이 녀 겨 이예 隱居야셔 글 쳐 세 번 브며 [나라호로셔 브 시단 말이라] 닐곱 번 쳔거 [고로셔 쳔거단 말이라] 홈 애 다 나아가디 아니고 무덤 겯틔 막 야 아 나조  양 무덤 곧애 니르러 절며 고 즉을 븓들고 슬피 우러 눈믈이 남긔 무드니 남기 위야 이우니라 모시 닐글 제 슬프 며 슬프다 父母ㅣ 날 나심을 슈고로이 샷다  니르 러 일즉 여러 번 고텨 닑고 눈믈 흘리디 아니티 아니니 門人 [뎨라] 글 호 이 다 蓼莪篇을 리니라

家貧躬耕, 計口而田, 度身而蠶. 或有密助之者, 裒皆不聽. 及 司馬氏簒魏, 裒終身未嘗西向而坐, 以示不臣于晉.

집이 가난야 몸소 받 갈아 입을 혜고 받 갈며 몸을 혜고 누 에 치더니 或 마니 도오리 잇거든 裒ㅣ 다 듣디 아니더라 믿 司馬氏 魏 아사 裒ㅣ 몸이 도록 일즉 西ㄴ녁흐로 向 야 안 아니야  晋 [晋은 司馬氏의 나라 일홈이니 션 녁희 도읍엿던이라] 에 신하 되디 아닌 줄 뵈더라

○ 晉西河人王延事親色養. 夏則扇枕席, 冬則以身溫被, 隆冬盛 寒, 體常無全衣, 而親極滋味.

晋西河 [ 일홈이라] 사 王延이 어버이 셤교되 빗로 치더니 [ 빗 화히 단 말이라] 녀름이어든 벼개며 돗글 부체질고 겨을이어든 몸으로 니블을 덥게 며 한겨을 盛  치위예 몸애 샹녜 암 옷시 업소 어버이 맏난 마슬 極히 더라

○ 柳玭曰, 崔山南昆弟子孫之盛, 鄕族罕比. 山南曾祖王母長孫 夫人, 年高無齒, 祖母唐夫人, 事姑孝, 每旦櫛縰笄, 拜於階下, 卽升堂, 乳其姑. 長孫夫人, 不粒食數年而康寧.

柳玭이 오 崔山南 [일홈은 琯이니 山南節度使 벼슬 니 唐 적 사이라] 의 형뎨와 子孫의 盛홈이 결에 比리 드므더니 山南의 한할마님 長孫夫人 이 나히 만야 니 업거늘 할마님 唐夫人이 싀어미 셤굠 효 도로이 야 일 아 머리 비서 縱고 빈혀 고자 섬 아 래 가 절고 즉재 堂에 올라 그 싀어마님을 졋먹이니 長孫夫 人이 낟 먹디 몯홈 두어로 편안더니

一日疾病, 長幼咸萃. 宣言無以報新婦恩. 願新婦有子有孫, 皆 得如新婦, 孝敬, 則崔之門, 安得不昌大乎.

 병이 듕커 얼운과 아 다 모닷더니 베퍼 닐오  新婦의 은혜 갑디 몯리로소니 願컨댄 新婦 식이며 손 히 다 시러곰 新婦의 효도며 공경홈 면 崔시의 가 문이 엇디 시러곰 챵셩야 크디 아니리오 니라

○ 南齊庾黔婁爲孱陵令, 到縣未旬父易在家遘疾. 黔婁忽心驚, 擧身流汗, 卽日棄官歸家. 家人悉驚其忽至.

南齊 [나라 일홈이라] 庾黔婁ㅣ 孱陵 [고 일홈이라] ㅅ令 원이라 이 되야 고 니런디 열이 몯여실 제 아비 易ㅣ 집의 이셔 병을 만낫더니 黔婁ㅣ 믄득 이 놀라 온 몸애 이 흐거 그 날 벼 리고 집의 도라오니 집사 이 다 그 믄득 니 줄을 놀라더라

時易疾始二日. 醫云, 欲知差劇, 但嘗糞甛苦. 易泄利, 黔婁輒 取嘗之. 味轉甛滑, 心愈憂苦, 至夕每稽顙北辰, 求以身代.

그 적의 易의 병이 비르소 이틀이러니 의원이 닐오 위연 며 되욤을 알고져 홀딘댄 다 이 며 을 맛볼 거시라 야 易ㅣ 즈츼여든 黔婁ㅣ 믄득 가져다가 맛보니 마시 다 함 오 믯믯거 애 더옥 근심고 셜워야 나조 니애 양 北辰 머리를 조아 몸으로 代욤을 求더라

○ 海虞令何子平, 母喪去官, 哀毁踰禮, 每哭踊頓絶方蘇. 屬大 明末東土饑荒, 繼以師旅. 八年下得營葬, 晝夜號哭, 常如袒括 之日, 冬不衣絮, 夏不就凊凉, 一日以米數合, 爲粥, 不進鹽菜. 所居屋敗, 不蔽風日, 兄子伯興欲爲葺理, 子平不肯曰, 我情事 未申. 天地一罪人耳. 屋何宜覆.

海虞ㅅ 令何子平이 엄의 거상애 벼슬 더디고 슬허 샹케홈을 禮예 넘게 야 양 울며 소애 믄득 긔졀엿다가 보야 호로 더라 마초아 大明 [宋孝武帝의 년회라] 내죵애 東녁 히 흉황고 병난으로 니우니 여듧  시러곰 장을 경영티 몯야 나지며 밤의 블으지져 울오 양 袒括 [袒은 메와슴이오 括은 머리 욤이니 초상적 례라]  날 티  야 겨을에 소옴 둔 옷슬 닙디 아니고 녀름에 서늘  나 아가디 아니며   두어 홉으로 粥을 고 소곰과  도 먹디 아니더라 사 밧 집이 허러뎌 과 볃틀 리 우디 몯거늘 兄의 아 伯興이 위야 슈리코져 대 子平 이 즐겨디 아니여 오 내 情에 일을 펴디 몯여시니 天地예  罪人이라 집을 엇디 맛당히 덮프리오

蔡興宗爲會稽太守, 甚加矜賞, 爲營塚壙.

蔡興宗이 會稽ㅅ 太守 [원이라] ㅣ 되연디라 甚히 에엿비 너기며 과호이 너김을 더어 위야 무덤을 니라

○ 朱壽昌生七歲, 父守雍. 出其母劉氏, 嫁民間. 母子不相知 者, 五十年. 壽昌行四方, 求之不已, 飮食罕御酒肉, 與人言輒 流涕.

朱壽昌이 난 닐굽 예 아비 雍 [雍州ㅣ란 고을히라] 에 원 엿더니 그 어미 劉氏를 내텨 셩의 서리예 얼리니 어미와 아 이 서르 아디 몯홈이 쉰 러니 壽昌이 四方오로 녀 어듬 을 그치디 아니야 飮食에 술고기를 드믈이 먹고 사 더블 어 말홈애 믄득 눈믈을 흘리더라

熙寧初棄官入奏, 與家人訣, 誓不見母, 不得還. 行次同州, 得 焉. 劉氏時年七十餘矣. 雍守錢明逸以事聞, 詔壽昌還就官. 繇 是天下皆知其孝.

熙寧 [宋 神宗 년회라] 처엄에 벼슬을 리고 秦으로 들어갈  집사 더블어 여오되 셰야 어미옷 보디 몯면 다 시 도라오디 아니호리라 더니 가 同州예 다라 어드니 劉 氏 그 시졀의 나히 닐흔 남 이러라 雍 원 錢明逸이 실 로 들리온대 壽昌을 詔 [皇帝의 命이라] 야 도로 벼슬에 나아가라 시니 일로 말믜암아 天下ㅣ 다 그 효셩을 아니라

壽昌再爲郡守. 至是, 以母故通判河中府, 迎其同母弟妹以歸. 居數歲母卒, 涕泣幾喪明. 拊其弟妹益篤, 爲買田宅居之, 其於 宗族, 尤盡恩意, 嫁兄弟之孤女二人, 葬其不能葬者十餘喪. 盖 其天性如此.

壽昌이 두 번 郡守 엿더니 이예 니르러 엄의 연고로 河中 府에 通判을 야 그 엄이 가진 아이며 누의를 마자  도 라왓더니 이션디 두어 예 엄이 죽거늘 우러 거 눈이 멀리 러라 그 아와 누의를 에엿비 너귬을 더욱 두터이 야 위 야 받과 집을 사셔 살리고 그 동셩 권당의게 더욱 恩意를 곡 진히 야 兄弟의 아비 업  두 사을 혼인며 그 能히 영장 몯 열 남 상 영장니 그 天性이 이러 더라

○ 伊川先生家, 治喪. 不用浮屠. 在洛亦有一二人家化之.

伊川先生 집이 상 다림애 부텨의 일을 디 아니시니 락양의 겨실 제  나 두어 사의 집이 化리 잇더니라

○ 霍光出入禁闥二十餘年, 小心謹愼, 未嘗有過. 爲人沈靜祥 審, 每出入下殿門, 進止有常處. 郎僕射竊識視之. 不失尺寸.

霍光 [漢 적 대신이라] 이 대궐의 나들옴이 스므 남 예 조심고 삼가 일즉 허믈이 잇디 아니더라 사이론디 심팀 고 안졍며 셔고 펴 양 나들어 殿門 [대궐 문이 라] 에 릴 제 나며 그침이 덛덛 곧이 잇더니 郎과 僕射 다 벼 일홈이라 들히 마니 보람여셔 보니 자히며 치도 일티 아니더라

○ 汲黯景帝時, 爲太子洗馬, 以嚴見憚. 武帝卽位, 召爲主爵都 尉. 以數直諫, 不得久居位. 是時太后弟武安侯田蚡爲丞相. 中 二千石拜謁, 蚡弗爲禮. 黯見蚡未嘗拜, 揖之.

汲黯이 景帝 [漢 적 님금이라] 시졀의 太子 洗馬 [東宮 벼슬 이라] ㅣ 되여셔 嚴홈으로 림을 보더니 武帝 [景帝의 아 이라] 位예 나샤 [님금 셔단 말이라] 블러 主爵都尉 [벼 슬 일홈이라] 를 이시니 조 곧게 諫홈으로 시러곰 오 래 벼슬에 잇디 몯니라 이 시졀의 太后의 아 오라비 武安 侯田蚡이 丞相이 되연디라 中二千石 [ 녹이 이쳔 셕이 니 샹품이라] 이 절여 뵈여든 蚡이 례도를 아니더니 黯 은 蚡을 봄애 일즉 절을 아니고 揖더라

上方招文學儒者. 上曰, 吾欲云云. 黯對曰, 陛下內多欲而外施 仁義. 奈何欲效唐虞之治乎. 上怒變色而罷朝. 公卿皆爲黯懼. 上退謂人曰, 甚矣. 汲黯之戇也.

上 [님금을 닐옴이라] 이 뵈야흐로 글  션를 블으더시 니 上이 샤 내 이리이리 고져 노라 黯이 답여 오 陛下 [皇帝를 지향 말이라]ㅣ 안호론 욕심이 하시고 밧고로 仁義 베프시니 엇디 唐虞 적 다림을 법받고져  시니잇고 上이 怒샤 色을 變시고 됴회를 罷시니 公卿 [샹이라] 히 다 黯을 위여 두려더니 上이 믈러와 사 려 닐러 샤 甚다 汲黯의 어림이여

群臣或數黯, 黯曰, 天子置公卿輔弼之臣, 寧令從諛承意, 陷主 於不義乎. 且已在其位. 縱愛身, 奈辱朝廷何.

모 신하히 或 黯을 외다 대 黯이 오 天子ㅣ 公卿이 며 도 신하 두샴 엇디 여곰 븓조차 아당며 을 바 다 님금을 올티 아닌  디게 홈이리오  이믜 그 벼슬에 이시니 비록 몸을 앗기나 朝廷을 슈욕홈애 엇디료

黯多病, 病且滿三月, 上常賜告者, 數, 終不癒. 最後嚴助爲請 告. 上曰, 汲黯何如人也. 曰, 使黯任職居官, 亡以癒人, 然至 其輔少主守成, 雖自謂賁育, 弗能奪也. 上曰, 然. 古有社稷之 臣. 至如汲黯, 近之矣.

黯이 病이 하 病연디 거의 석 이 거늘 上이 샹해 말 주심이 조 내종내 됴티 몯엿더니  후에 嚴助ㅣ 위 여 말 請대 上이 샤 汲黯은 엇던 사고 오 黯오로 여곰 벼슬을 맛며 구의예 이시면  사의게 넘 디 몯려니와 그러나 그 졈은 님금 도와 인것 딕킈옴애 니 러 비록 스스로 닐오 賁育 [孟賁과 夏育이니 다 힘 센 사 이라] 이로라 여도 能히 앗디 몯리이다 上이 샤 그러다 녜 社稷엣 신해 잇더니 汲黯  이예 니르러는 갓 갑도다

大將軍靑侍中上踞厠視之, 丞相弘宴見, 上或時不冠, 至如見黯, 不冠而見也. 上嘗坐武帳. 黯前奏事. 上不冠, 望見黯避帷中, 使人可其奏. 其見敬禮如此.

