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가곡원류 (국립국악원).pdf/129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於臥 王昭君이여 ᄉᆡᆼ각건ᄃᆡ 불샹헐샤
漢宮粧 胡地妾에 薄命홈도 긋이 업다
至今에 渺楡靑塚을 못ᄂᆡ 슬허ᄒᆞ노라


녜라 이러ᄒᆞ면 이 얼골을 기렷시랴
愁心이 실이 되야 구뷔구뷔 ᄆᆡᆺ쳐 이셔
아무리 푸로려ᄒᆞ여도 ᄭᅳᆺ 간 데를 몰ᄂᆡ라


頭擧 【존쟈즌 한닙】

天地는 萬物之逆旅요 光陰은 百代之過客이라
人生을 혜아리니 渺滄海之一粟이로다
두어라 若夢浮生이니 아니 놀고 어이리


壬戌之 秋七月 旣望에 ᄇᆡ를 타고 金陵에 나려
손조 고기 낙가 고기 쥬고 술을 ᄉᆞ니
至今에 蘇東坡 업스니 놀니 뎍어 ᄒᆞ노라


雪月이 滿窓ᄒᆞᆫ듸 ᄇᆞᄅᆞᆷ아 부지 마라
曳履聲 아닌 쥴은 判然이 알건마는
글입고 아쉬온 ᄆᆞ음에 倖兮 긘가 ᄒᆞ노라


무서리 술이 되여 滿山을 다 勸ᄒᆞ니
어제 푸른 닙히 오늘 아츰 다 붉거다
白髮도 검길 쥴 알 냥이면 우리 님도 勸ᄒᆞ리라


不老草로 비즌 술을 萬年盃에 가득 부어
ᄌᆞᆸ우신 盞마다 비ᄂᆡ이다 南山壽를
眞實로 이 盞곳 ᄌᆞᆸ우시면 萬壽無彊 ᄒᆞ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