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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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 이ᄂᆞᆫ 텬신이라 인력으로 못당ᄒᆞ리라ᄒᆞ고 왕ᄭᅴ고왈 숑진ᄃᆡ원슈ᄂᆞᆫ 명장이라 일즉 션ᄉᆡᆼ이 말ᄒᆞ기를 ᄇᆡᆨ원공 검슐을만ᄂᆞ면 피ᄒᆞ리라 ᄒᆞ더니 과연을토소이다 금야에 필연 검슐을 ᄒᆡᆼᄒᆞ여 진즁의 들어올거시니 왕은 놀나지말으소셔 ᄒᆞ고 경문을써 드려왈 이글을 외오시면 무ᄉᆞᄒᆞ리이다ᄒᆞ고 ᄯᅩ 진공량장과 장어두장군을 쳥ᄒᆞ여 각각경문을쥬어 외오라ᄒᆞ고 군ᄉᆞ로ᄒᆞ여금 삼삼오오이 ᄯᅦ를지여 등촉을 발키고 갈을들고 ᄒᆞᄂᆞᆫ말이 ᄃᆡ장뷔 츌젼ᄒᆞᄆᆡ 맛당이 졍ᄃᆡ이ᄒᆞᆯ거시여늘 ᄋᆞ녀ᄌᆞ의 검슐을 ᄒᆡᆼᄒᆞ여 갓밥고 ᄉᆞᄅᆞᆷ상ᄒᆞᄂᆞᆫ일은 ᄒᆡᆼ치마라 이러타시 외오라ᄒᆞ니라 ᄎᆞ야의 ᄃᆡᄉᆞᄆᆡ 일계를 ᄉᆡᆼ각ᄒᆞ고 검술을ᄒᆡᆼᄒᆞ여 촉진즁의 드러가 동졍을 살피더니 검슐을 다ᄒᆞ여 바로 장군막차에 돌입ᄒᆞ니 ᄉᆞ방에 쳘망이요 ᄒᆞᆫ곳도 허슈치 아니ᄒᆞᄆᆡ ᄉᆞ면으로 도라다니다가 ᄒᆞᆯ일업셔 군즁을 도라다니더니 군ᄉᆞ들이 외오ᄂᆞᆫ말이 ᄃᆡᄉᆞ마를 본다시 ᄭᅮ짓거늘 놀ᄂᆞ 문득 어씨의가라치던말을 ᄉᆡᆼ각ᄒᆞ고 ᄭᅵ다라왈 ᄂᆡ 궤슐노 남의군즁을 돌입ᄒᆞ엿다가 도로혀 낭ᄑᆡᄒᆞ도다ᄒᆞ고 도로 본진의와 울울ᄒᆞ여 옥소를ᄂᆡ여 일곡을부니 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