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제원단구산거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題元丹丘山居
원단구의 산집
저자: 이백
29623이백
번역 원문

동산 살던 나의 친구여, 그대 산과 계곡을 사랑했노라.
청춘이 멀거니 숲 속에 누워, 해가 희던지 잠이나 자세.
소매는 솔바람에 말끔히, 귀와 마음은 석담물로 깨끗히.
떠뜰썩한 속세 벗어나, 푸른 안개 속 높이 누운 그대여.

故人樓東山,自愛丘壑美。
靑春臥空林,白日猶不起。
松風淸襟袖,石潭洗心耳。
羨君無紛喧,高枕碧霞裏。

라이선스

[편집]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미국을 포함하여 저자가 사망한 후 10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단, 나중에 출판된 판본이나 원본을 다른 언어로 옮긴 번역물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저작물이 미국에서도 자유 라이선스 또는 퍼블릭 도메인인 이유를 별도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Public domainPublic domainfalsefa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