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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서신사/상권/권9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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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9하
지치의 융셩이라 이
저자: 로버트 매켄지, 역자: 대한제국 학부 편집국
109656권9하 — 지치의 융셩이라 이대한제국 학부 편집국로버트 매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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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ᄐᆡ셔신사 권구 하편

영국 마간셔 원본 리졔마ᄐᆡ 번역 청국 채이강 슐고
지치의 융셩이라 이
ᄐᆡ셔 각국이 일쳔팔ᄇᆡᆨ년간으로부터 ᄇᆡᆨ년 이ᄅᆡ로 각종 긔계가 날 ᄲᅮᆫ 아니라 젼문ᄒᆞᄂᆞᆫ ᄉᆡ 학문이 ᄯᅩ 일신월셩ᄒᆞ니 대져 젼에ᄂᆞᆫ 문인 학사ㅣ 다 셕일 뉴젼ᄒᆞᄂᆞᆫ 고젹으로 큰 보ᄇᆡ라 ᄒᆞ야 고셔 즁에 ᄒᆞᆫ 법을 ᄭᆡ다르면 곳 흔연ᄌᆞ희ᄒᆞ야 큰 ᄌᆡ조라 ᄒᆞ며 고인의 졸ᄒᆞᆷ을 의론ᄒᆞᄂᆞᆫ 자ㅣ 잇스면 이상이 녀기나 기실은 과연 고인이 금인에 비ᄒᆞ면 졸ᄒᆞ니 대져 기시에ᄂᆞᆫ 풍긔가 열니지 못ᄒᆞ야 변통ᄒᆞᆯ 바ᄅᆞᆯ 아지 못ᄒᆞ더니 셰월이 오ᄅᆡᄆᆡ 운회가 열니여 신법 구ᄒ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이 날로 성ᄒᆞ야 쳔만사가 다 고인에셔 지나가니 무릇 고인의 ᄌᆡ력이 금인을 밋지 못ᄒᆞᆷ이 아니오 수쳔년 젼에 ᄉᆡᆼᄒᆞ야 렬력이 적은 연고ㅣ라 비컨ᄃᆡ ᄉᆞᄅᆞᆷ이 아ᄒᆡ로 잇슬 ᄯᅢ와 갓ᄐᆞ야 비록 ᄌᆞ질이 총명ᄒᆞ나 필경 로셩련달ᄒᆞᆫ ᄉᆞᄅᆞᆷ을 ᄯᅡ르지 못ᄒᆞ고 금인은 수쳔년 후에 ᄉᆡᆼᄒᆞᄆᆡ 식견과 경력이 ᄌᆞ연 고인보다 널으니 그 리치 심히 밝가 다시 말ᄒᆞᆯ 것 업ᄂᆞᆫ지라 만일 고인의 조박만 숭상ᄒᆞ고 금셰의 ᄉᆞ졍을 아지 못ᄒᆞ면 노대ᄒᆞᆫ ᄉᆞᄅᆞᆷ이 유치ᄒᆞᆫ 아ᄒᆡ와 갓틀지라 엇지 우읍지 아니리요
뎨일졀 의술의 신법이라

