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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守愼 【字寡梅 號蘇齋 光州人 中宗朝文壯 湖堂文衡 官至領相 諡文懿公】
明明德 실은 수레 어드메나 가더이고
物格峙 넘어드러 知止 고ᄀᆡ 지나러라
가미야 ᄀᆞ더라마는 誠意館을 못 갈네라
奇大升 【字明彦 號高峯 幸州人 明宗戊午文科 諡文憲公】
豪華코 富貴키야 信陵君만 헐ㄱ가마는
百年이 못ᄒᆞ여셔 무덤 우희 풀이 나니
허물며 날 갓튼 丈夫야 닐너 무ᄉᆞᆷᄒᆞ리요
靑春에 곱던 樣子 님으로야 다 늙거다
이제 님이 보면 날인 쥴 아오실ㄱ가
眞實로 알기곳 아오시면 곳ᄋᆡ 쥭다 설우랴
安玟英
어리고 성긘 柯枝 너를 밋지 아녓더니
눈ㄷ 期約 能히 직혀 두세 송이 퓌엿고나
燭 ᄌᆞᆸ고 갓가이 ᄉᆞ랑헐 제 暗香좃ᄎᆞ 浮動터라
仝人
바회는 危殆타마는 ᄭᅩᆺ 얼골이 天然ᄒᆞ고
골은 그윽ᄒᆞ다마는 ᄉᆡ 소ᄅᆡ도 석글ᄒᆞ다
飛瀑은 急ᄒᆞᆫ 形勢 비러 濕我衣를 ᄒᆞ더라
仝人
靑山에 녯 길 ᄎᆞ쟈 白雲深處 드러가니
鶴唳聲 니는 곳에 竹戶荊扉 두 세 집을
ᄂᆡ ᄯᅩ한 山林에 깃드려셔 져와 갓치 ᄒᆞ리라
堯舜 것튼 님군을 뫼와 聖代를 곳쳐 보니
太古 乾坤에 日月이 光華로다
우리도 壽域春台에 同樂太平 ᄒᆞ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