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가곡원류 (국립국악원).pdf/143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漁父詞

雪鬢漁翁이 住浦間ᄒᆞ니 自言居水勝居山을
至菊叢至菊叢於斯臥ᄒᆞ니 依船漁父ㅣ 一肩高라
ᄇᆡ ᄯᅴ여라 ᄇᆡ ᄯᅴ여라 早潮纔落晩潮來라

靑菰葉上에 凉風起ᄒᆞ고 紅寥花邊 白鷺閑을
닷드러라 닷드러라 洞庭湖裏鴐歸風을
至菊叢至菊叢於斯臥ᄒᆞ니 帆急前山이 忽後山을

盡日泛舟烟裏去ᄒᆞ야 有時搖棹月中還을
어위라 어위라 ᄒᆞ니 我心隨處自忘磯를
至菊叢至菊叢於斯臥ᄒᆞ니 叩枻乘流無定去를

萬事無心一竿竹이요 三公을 不換此江山을
돗 디여라 돗 디여라 山雨溪風捲釣絲를(ᄇᆡ 저어라 ᄇᆡ 저어라 夜泊秦淮近酒家를)
至菊叢至菊叢於斯臥ᄒᆞ니 瓦甌蓬箸獨斟時를

醉來睡着無人喚하니 流下前灘也不知를
ᄇᆡ 매여라 ᄇᆡ 매여라 桃花流水鱖漁肥를
至菊叢至菊叢於斯臥ᄒᆞ니 萬江風月屬漁船을

夜靜水寒魚不食ᄒᆞ니 滿船空載月明歸를
닷 디여라 닷 디여라 罷釣歸來繫短蓬을
至菊叢至菊叢於斯臥ᄒᆞ니 風流未必載西施를

一自指竿上釣舟로 世間名利盡悠悠를
ᄇᆡ 붓쳐라 ᄇᆡ 붓쳐라 繫舟猶有去年痕을
至菊叢至菊叢於斯臥ᄒᆞ니 管乃聲中山水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