옛적 의ᄉ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의 사지ᄇᆡᆨ회와 오장륙부의 운용ᄒᆞᄂᆞᆫ 법을 모로ᄂᆞᆫ 고로 침의와 약의 잇셔도 깁흔 밤에 등촉 업시 단임과 갓흐며 지금은 허다ᄒᆞᆫ 적은 긔계ᄅᆞᆯ 창시ᄒᆞ야 의ᄉᆞ의 이목을 도으니 폐경을 듯ᄂᆞᆫ 통이라 ᄒᆞᆷ은 그 통ᄒᆞᆫ ᄭᅳᆺ츤 병인의 폐경에 다이고 ᄒᆞᆫ ᄭᅳᆺ츤 의사의 귀에 ᄃᆡ히여 폐병이 엇더ᄒᆞᆷ을 다 요연이 들어 알고 인후ᄅᆞᆯ 측량ᄒᆞᆫᄂᆞᆫ 거울은 그 거울을 ᄉᆞᄅᆞᆷ의 입에 너허 입을 담지 못ᄒᆞ게 ᄒᆞ고 밝은 빗치 목구멍에 빗최여 밧그로 반조ᄒᆞ야 보이게 ᄒᆞ니 옛젹 편작이 상지수ᄅᆞᆯ 마시고 오장 즁 고질의 병을 본다 ​ ᄒᆞᆷ이 황당ᄒᆞᆫ 듯ᄒᆞ더니 이졔 이 거울은 과연 헛거시 아니요 ᄯᅩ 눈보ᄂᆞᆫ 거울이 잇셔 안질 잇ᄂᆞᆫ ᄌᆞᄅᆞᆯ 보면 모ᄌᆞ의 밝고 흐림과 동ᄌᆞ의 바르고 빗ᄯᅳᆷ과 모든 병을 다 알고 ᄯᅩ 부인의 하처라도 보ᄂᆞᆫ 거울이 잇셔 그 신효ᄒᆞᆷ이 인후 보ᄂᆞᆫ 거울과 갓흐며 ᄯᅩ 현미경이 잇셔 ᄒᆞᆫ낫 좁ᄊᆞᆯ이 곳 ᄐᆡ산과 갓치 크게 보이니 이상 모든 긔계 잇스ᄆᆡ 무ᄉᆞᆷ 은미ᄒᆞᆷ을 보지 못ᄒᆞ며 무ᄉᆞᆷ 병근을 ᄉᆞᆯ피지 못ᄒᆞᆯ이요 지어 약이에도 셕인은 가장 요긴ᄒᆞ다ᄂᆞᆫ 자ㅣ 지금은 무용건이 되기도 ᄒᆞ며 고인의 다 아지 못ᄒᆞ든 바ᄅᆞᆯ 다시 발명ᄒᆞ기도 ᄒᆞ며 ᄯᅩ 몽한 약에 과노방 【약명이라】 갓흔 거슨 ᄉᆞᄅᆞᆷ의 병에 침과 칼로 다사릴 ᄌᆞᄂᆞᆫ 그 약을 먹이여 살과 ᄲᅧᄅᆞᆯ 할부ᄒᆞᆯ 지음에 명연망각ᄒᆞ야 알픈 쥴을 모르고 약력이 진ᄒᆞᆫ 후에ᄂᆞᆫ 의연히 운권텬쳥ᄒᆞᆷ과 갓트며 ᄯᅩ 림질에 셕림이라 ᄒᆞᆷ은 ᄉᆞᄅᆞᆷ을 상키 쉽거ᄂᆞᆯ 이졔 신법으로 남ᄌᆞ 양도 가온ᄃᆡ 응 결ᄒᆞᆫ 셕괴ᄅᆞᆯ 연마ᄒᆞ야 가루ᄅᆞᆯ ᄆᆡᆫ드러 수일에 낫게 ᄒᆞ며 ᄯᅩ ᄉᆞᄅᆞᆷ이 홀연히 ᄃᆡ종이 나ᄂᆞᆫ 거슨 곳치지 못ᄒᆞ더니 이졔ᄂᆞᆫ 그 혈관이 넘쳐 ᄶᅵ어짐을 알고 즉시 치료ᄒᆞ며 소아의 모든 병도 다 곳치며 셕일에ᄂᆞᆫ 즁병을 맛나면 혹 수족을 버혀 겨우 잔명을 보젼ᄒᆞ더니 지금은 혹 적은 마ᄃᆡᄅᆞᆯ 버혀 곳치게 ᄒᆞ니 의ᄉᆞ의 술법도 젼에 비ᄒᆞ면 상거ㅣ 텬양이러라

뎨이졀 광인을 선ᄃᆡᄒᆞᆷ이라

셕일에ᄂᆞᆫ ᄉᆞᄅᆞᆷ이 광질을 어드면 귀신의 병이라 ᄒᆞ야 왕왕 공방에 가두어 츌입지 못ᄒᆞ게 ᄒᆞ며 혹 달초도 ᄒᆞ며 음식을 제ᄯᅢ에 쥬지 아니며 더욱이 괴물이라 ᄒᆞ야 ᄉᆞᄅᆞᆷ의게 구경시기고 돈을 밧기도 ᄒᆞ야 학ᄃᆡᄒᆞᆷ이 심ᄒᆞᄆᆡ 맛ᄎᆞᆷᄂᆡ 병 나흘 날이 입더니 일쳔팔ᄇᆡᆨ십오년【순조 십오년】에 졍부ㅣ 그 병든 근원을 상고ᄒᆞ니 오직 선ᄃᆡᄒᆞ야 안심케 ᄒᆞᆷ이 뎨일이라 이에 이십오년을 지ᄂᆡ야 광인 선ᄃᆡᄒᆞᄂᆞᆫ 법을 셰우고 범ᄒᆞᄂᆞᆫ ᄌᆞᄂᆞᆫ 치죄ᄒᆞ니 ᄃᆡ져 뎐일에ᄂᆞᆫ 말ᄒᆞ되 이 ᄉᆞᄅᆞᆷ이 본성을 일헛스니 만일 엄히 약속지 아니면 필연 별ᄉᆡᆼ사단ᄒᆞᆯ 거시요 병은 곳칠 슈 업다 ᄒᆞ더니 의ᄉᆞ 고노리[1] 각 법을 시험ᄒᆞ야 안심시기고 그 몸을 편ᄒᆞ게 ᄒᆞᆷ 이 올타 ᄒᆞ야 일쳔팔ᄇᆡᆨᄉᆞᆷ십구년【헌종 오년】에 졍부에 품쳥ᄒᆞ야 장졍을 셰워 다시 쇠ᄉᆞ슬로 결박 ​ ᄒᆞ거나 각 형벌을 쓰지 못ᄒᆞ게 ᄒᆞ니 ᄌᆞ후로 광인이 뎐과 갓치 흉ᄆᆡᆼ치 아니ᄒᆞ고 낫ᄂᆞᆫ ᄉᆞᄅᆞᆷ도 불소ᄒᆞ더라