大將軍 [벼슬 일홈이라] 靑 [셩은 衛니 쟝슈엣 신해라] 이 안 해 뫼셔 이실 제 上이 평상 애 걸안자셔 보시고 丞相 弘 [셩은 公孫이라] 이 샹해 뵈거든 上이 或 잇다감 冠 쓰디 아니샤 黯을 보심애 니르러 冠 쓰디 아니여셔 보디 아니더시다 上이 일즉 武帳 [병잠기 인 라] 에 안자 겨 시거늘 黯이 나아가 공 엳오려 더니 上이 冠 쓰디 아 녀 겨시다가 黯을 라보시고 댱 안해 避야 사으로 여 곰 그 엳틈을 可타 시니 그 고마야 례도홈을 봄이 이러 더라

○ 初魏遼東公翟黑子, 有寵於太武. 奉使幷州, 受布千疋. 事 覺, 黑子謀於著作郎高允曰, 主上問我, 當以實告. 爲當諱之. 允曰, 公帷幄寵臣. 有罪首實, 庶或見原, 不可重爲欺罔也. 中 書侍郞崔鑑公孫質曰, 若首實, 罪不可測. 不如姑諱之. 黑子怨 允曰, 君奈何誘人就死地. 入見帝, 不以實對, 帝怒, 殺之.

처엄의 魏 [元魏ㄴ 나라히라] 遼東公 [벼슬 일홈이라] 翟 黑 子ㅣ 太武 [魏ㅅ 님금이라] 의게 고임이 잇더니 竝州 [고 일홈이라] 예 브림을 맛다 가셔 뵈 일쳔 疋을 바닷더니 일이 텨 黑子ㅣ 著作郎 [벼슬 일홈이라] 高允의게 의론야  오 님금이 날려 무러시든 맛당히 實로 告랴 위야 맛당히 긔이랴 允이 오 그 댱 안해 괴이 신해니 罪 잇거든 올대로 엳오면 거의 或 노힘을 보려니와 可히 다 시곰 소기기를 디 몯 거시니라 中書侍郎 [벼슬 일홈이라] 崔鑑과 公孫質이 오 만일 올대로 엳오면 罪 可히 측량티 몯리니 안즉 긔윰만 디 몯니라 黑子ㅣ 允을 怨 야 오 그 엇디 홈으로 사을 달애여 죽을 해 나 아가게 뇨 고 들어가 帝 [황뎨라]  뵈오아 實로  답디 아니대 帝ㅣ 怒야 죽이시다

帝使允授太子經. 及崔浩以史事被收, 太子謂允曰, 入見至尊, 吾自導卿. 脫已尊有問, 但依吾語.

帝ㅣ 允으로 여곰 太子를 글 치더니 믿 崔浩ㅣ 긔일 로 [崔浩ㅣ 魏ㄴ 님금 조샹 흉을 돌해 사겨 셰여늘 帝ㅣ 노 야 죽이니라]  잡피 닙어 太子ㅣ 允려 닐러 오 들어가 至尊 뵈와 내 스스로 그를 인도호리니 만일 至 尊 [지극이 놉픔이니 님금을 닐옴이라] 이 무르심이 잇거든 다믄 내 말을 의지야 라 太子見帝言, 高允小心愼密, 且徵賤. 制由崔浩. 請赦其死. 帝

召允問曰, 國書皆浩所爲乎. 對曰, 臣與浩共爲之. 然浩所領事 多. 總裁而已, 至於著述, 臣多於浩. 帝怒曰, 允罪甚於浩. 何 以得生. 太子懼曰, 天威嚴重. 允小臣. 迷亂失次耳. 臣曏問. 皆云, 浩所爲. 帝問允, 信如東宮所言乎. 對曰, 臣罪當滅族. 不敢虛妄. 殿下以臣侍講日久. 哀臣, 欲丐其生耳, 實不問臣, 臣亦無此言. 不敢迷亂.

太子ㅣ 帝 뵈와 오 高允은 조심며 삼가며 딘밀고  微賤디라 그롬이 崔浩로 말암으니 請컨댄 그 죽음을 赦쇼셔 帝ㅣ 允을 블러 무러 샤 나랏 글이 다 浩의 온 바가 답야 오 臣과 다 浩ㅣ 가지로 오 니 그러나 浩 거늘인 밧 일이 한디라 모도 잡아 단  이어니와 글 지움애 닐으러 臣이 浩의게셔 하옹이다 帝ㅣ 怒야 샤 允의 罪ㅣ 浩의게셔 甚도소니 엇디  시 러곰 살리오 太子ㅣ 저허 오 하 위엄이 嚴고 重시 니 允은 젹은 신해라 아하고 어즐야 례를 일토송이다 臣이 고젓긔 묻조오니 다 닐오 浩의  배라 덩이다 帝ㅣ 允려 무샤 진실로 東宮의 닐으 바 냐 답야 오 臣이 罪ㅣ 맛당히 결에를 滅디라 敢히 거즛 되며 망 녕되이 몯영이다 殿下 [太子를 일 말이라] ㅣ  臣이 뫼와 글 엳옴이 날이 오란디라 臣을 에엿비 너기샤 그 사 롬을 비옵고져 실 이언뎡 진실로 臣려 묻도 아니시며 臣도  이 말이 업소오니 敢히 아고 어즐홈이 아니롱 이다

帝顧謂太子曰, 直哉. 此人情所難, 而允能爲之. 臨事不易辭信 也. 爲臣不欺君貞也. 宜特除其罪, 以旌之. 遂赦之.

帝ㅣ 太子를 도라 닐러 샤 直다 이 人情의 어려운 배 어 允이 能히 니 죽음애 다라셔 말을 밧고디 아니홈  믿븜이오 신해 되여셔 님금을 소기디 아니홈 뎡졍홈이니 맛당히 특별이 그 罪ㅣ를 더러  졍표 거시라 시고 드듸 여 赦시다

他日太子讓允曰, 吾欲爲卿脫死, 而卿不從何也. 允曰, 臣與崔 浩實同史事. 死生榮辱, 義無獨殊. 誠荷殿下再造之慈, 違心苟 免, 非臣所願也. 太子動容稱嘆.

다 날애 太子ㅣ 允을 외다 여 오 내 그 위여 죽음을 벗기고져 거늘 그 졷디 아니홈 엇뎨오 允이  오 臣이 崔浩로 더블어 진실로 긔일을 가지로 호니 죽 으며 살며 영화로으며 辱도욤애 의리예 혼자 달리 홈이 업 거시니 진실로 殿下의 다시 살오신 어엿비 녀기심을 닙소왓거 니와 을 어글우쳐 구챠히 免홈은 臣의 願 배 아니닝 이다 太子ㅣ 용모 고텨 일라 차탄더라

允退謂人曰, 我不奉東宮指導者, 恐負翟黑子故也.

允이 믈러와 사러 닐러 오 내 東宮의 쳐 인도홈 을 받디 아니홈 翟黑子 져릴가 저헨 연괴니라

○ 李君行先生名潛. 虔州人. 入京師. 至泗州, 留止. 其子弟請 先往, 君行問其故. 曰, 科場近. 欲先至京師, 貫開封戶籍, 取 應. 君行不許曰, 汝虔州人, 而貫開封戶籍, 欲求事君, 而先欺 君, 可乎. 寧遲緩數年, 不可行也.

李君行 [君行 니 宋 적 사이라] 先生의 일홈은 潛이니 虔州 [고을 일홈이라] ㅅ 사이라 셔울 드러올 泗州 [고을 일홈이라] 예 니르러셔 머믈어 잇더니 그 子弟 몬져 감을 請 거 君行이 그 연고 무른대 오 과거시댱이 갓가오니 몬져 셔울 니르러셔 開封 [이제 漢城府  마을이라] 戶籍 [댱 호젹이라] 에 드려 과거 보기를 고져 노이다 君行이 許티 아녀 오 네 虔州ㅅ 사으로셔 開封戶籍에 드리면 님금 셤김을 求코져 며셔 몬져 님금을 소김이니 可냐  하리 두어  더딀 이언뎡 可히 가디 몯 거시니라

○ 崔玄暐母盧氏嘗誡玄暐曰, 吾見姨兄屯田郞中幸玄馭. 曰, 兒 子從宦者, 有人來云, 貧乏不能存. 此是好消息, 若聞貲貨充足, 衣馬輕肥. 此惡消息. 吾嘗以爲確論.

崔玄暐 [玄暐 字ㅣ오 일홈 녑이니 唐 적 사이라] 의 어 미 盧氏ㅣ 일즉 玄暐를 경계야 오 내 姨兄 [엄의 겨집 동에 난 오라비라] 屯田郎中 [벼슬 일홈이라] 辛玄馭 보니 오 식이 벼슬여 니 이를 사이 이셔 와 닐 오 가난야 군핍야 能히 잇디 몯더라 면 이 이 됴  긔별이어니와 만일 믈이 차 足며 옷과 이 가얍고 지다 홈을 드르면 이 사오나온 긔별이라 니 내 常해  확실 의론이라 노라

比見親表中仕宦者, 將錢物, 上其父母父母但知喜悅, 竟不問此 物, 從可而來. 必是祿俸餘資, 誠亦善事, 如其非理所得, 此如 盜賊何別. 縱無大咎, 獨不內愧於心. 玄暐遵奉敎誡, 以淸謹見 稱.

요이 보니 親 [동셩 권당이라] 表 [이셩 권당이라] 에 벼 슬 이 쳔량읫 거슬 가져다가 그 父母ㅅ 올려든 父母ㅣ 다  깃거 줄만 알오 내죵내 이거시 어드러 조차 오뇨 묻디 아니니 반드시 이 祿俸에 남은 믈인댄 진실로  됴 일이어니와 만일 그 非理예 어든 배면 이 盜賊으로 더블어 엇 디 리오 비록 큰 허믈이 업스나 홀로 안호로 애 붓그 럽디 아니랴 대 玄暐ㅣ 르쳐 경계홈을 조차 받와 쳥 렴고 삼감으로 일롬 보니라

○ 劉器之待制初登科, 與二同年, 謁張觀參政. 三人同起身, 請 敎, 張曰, 某自守官以來常持四字. 勤謹和緩. 中間一後生應聲 曰, 勤謹和旣聞命矣. 緩之一字某所未聞. 張正色作氣曰, 何嘗 敎賢緩不及事. 且道世間甚事不因忙後錯了.

劉器之 [器之 字ㅣ오 일홈은 安世니 宋 적 사이라] 待制 ㅣ 처엄 급뎨야 두 동년으로 더블어 張觀參政 이샹  벼 슬이라  뵈더니 세 사이 가지로 몸을 니혀 침을 請대 張이 오 내 벼슬 딕킈욤으로브터  옴으로 샹녜 네  자받노니 브즈런홈과 삼감과 和홈과 날회여 홈이니라 中間의  졈은이 소 應여 오 브즈런홈과 삼감과 和홈 이믜 命을 듣왓거니와 날호예라    내 듣 디 몯엿던 배로소이다 張이 正色고 긔운 지어 오 엇디 일즉 그로 여곰 느저 일에 밋디 몯라 리오  니라 世間에 므스 일이 밧븐 後를 因야셔 그르디 아니 뇨

○ 伊川先生曰, 安定之門人, 往往知稽古愛民矣. 則於爲政也何 有.

伊川先生이 샤 安定 [안뎡 션이라] 의 門人이 잇다감 녜 일을 샹고며 셩 랑홈을 아니 곧 졍욤애 므스 거시 어려우료

○ 呂滎公自少官守處, 未嘗干人擧薦. 其子舜從守官會稽, 人或 譏其不求知者, 舜從對曰, 勤於職事, 其他不敢不愼. 乃所以求 知也.

呂榮公이 졈은 제브터 벼슬 디킌 고대 일즉 사의게 擧薦홈 을 간구티 아니더니 그 아 舜從 [舜從은 니 일홈은 疑 問이라] 이 會稽 [고을 일홈이라] 예 벼슬을 딕킈여실 제 사 이 或 그 알옴을 求티 아니 줄을 긔롱거늘 舜從이  답야 오 소임옛 일을 브즈러니 고 그 다 일을 敢히 삼가디 아니티 아니노니  알옴을 求 배니라

○ 漢陳孝婦年十六而嫁, 未有子. 其夫當行戍, 且行時屬孝婦 曰, 我生死未可知. 幸有老母. 無他兄弟備養. 吾不還, 汝肯養 吾母乎. 婦應曰, 諾.

