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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류한시선집/목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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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류한시선집
목적(牧笛) 3
저자: 삼의당 김씨, 역자: 김억
100226조선여류한시선집삼의당 김씨김억

牧笛 (三)

[편집]

西山이라 峯우에 해가 저믈어
나무는 가지마다 희미한것을,
어듸로서 젓소리 들녀오는고
아마도 머슴아이 돌오는고야.

山頭月欲沒 烟樹遠依依 산두월욕몰 연수원의의
一聲何處笛 知有牧童歸 일성하처적 지유목동귀

西山에 해가저서 나무는 희미코야
한曲調 피리소리 은근이 나는양이
아마도 머슴아이가 돌오는가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