ᄇᆞᄅᆞᆷ은 地動 티듯 불고 구즌 비는 붓드시 온다
눈 情에 걸운 님을 오늘ㅂ밤 서로 만나쟈 ᄒᆞ고 判쳑텨셔 盟誓 밧앗더니 이 風雨|中에 제 어이 오리
眞實로 오기곳 오량이면 緣分인가 ᄒᆞ노라
東山 昨日雨에 老謝와 바독 두고
草堂 今夜月에 謫仙을 만나 酒一斗ᄒᆞ고 詩百篇이로다
來日은 陌上春風에 鄲邯娼杜陵豪로 큰 못거지 ᄒᆞ리라
擊汰驪湖山四低ᄒᆞ니 黃鸝遠勢草處處ㅣ로다
婆娑城影은 淸樓北이요 新勤鐘聲은 白塔西ㅣ라 積石에 波沈神馬跡이요 二陵에 春入子規啼로다
翠翁牧老는 空文藻ㅣ로다 如此風光에 不共携를 ᄒᆞ도다
아흔아홉 곱 먹은 老丈이 濁酒를 걸너 ᄀᆞ득 담복 醉케 먹고
납ᄯᅲᆨ 조라ᄒᆞᆫ 길로 이리로 뷧ᄯᅮᆨ 져리로 뷧ᄯᅮᆨ 뷧ᄯᅮᆨ뷧쳑 뷔거러갈 제 웃지 마라 뎌 靑春少年 兒㝆놈들아
우리도 少年ᄶᅧᆨ ᄆᆞ음이 어제론 듯ᄒᆞ여라
ᄇᆞ독ᄇᆞ독 뒤얽어진 놈아 졔발 비쟈 네게 ᄂᆡᆺ가에란 셔지 마라
눈 큰 준티 허리 긴 갈티 츤츤 감울티 두루쳐 메옥이 넙ᄯᅧᆨᄒᆞᆫ 가자미 등곱운 ᄉᆡ오 겨레 만흔 고쟝이 네 얼굴 보고셔 그물만 넉여 풀풀 ᄯᅱ여 다 ᄃᆞ라나는듸 열 업시 ᄉᆞᆷ긴 烏賊魚 둥ᄀᆡ는고나
眞實로 너곳 와셔 이시면 고기 못 ᄌᆞᆸ아 大事ㅣ로다
生ᄆᆡ 것튼 뎌 閣氏 남의 肝腸 그만 근소
몃 ᄀᆞ지나 ᄒᆞ여나 쥬료 緋緞粧옷 大緞티마 구름 것튼 北道ㄷ 다릐 玉빈여 竹節빈여 銀粧刀 金粧刀 江南셔 나온 珊瑚ㄱ 柯枝 子介 天桃 金가락지 石雄黃 眞珠 唐只 繡草鞋를 하여나 듀료
뎌 閣氏 一萬兩이 ᄭᅮᆷ쟈리라 곳것치 웃는 드시 千金ᄊᆞᆫ 言約을 暫ㅁ間 許諾ᄒᆞ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