漢 적 陳  孝婦ㅣ 나히 열여스신 제 셔방 마자 식이 잇디 몯엿더니 그 남진이 부방 가게 當야 쟝 갈 적의 孝婦의 게 맛뎌 오 내의 살며 죽움을 可히 아디 몯 거시니  혀 늘근 어미 잇고 녀 兄弟 효양을 초리 업스니 내 도라 오디 몯디라도 네 즐겨 내 어미를 효양다 婦ㅣ 답야 오 그리 호마

夫果死不還, 婦養姑不衰, 慈愛愈固, 紡績織紝, 以爲家業, 終 無嫁意.

남진이 과연 죽어 도라오디 몯야 婦ㅣ 싀어미 효양홈을 衰티 아니야 어엿비 녀기며 랑홈이 더욱 구더 질삼며 뵈   집 살올 일 고 내죵내 남진 어를 이 업더라

居喪三年, 其父母哀其少無子, 而早寡也, 將取嫁之. 孝婦曰, 夫去時, 屬妾以供養老母, 妾旣許諾之. 夫養人老母, 而不能卒, 許人以諾, 而不能信, 將何以立於世. 欲自殺, 其父母懼, 而不 敢嫁也, 遂使養其姑. 二十八年姑八十餘. 以天年終, 盡賣其田 宅財物, 以葬之, 終奉祭祀.

三年 居喪 닙어늘 그 어버이 그 졈어셔 식 업고 일 홀어미 된 줄을 슬피 녀겨 쟝 려다가 남진 얼리려 더니 孝婦ㅣ 오 남진이 갈 적의 내게 늘근 어미 供養기로 맛뎌 내 이믜 許諾호니 사의 늘근 어미를 치다가 能히 디 몯 며 사을 그리 호마 홈으로 許고 能히 믿비 몯면 쟝 엇디  셰샹의 셔시리오 고 스스로 죽고져 대 그 어버이 저허 구틔여 얼리디 아니야 드듸여 여곰 그 싀어미를 치 게 니 스므여듧 만애 싀어미 여 남은 이라 하 삼긴 나호로 죽거늘 그 받티며 집이며 財物을 다 라  영장 고 내 祭祀를 바다 니라

淮陽太守以聞, 聞使使者, 賜黃金四十斤, 復之, 終身無所與. 號曰, 孝婦.

淮陽 [東陳  고을히라] 太守ㅣ  들리온대 使者 블여 黃 金 마 근을 주시고 복호야 몸이 도록 참예 배 업게 니 [구실에 참예티 아니홈이라] 일홈 지어 오 효도로온 며리라 니라

○ 漢鮑宣妻桓氏, 字少君. 宣嘗就少君父學. 父奇其淸苦, 故以 女妻之. 將送資賄甚盛, 宣不悅, 謂妻曰, 少君生富驕, 習美飾. 而吾實貧賤. 不敢當禮. 妻曰, 大人以先生修德守約, 故使賤妾 侍執巾櫛. 旣奉承君子, 惟命是從. 宣笑曰, 能如是, 是吾志也. 妻乃悉歸侍御服飾, 更著短布裳. 與宣共挽鹿車. 歸鄕里, 拜姑 禮畢, 提甕出汲, 修行婦道. 鄕邦稱之.

漢 鮑宣의 안해 桓氏의 字 少君이라 宣이 일즉 少君의 아븨 게 나아가 호더니 아비 그 고 고로오믈 긔특이 녀겨 그러 모로 로 안해 삼으니 결속야 보내 믈이 장 盛 거늘 宣이 깃거 아니야 안해려 닐러 오 少君이 가 열어 교죵  나셔 아다온 단장을 니겨시니 내 진실로 가 난코 미쳔디라 敢히 례도를 감당티 몯리로다 안해 오 아비  先生이 德을 닷가 검약을 딕킈연는 연고로 賤 妾으 로 여곰 뫼와셔 슈건과 비슬 잡게 시니 이믜 君子를 받 와시란 오직 命신대로 이 졷오리이다 宣이 웃고 오  能히 이러시 면 이 내 이로다 안해 뫼신 사과 의 장읫 거슬 다 도라보내고 고텨 댜 뵈치마를 야 宣으로 더 블어 가지로 젹은 술위를 어 본향  도라가 싀어미  뵈 례도를 고 항을 가져 나가 믈 기러 며느리 도리  닷가 行니 히며 고을히 일더라

○ 曹爽從弟文叔妻, 譙郡夏侯文寧之女. 名令女. 文叔蚤死, 服 闋, 自以年少無子. 恐家必嫁己, 乃斷髮爲信. 其後家果欲嫁之, 令女聞, 卽復以刀截兩耳, 居止常依爽. 及爽被誅, 曹氏盡死, 令女叔父上書, 與曹氏絶婚, 彊迎令女歸.

曹爽 [魏  종실이라] 의 사촌아 文叔의 안해 譙群 [ 일홈이니 文寧의 본향이라] 夏侯 文寧 [夏侯 셩이오 文寧은 일홈이라] 의 이니 일홈은 令女ㅣ라 文叔이 일 죽거늘 거상 고 스스로  나히 졈고 식이 업스니 집이 반시 저를 남진 얼릴가 저허 머리털을 버혀 셰엿더니 그 후에 집이 과연 얼리고져 거늘 令女ㅣ 듣고 즉제 다시 갈로 두 귀를 버히고 살기를 샹녜 爽의게 의지얏더니 믿 爽이 버히믈 닙 어 曹氏 다 죽거늘 令女의 아자비 글월을 올려 曹氏로 더블어 혼인을 긋고 구틔여 令女를 마자 도라오니라

時文寧爲梁相一作州. 憐其少執義, 又曹氏無遺類. 冀其意阻, 乃徵使人-風之, 令女嘆且泣曰, 吾亦惟之. 許之是也. 家以爲 信, 防之少懈, 令女於是竊入寢室, 以刀斷鼻, 蒙席而臥, 其母 呼與語, 不應, 發被視之. 血流滿床席, 擧家驚惶, 往視之, 莫 不酸鼻.

이 적의 文寧이 粱 [졔후 나라히라] 相 [벼슬 일홈이라] 이 도얏더니 그 졈고 졀의를 자반는 줄을 에엿비 녀기고  曹氏 기틴 類ㅣ 업슨디라 그 이 그츰을 라 마니 사으로  여곰 알왼대 令女ㅣ 탄식고  울어 오 내  각호니 許심이 올타 야늘 집이  믿비 녀겨 막옴을 젹이 게을 이 대 令女ㅣ 이예 마니 자는 방의 들어가 갈흐로 고 버히고 니블 무롭고 누어셔 그 어미 블러 더블어 말호 답 아니커늘 니블을 헤혀 보니 피 흘러 평상과 돗긔 얏거 늘 온 집이 놀라 두려 가 보고 고 싀여 아니리 업더라

或謂之曰, 人生世間, 如輕塵棲弱草耳. 何辛苦乃爾. 且夫家夷 滅已盡. 守此欲誰爲哉. 令女曰, 聞仁者, 不以盛衰改節, 義者, 不以存亡易心. 曹氏全盛之時, 尙欲保終, 况今衰亡. 何忍棄之. 禽獸之行, 吾豈爲乎.

惑이 닐어 오 사이 世間의 사라심이 가븨야온 드틀이 弱 플에 븓터슘 니 엇디 辛苦홈을 이리뇨  남진 의 가문이 러 죽어 이믜 盡여시니 이를 디킈여셔 눌을 위 코져 뇨 令女ㅣ 오 들오니 仁 이 盛며 衰홈으 로 졀개를 고티디 아니고 義 이 이시며 업모로 을 밧고디 아니니 曹氏 알픠 盛 시절의도 오히려 내죵을 보젼코져 거든 믈며 이제 衰亡야시니 엇디 마 리리오 즘승의 실을 내 엇디 리오

○ 唐鄭義宗妻, 盧氏略涉書史, 事舅姑, 甚得婦道. 嘗夜有强盜 數十, 持杖鼓噪, 踰垣而入. 家人悉奔Ꝩ, 唯有姑自在室, ,盧冒 白刃, 往至姑側, 爲賊捶擊, 幾死.

唐 鄭義宗의 안해 盧氏 녯글 잠 슷치고 싀어버이를 셤 교 장 며늘의 道 어덧더니 일즉 밤의 强盜 두어 열히 막대 가지고 며 들퀘여 담 넘어 드니 집 사이 다 라 나 숨고 오직 싀어미 스스로 방의 잇거늘 盧氏 허연  다 와다가 싀어미 겨틔 니르러 도적의게 티임을 닙어 거의 죽을 이러라

賊去後家人問, 何獨不懼. 盧氏曰, 人所以異於禽獸者, 以其有 仁義也. 隣里有急, 尙相赴救, 况在於姑, 而可委棄乎. 若萬一 危禍, 豈宜獨生.

도적이 간 후에 집 사이 무로 엇디 혼자 저티 아니더뇨 盧氏 오 사이  즘승의게 다 바 그 仁과 義 이시 모로니  急홈이 이셔도 오히려 서르 라가 救 거 시온 며 싀엄의게 잇거든 可히 릴 것가 다가 萬一 위  禍ㅣ 이시면 엇디 맛당히 혼자 사라시리오

○ 唐奉天竇氏二女, 生長草野, 幼有志操. 永泰中群盜數千人, 剽掠其村落, 二女皆有容色, 長者年十九. 幼者年十六. 匿巖穴 間, 曳出之, 驅迫以前. 臨壑谷深數百尺, 其姊先曰, 吾寧就死, 義不受辱. 卽投崖下而死, 盜方驚駭. 其妹繼之自投, 折足破面 流血, 群盜乃捨之而去.

唐 奉天 [ 일홈이라] 竇氏의 두 이 싀골셔 나 라되 졈 은 제브터 과 졀죄 잇더니 永泰 [代宗의 년회라] 가온대 모  도적 두어 千이나  사이 그  텨 후린대 두 이 다 이 이셔  나히 열아홉이오 아 나히 열여스시러 니 바흿 구무 이예 숨엇거늘 어내야 모라 차  알프로 갈 굴헝이 깁픠 두어 百 자히나  를 디늘어셔 그 이 몬져 오 내 하리 죽음애 나아갈 이언뎡 義예 辱을 받 디 몯 거시라 고 즉제 빙애 아래 러뎌 죽거늘 도적이 뵈야호로 놀라더니 그 아이 니어 스스로 러뎌 발이 것고  치 야뎌 피 흘으거늘 모 도적이 리고 가니라

京兆尹第五琦, 嘉其貞烈, 奏之, 詔旌表其門閭, 永蠲其家丁役.

京兆尹 [이제 城判尹  벼슬이라] ㅣ 그 뎡졀을 아다이 녀겨 엳온대 詔샤 그 門과  族表 [이제 홍문 셔기 톄엿 일이라] 시고 영영히 그 집 나 구실을 더르시다

○ 穆肜少孤, 兄弟四人, 皆同財業. 及各取妻, 諸婦遂求分異, 又數有鬪爭之言, 肜深懷忿嘆, 乃掩戶自撾曰, 穆肜汝修身謹行, 學聖人之法, 將以齊整風俗. 奈何不能正其家乎. 弟及諸婦聞之, 悉叩頭謝罪, 遂更爲敦睦之行.

繆肜 [漢 적 사이라] 이 졈어셔 孤야 아비 업단 말이라 兄弟 네 사이 다 셰간을 가지로 더니 믿 각각 안해 어더 모 겨집히 드듸여 화 닷살 기를 求고  조 싸화 토 말이 잇거늘 肜이 노야 애롬 깁피 품어 문 닫고 스스로 티며 오 繆肜이 네 몸을 닷고 실을 삼가 聖人의 法을 홈은 쟝  風俗을 졍졔호려 홈이니 엇디 홈으로 能히 그 집을 正케 몯뇨  대 아와 믿 모 겨집히 듣고 다 머리 좃고 謝罪야 드듸여 다시 도탑고 화동 실을 니라

○ 蘇瓊除南淸河太守. 有百姓乙普明兄弟爭田, 積年不斷, 各相 援據. 乃至百人. 瓊召普明兄弟, 諭之曰, 天下難得者兄弟. 易 求者田地. 假令得田地, 失兄弟心, 如何. 因而下淚, 諸證人莫 不灑泣. 普明兄弟叩頭, 乞外更思, 分異十年, 遂還同住.

