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가곡원류 (국립국악원).pdf/114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冬至ㄷ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둘헤 ᄂᆡ여
春風 니불 아ᄅᆡ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룬 님 오신 날ㅂ 밤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나무도 病이 드니 亭子라도 ᄉᆔ 리 업ᄂᆡ
豪華히 셧신 제는 오 리 ᄀᆞ 리 다 ᄉᆔ더니
닙 디고 柯枝 디는 後ㅣ면 ᄉᆡ도 아니 오더라


蒼梧山 聖帝魂이 구름 좃ᄎᆞ 瀟湘에 나려
夜半에 흘너 드러 竹間雨 되온 ᄯᅳᆺ즌
二妃의 千年涙痕을 못ᄂᆡ 씨셔 ᄒᆞᆷ이라


東窓에 돗앗던 달이 西窓으로 도지도록
오실 님 못 올쎈졍 ᄌᆞᆷ은 어이 가져간고
ᄌᆞᆷ좃ᄎᆞ 가져간 님을 ᄉᆡᆼ각 무ᄉᆞᆷᄒᆞ리요


거울에 빗쵠 얼골 ᄂᆡ 보기에 ᄭᅩᆺ것거든
허물며 端粧ᄒᆞ고 님의 앏ᄒᆡ 뵐 ᄶᅧᆨ이랴
이 端粧 님을 못 뵈니 그를 슬허 ᄒᆞ노라


靑春에 곱던 樣姿 님으로 다 늙도다
이제 님이 보면 날인 쥴 아오실ㄱ가
眞實로 알니곳 아오시면 곳ᄋᆡ 쥭다 關係ᄒᆞ랴


ᄂᆡ 靑春 눌을 쥬고 뉘 白髮을 가져온고
오고 가는 길을 아돗던들 막을 거슬
알고도 못 막는 길히니 그를 슬허 ᄒᆞ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