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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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모ᄭᅴ 밧ᄌᆞ운거시라 보ᄇᆡ 텬하의 쌍이업ᄂᆞ니 나의명ᄌᆞ를 세셔로 ᄉᆡᆨ엿ᄂᆞ니 만일 난리를 평졍ᄒᆞ고 여남을 지나거든 죠샹셔집에가셔 외됴부모를 뵈오되 이옥ᄑᆡ 아니면 의심이 업지아니코 ᄯᅩ 두어쥴 상셔를 ᄒᆞᆫᄃᆡ싸엇ᄂᆞ니 이옥ᄑᆡ 비록 난군즁이라도 가지면 시셕과 창검이감히 범치안ᄂᆞᆫ 보ᄇᆡ라 ᄒᆞ시고 ᄂᆡ여쥬거늘 공이 밧ᄌᆞ와 품의 간슈ᄒᆞ고 즉일 집을하직ᄒᆞ고 강에나아와 ᄇᆡ에 올으니 쳥병ᄉᆞ신이 민심환희ᄒᆞ더라 여러날만에 변도에 득달ᄒᆞ니 숑텬ᄌᆞ 도읍을 옴기고 황황ᄒᆞ여 엇지ᄒᆞᆯ쥴 모를ᄎᆞ에 니운학옴을 쥬달ᄒᆞ니 텬ᄌᆡ ᄃᆡ희ᄒᆞ사 친히 마ᄌᆞ 군무를 물으시니 운학이 젹진원근과 병마다소를 ᄌᆞ세 뭇잡고왈 고어에왈 물이오면 흙으로막고 군ᄉᆞ오면 장슈로 막ᄂᆞᆫ다ᄒᆞ오니 신이 멀니와 방략이 업ᄉᆞ오ᄂᆞ 부득이 쓰시고져ᄒᆞ시거든 졀월을 쥬시면 츙셩을 다ᄒᆞᆯ가 ᄒᆞᄂᆞ이다 숑텬ᄌᆡ ᄒᆞᆫ번 그 쥰ᄆᆡᄒᆞᆫ 긔샹과 당당ᄒᆞᆫ 위충을보시고 못ᄂᆡ 깃부ᄉᆞ 텬하병마 ᄃᆡ도독겸 ᄃᆡᄉᆞ마ᄃᆡ장군을 ᄒᆞ이시고 졍병십만을 죠발ᄒᆞ여쥬시니 공이 즉일 숙ᄉᆞᄒᆞ고 원문에 놉히안자 군례를 바들ᄉᆡ 텬ᄌᆡ 친히 ᄐᆡᄋᆞ금을쥬셔