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달 기나긴 밤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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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님 오신 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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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5일 (금) 23:04 판
원문
冬至ᄉᄃᆞᆯ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여
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현대어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가운데를 베어 내어
봄바람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사랑하는 님 오신 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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