蘇瓊 [北齊 사이라] 이 南淸河 [고을 일홈이라] 太守  니 百姓乙普明의 兄弟 받 토아 여러  결티 몯야 각 각 서르 혀 증거니 일 사에 니르럿더니 瓊이 普明의 兄 弟 블러 알외여 오 天下애 얻디 어려온 거슨 兄弟오 求 키 쉬운 거슨 田地니 가셜 여곰 田地를 어더도 兄弟의  을 일흐면 엇더료 고 因야 눈믈을 딘대 모 본증엣 사 히 눈믈 리디 아니리 업더니 普明의 兄弟 머리 두드 려 밧긔 가 다시 각여지라 빌어 화 닫난디 열 만애 드듸여 도로  사니라

○ 王祥弟覽母朱氏, 遇祥無道. 覽年數歲, 見祥被楚撻, 輒涕泣 抱持, 至于成童, 每

王祥의 아 覽의 어미 朱氏ㅣ 祥 졉홈을 無道히 더니 覽 의 나히 두어 설의 祥의 매 맛기 닙음을 보고 믄득 울고 안아 븓드더니 아 일옴애 [열다 적이라] 닐으러 양 그 어미 를 諫니 그 어미 흉히 보채옴을 젹이 그치니라 朱ㅣ 조 非理로 祥을 블이거든 覽이 祥으로 더블어  고  祥 의 안해를 보채여 블이거든 覽의 안해  건녀 가지로  니 朱ㅣ 어려이 녀겨 그치니라

○ 晉右僕射鄧攸永嘉末沒于石勒, 過泗水. 攸以牛馬負妻子而 逃, 又遇賊, 掠其牛馬, 步走, 擔其兒及其弟子綏. 度不能全, 乃謂其妻曰, 吾弟早亡, 唯有一息. 理不可絶. 止應自棄我兒耳. 幸而得存, 我後當有子. 妻泣而從之, 乃棄其子而去之. 卒以無 嗣.

晋右僕射 [벼슬 일홈이라] 鄧攸ㅣ 永嘉 [懷帝의 년회라] 내죵 애 石勒의게 디여 泗水를 디나갈 攸ㅣ 쇼와 로 妻子  싣고 도망다가  도적을 만나 그 쇼와 을 후리이고 거러 며셔 제 식과 믿 그 아 아 綏를 메오 가더니 能히 다 보젼티 몯 줄을 혜여 보고 그 안해여 닐어 오  내 아이 일 죽고 다  식이 이시니 理예 可히 긋디 몯 거시라 오직 응당히 스스로 내 식을 릴 거시로다  혀 시러곰 이시면 나는 후에 맛당히 식이 이시려니녀 안 해 울오 조차늘 그 아을 리고 갓더니 내  식이 업스니라

時人義而哀之, 爲之語曰, 天道無知, 使鄧伯道無兒. 弟子綏服 攸喪三年.

시절 사이 어디리 녀겨 슬허 위야 닐어 오 天道ㅣ 無 知야 鄧伯道로 여곰 식이 업게 도다 아의 아 綏ㅣ 攸의 거상을 三年을 닙으니라

○ 晉咸寧中大疫. 庾袞二兄俱亡, 次兄毗復危殆, 癘氣方熾, 父 母諸弟皆出次于外, 袞獨留不去, 諸父兄强之, 乃曰, 袞性不畏 病. 遂親自扶持, 晝夜不眠, 其間復無柩, 哀臨不輟. 如此十有 餘旬, 疫勢旣歇, 家人乃反. 毗病得差, 袞亦無恙.

晋咸寧 [武帝의 년회라] 가온대 큰 려역이러니 庾袞의 두 兄 이  죽고 버근 兄 毗  危殆야 병긔 뵈야호로 셩거 늘 父母와 모 아히 다 나가 밧 이쇼 袞이 혼자 머 믈어 나가디 아니거늘 모 父兄이 우긴대 오 내 性이 病을 저티 아니노라 고 드듸여 친히 스스로 븓들어 낫밤 을 조으디 아니며 그 이예  관을 지며셔 슬피 울기를 그치디 아니더니 이러시 기를 열남은 旬 열흘식 야 열히니 서너 이란 말이라 에 病셰 이믜 헐거 집사이 도라오니 毗의 病이 시러곰 됴코 袞도  병이 업스니라

父老咸曰, 異哉. 此子. 守人所不能守, 行人所不能行, 歲寒, 然後知松柏之後凋. 始知疫癘之不能相染也.

늘근이히 모다 오 긔이다 이 손이여 사의 能히 딕 킈디 몯 바 딕킈며 사의 能히 行디 몯 바 行 니 치운 후에 솔과 즉의 후에 디 줄을 아니 비르 소 녀역의 能히 서르 뎐염티 몯 줄을 알와라

○ 楊播家世純厚, 並敦義讓, 昆季相事, 有如父子. 椿津恭謙, 兄弟旦則聚於廳堂, 終日相對, 未嘗入內, 有一美味, 不集不食. 廳堂間往往幃幔隔障, 爲寢息之所, 時就休偃, 還共談笑.

楊播 [元魏 적 사이라] 의 가문이 셰셰로 純厚야 다 올 일로 양홈을 두터이 야 형뎨 서르 셤규 아비 식 티 더니 椿과 津이 온공고 겸손야 兄弟 아이어든 廳과 堂에 모다 날이 도록 서르 마조 안자 일즉 안해 드디 아니 며  됴 마시나 잇거든 몯디 아니여셔 먹디 아니 더라 廳堂 이예 잇다감 댱으로 이막아 자며 쉴 쳐소를  라 시시예 나아가 쉬여히즐이고 도로 와 가지로 말며 웃더라

椿年老, 曾他處醉歸, 津扶持還室, 假寢閤前, 承候安否.

椿이 나히 늘거셔 일즉 다 곧애 가 醉야 도라오거늘 津이 븓잡아 방의 도라와 지게 알셔 무서 자며셔 안부를 피 더라

椿津年過六十, 並登台鼎, 而津常旦莫參問, 子姪羅列階下. 椿 不命坐, 津不敢坐.

椿과 津이 나히 여슌이 넘어 와 台鼎 [台 三台星이오 鼎 은 솓 발이 세히니 三公을 샹 말이라] 의 올라시되 津이 샹 해 아 나죄로 뵈와 문안거든 아와 아아히 섬아 래 버러 셧더니 椿이 안을 命티 아니커든 津이 敢히 안 아니더라

椿每近出, 或日斜不至, 津不先飯, 椿還然後共食. 食則津親授 匙箸, 味皆先嘗, 椿命食然後食. 津爲肆州椿在京宅. 每有四時 嘉味, 輒因使次, 附之, 若或未寄, 不先入口. 一家之內男女百 口. 緦服同爨, 庭無間言.

椿이 양 갓가이 나가 或  기우도록 닐으디 아니커든 津이 몬져 밥 먹디 아니야 椿이 도라온 후에  먹더니 밥 먹 을 적이면 津이 술와 져 친히 받오며 맛가슬 다 몬져 맛 보고 椿이 먹음을 命 후에 먹더라 津이 肆州ㅣ [고을히라] ㅅ 원여실 제 椿이 셔울 집의 잇더니 양 졀에 아다온 마샛 거시 잇거든 믄득 갈 사을 因야 븓텨 보내고 만일 或 보내디 몯야시면 몬져 입에 들이디 아니더라  집 안 해 나와 간나 일이러니 緦服 [八寸형 뎨복이라] 이 셔 밥 지오 집 안 잇 말이 업더라

○ 隋吏部尙書牛弘弟弼, 好酒而酗. 嘗醉. 射殺弘駕車牛, 弘還 宅, 其妻迎謂弘曰, 叔射殺牛. 弘聞, 無所怪問. 直答曰, 作脯. 坐定, 其妻又曰, 叔射殺牛. 大是異事. 弘曰, 已知. 顔色自若, 讀書不輟.

隨吏部 [마을이라] 尙書 [벼슬이라] 牛弘의 아 弼이 술 즐 기고 쥬졍더니 일즉 醉야셔 弘의 술위 메 쇼 와 죽 인대 弘이 집의 도라오나늘 그 안해 마조 弘려 닐어 오 아자비 쇼 와 죽이다 야늘 弘이 듣고 괴이히 녀겨 문 배 업고 담 답야 오 보육 라 안좀을 定커늘 그 안해  오 아자비 쇼 와 죽이니 큰 이 고이 일이 로다 弘이 오 이믜 알와라 고  빗치 연야 글 닑 기를 그치디 아니더라

○ 唐英公李勣, 貴爲僕射, 其姊病, 必親爲然火煮粥. 火焚其 鬚, 姊曰, 僕妾多矣. 何爲自若如此. 勣曰, 豈爲無人耶. 顧今 姊年老, 勣亦老. 雖欲數爲姊煮粥, 復可得乎.

唐 英公 [英은 봉 히라] 李勣이 貴야 僕射ㅣ 되여시되 그 누의 病엿거든 반시 친히 위야 블디더 粥을 글히 더니 블이 그 날 오재 븓거늘 누의 오 겨집죵이 하니 엇 디 스스로 슈고 이러시 뇨 勣이 오 엇디 사 업 슴을 위예리오 도라보건댄 이제 누의 나히 늙고 勣이  늘 그니 비록 조 누의를 위야 粥을 글히고져  다시 可히 어드랴

○ 司馬溫公與其兄伯康, 友愛尤篤. 伯康年將八十. 公奉之如嚴 父, 保之如嬰兒, 每食少頃則問曰, 得無饑乎. 天少冷則拊其背 曰, 衣得無薄乎.

司馬溫公이 그 兄 伯康으로 더블어 랑홈을 더옥 도타이  더니 伯康이 나히 쟝 여이라 公이 위와돔을 嚴 아비  티 며 간슈홈을 아기 티 야 양 밥 먹고 이윽면 무러 오 아니  골가 며 날이 져기 면 그 등을  져 오 오시 아니 열운가 더라

○ 近世故家惟晁氏, 因以道申戒子弟, 皆有法度. 群居相呼, 外 姓尊長, 必曰, 某姓第幾叔若兄. 諸姑尊姑之夫, 必曰, 某姓姑 夫某姓尊姑夫. 未嘗敢呼字也, 其言父黨交游必曰, 某姓幾丈. 亦未嘗敢呼字也. 當時故家舊族, 皆不能若是.

요이 녯 가문이 오직 晁氏ㅣ 以道 [일홈은 說之니 宋 적 사 이라] 의 子弟를 다시곰 경계홈을 因야셔 다 法道 이시니 모다 살며 서르 블롬애 外姓 얼운으란 반시 오 아모 姓 현잿 아자비며 밋 兄이라 며 모 아미며 넛할 남편으 란 반시 오 아모 姓 아의 남편이며 아모 姓 넛할믜 남편이라 고 일즉 敢히 字를 브르디 아니며 그 아븨 물에 사괴여 니 이 니를 제 반시 오 아모 姓 현잿 얼 운이라 고  일즉 敢히 字를 브르디 아니니 그 시절 녯 가문과 오란 겨레들히 다 能히 이 디 몯더라

○ 包孝肅公尹京時, 民有自言, 以白金百兩, 寄我者死矣, 予其 子. 不肯受. 願召其子, 予之. 尹召其子, 辭曰, 亡父未嘗以白 金委人也. 兩人相讓久之.

包孝肅公 [일홈은 拯이니 孝肅은 시회라 宋 적 샹이라] 이 셔울 尹 [漢城判尹  벼슬이라] 여실 제 셩이 스스로 니리 이쇼 은 일 량으로 내게 브틴 이 죽거늘 그 아 을 주니 즐겨 받디 아니니 願컨댄 그 아을 블러 주쇼 셔 尹이 그 아을 브른대 양야 오 죽은 아비 일즉 은으로 사을 맛디디 아년니라 고 두 사이 설으  양기 오래더라

呂滎公聞之曰, 世人喜言無好人三字者, 可謂自賊者矣. 古人言, 人皆可以爲堯舜. 蓋觀於此而知之.

呂榮公이 듣고 오 셰샹 사이 됴 사 업다  세 字 즐겨 닐으 이 可히 스스로 해 이라 닐으리로다 녯 사이 닐오 사이 다 可히  堯舜이 되리라 니 이 예 보아 알리로다

○ 萬石君石奮歸老于家. 過宮門關, 必下車趨, 見路馬, 必軾 焉. 子孫爲小吏來歸謁, 萬石君必朝服見之, 不名. 子孫有過失, 不誚讓, 爲便坐, 對案不食, 然後諸子相責, 因長老, 肉袒, 固 謝罪改之, 乃許.

萬石君 [당신과 아 네희 녹이 각각 이쳔 셕식이모로 만셕군 이라 니라] 石奮 [漢 적 臣해라] 이 도라와 집의셔 늙더니 대궐 문을 디날 반시 술위예 여 으며 路馬 [님금  시 路車 메 이라]  보고 반시 軾더라 子孫이 효  벼슬 연디라 와 뵈여 萬石君이 반시 朝服 닙어 보 고 일홈 블으디 아니며 子孫이 過失이 잇거든 짓디 아니 고 위야 애 안자 반상을 對여셔 먹디 아니거든 그린 후에 모 식히 서르 責야 얼운을 因야 나 게 메왓고 장 謝罪야 고텨지라 여 許더라

子孫勝冠者在側, 雖燕必冠, 申申如也, 僮僕訢訢如也, 唯謹.

