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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가곡원류 (국립국악원).pdf/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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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約이 늣져 가니 庭梅花도 다 디거다
아츰에 우든 가치 有信타 ᄒᆞ랴마는
그러나 鏡中峨眉를 다스려나 보리라


桃花는 엇디 ᄒᆞ여 紅粧을 딧고 서셔
細雨東風에 눈물은 무ᄉᆞᆷ 일고
春光이 덧 업슨 쥴을 못ᄂᆡ 슬허ᄒᆞ노라


燈盞ㄷ불 그무러 갈 제 窓ᄶᅧᆫ 집고 드는 님과
五更鐘 나리올 제 다시 안고 눕는 님을
아무리 白骨이 塵土ㅣ 된들 니즐 쥴이 이시랴


ᄂᆡ ᄀᆞ슴 슬어난 피로 님의 얼골 그려ᄂᆡ여
나 쟈는 房안에 簇子 ᄉᆞᆷ아 거러두고
ᄉᆞᆯᄯᅳ리 님 ᄉᆡᆼ각 날 제면 簇子나 볼ㄱ가 ᄒᆞ노라


누리쇼셔 누리쇼셔 萬千歲를 누리쇼셔
무ᄉᆈ 기동에 곳 퓌여 열음 열여 ᄯᆞ 드리도록 누리쇼셔
그 남아 億萬歲 밧게 ᄯᅩ 萬歲를 누리쇼셔


堯舜 것튼 님군을 뫼와 聖代를 곳쳐 보니
太古乾坤에 日月이 光華ㅣ로다
우리도 壽城春坮에 놀고 놀녀 ᄒᆞ노라


窓外三更 細雨時에 兩人心事 兩人知라
新情이 未洽ᄒᆞ여 하늘이 쟝ᄎᆞ 밝아오니
다시금 羅衫를 뷔혀 ᄌᆞᆸ고 後ㄷ期約을 뭇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