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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라든가 이집트의 이븐 알 파리드(1235 사망) 등의 이름도 거론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요컨대 수피즘에서는 명상(瞑想)·망아(忘我) 등의 수양에 의하여 오로지 알라를 사랑함으로써 마침내 그것과 융합한다고 하는 법열(法悅)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이상으로 하고 있다...

벌써 더 짐승이 없었다. 동무들의 조롱을 하는 수 없이 참으면서 힘없이 산을 내려가는 수밖에 없었다. ‘요행히’ 잡은 것은 있었다. 망아지만 한 한 마리가 배에 탄창을 맞고 쓰러져 있다. 쏜 포수는 쏠 때의 형편을 거듭 말하며 은근히 오늘의 수완을 자랑하는 눈치였다. 다른...

저와 나는 이야기도 잘 않고 서로 만나도 본체 만 척하고 이렇게 점잖게 지내던 터이련만 오늘로 갑작스레 대견해졌음은 웬일인가. 항차 망아지만 한 계집애가 남 일하는 놈 보구……. "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디?" 내가 이렇게 내배앝는 소리를 하니까, "너 일하기 좋니?"...

있는 것에 의해 '망아(忘我)'의 상태에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타인지향'의 인간에게 있어서는 무엇인가 목적을 위해 장기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 그 활동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필연적으로 한정된 그 시시(時時)에 '망아'에 빠질 수 있는 무엇인가를...

독자적이며 의식적(儀式的)인 '쥐클(알라의 이름을 칭송하는 連禱)'로 발전하고 또한 망아(忘我)의 상태까지 수반하는 '신비적 제창(神秘的齊唱)>(사우마)'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신비적 망아로 이끌기 위해서는 불가결의 의식이 되었다. 동시에 신에 대한 기본적 태도가 변화하고...

빌어"라는 것이다. 사랑신은 사라신에서 나고, 사라신은 망아신에서 난다. 망아 신은 마신에서 나니, 마는 곧 산이요, 땅이다. 망아신은 모 든 것을 만드는 것이 덕이다. 망글어라는 말은 망아라에서 온 것이다. 망아는 만물을 창조하는 신이다. 망가는 마나가, 마나가가 줄어든...

根源[근원]인 男女[남녀]의 交際[교제]가 없으매, 社會[사회]는 朔風[삭풍] 불어 지나간 曠野[광야]같이 되어 快樂[쾌락]이라든가 忘我[망아]의 웃음을 볼수 없고 그저 욱적욱적 小小[소소]한 實利[실리]만 다투게 되니 社會[사회]는 恒常[항상] 서리친 秋景[추경]이라,...

즉 <슬픈 노래>, <탄식>, <갤롭>, <전쟁터가 된 나라에서>, <여행에의 유혹>, <파도와 종>, <엘레지(悲歌)>, <망아(忘我)>, <로즈몬드의 저택>, <피렌체의 세레나데>, <피디레>, <라멘트(哀歌)>, <전세(前世)>, <세레나데>, <미뇽의 로맨스>...

노ᄉᆡᆼ원을 벼혀 젹진의 던지며 무진아 네 승쳔입지 할손야 ᄲᅡᆯ 니 나와 항복하라 호령이 추상갓거날 잇ᄃᆡ 무진이 망쳔통곡 왈 이난 쳔지 망아요 비젼지조라 일ᄀᆡ 곤륜을 잡지 못하고 수족갓한 장사를 모다 주겨쓰니 이 일을 엇지하리요 ᄃᆡ져나가난 ᄃᆡ로 ᄑᆡ망하니 득 달부달이요...

ᄒᆞ기로 잡혀오다가 도망ᄒᆞ여 남경으로 드러가 동심ᄒᆞ여 북경을 쳐 네 머리ᄅᆞᆯ 버히려 ᄒᆞ더니 불의 이 지경을 당ᄒᆞ니 이ᄂᆞᆫ 쳔지 망아라 엇지 쥭기를 앗기리오. 쇽히 죽여 나의 츙의ᄅᆞᆯ 낫타ᄂᆡ라” ᄒᆞ니 호왕이 ᄃᆡ로 왈 “네 명이 ᄂᆡ게 달엿거ᄂᆞᆯ 죵시 굴치 아니ᄒᆞᄂᆞ뇨...

【仁壽府知印率舁夫舁擔。】次服玩腰輿中立,【上同】 次明器腰輿五居中(右)〔左〕右分立,【上同】次靑繡鞍馬十在左, 紅繡鞍馬十在右, 次竹鞍馬十左右分立, 次竹散馬二左右分立, 次挽詞四十左右分立,【別例加十五道, 摠五十五道。】次方相氏車四左右分立, 次火鐵籠四十連望燭左右分立, 次後殿大旗二左右分立...