子孫이 冠 쓴 이 겯틔 잇거든 비록 혼자 이신 제라두 반시 冠 써 申申 며 죵게 訢訢 [화열 양이라]  호 오직 삼가더라

上時賜食於家, 必稽首俯伏而食, 如在上前, 其執喪哀戚甚. 子 孫遵敎, 亦如之. 萬石君家以孝謹, 聞乎郡國. 雖齊魯諸儒, 質 行皆自以爲不及也.

上이 시시로 음식을 집의 주어시든 반시 머리를 좃고 업더 여셔 먹어 上의 앏픠 이슘 티 며 그 거상 닙어실 제 슬허 셜워홈이 甚니 子孫이 츔을 조차  티 더라 萬石 君의 집이 효도며 조심홈으로 고을히며 나라해 들리디라 비록 齊와 魯ㅅ닷 모 션히라두 실 실은 다 스스로  맛디 몯리로다 더라

長子建爲郞中令, 少子慶爲內史. 建老白首, 萬石君尙無恙. 每 五日洗沐歸謁, 親入子舍, 竊問侍者, 取親中裙厠牏, 身自浣滌, 每與侍者言, 不敢令萬石君知之以爲常.

아 建은 郎中令 [벼슬이라] 이 되얏고 졈은 아 慶은 內 史 [벼슬이라] ㅣ 되얏더니 建이 늘거 머리 셰요 萬石君이 오히려 병이 업더라 양 닷쇗만의 모욕 말 제 도라와 뵈 고 親히 겯방의 들어가 뫼션 이여 만이 무러 어버의 속우틔 가져다가 몸소 스스로 아 도로 뫼신 이 주 敢 히 萬石君으로 여곰 알에 아니야  샹를 삼더라

內史慶醉歸, 入外門, 不下車, 萬石君聞之, 不食, 慶恐, 肉袒 謝罪, 不許, 擧宗及兄建肉袒, 萬石君讓曰, 內史貴人. 入閭里. 里中長老皆走匿, 而內史坐車中自如. 固當. 乃謝罷慶, 慶及諸 子入里門, 趨至家.

內史慶이 醉야 도라와 밧 門의 들어 술위 브리디 아니 대 萬石君이 듣고 음식 먹디 아니커늘 慶이 두려 라게 메왓 고 謝罪대 許티 아니거늘 온 권당과 밋 兄 建이 라게 메와대 萬石君이 죵여 오 內史 貴 사이라  을 들거든 을 온대 늘근이들히 다 라 들어 숨거늘 內 史ㅣ 술위 온대 안자심을 약히 니 진실로 맛당도다 고 慶을 나가라 니 慶과 밋 모 아이 里門의 들어  조 걸어 집의 닐으더라

○ 疏廣爲太子太傳. 上疏乞骸骨, 加賜黃金二十斤, 太子贈五十 斤, 歸鄕里, 日令家供具設酒食, 請族人故舊賓客, 相與娛樂, 數問其家, 金餘尙有幾斤. 趣賣以供具.

疏廣 [漢 적 사이라] 이 太子太傅 [太子 글 으치 벼슬 이라] ㅣ 되엿더니 上疏야 骸骨을 빈대 [몸을 비롬이니 벼 슬 마라지란 말이라] 黃金 스므 근을 더 주시고 太子ㅣ 쉰 근 을 주어시늘 싀골 도라가 날로 집으로 여곰 긔구를 초와 술 음식을 쟝만야 권당읫 사과 故舊와 손흘 請야 설 으 더블어 즐기며 조 그 집의 무로 金 나믄 이 오히려 몃 근이나 인고 리 라  긔구를 초라 더라

居歲餘廣子孫竊謂其昆弟老人廣所信愛者, 曰, 子孫冀及君時, 頗立産業基址. 今日飮食費且盡. 宜從丈人所, 勸說君, 置田宅. 老人卽以閒暇時爲廣言此計,

이션디  남으매 廣의 子孫이 그 형뎨예 늘근 사 廣의 믿 고 랑 바려 만이 닐러 오 子孫이 어버이 시절 을 미처  계홀 터 셸가 아더니 오날애 飮食  허비예  盡야 가니 맛당히 얼우신 고 조차셔 어버잇긔 勸야 달아여 田宅을 두게 라 늘근 사이 즉제 閒暇 시 절로 廣을 위야 이 계교를 닐은대

廣曰, 吾豈老悖, 不念子孫哉. 顧自有舊田廬. 令子孫勤力其中, 足以共衣食, 與凡人齊. 今復增益之, 以爲嬴餘, 但敎子孫怠惰 耳.

廣이 오 내 엇디 늙고 망패야 子孫을 렴려티 아니리 오 도라보건댄 스스로 녯 받과 집이 이시니 子孫으로 여곰 그 가온대셔 브즈런이 힘 면 足히  옷밥을 쟝만야 년 으 사으로 더블어 리니 이제 다시 더으게 야  남을 거슬면 다 子孫을 게을옴을 으침이니라

賢而多財, 則損其志, 愚而多財, 則益其過. 且夫富者, 衆之怨 也. 吾旣無以敎化子孫. 不欲益其過而生怨. 又此金者, 聖主所 以惠養老臣也. 故樂與鄕黨宗族, 共享其賜, 以盡吾餘日. 不亦 可乎.

어딜오 믈이 하면 그 을 해고 어리고 믈이 하면 그 허믈을 더니  가열옴은 모의 원망이니 내 이믜  子孫을 으쳐 되게 홈이 업디라 그 허믈을 더어 원망이 나 디 아니케 고져 노라  이 金은 님금의  늘근 신하를 주어 치신 배니 그러모로 즐겨 과 권당들로 더블어 그 주 신 거슬 가지로 안향야  내 나 날을 다으려 노니  可티 아니냐

○ 龐公未嘗入城府, 夫妻相敬如賓. 劉表候之. 龐公釋耕於壟 上, 而妻子耘於前, 表指而問曰, 先生若居畎畝而不肯官祿. 後 世何以遺子孫乎. 龐公曰, 世人皆遺之以危, 今獨遺之以安. 雖 所遺不同, 未爲無所遺也. 表嘆息而去.

龐公 [ 德公이니 漢 적 은라] 이 일즉 자 안히며 마 애 들어가디 아니고 夫妻ㅣ 설으 공경홈을 손 티 더니 劉表 [漢宗室이니 형쥬 원 얏더니라] ㅣ 니 龐公이 두 던 우희 가 받 가던 거 그치고 妻子ㅣ 앏픠셔 기음 더니 表ㅣ 으치고 무러 오 先生이 슈고로이 받이렁의셔 살오 벼슬 祿을 즐겨 아니니 훗예 므서스로  子孫을 기티 리오 龐公이 오 셰샹 사은 다 위 거스로 기티거 늘 이제 혼자 편안 거스로 기티노니 비록 기티 배 디 아니나 기티 배 업미 아니라 대 表ㅣ 嘆息고 가다

○ 陶淵明爲彭澤令, 不以家累自隨. 送一力, 給其子, 書曰, 汝 旦夕之費, 自給爲難, 今遺此力, 助汝薪水之勞. 此亦人子也. 可善遇之.

陶淵明 [일홈은 潛이니 晋 적 은라] 이 彭澤令을 야 가쇽 으로 스스로 졷디 아녓더니  죵을 보내여 그 아을 주고 유무여 오 네 아 나죄  거 스스로 쟝만홈이 어려 올 이제 이 죵을 보내여 네 나모며 믈 길이예 부 돕 노니 이도  사의 식이니 可히 됴히 졉디니라

○ 崔孝芬兄弟, 孝義慈厚. 弟孝暐等奉孝芬, 盡恭順之禮, 坐食 進退, 孝芬不命則不敢也, 鷄鳴而起, 且溫顔色, 一錢尺帛, 不 入私房, 吉凶有須, 聚對分給. 諸婦亦相親愛, 有無共之.

崔孝芬 [元魏 적 사이라] 의 兄弟 효도로오며 올흐며 샹 며 슌후더니 아 孝暐等이 孝芬을 위와도 恭順 례도  다야 안며 음식 먹으며 나며 믈롬애 孝芬이 命티 아 니면 敢히 아니며  울어든 니러   빗 온화히  며  돈이며 잣깁을  房의 들이디 아니고 吉며 凶   거시 이심애 모다 마조 안자 화 주더니 모 며리  서 親며 랑야 이시며 업을 가지로 더라

孝芬叔振旣亡後, 孝芬等承奉叔母李氏, 若事所生, 旦夕溫凊, 出入啓覲, 家事巨細一以咨決, 每兄弟出行, 有獲則尺寸以上皆 入李之庫, 四時分賚李氏自裁之. 如此二十餘歲.

孝芬의 아자비 振이 이믜 죽은 後에 孝芬等이 아이 李氏 위와도 나 바 셤귬 티 야 아 나조 며 서늘 케 며 나며 들옴애 고 뵈며 집일이 크며 젹은 이  티  무러 決며 양 兄弟 나닐 제 어든 거시 잇거든 재며 치로 우흿 거슬 다 李氏의 庫애 들이고 졀의 화 줌을 李氏 스스로 알아 더니 이 티 홈이 스므 남은 러라

○ 王凝常居慄如也. 子弟非公服, 不見, 閨門之內若朝廷焉.

王凝 [唐 적 사이라] 이 샹해 이쇼매 싁싁더니 子弟 公服 아녓거든 보디 아니야 방문 안히 朝廷 더라

御家以四敎. 勤儉恭恕. 正家以四禮. 冠婚喪祭.

집 다요 네 가짓 으침오로 니 브즈런며 검박며 공슌며 의  졉어 봄이오 집 正욤 네 가짓 禮로 니 가관기며 혼인기며 상며 졔러라

聖人之書及公服禮器不假, 垣屋什物必堅朴, 曰, 無苟費也. 門 巷果木必方列曰, 無苟亂也.

聖人의 글월과 믿 公服과 졔긔 비디 아니며 담이며 집이 며 온갓 긔믈을 반시 굳고 검박게 야 오 구챠히 허비 티 아닐 거시라 며 문 오래며 과실 남글 반시 방졍히 버 럿게 야 오 구챠히 어즐업게 아닐 거시라 더라

○ 張公藝九世同居. 北齊隋唐, 皆旌表其門. 麟德中, 高宗封泰 山, 幸其宅, 召見公藝, 問其所以能睦族之道, 公藝請紙筆以對, 乃書忍字百餘以進. 其意以爲宗族所以不協, 由尊長衣食, 或有 不均, 卑幼禮節, 或有不備, 更相責望, 遂爲乖爭. 苟能相與忍 之, 則家道雍睦矣.

張公藝ㅣ 아홉    사더니 北齊와 隋와 唐이 다 그 門 에 旌表니라 麟德 [唐高宗의 년회라] 가온대 高宗이 泰山을 봉션시고 그 집의 가샤 公藝를 블러 보아 그  能히 권당 화동 밧 도리 무신대 公藝 죠와 붇을 請야  답호   忍字 일 남은 이를 써  들이오니 그 이  호 권 당이  화티 몯 바 얼운의 옷과 밥을 홈이 或 고로 아 니홈이 이시며  이며 졈은의 禮節이 或 디 안임이 잇거  다시곰 설으 외다 야 원망홈을 말믜아 드듸여 어긔여 톰이 되니 진실로 能히 설으 더블어 면 家道ㅣ 화목 리라

○ 韓文公作董生行曰, 淮水出桐栢山, 東馳遙遙, 千里不能休, 淝水出其側, 不能千里, 百里入淮流. 壽州屬縣有安豊. 唐貞元 年時, 縣人董生召南, 隱居行義於其中. 刺史不能薦. 天子不聞 名聲. 爵祿不及門. 門外惟有吏, 日來徵租更索錢.

韓文公 [일홈은 愈ㅣ오 字 退之니 唐 적 큰 션라] 이 董 生 [董 셩이오 生은 션를 닐옴이라] 行 [글 일홈이라] 을 지어 오 淮水ㅣ 桐栢山의 나셔 동녁크로 리기를 아라 이 야 千里예 能히 쉬디 아니거든 淝水ㅣ 그 겨틔셔 나 能히 千里를 몯야 百里예 淮슈로 드러 흐르놋다 壽州ㅣ 屬  고을히 安豊이란  이시니 唐貞元 [德宗 년회라] 시절의 懸 사 董生召南 [일홈이라] 이 그 가온대 숨어 살며 어딘 이 行놋다 刺史 목라 ㅣ 能히 쳔거티 몯니 天子ㅣ 일 홈과 소릐를 듣디 몯신디라 벼슬와 祿이 門의 밋디 몯고 門 밧긔 오직 아젼이 날로 와 곡식을 물리며  돈을 내라  놋다

嗟哉董生. 朝出耕, 夜歸讀古人書. 盡日不得息, 或山而樵, 或 水而漁. 入廚具甘旨, 上堂問起居. 父母不慼慼, 妻子不咨咨.

