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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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 도라올졔 니션군은 어ᄃᆡ가고 혈혈단신 누를다시 위ᄒᆞ미뇨 복즁의 ᄶᅵᆺ친골육 금옥갓치 보즁ᄒᆞ라 일쳔양 시쥬공덕 지셩이면 감텬이라 슬프다 두사ᄅᆞᆷ아 강능고향 못가리라 학발쌍친 기달일졔 져모양 혼ᄌᆞ가면 하면목 셰글ᄌᆞᄂᆞᆫ ᄂᆡ심의 붓그럽고 구고가삼에 불을도다 ᄐᆡ우ᄂᆞᆫ이 심화로다 여ᄋᆡᆨ이 미진ᄒᆞ니 인력으로 못ᄒᆞ리라 드르라 ᄇᆡᆨ학산이 명산이라 그 산즁 차져가면 구ᄒᆞᄂᆞᆫ이 잇스리라 모ᄌᆞ지간 리별슈도 그역도시 텬명이라 ᄋᆡᆨ이가고 ᄯᆡ가도면 다시맛ᄂᆞ 즐기리라 이노ᄅᆡ ᄒᆞᆫ곡됴로 양인의심장 그려ᄂᆡ니 불가ᄌᆞ비 그럴셰라 ᄒᆞ거ᄂᆞᆯ 양인이 어린다시 바라보니 일위녀승이 쥭장을 ᄭᅳᆯ고 셕벽을 향ᄒᆞ거ᄂᆞᆯ 밧비 조ᄎᆞ가니 간바를 모를너라 부인이 통곡왈 이ᄂᆞᆫ 쳔불암 붓쳐로다 쳔신만고ᄒᆞ여 강능으로 가려ᄒᆞ더니 하면목이란 셰글ᄌᆞ ᄒᆞᆫ말ᄉᆞᆷ의 우리진졍 녹여ᄂᆡ니 압길이 다시 망연ᄒᆞᆫ지라 어ᄃᆡ로가며 누를차자 가잔말고ᄒᆞ여 인ᄒᆞ여 긔ᄉᆡᆨᄒᆞ거ᄂᆞᆯ 츈낭이 우름을 긋치고왈 여ᄋᆡᆨ이 미진ᄒᆞ다ᄒᆞ니 놀ᄂᆞᆫ간장 다시 놀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