뎨ᄉᆞᆷ졀 ᄌᆞ긔황이라

인ᄉᆡᆼ 일용 ᄉᆞ물 즁에 일시도 업스면 견ᄃᆡ지 못ᄒᆞᆯ 거슨 불이라 연이 불 ᄆᆡᆫ드ᄂᆞᆫ 법이 각ᄌᆞ 부동ᄒᆞ야 고시에ᄂᆞᆫ 마른 나무 두 ᄀᆡᄅᆞᆯ 셔로 부뷔여 불을 ᄂᆡ이고 기후에ᄂᆞᆫ 부쇠ᄅᆞᆯ 쳐셔 불을 ᄆᆡᆫ드러 수쳔년을 지ᄂᆡ니 이 두 법 외에ᄂᆞᆫ 다른 법이 업다 ᄒᆞ더니 지금은 ᄌᆞ긔황을 쓰니 ᄯᅩ 일홈은 ᄌᆞᄅᆡ화ㅣ라 각국이 통용ᄒᆞᆫ지 불과 륙십년이요 ᄌᆞ긔황 ᄆᆡᆫ드ᄂᆞᆫ 나무ᄂᆞᆫ 솔이니 븍미쥬 감나ᄃᆡ와 븍구쥬 나위 나라에 잇고 ᄌᆞ긔황은 화산 잇ᄂᆞᆫ ᄯᅡ 밋ᄒᆡ 잇스니 구쥬 의대리국에 만히 잇고 ᄯᅩ 남미쥬 산즁에 즘ᄉᆡᆼ이 만아 ᄌᆞᄉᆡᆼᄌᆞᄉᆞᄒᆞᄆᆡ 그 ᄲᅧᄅᆞᆯ 가지고 화학ᄒᆞᄂᆞᆫ 법으로 귀화의 본질을 취ᄒᆞ야 먼져 가장 견실ᄒᆞ고 가장 가ᄂᆞᆫ 긔계로 소나무ᄅᆞᆯ ᄶᅩᄀᆡᄆᆡ ᄒᆞᆫ번에 소나무 가지가 분분히 ᄯᅥ러지면 그 가지에 ᄌᆞ긔황을 뭇치고 ᄯᅩ 귀화ᄅᆞᆯ 뭇쳐 드듸여 뎨일 편리ᄒᆞᆫ 법을 어덧고 ᄌᆞ긔황과 귀화ᄅᆞᆯ 뭇치ᄂᆞᆫ 긔계도 ᄯᅩᄒᆞᆫ 공교ᄒᆞ고 민쳡ᄒᆞ야 다만 수ᄉᆞᆷ인의 힘으로 ᄆᆡ일에 수ᄇᆡᆨ만 ᄀᆡᄅᆞᆯ ᄆᆡᆫ드ᄂᆞᆫ 고로 갑시 심히 헐ᄒᆞ니 대강 영금 일 변니에 팔ᄇᆡᆨ ᄀᆡᄅᆞᆯ 살지라 이 셰 가지 물건 소산처히 상거ㅣ 만리어ᄂᆞᆯ 조흔 긔계 잇셔 지극히 신통ᄒᆞ고 긔묘ᄒᆞᆫ 물건을 ᄆᆡᆫ드니 이상ᄒᆞ도다