슯프다 董生이여 아의 나가 받 갈고 밤의 도라와 녯 사의 글을 닑놋다 날이 다도록 시러곰 쉬디 몯야 或 뫼헤 남오 며 或 믈에 고기 잡놋다 브세 들어 고 만난 거 초고 텽의 올라 안부를 묻오니 父母ㅣ 시름 안이며 妻子ㅣ 원 탄 안이놋다

嗟哉董生. 孝且慈人不識, 唯有天翁知, 生祥下瑞無時期. 家有 狗乳出求食, 雞來哺其兒, 啄啄庭中拾蟲蟻, 哺之不食鳴聲悲, 彷徨躑躅久不去, 以翼來覆待狗歸.

슯프다 董生이여 효도롭고  인로옴을 사은 아디 몯고 오직 하히 아라셔 뎡샹을 내며 샹셔를 리옴을 시걱이 업 시 놋다 집의 개 이셔 삿기 나코 나가 머굼을 求거 이 와 그 삿기 머규  가온대 딕쥬어려 벌에며 개얌이 를 주어 머기니 먹디 아니커 우 소 슯허야 두루 건니 며 놀아 오래 나디 아니고 개로 와 덥퍼셔 개 도라 옴을 기들오놋다

嗟哉董生. 誰將與儔. 時之人夫妻相虐, 兄弟爲讎, 食君之祿, 而令父母愁. 亦獨何心. 嗟哉董生, 無與儔.

슯프다 董生이여 뉘 쟝 더블어 리오 시졀 사은 夫妻 ㅣ 설으 보채며 兄弟ㅣ 원슈되여 님금 祿을 먹오 父母로  여곰 시름케 니  홀로 엇던 고 슯프다 董生이여 더 블어 리 엄도다

○ 唐河東節度使柳公綽在公卿間, 最名有家法.

唐 河東 節度使 柳公綽이 公卿 이예 이셔 장 家法이 잇다 일홈나더라

中門東有小齋. 自非朝謁之日, 每平旦輒出至小齋, 諸子仲郢皆 束帶, 晨省於中文之北. 公綽決私事, 接賓客, 與弟公權及群從 弟再會食, 自朝至莫不離小齋, 燭至則命一人子弟, 執經史, 躬 讀一過訖, 乃講議居官治家之法, 或論文, 或聽琴, 至人定鍾, 然後歸寢, 諸子復昏定於中門之北. 凡二十餘年, 未嘗一日變易.

中門 東녁킈 쟈근 집이 잇더니 스스로 됴회  날이 아니면 양 기예 믄득 쟈근 집의 니거든 모 아 仲郢히 다  여 中門 뒤희 가 새바긔 省더라 公綽이 일 결 단며 손 졉고 아 公權과 밋 모 촌 아로 더블 어 두 번 모다 음식 먹어 아브터 나죄 닐으히 쟉은 집의  나디 아니고 블 혀 오나 子弟  사을 命야 경뎐이나 긔나 잡혀셔 몸소 닑어  번 디냄을 고 벼에 이시며 집 다릴 法을 의론며 或 글 의론며 或 거믄고 듣다가 人定 붑 다은 후에 자  니거 모 아히  中門 뒤희가 어을 定더니 믈읫 스므 남은 예 일즉 도 고 티디 아니더라

其遇飢歲, 則諸子皆蔬食. 曰, 昔吾兄弟侍先君爲丹州刺史, 以 學業未成不聽食肉. 吾不敢忘也.

그 가난  만나면 모 식이 다  음식을 더니 오 녜 우리 兄弟ㅣ 先君이 [션군은 죽은 아비 닐옴이 라] 丹州 ㅅ 원야 겨시거늘 뫼와실 제 호 業이 이디 몯여시모로 고기 먹음을 허티 아니더시니 내 敢히 닛디 몯노라

姑姊妹姪有孤嫠者, 雖疎遠, 必爲擇壻嫁之, 皆用刻木粧奩, 纈 文絹爲資裝. 常言, 必待資粧豐備, 何如嫁不失時.

아미며 누의며 아 누의며 아이 아비 업슨 이와 남 진 업슨 이 잇거 비록 疎고 먼 이라도 반시 위야 사 회 야 혼인호 다 남그로 사긴 셩뎍 그슬 며 자 문 노흔 깁으로 결속더니 샹해 닐오 반시 결속을 豊備 홈을 기오모론 혼인호 를 일티 아니홈과 엇더뇨 더라

及公綽卒, 仲郢一遵其法, 事公權如事公綽, 非甚病, 見公權未 嘗不束帶. 爲京兆尹鹽鐵使, 出遇公權於通衢, 必下馬端笏立, 候公權過, 乃上馬, 公權莫歸, 必束帶迎候於馬首. 公權屢以爲 言, 中郢終不以官達有小改.

公綽이 죽음애 미처는 仲郢이 티 그 法을 조차 公權을 셤규 公綽 셤귬 티 야 甚히 病 저기 아니어든 公權을 볼 제 일즉  디 아니티 아니더라 京兆尹塩鐵使 [노 벼슬이라] ㅣ 되야셔 나가 公權을 通 거리예 만나매 반시  브려 笏 받고 셔셔 公權이 디남을 기들워  며 公權이 나죄 도라올 제어든 반시  고  머리예 마조 기우더 니 公權이 조  닐오 仲郢이 내죵내 벼슬이 현달호모로  죠고매도 고티미 잇디 아니더라

公綽妻韓氏相國休之曾孫. 家法嚴肅儉約, 爲搢紳家楷範. 歸柳 氏三年無少長未嘗見其啓齒, 常衣絹素, 不用綾羅錦繡, 每歸覲 不乘金碧輿, 祗乘竹兜子, 二靑衣, 步屣以隨. 常命粉苦蔘黃連 熊膽, 和爲丸, 賜諸子, 每永夜習學含之, 以資勤苦.

公綽의 안해 韓氏 相國休 [休 일홈이니 唐 적 어딘 샹 이라] 의 曾孫이니 家法이 엄졍고 싁싁며 검박고 간약 야 搢紳 [홀 곳고  단 말이니 됴관을 닐은 말이라] 의 집 법이 되엿더니 柳氏의게 간 三年에 아 어룬 업시 일즉 그 니 드러낼 적을 보디 몯며 샹해 깁을 닙고 솔기며 고뢰 며 금의와 슈치 디 아니며 양 도라가 근친 제 금이 며 프른 걷  수뤼 디 아니고 오직 대교를 타 두 프 른 옷 닙은 이 거러  좃더라 샹해 긔걸야 苦參과 黃連과 熊膽 [다  약이라] 을 라 섯거 丸 라 모 아 주 어 양 긴 밤의 혼 것 니길 제 머굼어  브즈런코 고로옴  돕게 더라

○ 江州陳氏, 宗族七百口. 每食設廣席, 長幼以次坐, 而共食 之. 有畜犬百餘, 共一牢食. 一犬不志, 諸犬爲之不食.

江州陳氏 [일홈은 袞ㅣ니 南唐 적 사이라] 권당이 七百 사 이러니 양 밥 머글 제 너븐 돗 고 얼운과 아 례로  안자 가지로 먹더라 치 개 일 남은 이 이쇼  그 르세 가지로 먹더니  개 닐으디 아니면 모 개 위여 먹디 아니더라

○ 溫公曰, 國朝公卿能守先法, 久而不衰者, 唯故李相家. 子孫 數世至二百餘口, 猶同居共爨, 田園邸舍所收及有官者俸祿, 皆 聚之一庫, 計口日給餉, 婚姻喪葬所費, 皆有常數, 分命子弟, 掌其事. 其規模大抵出於翰林學士宗諤所制也.

溫公이 오 우리나랏 公卿이 能히 션셰예 法을 딕킈여 오 라 衰티 아니 이 오직 녯 李相 [李肪이란 졍승이니 宋 적 사이라] 집이니 子孫이 두어 예 二百 남은 사에 닐으러시되 오히려   살며 가지로 밥 지어 뎐디며 집셰 거둔 바와 믿 벼슬 둔는 이의 월봉과 祿을 다  庫애 뫼화 사 혀여 날로 먹일 거 供給며 婚姻이며 상장의  배 다 덛덛 數ㅣ 잇게 야 화 子弟 긔걸야 그 일 을 알에 니 그 법이 大抵혼디 翰林學士 宗諤의  바 에 난 이라

右, 實明倫.

이 우 인륜 키 實우니라

○ 或問第五倫曰, 公有私乎. 對曰, 昔人有與吾千里馬者, 吾雖 不受, 每三公有所選擧, 必不能忘, 而亦終不用也, 吾兄子嘗病, 一夜十往, 退而安寢, 吾子有疾, 雖不省視, 而竟夕不眠. 若是 者, 豈可謂無私乎.

或이 第五倫 [東漢 적 사이라] 려 무러 오 公이  로옴이 인냐 답야 오 녜사이 나 千里馬 주리 잇거 내 비록 받디 아니나 양 三公이  쳔거 배 이실 제 애 能히 닛디 몯호  내 디 아니며 내 형의 아이 일즉 病엿거늘   열 번 가되 믈러 와 편히 자고 내 아이 병이 잇거늘 비록 펴보디 아니나 밤이 도록 자디 몯호니 이러 홈이 엇디 可히  업다 니리오

○ 劉寬雖居倉卒, 未嘗疾言遽色. 夫人欲試寬令恚, 伺當朝會, 裝嚴已訖, 使侍婢奉肉羹, 翻汚朝服, 婢遽收之. 寬神色不異, 乃徐言曰, 羹爛汝手乎. 其性度如此.

劉寬 [東漢 적 사이라] 이 비록 밧븐 제 이셔도 일즉  말이며 과 곳 아니더니 夫人이 寬을 시험야 여 곰 노케 고쟈 야 朝會예 다 적을 기들워 무을 이 믜 다 엿거늘 뫼신 죵으로 여곰 고깃국을 받드러 업텨 됴 복애 더러이고 죵이 믄득 거두더니 寬이 神色이 다르디 아니 야 날회여 닐러 오 국이 네 손 데거냐 니 그 性度 ㅣ 이러 더라

○ 張湛矜嚴好禮, 動止有則, 居處幽室, 必自修整, 雖遇妻子, 若嚴君焉. 及在鄕黨, 祥言正色. 三輔以爲儀表.

張湛 [東漢 적 사이라] 이 긍장며 엄졍고 禮를 됴히 너 겨 움즉이며 그침애 법이 이셔 그윽 집의 이쇼 반시 스 스로 닷가 졍졔히 며 비록 妻子 졉기라도 존엄 얼운 티 더니 믿 鄕黨의 이셔 말을 셔히 고  비츨 졍 다이 니 三輔 [京兆와 馮翊과 扶風 세 히라] ㅣ  법 야 表리를 삼더라

建武初爲左馮翊. 告歸平陵, 望寺門而步, 主薄進曰, 明府位尊 德重. 不宜自輕. 湛曰, 禮下公門, 軾路馬, 孔子於鄕黨恂恂如 也. 父母之國, 所宜盡禮. 何爲輕哉.

建武 [漢 光武 년회라] 처어믜 左馮翊이 되엿더니 말믜야 平陵 [본향 히라] 의 가 구읫 門을 라보고 거른대 主簿 [낭텽 톄엿 관원이라] ㅣ 나아 오 明府 [관원을 존칭 말이라]  벼슬이 놉고 德이 重니 스스로 가븨야이 홈 이 맛당티 아니니이다 湛이 오 禮예 구읫 門을 브리며 님금 술윗 을 軾고 孔子ㅣ 鄕黨에셔 恂恂 [믿브고 실 양이라]  시니 父母의 나라 맛당이 禮를 다 배니 엇디 가야이 다 니뇨

○ 楊震所擧荊州茂才王密爲昌邑令. 謁見, 懷金十斤, 以遺震, 震曰, 故人知君, 君不知故人何也. 密曰, 莫夜. 無知者. 震曰, 天知神知我知子知. 何謂無知. 密愧而去.

揚震 [東漢 적 사이라] 의 거쳔 밧 荊州 [고 일홈이라] 茂才 [죄 만탄 말이니 션 쳔거 뎨목이라] 王密이 昌 邑令을 연디라 쳥야 뵐 金 열 근을 품어  震을 준 대 震이 오 故人은 그듸 알어늘 그듸 故人을 아디 몯 홈 엇디오 密이 오 밤이라 알리 업스니라 震이 오 하히 알오 귀신이 알오 내 알오 그 아니 엇디 알리 업다 니료 密이 붓그려 가니라

○ 茅容與等輩避雨樹下. 衆皆夷踞相對, 容獨危坐愈恭, 郭林宗 行見之而奇其異, 遂與共言, 因請寓宿. 旦日容殺鷄爲饌, 林宗 謂, 爲己設. 旣而以供其母, 自以草蔬與客同飯, 林宗起, 拜之 曰, 卿賢乎哉. 因勸令學, 卒以成德.

