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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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당ᄒᆞᆯᄂᆞᆫ지 차라리 슌죵ᄒᆞ여 공쥬 낭낭의 시녀됨이 무방ᄒᆞ여이다 쥬인이 흔연이 두ᄉᆞᄅᆞᆷ을 잇ᄭᅳ러 ᄂᆡ당에드러가 관ᄃᆡ하니 이집은 윤상궁 본가러라 슈일을 지ᄂᆡᆫ후 경셩으로 치송ᄒᆞ여 공쥬 시녀의 츙슈ᄒᆞ엿더라 졔십회 辨天倫ㅁ人還爲恩 텬륜을분변ᄒᆞᄂᆞᆫ원슈에ᄉᆞ람이도로은인되고 享世福仙侶盡返本 셰샹복을누린신션에ᄶᅡᆨ이근본으로도라가다 각셜 니공 츈ᄇᆡᆨ이 자긔산즁의셔 십여년을 지ᄂᆡ더니 일일은 도ᄉᆡ불너왈 그ᄃᆡ 산문의 연분이 다ᄒᆞ엿고 세상에ᄂᆞᄋᆞ가 부모와 쳐ᄌᆞ를맛ᄂᆞ고 공명을 취ᄒᆞᆯ지니 엇지 이곳에셔 초목으로ᄒᆞᆷᄭᅴ 썩고져ᄒᆞᄂᆞ뇨 니공왈 도라갈마음이 어ᄂᆡᄯᆡ 업스리요마는 만리졀역에 치신이무로ᄒᆞ여 세월을 허비ᄒᆞ엿ᄂᆞ이다 도ᄉᆡ 우셔왈 ᄯᆡ되면 길이 졀노열니ᄂᆞ니 근심치말나 이졔 촉왕영셩이 스ᄉᆞ로 ᄌᆡ죠를밋고 텬하의 인걸을모화 듕국을 도모코져ᄒᆞ니 그형세 가장 호ᄃᆡᄒᆞᆫ지라 당ᄒᆞᆯᄉᆞᄅᆞᆷ이 업슬듯ᄒᆞ니 그리로차져가면 자연발신ᄒᆞ되 만일 ᄇᆡᆨ원공검슐과 강능츄월옥통소를만ᄂᆞ면 ᄑᆡᄒᆞ려니와 그ᄃᆡ는 도로혀 죠흔일이 잇스리니 셩공ᄒᆞᆫ후 ᄌ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