“老婦常以酒扶持, 自遭此變, 一勺不入口。 感公至誠, 當盡飮。” 連呷數器。 憲在北道, 有守令贈毛裘, 憲受而不着, 乃以奉贈尹氏, 尹氏曰: “歸見亡兒於地下, 當以此事說與知道。” 遂相向哭別。 潑妾繼至, 又相對泣, 別贈以一襦。 其後每語及潑家事, 輒嗚咽不能言, 傍人爲之感動。 蓋憲本爲潑兄弟所薦引...

쟝슈는 뉴뇨 욱 왈 ᄌᆞ룡이로쇼이다 죄 왈 ᄌᆞ룡 갓드면 산양슈를 엇지 건너 왓스며 삼국 명쟝 즁의 ᄌᆞ룡 잡을 ᄌᆡ 업스니 이는 쳔디망아요 비젼지죄로다 졍욱 왈 국운이 불ᄒᆡᆼᄒᆞ여 삼국 쳥병 쟝졸이 거의 다 ᄌᆞ룡의 숀의 쥭ᄉᆞᆸ고 국셰 만분 위ᄐᆡᄒᆞ오니 달니 묘ᄎᆡᆨ이...

三百赤芾之語, 與金時粲勳戚滿朝之語, 一串相貫矣。” 相福曰: “殿下過疑抄選, 抉摘文字, 恐非聖德事也。” 上甚怒曰: “卿欲使我爲山林而忘我孝乎?” 相福曰: “昨日科場儒生勿枷之敎, 擧皆欽仰。 況以儒名而爲庶人之罰, 古所未有者。 恐爲聖德之累也。” 上怒責之, 相福趨出。 儒臣請還寢之...

其漸可畏。” 靜妃妬忌尤甚。 及聞上以權氏有賢行, 欲備禮納之, 扶執上衣言曰: “上何忘故意乎? 吾與上同守艱難, 共經禍亂, 乃有國家, 今乃忘我至此乎?” 涕泣不已, 或不御膳, 上命罷嘉禮色, 以宦官侍女各數人, 迎權氏納于別宮。 靜妃得心疾, 上不聽政數日。 ○以豐儲倉米豆、司宰監魚肉,...

○復興舍利閣之役。 ○慶尙道監司啓曰: “軍威人都雲奉植竹後園, 每日玩賞。 雲奉死, 其妻徐氏年二十八, 朝夕就園, 抱竹哀慕, 常如始死者十七年, 一日白竹生於後園。 昔皇、英泣湘, 班竹生; 宋仰忻盡孝廬墓, 亦有白竹之瑞, 郡守楊蟠表其里爲孝廉坊。 今徐氏堂後生竹, 亦變常質, 以表素節, 旌門復戶, 以勸後來。”...

今後皆用土宜, 永爲恒式。” ○刑曹啓: “內贍寺奴良金殺人, 律該斬。” 從之。 ○沃溝男一人震死。 ○傳旨平安道都〔節〕制使: 蕞爾凶醜, 忘我大德, 連年寇掠, 其罪貫盈, 大小臣僚欲興問罪之擧者非一, 顧惟年歉, 民尙艱食, 且多災異, 致討之擧, 似不可行, 惟愼固邊圉, 使之畏威博德耳。...

所以酬功, 何謂過乎, 王允之, 後, 庾信之子三光執政, 裂起就求郡守, 不許, 裂起與祗園寺僧順憬曰, 我之功大, 請郡不得, 三光殆以父死而忘我乎, 順憬說三光, 三光授以三年山郡太守, 仇近從元貞公築西原述城, 元貞公聞人言, 謂怠於事, 杖之, 仇近曰, 僕嘗與裂起入不測之地, 不辱大角干之命...

他日元良有一於此, 則諸臣以今日下敎之言, 竭誠匡救焉。” 又敎曰: “汝見耕織圖, 以農功比之讀書, 勞逸果如何耶? 上不恤下, 民必曰, ‘吾君其忘我歟?’ 民雖不怨, 彼蒼豈有眷愛之理歟? 民者至愚而神, 一政一令之臧否, 民必知之, 汝其毋忽焉。” 領議政金在魯請以權爀、洪鳳漢、洪啓禧、李昌誼新差備堂...

若然則予豈忘之!” ○庚寅/月犯太微上將北, 隔一尺許。 ○流鄭易、趙休、尹須等于外方。 易載寧, 休白州, 須平州, 安省海州, 尹向公州, 李致高靈, 李稔竹州, 許謨安岳, 李薈瓮津, 徐選驪興, 趙末生陽城, 李衡淸州, 宋勉原州, 卓愼平昌, 柳亮以功臣故免。 亮出城門上書, 自赴全羅道朗山。 ○辛卯/行太陰星獨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