뎨사졀 ᄌᆞ봉침 긔계라

ᄌᆞ고 급 금에 바ᄂᆞ질로 호구ᄒᆞᄂᆞᆫ 부인이 새벽에 이러 종일토록 신고ᄒᆞ며 혹 밤을 새이니 그 고ᄉᆡᆼ과 가련ᄒᆞᆷ이 비ᄒᆞᆯ 데 업고 ᄆᆡ일 공젼이 불과 엽젼 ᄒᆞᆫ냥 혹 ᄒᆞᆫ냥 닷돈이러니 일쳔팔ᄇᆡᆨᄉᆞ십륙년【헌종 십이년】에 미국 ᄉᆞᄅᆞᆷ이 의복 ᄌᆡ봉ᄒᆞᄂᆞᆫ 긔계ᄅᆞᆯ 맨드러 ᄒᆞᆫ ᄉᆞᄅᆞᆷ이 여셧 ᄉᆞᄅᆞᆷ의 일을 겸ᄒᆞ고 기후 점점 졍묘ᄒᆞ게 곳쳐 이십여 종이 되야 ᄆᆡ년에 수ᄇᆡᆨ만 틀식 발ᄆᆡᄒᆞ며 최후에 난 거슨 일 분종 시에 【일 분종은 조션 시 한 시의 일ᄇᆡᆨ이십분지 일이라】 가히 바ᄂᆞᆯ ᄉᆞᆷ쳔 번 ᄭᅬ여 ᄆᆡᄂᆞᆫ 힘을 당ᄒᆞᆯ지라 ᄌᆞ후로 부인 녀ᄌᆞ이 다 ᄆᆡ일 이ᄉᆞᆷ시만 ᄒᆞ야도 젼에 비ᄒᆞ면 속홈이 말ᄒᆞᆯ 수 업고 폐막이 다 돈졀ᄒᆞ더라

​

뎨오졀 사진이라

사십년 젼【쳘종 초년】에 한 ᄉᆞᄅᆞᆷ이 일광이 반조ᄒᆞ야 빗최ᄂᆞᆫ 물건의 그림ᄌᆞᄅᆞᆯ 옴기여 조각 조희에 박으ᄆᆡ 호리도 틀니지 아니ᄒᆞ니 대져 젼일에 산수와 화상을 모ᄒᆞᄂᆞᆫ ᄯᅢ에ᄂᆞᆫ 화사의 필묵을 빌어 의희 방불ᄒᆞᆯ ᄲᅮᆫ이러니 이졔ᄂᆞᆫ 산수와 화상의 진면목이 당장에 와 안짐과 다름이 업고 그 졍긴ᄒᆞᆷ이 날로 더ᄒᆞ야 일쳔팔ᄇᆡᆨ칠십일년【대군쥬 팔년】에 보국이 법국 파리 도셩을 에울 ᄯᅢ에 셩즁 ᄉᆞᄅᆞᆷ이 외인과 소식이 불통ᄒᆞ니 영국에 잇ᄂᆞᆫ 각 ᄉᆞᄅᆞᆷ들이 법경 ᄉᆞᄅᆞᆷ의게 편지ᄅᆞᆯ 붓치고ᄌᆞ ᄒᆞ나 보ᄂᆡᆯ 길이 업ᄂᆞᆫ지라 이에 각인의 편지ᄅᆞᆯ 모와 ᄐᆡ오사 신보관에 부탁ᄒᆞ야 【ᄐᆡ오사 신보관은 영국 유명ᄒᆞᆫ 신보관이라】 그 편지ᄅᆞᆯ 인츌ᄒᆞᆫ 후 다시 그 인츌ᄒᆞᆫ 조희ᄅᆞᆯ 벽에 부치고 사진ᄒᆞᄂᆞᆫ 법으로 손마듸만ᄒᆞᆫ 조희에 츅본ᄒᆞ야 박이여 법경 파리로셔 나온 비들기 발에 ᄆᆡ여 날니니 비들기 법경에 들어가거ᄂᆞᆯ 법인이 그 조희ᄅᆞᆯ 어더 다시 사진법으로 졀ᄃᆡᄒᆞᆫ 큰 폭에 박이여 낫낫치 분파ᄒᆞ야 그 성명을 ᄯᅡ라 각인의게 젼ᄒᆞ니 여ᄎᆞᄒᆞᆫ 일은 실로 의ᄉᆞ 밧길너라

근ᄅᆡ에ᄂᆞᆫ ᄯᅩ 긔이ᄒᆞᆫ 법이 잇셔 일홈은 소ᄅᆡᄅᆞᆯ 머므ᄂᆞᆫ 합이라 무릇 ᄉᆞᄅᆞᆷ이 소ᄅᆡᄅᆞᆯ 머믈고ᄌᆞ ᄒᆞ면 그 합을 향ᄒᆞ야 대셩질호ᄒᆞ거나 혹 은은이 가늘게 말ᄒᆞ야 말을 맛친 후 그 긔계ᄅᆞᆯ 닷쳐 두엇다가 타일에 그 긔계ᄅᆞᆯ 열면 젼에 말ᄒᆞ든 소ᄅᆡ가 고져 청탁이 분호도 다르지 아니ᄒᆞ고 합 가온ᄃᆡ로 죳ᄎᆞ 나오니 곳 ᄌᆞ손이 잇셔 그 조상의 언어ᄅᆞᆯ 누십년 두엇다가 다시 들어도 가ᄒᆞᆯ지라 긔이ᄒᆞ도다
뎨륙졀 ᄌᆡ조라

