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景 8수 중 7
꾀꼴이 꾀꼴꾀꼴 우는 그소리 집집마다 봄날을 길은다 할가. 閨房의 아가씨도 紗窓을 열고 앞山이라 파란풀 못내 반기네. 黃鳥一聲裏 春日萬家閑 황조일성리 춘일만가한 佳人捲羅幕 芳草滿前山 가인권라막 방초만전산 꾀꼴이 노래하니 집마다 봄이로라 閨房의 아가씨도 紗窓을 훨적 열고 먼앞山 새파란풀을 바라바라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