茅容 [東漢 적 사이라] 이 동류로 더브러 비를 나모 아래셔 避 모다 다 줏그리 걸안자 서 對여쇼 容이 홀로  어 안자 더옥 공슌거 郭林宗 [일홈 泰니 어딘 사이 라] 이 가다가 보고 그 다 줄을 긔특이 너겨 드듸여 더브러 가지로 말고 因야 請야 자리 브터 자더니  날애 容이 을 주겨 차반을 어 林宗이 너기되 저를 위야 쟝만니라 더니 이윽고 그 어미 이받고 스스로 소로  손과 더브러 가지로 밥 먹은대 林宗이 니러 절고 오  그듸 어딘뎌 고 因야 勸야 여곰 글 호라 야 내  德을 일우니라

○ 陶侃爲廣州刺史, 在州無事, 輒朝運百甓於齋外, 莫運於齋 內. 入問其故. 答曰, 吾方致力中原. 過爾優逸, 恐不堪事. 其 勵志勤力, 皆此類也.

陶侃 [晋 적 사이라] 이 廣州刺史ㅣ되여셔 고을 이셔 일 이 업거든 믄득 아의 일 甓을 집 밧긔 옴기고 나조 집 안해 옴기더니 사이 그 연고를 무른대 답야 오 내 보야호로 中原에 힘을 닐위려 노니 너모 눅노라 편안면 일을 이긔디 몯가 저허 노라 니 그 을 면려야 힘을 브즈런이 홈이 다 이 類ㅣ러라

後爲荊州刺史. 侃性聰敏, 勤於吏職, 恭而近禮, 愛好人倫. 終 日斂膝危坐, 閫外多事, 千諸萬端, 罔有遺漏, 遠近書疏, 莫不 手答, 筆翰如流, 未嘗壅滯, 引接疏遠, 門無停客.

後에 荊州 刺史를 니 侃의 性이 총명고 민쳡야 관원의 소임에 브즈런며 온공야 禮예 갓가오며 人倫을 앗겨 됴히 너기더라 날이 도록 무루플 가다 어 안자 閫外 [쟝슈 맛 단 를 닐옴이라] 예 일이 만홈이 일쳔 귿티먀 일만 귿티 로 遺漏홈이 잇디 아니며 멀먀 갓가온 유무글월을 손조 답디 아니티 아니호 붇 귿티 흐르 야 일즉 막켜 머 믈우디 아니며 소고 머니라도 나오혀 졉호 門의 머므 런 손이 업더라

常語人曰, 大禹聖人, 乃惜寸陰. 至於衆人, 當惜分陰. 豈可逸 遊荒醉, 生無益於時, 死無聞於後. 是自棄也. 諸參佐或以談戱 廢事者, 乃命取其酒器蒱博之具, 悉投之于江, 吏將則加鞭扑, 樗蒱者, 牧猪奴戱耳. 老莊浮華, 非先王之法言. 不可行也. 君 子當正其衣冠, 攝其威儀. 何有亂頭養望, 自謂弘達耶.

샹해 사려 닐어 오 大禹 聖人이샤 치만    앗기시니 모 사애 니르러 맛당히 분만    앗길 거시니 엇디 可히 편안히 놀며 황난히 醉야 사라셔 시저 더음이 업스먀 주거 후에 들리미 업게 리오 이 스 스로 리미니라 모 아랫 관원이 或 말먀 희롱으로 일 을 廢 이어든 命야 그 술그릇과 상뉵쟝긧 긔구를 가져다 가 다 江의 드리티며 아젼과 군어든 매를 더으고 오 상 뉵쟝긔 돋 치 죵의 노르시오 老莊 [老聃과 莊周 두 사 이라] 의 부허코 빗난 거슨 先王의 법다온 말이 아니니 可히 行티 몯 거시라 君子 맛당히 그 衣冠을 正히 며 그 威 儀를 자블 거시니 엇디 머리를 헏글우고 명망을 길워 스스로 어그럽고 통달호라 니롬이 이시리오

○ 王勃楊炯盧照鄰駱賓王, 皆有文名. 謂之四傑. 裵行儉曰, 士 之致遠, 先器識, 而後文藝. 勃等雖有文才, 而浮躁淺露. 豈享 爵祿之器耶. 楊子沈靜, 應得令長, 餘得令終爲幸. 其後, 勃溺 南海, 照鄰投潁水, 賓王被誅, 炯終盈川令. 皆如儉之言.

王勃와 楊炯과 盧照隣과 駱賓王 [네 사 다 唐 적 사이 라] 이 다 글  일홈이 인디라 닐오 네 호걸이라 더 니 裵行儉이 오 션 멀리 닐위 이 그릇과 디식을 몬 져 고 글과 조 후에 니 勃의  비록 글죄 이시 나 부경고 조급고 엳가와 드러나니 엇디 벼슬이먀 祿을 누릴 그르시리오 楊子 심팀고 안졍니 응당히 令이며 長 [젹은 고 원이라] 은 어드려니와 남 이 됴히 주금을 어돔이 幸니라 더니 그 후에 勃 南海예 디고 照隣 穎水에 들어 죽고 賓王 주김을 닙고 炯은 盈川令에 니 다 行儉의 말 니라

○ 孔戡於爲義, 若嗜慾, 不顧前後, 於利與祿, 則畏避退怯, 如 懦夫然.

孔戡 [唐 적 사이라] 이 올 일 기예 즐기며 욕심  야 앏뒤 돌보디 아니고 利와 다 祿애 저허 避며 믈러나 㤼야 섭운 사  더라

○ 柳公綽居外藩. 其子每入境, 都邑未嘗知, 旣至, 每出入, 常 於戟門外下馬, 呼幕賓爲丈, 皆許納拜, 未嘗笑語款洽.

柳公綽이 밧 번딘 [졀도 인 라] 에 이실 제 그 아이 양 디경에 들옴애 고히 일즉 아디 몯고 이믜 니르러 양 나들 적에 샹녜 살門 밧셔  브리며 막하읫 손 블로 얼운이라 야 다 절을 받게 고 일즉 우움 웃고 말 기를 관곡야 흐믓게 아니더라

○ 柳仲郢以禮律身, 居家無事, 亦端坐拱手, 出內齋未嘗不束 帶. 三爲大鎭, 廐無良馬, 衣不薰香, 公退必讀書, 手不釋卷.

柳仲郢이 禮로 몸 다려 집의 이심애 일이 업서도  단 졍히 안자 뎡 고며 안 셔예 날 적의 일즉  디 아니 티 아니더라 세 번 큰 번딘을 호 오양의 됴 이 업 스며 오새 香 품기디 아니고 구의로셔 믈러옴애 반시 글 을 닐거 손애 을 노티 아니더라

家法在官, 不奏祥瑞, 不度僧道, 不貸臟吏法, 凡理藩府, 急於 濟貧卹孤, 有水旱, 必先期假貸, 廩軍食, 必精豐, 逋租必貰免, 舘傳必增飾, 宴賓犒軍必華盛, 而交代之際, 食儲帑藏, 必盈溢 於始至, 境內有孤貧衣纓家女, 及笄者, 皆爲選壻, 出俸金爲資 裝, 嫁之.

家法에 벼슬에 이셔 祥瑞를 드리옵디 아니며 즁과 도류를 度 [度 度牒이니 즁이며 도 될 제 귀예셔 야 주 글월 이라] 티 아니며 贓吏 [탐 관원이라] ㅅ 法을 누키디 아 니며 믈읫 번딘 마 다임애 가난 이를 거늘이치며 어버이 업 이를 어엿비 너기기를 急히 며 믈디며 이 잇거든 반시 젼긔야 이며 군 머글 거슬 창의 녀호 반시 精고 만케 며 몯 바틴 공셰를 반시 덜며 샤와 역을 반시 더 이며 손 이바디 며 군 머김을 반시 빈나며 盛케 고 交代 이예 머글 것 뎨튝과 고엣 거시 반 시 비로소 니를 저긔셔 차 넘어디게 며 디경 안 어버이 업고 가난 됴관의 집 이 빈혀 고애 다니 잇거든 다 위야 사회를 여 록봉엣 金을 내여 결속야 혼인더라

○ 柳玭曰, 王相國涯, 方居相位, 掌利權. 竇氏女歸, 請曰, 玉 工貨一Ꟃ. 奇巧. 須七十萬錢. 王曰, 七十萬錢我一月俸金耳. 豈於女惜. 但一Ꟃ七十萬. 此妖物也. 必與禍相隨. 女子不復敢 言.

柳玭이 오 王相國 [졍승을 닐옴이라] 涯 [唐 적 사이 라] ㅣ 보야호로 졍승 位예 이셔 릿 權을 아랏더니 [이 젯 戶曹判書 소임이라] 竇氏의게 간 이 뵈라 와셔 請야 오 玉바치  빈혀 니 긔특고 공교로온디라 七十萬 돈을 바도려 덩이다 王이 오 七十萬 돈 내   록 봉앳 金이니 엇디 네게 앗기리오 다  빈혀에 七十萬이 이 요괴로온 거시라 반시 화란으로 더브러 서르 조츠리라 대 이 다시 敢히 니르디 몯니라

數月女自婚姻會歸, 告王曰, 前時Ꟃ爲馮外郞妻首飾矣. 乃馮球 也. 王嘆曰, 馮爲郎吏, 妻之首飾有七十萬錢. 其可久乎. 馮爲 賈相餗門人. 最密. 賈有蒼頭頗張威福, 馮召而勗之. 未浹旬馮 晨謁賈, 有二靑衣捧地黃酒, 出飮之, 食頃而終. 賈爲出涕, 竟 不知其由.

두어 만에 이 婚姻 몯지로브터 도라와 王의게 告야 오 젼읫 빈혜 馮外郎 [량텽이니 가온 벼슬이라] 안해의 머릿 단장이 되엿더라 니 馮球 [外郎의 일홈이라] ㅣ라 王 이 차탄야 오 馮이 랑텽 벼슬을 여셔 안해의 머리단 장이 七十萬 돈  거시 이시니 그 可히 오라랴 풍이 賈相餗 [餗은 일홈이니 그 적 졍승이라] 의 門人 [집의 드나 사 을 닐옴이라] 이 되연디라 장 친밀더니 賈의 蒼頭 [나 죵을 프른 두건 쓰이니라] ㅣ  威福을 쥬댱 이 잇거늘 [유셰 단 말이라] 馮이 블러다가 경계더니 열 흘이 디 몯야셔 馮이 새바긔 賈의게 유무 들이거늘 두 靑 衣 [알 니 아 프른 옷 닙히니라] ㅣ 地黃술을 받 들어 내여다가 먹킨대 밥 머글 덛은 여셔 주그니 賈ㅣ 위 야 눈믈을 내요 내 그 연유를 아디 몯니라

又明年王賈皆遘禍. 噫, 王以珍玩奇貨爲物之妖. 信知言矣. 徒 知物之妖, 而不知恩權隆赫之妖, 甚於物耶. 馮以卑位貪寶貨, 已不能正其家, 盡忠所事, 而不能保其身. 斯亦不足言矣. 賈之 臧獲, 害門客于牆廡之間, 而不知. 欲終始富貴, 其可得乎.

 이듬예 王과 賈ㅣ 다 화란을 만나니 슬프다 王이 귀코 보암즉 긔특 보로 物의 요괴를 삼으니 진실로 말을 아라 얏거니와 갓 物의 요괴로 줄을 알오 은툥과 권셰 셩며 빗남의 요괴로옴이 物두곤 甚 줄을 아디 몯냐 馮 이 가온 벼슬로 寶貨앳 거슬 貪야 이믜 能히 그 집을 正히 몯고 셤기 바애 튱셩을 다다가 能히 그 몸을 보젼 티 몯니 이  足히 닐럼즉디 아니도다 賈의 臧 [나 죵이오] 獲 [겨집죵이라] 이 門읫 손을 담과 집기슭 이예 셔 害호 아디 몯니 終始히 富貴코져  그 可히 어드랴

此雖一事, 戒臧數端.

이 비록  일이나 경계되욤 여러 그티로다

○ 王文正公發解南省廷試, 皆爲首冠. 或戱之曰, 狀元試三場. 一生喫著不盡. 公正色曰, 曾平生之志, 不在溫飽.

王文正公 [일홈 曾이니 文正은 시회라 宋 적 졍승이라] 이 發解 [초시라] 와 南省 [회시 마이라] 과 廷詩 [뎐시 라] 예 다 읏듬이 되엿더니 或이 부소야 오 狀元으로 세 場에 여시니 一生애 머그며 닙음이 다디 몯리로다 公이 正色고 오 曾의 平生 디 덥고 블옴애 잇디 아 니니라

○ 范文正公少有大節. 其於富貴貧賤, 毁譽歡戚, 不一動其心, 而慨然有志於天下. 嘗自誦曰, 士當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 樂而樂也.

