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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重刊老乞大諺解 002.pdf/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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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一十八兩做一包
져이시바량주이ᄇᅶ
져ᅙᅵᇹ씨ᇹ바ᇹ량주ᅙᅵᇹ바ᇢ
○이열여ᄃᆞᆲ냥은ᄒᆞᆫᄡᆞᆷ을ᄆᆡᆫᄃᆞᆯ라
交易完了
ᄀᅸ이완ᄅᅸ
갸ᇢ이ᇹᅘᅯᆫ려ᇢ
○흥졍ᄆᆞᆺᄎᆞ다
客人們
커인믄
킈ᇹᅀᅵᆫ문
○나그ᄂᆡ들
拿了布去罷
나ᄅᅸ부ᄎᆔ바
나려ᇢ부큐빠
○뵈가져가라
咱們人蔘都出脫了
자믄인슨두츄토ᄅᅸ
자ᇹ문ᅀᅵᆫ두츄ᇹ퉈ᇹ려ᇢ
○우리人蔘을다쳐치ᄒᆞ고
貨物也都發落了
호우여두ᄫᅡ로ᄅᅸ
훠ᄝᅮᇹ여두ᄫᅪᇹ라ᇦ려ᇢ
○貨物도다發落ᄒᆞ여다

百七

咱們買些甚麽回貨去好
자믄매셔셔마휘호ᄎᆔᄒᅶ
자ᇹ문매셔씸뭐ᅘᅱ훠큐하ᇢ
○우리져기므슴도라갈황호ᄅᆞᆯ사가야죠흐료
伱看這涿州去做買賣的火伴
니칸져조ᄌᆛᄎᆔ주매매디호번
녜컨져좌ᇦ지ᇢ큐주매매디ᇹ훠뿬
○네보라이涿州ㅣ가흥졍ᄒᆞ던벗이
已到來了
이ᄃᅶ레ᄅᅸ
이다ᇢ래려ᇢ
○임의오나다
火伴好麽
호번ᄒᅶ마
훠뿬하ᇢ뭐
○벗아편안ᄒ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