ᄇᆡᆨ년 이젼에ᄂᆞᆫ 만ᄉᆞᄅᆞᆯ 다 열손가락의 힘을 비ᄂᆞᆫ 고로 우졸지완ᄒᆞ더니 화특이 화륜긔계ᄅᆞᆯ 창시ᄒᆞᆫ 후로 ᄌᆡ조ㅣ 점점 늘어가나 긔계라 ᄒᆞᆷ은 ᄯᅩ 졍셰ᄒᆞᆫ 적은 긔계가 잇셔 셔로 돕게 ᄒᆞᆫ 후에야 비로소 낭ᄑᆡ 업슬지라 연이나 즁학 【즁학은 곳 만물의 동졍을 의론ᄒᆞᄂᆞᆫ 학문이라】 아ᄂᆞᆫ 스승이 업셔 호리지ᄎᆞ에 쳔리지뉴ᄅᆞᆯ 면치 못ᄒᆞ야 그 관계 대단히 크더니 이윽고 즁학 학ᄌᆞ 파마라[2] ᄒ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이 ᄉᆡ 법으로 긔계 ᄆᆡᆫ드 ​ ᄂᆞᆫ 긔계ᄅᆞᆯ 맨드니 이ᄂᆞᆫ 물건 맨드ᄂᆞᆫ 긔계 외에 ᄯᅩ ᄒᆞᆫ가지 긔계요 파마의 고족 뎨ᄌᆞ 모사려ㅣ[3] 활동ᄒᆞ야 스ᄉᆞ로 운동ᄒᆞᄂᆞᆫ 긔계ᄅᆞᆯ 맨들고 ᄯᅩ 구민사라[4] ᄒᆞᄂᆞᆫ ᄉᆞᄅᆞᆷ도 파마의 뎨ᄌᆞ니 쇠 단련ᄒᆞᄂᆞᆫ 긔계ᄅᆞᆯ ᄂᆡ이고 ᄯᅩ 즁학사 나시ᄆᆡ라[5] ᄒ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이 화륜츄ᄅᆞᆯ 맨드니 그 일홈은 회투와ㅣ라[6] 물건을 측량ᄒᆞᄂᆞᆫ 긔계 잇셔 무ᄉᆞᆷ 물건이든지 ᄒᆞᆫ 마듸쯤 되ᄂᆞᆫ 거슬 회투와 긔계로 측량ᄒᆞ면 ᄒᆞᆫ 마듸의 물건을 일ᄇᆡᆨ만 분에 난호와도 후박 장단과 경즁활협을 분호도 형용을 감초지 못ᄒᆞᆯ지라 ᄌᆞ후로 무론 무ᄉᆞᆷ 긔계ᄒᆞ고 다 쳑량과 법도ᄅᆞᆯ 교쥰ᄒᆞ야 졍ᄒᆞᄆᆡ 이럼으로 신츌 긔계가 날로 성ᄒᆞ니 대져 오십년 젼후ᄅᆞᆯ 비교ᄒᆞ면 그 긔이 졍밀ᄒᆞᆷ이 ᄯᅩ 비ᄒᆞᆯᄃᆡ 업셔 총이언지ᄒᆞ면 텬디ᄀᆡ벽 이후 지어 ᄇᆡᆨ년 이젼ᄭᆞ지ᄂᆞᆫ 공장의 일이 다 ᄉᆞᄅᆞᆷ의 슈족으로 졔조ᄒᆞ다가 일쳔팔ᄇᆡᆨ년 【뎡종 이십ᄉᆞ년】 이후ᄂᆞᆫ ᄉᆞᄅᆞᆷ의 수족을 변ᄒᆞ야 긔계로 ᄃᆡ신ᄒᆞ며 지금에ᄂᆞᆫ 긔계ᄅᆞᆯ ᄆᆡᆫ드ᄂᆞᆫ ᄯᅩ ᄒᆞᆫ가지 긔계가 잇셔 ᄉᆞᄅᆞᆷ이 졔조ᄒᆞᆷ보다 졍셰ᄒᆞ며 령쳡ᄒᆞ고 ᄯᅩ 호리도 틀니지 아니ᄒᆞ니 오직 ᄉᆞᄅᆞᆷ의 힘 비ᄂᆞᆫ 바ᄂᆞᆫ 긔계가 ᄉᆞᄅᆞᆷ이 아니면 관할치 못ᄒᆞᆯ ᄲᅮᆫ이러라

