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53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ᄂᆞᆫ 남ᄌᆞ만 잇슴이아니라 녀ᄌᆞ도 잇ᄂᆞ니 원슈를 임의 푸신후야 말ᄉᆞᆷ이 무익이라 일후 만일 이와갓튼일이 잇스면 이송ᄉᆞ로 결단코져 ᄒᆞᄂᆞ이다 장낭이 웃고 소져로 동침ᄒᆞ니 그 질거옴이 비ᄒᆞᆯᄃᆡ업더라 잇튼날 어장군이 옥소를가져 장낭을쥬어왈 이ᄂᆞᆫ 나의 지극ᄒᆞᆫ보ᄇᆡ라 향자 ᄌᆡ죠비교ᄒᆞᆯᄯᆡ의 쥬고져ᄒᆞᆷ이니 공부ᄒᆞ여보라 나ᄂᆞᆫ 불어도 소ᄅᆡ 아니나더라 ᄒᆡ롱이 바다보니 강능츄월네글ᄌᆞ를 전면의 삭엿시ᄆᆡ 광ᄎᆡ 긔이ᄒᆞ거ᄂᆞᆯ 시험으로 ᄒᆞᆫ번부니 소ᄅᆡ 쳥아ᄒᆞ여 운소의 요량ᄒᆞᄆᆡ 모다 신긔타 층친ᄒᆞ더라 ᄒᆡ룡이 옥소 어든후로 날마다 공부ᄒᆞᄆᆡ 곡죠 자연 득음ᄒᆞ여 신션이 가라침갓트니 스ᄉᆞ로 사랑ᄒᆞᆷ을 마지아니ᄒᆞᄂᆞ 자긔부친의 부던 옥쇼쥴 엇지알이요 졔팔회 魚小姐臨別因薦師 어쇼져가리별을인ᄒᆞ여스승을쳔거ᄒᆞ고 李漢翁對面不識孫 리한옹이낫을ᄃᆡᄒᆞ되손ᄌᆞ를아지못ᄒᆞ고 이ᄯᆡ 경셩소식을 들으니 과거을뵈여 인ᄌᆡ를 ᄲᆡ인다ᄒᆞ거ᄂᆞᆯ ᄒᆡ룡이 관광ᄒᆞ기를 쳥ᄒᆞ니 장슈ᄇᆡᆨ과 어쳔슈 말유ᄒᆞ여 허치아니ᄒᆞ되 ᄒᆡ룡이 ᄯᅳᆺ을 굿셰이ᄒᆞ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