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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가곡원류 (국립국악원).pdf/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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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랑 ᄉᆞ랑 긴긴 ᄉᆞ랑 ᄀᆡ쳔것ᄎᆡ ᄂᆡᄂᆡ ᄉᆞ랑
九萬里 長空에 넌즈러지고 남는 ᄉᆞ랑
아마도 이 님의 ᄉᆞ랑은 가 업슨가 ᄒᆞ노라


물 아ᄅᆡ 細가락 모ᄅᆡ 아무만 밟다 바ᄌᆞ최 나며
님이 날을 아무만 괴인들 ᄂᆡ 아던가 님의 情을
狂風에 디뭇친 沙工것치 깁픠를 몰나 ᄒᆞ노라


물 아ᄅᆡ 그림ᄌᆞ 지니 다리 우희 즁이 간다
뎌 듕아 거긔 셔거라 너 어듸 ᄀᆞ노 말무러 보쟈
손으로 白雲을 ᄀᆞ르치며 말 아니코 가더라


此生 怨讐 이 離別 두 字 어이ᄒᆞ면 永永 아조 업시일ㄱ고
가슴에 무읜 불 니러 나랑이면 얽동혀 더져 ᄉᆞᆯ암즉도 ᄒᆞ고 눈으로 솟슨 물 바다히 되면 풍덩 드릇쳐 ᄯᅴ우련마는
아무리 ᄉᆞᆯ으고 ᄯᅴ운들 한숨을 어이ᄒᆞ리요


ᄇᆞᄅᆞᆷ은 地動티듯 불고 굿즌 비는 붓드시 온다
눈 情에 거룬 님을 오늘ㅂ밤 서로 만나쟈 ᄒᆞ고 判텩텩셔 盟誓ㅣ 밧아더니 이 風雨中에 제 이 오리
眞實로 오기곳 오량이면 緣分인가 ᄒᆞ노라


님과 나와 부듸 둘이 離別 업시 ᄉᆞ쟈 ᄒᆞ엿더니
平生怨讐 惡因緣(一作 阿只년)이 이셔 離別로 굿터나 ᄯᆡᄂᆡ니신고
明天이 ᄂᆡ ᄯᅳᆺ즐 아오샤 離別 업시 ᄒᆞ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