뎨칠질 농사라

ᄇᆡᆨ년 이젼에 농긔도 구법을 직흴 ᄲᅮᆫ 아니라 곡식과 ᄎᆡ소ᄅᆞᆯ 년년이 ᄯᅡ을 밧고와 심으ᄂᆞᆫ 리치ᄅᆞᆯ 모르ᄂᆞᆫ 고로 보리 밧츤 항상 보리ᄅᆞᆯ 심으며 베 심으ᄂᆞᆫ ᄯᅡ은 항상 베만 심으고 ᄯᅩ 인수셜수ᄒᆞᄂᆞᆫ 신법을 아지 못ᄒᆞ야 토력이 진ᄒᆞᆫ 곳은 황폐ᄒᆞᆷ을 면치 못ᄒᆞ다가 디긔가 다시 회복ᄒᆞ기ᄅᆞᆯ 기다려 낙종ᄒᆞ며 ᄯᅩ 져함 비습ᄒᆞᆫ ᄯᅡ은 설수ᄒᆞᄂᆞᆫ 법이 잇스나 불과 이쳔년 젼 나마국인의 구법이니 그 졸ᄒᆞᆷ을 가지요 ᄯᅩ 디면에 수긔ᄂᆞᆫ 업ᄂᆞᆫ 듯ᄒᆞ나 디즁에 습긔가 여젼ᄒᆞ야 곡식의 셩숙이 ᄯᅢ에 밋도 못ᄒᆞ며 ᄯᅩ 이삭이 초최ᄒᆞ야 추수가 감ᄒᆞ고 밧가ᄂᆞᆫ 소도 ᄯᅡ의 습긔ᄅᆞᆯ 인ᄒᆞ야 살지지 못ᄒᆞ며 【영인이 지금 길으ᄂᆞᆫ 소ᄂᆞᆫ 젼보다 갑졀이나 살지니 그 외양ᄒᆞᄂᆞᆫ 법이 나으미라】 ᄯᅩ ᄉᆞᄅᆞᆷ이 학질을 알으며 농긔에 보습이라 ᄒᆞᆷ은 겨우 디면의 무른 흙을 긁어ᄂᆡᆯ ᄲᅮᆫ이요 낙종ᄒᆞᄂᆞᆫ 법도 ᄯᅩ한 팔ᄇᆡᆨ년 젼 유ᄐᆡ국 고법을 ᄒᆡᆼᄒᆞᄆᆡ 화곡 셩숙 후 타작ᄒᆞᄂᆞᆫ 법도 둔졸ᄒᆞ더니 밋 영법이 전ᄌᆡᆼ시에ᄂᆞᆫ 곡가ㅣ 고등ᄒᆞ야 소격난 일ᄉᆡᆼ에도 젼에ᄂᆞᆫ 도디 돈이 불과 이ᄇᆡᆨ만 ​ 방이러니 곡가ㅣ 귀ᄒᆞᆷ을 ᄯᅡ라 도디 돈이 오ᄇᆡᆨ이십오만 방이 되고 화약ᄒᆞᆫ 후ᄂᆞᆫ 곡가히 다시 져락ᄒᆞ야 전ᄌᆡᆼ 젼과 갓트나 도디ᄂᆞᆫ 의연이 감치 아니ᄒᆞ니 농민이 견ᄃᆡ지 못ᄒᆞ야 그졔야 밧가ᄂᆞᆫ 신법을 강구ᄒᆞᆯᄉᆡ 화학 학사ㅣ 거름 만드ᄂᆞᆫ 법을 ᄂᆡ여 디력을 ᄉᆡᆼᄒᆞ게 ᄒᆞ고 일쳔팔ᄇᆡᆨ이십ᄉᆞᆷ년【순조 이십ᄉᆞᆷ년】에 사미덕이라 ᄒ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이 밧 겻ᄒᆡ ᄀᆡ쳔 ᄂᆡᄂᆞᆫ 법을 창ᄀᆡᄒᆞ니 그 ᄀᆡ쳔이 우흔 널고 아ᄅᆡᄂᆞᆫ 좁으며 가온ᄃᆡᄅᆞᆯ 돌로 메이여 밧과 갓치 평ᄒᆞ게 ᄒᆞ니 디즁 수긔가 ᄌᆞ연 다 ᄉᆡ야 ᄲᅡ지며 인ᄒᆞ야 량식이 젼보다 ᄉᆞᆷ분일이 더 ᄉᆡᆼᄒᆞ고 기외 풀 갓튼 거슨 십분에 ᄉᆞᆷᄉᆞ이 더ᄒᆞ니 이에 젼국이 방ᄒᆡᆼᄒᆞ야 량식이 더ᄒᆞ며 ᄉᆡᆼ츅과 ᄉᆞᄅᆞᆷ의 병이 ᄯᅩᄒᆞᆫ 적은지라 영졍이 그 리익 잇슴을 알고 일쳔팔ᄇᆡᆨᄉᆞ십륙년【헌종 십이년】에 영금 ᄉᆞᄇᆡᆨ만 방을 ᄃᆡ하ᄒᆞ야 농부로 ᄒᆞ야곰 법을 방ᄒᆡᆼ케 ᄒᆞ며 농민이 ᄯᅩ 격물ᄒᆞᄂᆞᆫ 리치ᄅᆞᆯ 강구ᄒᆞ야 무론 하물ᄒᆞ고 토디와 젹당ᄒᆞᆫ 후에 심으며 ᄯᅩ 거름ᄒᆞᄂᆞᆫ 법도 토디ᄅᆞᆯ ᄯᅡ라 상당ᄒᆞ게 ᄒᆞ더니 이윽고 농학 회사ᄅᆞᆯ 셰워 각 선법을 ᄒᆡᆼᄒᆞᆯ새 ᄌᆞ긔의 밧치 어ᄃᆡ 잇셔 디형이 엇더ᄒᆞ니 무ᄉᆞᆷ 법과 무ᄉᆞᆷ 거름을 ᄡᅥ야 올타 ᄒᆞ며 피ᄎᆞ 아ᄂᆞᆫ ᄃᆡ로 말ᄒᆞ야 강마ᄒᆞ며 농학 신문지ᄅᆞᆯ 광포ᄒᆞ야 ᄯᅡ을 ᄀᆡ간ᄒᆞᆷ과 곡식을 타작ᄒᆞᆷ을 다 신긔계로 ᄒᆡᆼᄒᆞ며 일쳔팔ᄇᆡᆨ오십오년【쳘종 오년】에 ᄯᅩ 화륜긔계로 ᄯᅡ흘 ᄀᆡ간ᄒᆞ니 토력이 더욱 ᄉᆡᆼ신ᄒᆞ야 량식과 과실이 다 무ᄉᆡᆼᄒᆞ고 갑시 ᄯᅩᄒᆞᆫ 헐ᄒᆞ더라

