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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류한시선집/님에게 (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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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류한시선집
님에게
저자: 삼의당 김씨, 역자: 김억

寄在京夫子

100223조선여류한시선집삼의당 김씨김억

님(家長)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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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길래 傷心이 하도 잦아서
그리울젠 노래로 맘 풀거니와,
산애丈夫 큰뜻은 바ᇧ에 있나니
무어라 집생각에 汲汲입니가.

女兒柔質易傷心 所以相思每發吟 여아유질이상심 소이상사매발음
大丈夫當身在外 回頭莫念洞房深 대장부당신재외 회두막념동방심

노래로 그리는맘 女子는 하소하나
大丈夫 먹은큰뜻 그길이 다른것을
무어라 집이그리워 쓰다설다 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