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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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거늘 샹세 ᄃᆡ로ᄒᆞ여 한칼노 버히고져ᄒᆞ다가 다시ᄉᆡᆼ각왈 당당히국법으로 버이리라ᄒᆞ고 즉시ᄂᆞ와 금장군ᄉᆞ를 불으니 군ᄉᆡᄃᆡ경ᄒᆞ여 모이거늘 샹셰 즉시 거ᄂᆞ리고 하령왈 너의 ᄂᆡ령을 어기ᄂᆞᆫᄌᆞ는 참ᄒᆞ리라 군즁에ᄂᆞᆫ 문장군영이니 무론누고던지 ᄂᆡ영ᄃᆡ로시각 잡ᄋᆞᄂᆡ라ᄒᆞ고 월앙에 돌입ᄒᆞ여보니 삼흉이 ᄃᆡ경ᄒᆞ여 손을들어 눈을부릅ᄯᅳᄆᆡ ᄃᆡ하의 일인이 쳘갑입고 쳘퇴를들고 다라드니 이ᄂᆞᆫ 우의졍우겸 의슈하쟝이ᄆᆡ 텬하역ᄉᆞ라 항샹 츌입에 거ᄂᆞ려 불우지변을 방비ᄒᆞᄂᆞᆫᄌᆞ여날 운학이 보검을들어 오ᄂᆞᆫ쳘퇴를 막으며 한손으로 가바야이 잡어ᄂᆡ여 군ᄉᆞ를쥬어 참ᄒᆞ고 삼흉을 잡어ᄂᆡ라ᄒᆞ니 군ᄉᆡ 감히 달녀들지못ᄒᆞ거늘 샹세 ᄃᆡ로ᄒᆞ여 보검을 번듯ᄒᆞ여 한군ᄉᆡ머리 ᄯᅥ러지ᄂᆞᆫ지라 인ᄒᆞ여 호통ᄒᆞ니 군ᄉᆡ 일졔이 달녀들어 삼흉을잡ᄋᆞ 결박ᄒᆞ여 합문으로 바로드러가 ᄉᆞ연을 쥬달ᄒᆞ니 샹이 ᄃᆡ경ᄃᆡ희ᄒᆞᄉᆞ 친히 국문일ᄎᆞ의 참ᄒᆞ고 좌우간당을 낫낫치 쳐참ᄒᆞ니 죠졍이 다시 엄슉ᄒᆞ고 졍ᄉᆞ를 왕이 친찰ᄒᆞ시며 잔ᄎᆡ를 ᄇᆡ셜ᄒᆞ고 쳔세를 불으더라 병부상셔 니운학의 위엄과 명망이 죠야에 진동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