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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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긔특이녀겨 ᄒᆡ룡다려왈 네 검슐이 정묘ᄒᆞᄂᆞ 능히 나를당ᄒᆞᆯ손냐 나고나기ᄒᆞᆷ이 엇더ᄒᆞᆫ뇨 ᄒᆡ룡이소왈 어장군이 쳔이면 모르거니와 엇지 ᄌᆡ조를 비교코져 ᄒᆞ시ᄂᆞ뇨 어쳔슈소왈 네 큰말말고 시험ᄒᆞ여 네가지면 ᄂᆡ사회되고 ᄂᆡ가지면 옥쇼라ᄒᆞᄂᆞᆫ 보ᄇᆡ를 쥬리니 그러ᄂᆞ 칼노써 ᄌᆡ조를 비교ᄒᆞᆯ진ᄃᆡ 크면 인명이 쥭을거시요 젹으면 상ᄒᆞ리니 칼은 그만두고 막ᄃᆡ에 젼으로싸고 ᄌᆡ를 발너가지고 여러합싸화 신상의 ᄌᆡ무든 흔젹이 만으면 진거시라ᄒᆞ고 각각 막ᄃᆡ를들고 연무장의 나가 싸홀ᄉᆡ 오십여합의 어장군이 능히 당치못ᄒᆞ야 쉬기를 쳥ᄒᆞ니 ᄒᆡ룡이 즉시 물너가거ᄂᆞᆯ 어쳔슈 탄왈 너ᄂᆞᆫ 텬신이라 ᄂᆡ엇지 당ᄒᆞ리오ᄒᆞ고 ᄒᆡ룡의몸을 살펴보니 ᄒᆞᆫ점도 ᄌᆡ무든 흔젹이 업고 졔몸을보니 두엇긔에 ᄌᆡ무든 흔젹이 잇거ᄂᆞᆯ 심즁의 붓그러 다시 활쏘기를 쳥ᄒᆞ니 말이맛치며 맛ᄎᆞᆷ 쳥텬의 ᄇᆡᆨ됴둘이 나라오거ᄂᆞᆯ ᄒᆡ룡왈 져ᄉᆡ를쏘아 ᄌᆞ웅을 결ᄒᆞᄉᆞ이다 ᄒᆞ고 두사ᄅᆞᆷ이 일시에 화을다려 쏘니 아이오 일쌍ᄇᆡᆨ됴 들밧게 ᄯᅥ러지니 어장군이 ᄃᆡ소ᄒᆞ고 집으로 도라와 ᄒᆡ룡을 더욱 사랑ᄒᆞ여 장슈ᄇᆡᆨ을 쳥ᄒᆞ여 ᄐᆡ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