뎨팔졀 농공의 춍론이라

영국 공장의 ᄌᆡ조ㅣ 만국의 읏듬이 되야 년년이 증가ᄒᆞ더니 지금은 젼일 갓치 더 느러가지 못ᄒᆞ나 대져 ᄇᆡᆨ년 젼에 비ᄒᆞᆯ ᄇᆡ 아니라 영국이 각국을 모와 법국을 칠 ᄯᅢ에ᄂᆞᆫ 각국이 오직 전ᄌᆡᆼ을 일ᄉᆞᆷ아 다른 일에 결을치 못ᄒᆞ고 영국은 수ᄉᆞᆷ명 인군자ㅣ 잇셔 신법을 강구ᄒᆞ니 이에 졀ᄃᆡᄒᆞᆫ ᄌᆡ조ㅣ 만국에 졔일이라 각국이 물건 ᄉᆞᄂᆞᆫ 자ㅣ ᄌᆞ연 영국에 구ᄒᆞ며 영국은 물건이 졍ᄒᆞ고 갑시 념ᄒᆞᆫ 고로 혹 의방ᄒᆞᄂᆞᆫ ᄌᆞ이 잇셔도 영국 갓치 만히 파지 못ᄒᆞ니 영인의 득리ᄒᆞᆷ이 불가승언이러니 근ᄅᆡ 타국이 갈력ᄒᆞ야 ᄉᆡ 긔계ᄅᆞᆯ 졔조ᄒᆞ며 입구 화물의 셰ᄅᆞᆯ 즁ᄒᆞ게 ᄒᆞ야 지어 미국은 셰젼이 더욱 극즁ᄒᆞᆫ 고로 그 ᄇᆡᆨ셩이 영국 물건 ​ 이 귀ᄒᆞ다 ᄒᆞ야 사지 아니ᄒᆞ고 포목 등속을 다 스ᄉᆞ로 직조ᄒᆞ니 타일에 장찻 영국과 병가졔구ᄒᆞᆯ 거시요 더욱이 면화ᄂᆞᆫ 본ᄅᆡ 미국 물건이라 포목 공장이 셩ᄒᆞ면 갑시 ᄌᆞ연 영국보다 쳔ᄒᆞ며 미국이 ᄒᆡᆼᄒᆞ면 타국이 ᄯᅩ ᄯᅡ라 ᄒᆡᆼᄒᆞᆯ이니 영국의 통상이 곳 낭ᄑᆡ될지라 지금 계교컨ᄃᆡᆫ 신디ᄅᆞᆯ ᄀᆡ쳑ᄒᆞ야 상로ᄅᆞᆯ 널니ᄂᆞᆫ 이만 갓지 못ᄒᆞ고 다시 ᄉᆡ 긔계ᄅᆞᆯ 졔조ᄒᆞᆫ 후에야 의연히 젼일 리익을 어들 거시요 ᄯᅩ 드르니 미법 냥국이 그 인민을 권장ᄒᆞ야 긔계학을 ᄇᆡ우게 ᄒᆞ니 영국이 만일 졍신을 가다듬어 신 긔계ᄅᆞᆯ 창ᄀᆡ치 아니면 비컨ᄃᆡ 쳔리마ㅣ ᄒᆞᆫ번 실족ᄒᆞ면 노ᄐᆡᄅᆞᆯ ᄶᅩᆺ지 못ᄒᆞᆷ과 갓트리로다

