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臺卽事
들우에 가을빛이 하도 좋길래 혼자로서 江까라 다락 올으니, 어느집 風流客ㅅ가 술병을 들고 다락으로 날찾아 딸아오나니. 四野秋光好 獨登江上臺 사야추광호 독등강상대 風流何處客 携酒訪余來 풍류하처객 휴주방여래 가을빛 좋길래로 호을로 江樓올나 맘고이 가즌風景 고요이 구경할제 술들고 風流華客이 나를찾아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