范文正公이 졈어셔브터 큰 졀개 이셔 그 가열며 貴며 가 난며 賤며 헐리며 기리며 깃브며 측욤애  일도 그  움즈기디 아니고 慨然 [애라 양이라] 히 天下 애 을 둣더니 일즉 스스로 외와 오 션 맛당히 天下읫 근심에 몬져 근심고 天下읫 즐김애 후에 즐길 거시라 더 라

其事上, 遇人, 一以自信, 不擇利害爲趨捨. 其有所爲, 必盡其 方, 曰, 爲之自我者, 當如是. 其成與否, 有不在我者. 雖聖賢 不能必. 吾豈苟哉.

그 우 셤기며 사을 졉홈애 티 스스로 민 거스 로 야 利며 害를 야 나아가며 임을 디 아니고 그 욜 배 이숌애 반시 그 모해 일을 다야 오 기 날로브터  거슨 맛당히 이러시  거시니 그 일며 다 몯홈은 내게 잇디 아님이 인디라 비록 聖賢이샤도 能히 긔 필티 몯시리니 내 엇디 구챠히 리오 더라

○ 司馬溫公嘗言, 吾無過人者. 但平生所爲, 未嘗有不可對人言 者耳.

司馬溫公이 일즉 닐오 내 사의게셔 넘은 거시 업거니와 다 平生애 욘 배 일즉 可히 사 對야셔 니디 몯 거시 잇디 아니호라

○ 管寧嘗坐一木榻. 積五十餘年, 未嘗箕股. 其榻上當膝處皆 穿.

管寧 [漢 적 쳐라] 이 일즉  나모 평상의 안니 오람이 쉰 남은 로 일즉 다리를 벋디 아니니 그 평상 우희 무 롭 단 고디 다 들워디니라

○ 呂正獻公自少謹學, 卽以治心養性, 爲本, 寡嗜慾, 薄滋味, 無疾言遽色, 無窘步, 無惰容, 凡嬉笑俚近之語, 未嘗出諸口, 於世利紛華聲伎游宴, 以至於博奕奇玩, 淡然無所好.

呂正獻公이 졈은 제브터 문을 강구호 곧  다리며 性 치기로 근본을 삼아 즐기 거시며 욕심을 젹게 며 滋 味옛 거슬 엷게 며  말와 급거  비치 업스며 뵈앗  거름이 업스며 게으른 얼굴이 업스며 믈읫 희롱앳 우움과 야쇽 말을 일즉 입에 내디 아니며 셰간 利 일와 어 즈러이 번화 일와 풍며 노르시며 노롬노리 이바디예과  바독 쟝긔과 긔특 보암즉 거싀 니르히 淡然 [힘 드렁 양이라] 야 됴히 너기 배 업더라

○ 明道先生終日端坐, 如泥塑人. 及至接人, 則渾是一團和氣.

明道先生이 날이 도록 단졍히 안자 겨심애 흘그로 근 사  더시니 믿 사 졉홈애 닐으러 오오로이 덩이 화  긔운이러시다

○ 明道先生作字時, 甚敬. 嘗謂人曰, 非欲字好. 卽此是學.

明道先生이 글 쓰실 저긔 장 조심더시니 일즉 사려 닐어 샤 字 됴코져 홈이 아니라 곧 이거시 이 學이니 라

○ 劉忠定公見溫公, 問盡心行己之要, 可以終身行之者. 公曰,

其誠乎. 劉公問, 行之何先. 公曰, 自不忘語始.

劉忠定公 [忠定은 시회니 劉器之라] 이 溫公을 보와 을 다며 몸을 行 종 可히  몸이 도록 行 거슬 무른 대 公이 오 그 셩실인뎌 劉公이 무로 行홈애 므서슬 몬 져 링잇고 公이 오 간대옛 말 아니홈으로브터 비르슬디 니라

劉公初甚易之. 及退而自檃栝日之所行與凡所言. 自相掣肘矛盾 者多矣. 力行七年以後成. 自此言行一致. 表裏相應, 遇事坦然, 常有餘裕.

劉公이 처어믜 장 쉬이 너기더니 믿 믈러와 스스로 날마다 行 바와 다 믈읫 니르는 바를 檃栝 [고븐 나모 잡아 바 게  거시니 말과 실을 서르 마초아 보단 말이라]  여 보니 스스로 掣肘 [을 미니 븓들리단 말이라] 며 矛盾 [창과 방패니 서 어긔단 말이라] 홈이 하더니 힘  行 닐굽  후에 이니 일로브터 말과 실이 가지라 안 콰 밧기 서르 應야 일을 만남애 훤츨야 샹해 남아 넉넉홈 이 잇더라

○ 劉公見賓客, 談論踰時, 體無攲側, 肩背竦直, 身不少動, 至 手足, 亦不移.

劉公 [忠定公이라] 이 손 볼 적의 말기를  계게 호 얼굴이 기우틈이 업서 엇게과 등이 고즉고 바며 몸 죠 고매도 움즈기디 아니야 손발에 니르러도  옴기디 아니 더라

○ 徐積仲車初從安定胡先生學. 潛心力行, 不復仕進, 其學以至 誠爲本, 事母至孝. 自言, 初見安定先生, 退頭容少偏. 安定忽 厲聲云, 頭容直, 某因自思, 不獨頭容直. 心亦要直也. 自此不 敢有邪心. 卒諡節孝先生.

徐積仲車 [積의 라] ㅣ 처어믜 安定胡先生을 조차 호더니 을 가 힘  行야 다시 벼슬디 아니고 그 學홈이 至誠으로 근본을 삼아 어미 셤굠을 지극히 효도로이 더라 스스로 닐오 처엄으로 安定先生을 보고 믈러남애 머리의 양이 잠 기우더니 安定이 믄득 솔의를 이 야 닐으샤 머리의 양을 바  거시라 야시 내 因야 스스로 각 호 홀로 머리의 양을 바게 홀 이 아니라 도  발 고져  거시라 야 일로브터 敢히 샤곡 을 두디 아 니호라 더라 죽거늘 시호를 節孝先生이라 니라

○ 文中子之服儉以絜, 無長物焉. 綺羅錦繡不入于室, 曰, 君子 非黃白不御. 婦人則有靑碧.

文中子의 오시 검박호  조케 고 너 거시 업더니 깁 과 로와 금의와 슈치를 집의 드리디 아니야 오 君子 누른 것과  거시 아니어든 닙디 아니고 婦人 프른 것과  거시 인니라 니라

○ 柳玭曰, 高侍郞兄弟三人, 俱居淸列, 非速客, 不二羹胾, 夕 食齕蔔匏而已.

柳玭이 오 高侍郎兄弟 세 사이 [釴익 銖슈 鍇 니 唐 적 사이라] 다 근 벼슬에 이쇼 손 쳥 저기 아니어든 과 고기 두 가지 아니며 나죄 븨 무우와 박만 씨블 이러라

○ 李文靖公治居第於封丘門外, 廳事前僅容旋馬. 或言, 其太 隘, 公笑曰, 居第當傳子孫. 此爲宰輔廳事誠隘, 爲太祝奉禮廳 事, 則已寬矣.

李文靖公 [文靖은 시회니 일홈은 沆이라 宋 적 졍승이라] 이 살 집을 封丘門 [셔울 셩문이라] 밧 지오 대텽 알피 계요  도로혐을 용납 만더니 或이 그 너무 조븐 주를 니른대 公이 웃고 오 살 집은 맛당히 子孫의게 傳 거시니 이 샹의 대텽이 됨애 진실로 좁거니와 大祝奉禮 [다 즌 벼 슬이라] 의 대텽이 됨애 너모 너르니라

○ 張文節公爲相, 自奉如河陽掌書記時. 所親故規之曰, 今公受 俸不少, 而自奉若此. 雖自信淸約, 外人頗有公孫布被之譏. 公 宜少從衆. 公嘆曰, 吾今日之俸, 雖擧家錦衣玉食, 何患不能. 顧人之常情, 由儉入奢易, 由奢入儉難. 吾今日之俸, 豈能常有, 身豈能常存. 一旦異於今日, 家人習奢已久. 不能頓儉, 必至失 所. 豈若吾居位去位身存身亡如一日乎.

張文節公 [文節은 시회니 일홈 知白이라 宋 적 샹이라] 이 샹 되여셔 스스로 봉양기를 河陽 [고히니 졀도 인  라] 掌書記 [이제 평 톄엿 벼슬이라] ㅅ 적 티 더 니 친 밧 사이 或 규풍야 오 이제 公이 록봉 반 거시 젹디 아니호 스스로 봉양기를 이러시 니 비록 스스로 쳥념코 간약홈을 미들디라도 밧 사이  公孫의 뵈니블 긔롱이 이시니 [公孫弘이 뵈로 니블을 야 검박 톄 거늘 汲黯이 그 간사 줄을 긔롱니라] 公이 맛당히 젹이 을 조라 公이 嘆야 오 내 이젯 록봉이 비록 온 집 이 금슈옷과 귀 음식을 호려  엇디 能히 몯홈을 근심 리오 도라보건댄 사의 常情이 검박으로 말암아 샤치  들기 쉽고 샤치로 말암아 검박  들기 어려우니 내 이젯 록봉이 엇디 能히 덛덛이 이시며 몸이 엇디 能히 덛덛이 이시리오  아 이젠 날과 다면 집사이 샤치예 니 건디 이믜 오란디라 能히 믄득 검박디 몯야 반시 失所홈 애 니르리니 엇디 내 벼슬에 이시며 벼슬에 나며 몸이 이시 며 몸이 업슴애  날 만 리오

○ 溫公曰, 先公爲群牧判官, 客至, 未嘗不置酒. 或三行, 或五 行, 不過七行, 酒沽於市, 果止梨栗棗柿. 肴止脯醢菜羹. 器用 漆. 當時士大夫皆然. 人不相非也. 會數而禮勤, 物薄而情厚.

溫公이 오 先公 [죽은 아비를 닐옴이라] 이 群牧判官 [벼 슬 일홈이라] 여 겨실 제 손이 니르러든 일즉 술을 두디 아 니티 아니터시니 或 세슌며 或 다 슌며 닐굽 슌에 넘오 디 아니호 술은 져제 가 사고 과실은 와 밤과 대쵸와 감 만이오 안쥬 포육과 젓과 국만이오 글으슨 사긔와 옷거 슬 더니 그 적 士태우히 다 그런디라 사이 서르 외다 아니니 몯지 조 례도 브즈런며 차반 사오나 오 情은 厚더니라

近日士大夫家, 酒非內法, 果非遠方珍異, 食非多品, 器皿非滿 案, 不敢會賓友, 常數日營聚, 然後敢發書. 苟或不然, 人爭非 之, 以爲鄙吝. 故不隨俗奢靡者鮮矣.

요이 士태우의 집은 술이 궐 法이 아니며 과실이 遠方읫 귀 거시 아니며 음식이 여러가지 아니며 그르시 상의  디 아니커든 敢히 손이며 버들 뫼호디 몯야 샹녜 여러 날 경영야 모톤 후에아 敢히 유무를 내니 진실로 或 그리 아 니면 사이 토와 외다 야  더럽다 니 그러모로 시 쇽을 조차 샤치티 아니리 져그니라

嗟乎, 風俗頹弊如是. 居位者, 雖不能禁, 忍助之乎.

슬프다 風俗의 믈허뎌 야딤이 이 니 벼슬에 인 이 비 록 能히 禁티 몯나 마 도오랴

○ 溫公曰, 吾家本寒族. 世以淸白相承, 吾性不喜華靡, 自爲乳 兒時, 長者加以金銀華美之服, 輒羞赧棄去之. 年二十忝科名, 聞喜宴獨不戴花. 同年曰, 君賜. 不可違也. 乃簪一花. 平生衣 取蔽寒, 食取充腹, 亦不敢服垢弊, 以矯俗干名. 但順吾性而已.

溫公이 오 우리집이 본 가난 겨레라 셰셰로 淸白으로  서르 닛고 내 性이 빗나고 샤치 거슬 깃거 아니야 젿 먹 아 도여실 적브터 얼운이 金銀과 빗난 됴 오스로 더어든 믄득 붓그려 내여 리다니 나히 스믈힌 제 급뎨예 모 텸야 聞喜宴 [급뎨 사의 이바디라] 에 홀로 고 곳디 아니호니 同年이 오 님금 주신 거시라 可히 어글웃디 몯 리라 야  고 고조라 平生애 오 치위 리옴만  며 음식을 예 올만 고  敢히 더러오며 헌 것 닙 어  셰쇽에 달이야 일홈을 간구티 아니고 다 내 性을 順 이로라

○ 汪信民嘗言, 人常咬得菜根, 則百事可做. 胡康侯聞之, 擊節 嘆賞.

汪信民 [일홈은 革이니 宋 적 사이라] 이 일즉 닐오 사 이 샹해  희를 너흘면 온갓 일을 可히 일우리라 야늘 胡康侯 [胡安國 라] ㅣ 듣고 손 고 차탄야 기리더라

右, 實敬身.

이 우 몸 공경홈을 實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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