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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류한시선집/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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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류한시선집
제비
저자: 삼의당 김씨, 역자: 김억

春閨詞 18수 중 7

100215조선여류한시선집삼의당 김씨김억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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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그늘 깊길래 門닫고 나니
봄간다고 동산엔 꽃이 넘놀고,
네라내라 쌍지어 제비가 날제
외론身勢 설은맘 눈물지나니.

楊柳陰中晝掩門 東園春晩百花繁 양류음중주엄문 동원춘만백화번
雙雙燕子低飛處 獨有愁人暗斷魂 쌍쌍연자저비처 독유수인암단혼

버들숲 하도깊어 門닫고 있노라니
쌍지어 제비날고 동산엔 꽃이 질제
외론맘 님이그리워 어이할줄 몰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