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閨詞 18수 중 3
窓밖엔 풀이자라 욱어졌쇠다 이마음 풀길없어 밤을 샘니다. 아츰인제 이러나 거울對하니 뜬시름에 눈섭도 말아니외다. 雲母窓前草色萋 相思一夜夢魂迷 운모창전초색처 상사일야몽혼미 朝來坐對靑銅鏡 愁裏蛾眉擺不齊 조래좌대청동경 수리아미파부제 님離別 속이설어 왼밤을 새왔고야 아츰에 이러나서 거울을 들어보니 눈섭도 시름에지처 들숙날숙 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