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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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탁ᄒᆞ리요 일운바 금일일은 금일ᄒᆡᆼᄒᆞ고 명일일은 명일ᄒᆡᆼᄒᆞ리니 ᄎᆞ야가연도 역시 죠화라 무엇슬 뭇고져ᄒᆞᄂᆞ뇨 노괴 ᄎᆡᆨᄎᆡᆨ층션ᄒᆞ고 편히쉬옴을 당부ᄒᆞ고 들어가니 션군이 츈낭의 옥슈를잡고왈 ᄉᆡᆼ시냐 ᄭᅮᆷ이냐 ᄉᆡᆼ시라도 조흔일이요 ᄭᅮᆷ이라도 ᄯᅩᄒᆞᆫ 미ᄉᆞ라 평슈낭젹이 기약이잇슬쥴 엇지알니요 츈낭이 피셕ᄃᆡ왈 임의 소져의 혼ᄉᆞ를 일우고져ᄒᆞ시ᄆᆡ 소쳡의 구구소회를 어엇비녀기ᄉᆞ 침범치말으시면 ᄒᆡᆼ례후 타일의 소님을 당ᄒᆞ오리니 샹공이 용셔치아니시면 물너가믈 고ᄒᆞᄂᆞ이다 션군왈 피ᄎᆞ 궁도의 셔로맛ᄂᆞᄆᆡ 비록 남녀는다르ᄂᆞ 반가옴은 형뎨와갓튼지라 한담으로 밤을지ᄂᆡ미 ᄯᅩᄒᆞᆫ 조흔니 무ᄉᆞᆷ의심을 두ᄂᆞᆫ뇨 ᄒᆞ고 갓가이안져 어루만즈여 ᄉᆞ랑ᄒᆞ여 비파ᄇᆡ운일과 옥소엇던일을 셔로 슈작ᄒᆞᄆᆡ 동방이 박ᄂᆞᆫ쥴 ᄭᅵ닷치못ᄒᆞ더라 츈낭이 일어 들어감을 고ᄒᆞ고 소졔게 뵈오니 소져 반겨문왈 네안목에 엇덧타ᄒᆞᄂᆞ뇨 츈낭이 비상ᄋᆡᆼ혈을들어 뵈여왈 션풍도골의 ᄃᆡ인군ᄌᆞ라 다시 무르실ᄇᆡ 업ᄂᆞ니다 소져 ᄂᆡ심의 흠앙할ᄲᅮᆫ이러라 노괴 이윽고 들어와왈 금일은 셩친ᄒᆞᄂᆞᆫ 길일이라 ᄂᆡ임의 유의ᄒᆞᆫᄇᆡ잇ᄂ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