농민으로 말ᄒᆞ야도 더 나하가지 못ᄒᆞ니 젼ᄌᆞ에ᄂᆞᆫ 보업법을 ᄒᆡᆼᄒᆞ야 년곡이 부등ᄒᆞ야도 외국 량식을 들이지 아니ᄒᆞᄂᆞᆫ 고로 곡가ㅣ 고등ᄒᆞᄆᆡ 농부ㅣ 즁가ᄅᆞᆯ 바다 그 보ᄒᆡᄅᆞᆯ ᄒᆞ고 오직 곤궁ᄒᆞᆫ ᄌᆞᄂᆞᆫ 곡식을 ᄉᆞᄂᆞᆫ ᄉᆞᄅᆞᆷ ᄲᅮᆫ이러니 지금은 보업법을 혁파ᄒᆞ고 입구 물화ᄅᆞᆯ 가셰치도 아니ᄒᆞ얏스니 만일 일조에 흉년이 들면 외국 량식은 분분히 올 거시요 농인은 츄수도 적을 ᄲᅮᆫ 아니라 ᄯᅩ 즁가도 밧지 못ᄒᆞᆯ이니 그 광경을 엇지 ᄎᆞ마 ᄉᆡᆼ각ᄒᆞ며 ᄯᅩ 미국이 량식과 ᄉᆡᆼ츅을 ᄆᆡ년 영국에 발ᄆᆡᄒᆞᄆᆡ 갑시 도로혀 영국보다 헐ᄒᆞ니 그 연고ᄅᆞᆯ 무른즉 영국은 답주ㅣ 도지ᄅᆞᆯ 즁이 밧음이라 ᄒᆞ니 이ᄂᆞᆫ 영국이 곤ᄒᆞᆷ을 ᄌᆞ취ᄒᆞᆷ이라 대져 영국이 쳐음 통상ᄒᆞᆯ ᄯᅢ에ᄂᆞᆫ 무역이 번셩ᄒᆞ야 곡가이 귀ᄒᆞ얏스니 도지도 ᄯᅡ라 과ᄒᆞᆷ이 오히려 무방ᄒᆞ거니와 지금은 곡가ㅣ 점점 저하ᄒᆞ거ᄂᆞᆯ 도디ᄂᆞᆫ 조곰도 감치 아니ᄒᆞ니 이 무ᄉᆞᆷ 리치뇨 농사ᄂᆞᆫ 근본이요 장소ᄂᆞᆫ 말기라 농민은 박ᄃᆡᄒᆞ고 상고만 후히 ᄒᆞᆷ이 엇지 공평타 ᄒᆞ며 엇지 근본을 힘쓴다 ᄒᆞᆯ이오 오즉 졍부ᄂᆞᆫ 량법을 ᄉᆡᆼ각ᄒᆞ야 도디ᄅᆞᆯ 감ᄒᆞ고 농민을 고호ᄒᆞᆷ이 올흘 듯ᄒᆞ더라

  1. ↑ 코놀리(Conolly)
  2. ↑ 브라마(Bramah)
  3. ↑ 모즐레이(Maudslay)
  4. ↑ 클레멘츠(Clements)
  5. ↑ 나스미스(Nasmyth)
  6. ↑ 휘트워스(Whitw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